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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Attachment/츠나시 하지메/마초맨.png |  |
| 원작 | 애니 설정화 |
CV: 스즈무라 켄이치
1 개요
오타쿠. 집에서 데굴거리는 니트족처럼 보이지만, 사실 블로그[1] 관리로 상당한 금액을 벌고 있다. 웹 디자인 일도 가끔 하는데 제대로 된 회사원인 아내보다 수익이 높을 때도 있는 듯. 하지만 버는 만큼 취미에 돈을 많이 쓰기 때문에 역시 어느 정도는 아내에게 의지 중.
아내와는 회전초밥집 알바 면접을 하러갔을 때 만났다[2]. 자택경비하는 것치곤 상당한 근육질이다. 2ch 고정닉은 '폭발 리얼충'[3]이다. 장인어른께 인사를 드리면서 건담프라모델을 선물로 가져가거나 아내의 친구들이 놀러왔을 때 말가면을 뒤집어쓰고 있거나... 기괴한 행동이 눈에 띈다.
인터넷 외에 친구는 없었지만 후에 아내 친구들의 남편과 친해지게 된다. 가족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남(女)동생. 동생을 필명으로 부른다. 어미에 '~라능'을 붙이는 말투를 사용한다. 평소엔 어디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안경잡이 처럼 생겼지만 외모에 신경을 안써서 그런 것 뿐, 자세 바로 하고 안경만 벗어도 무지 잘생겼다. 결완얼
요리 못하는 아내를 대신해 가사를 하고 있으며 손재주도 좋은지 뜨개질로 모자를 만들기도 한다. 자동차와 원동기 면허를 가지고 있다. 결혼기념일 선물을 사려고 알바할 때는 서류정리에 한해서 범상치 않은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아닌게 아니라 은근히 하이스펙. 또 여자 소꿉친구가 있는데 여러모로 엄청난 포스를 자랑한다(..). 거기에 알게 모르게 책임감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 생불급 성격까지 생각해보면 카오루 못지않게 이쪽도 상당한 환상종 남편이라고 할수 있다.
중학생 때는 (자발적인지 타의적인지는 나오지 않으나) 라노벨밖에 읽은 기억이 없다는 말을 한다. 좀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낸 듯.
오타쿠 계통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손대보는 경향이 있다.
여담으로 이름 표기가 상당히 비범한데, 한자로 쓰면 그냥 十一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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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술을 잘 못하는 듯 하다. 또한 43화에서 화를 잘 내지 않는 보살 같은성격이라 아내인 카오루는 한번쯤은 화를 내서 감정에 솔직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다. 그러나 본인은 한번 화를 내면 막 비참해져서 죽고싶은 기분이 들게 된다며 화를 잘 내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44화까지 가서 덜컥 명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작가 코멘트는 "정말로 먼 길이였네요."(...) 그리고 52화에서 딸 사요코가 태어났다. 사요코가 태어났을때도 VIPPER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라이온킹을 따라한다... 돌아라 생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