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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시리즈 TVA |
대학 오컬트 동아리 출신 전문가 | ||||
width=75% 오시노 메메 | width=75% 카이키 데이슈 | width=75% 카게누이 요즈루 | width=75% 가엔 이즈코 | 테오리 타다츠루 |
거기, 귀축스러운 오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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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縫余弦(かげぬいよづる)
가짜 이야기 하권에 처음 등장하는 여성 음양사. 이름인 요즈루는 한자로 표기하면 余弦인데, 삼각함수의 코사인(cos)에 해당한다.
"불사신이 상대라면 힘조절할 필요 없이 마음껏 패줄 수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불사신 괴이를 전문으로 하는 자칭 일본 최초 무투파 음양사. 교토 말씨를 사용한다. 오시노 메메, 카이키 데이슈 이 두명과 대학동기이며 같은 동아리(오컬트 연구회) 소속이였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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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짜 이야기
자신의 식신인 오노노키 요츠기와 함께, 불사조의 괴이인 아라라기 츠키히를 처리하기 위해 코요미네 마을에 나타났다. 근데 이 정보를 팔아먹은 놈은 카이키...
골치아픈 술식따위보단 직접 타격이 장기인듯 하다. 아라라기 카렌도 눈짐작으로 '도장의 스승님도 간신히 살 정도'라고 가늠할 정도로 강한 육체적 능력을 소유한 듯 하다. 카렌曰 "자동차에 주먹을 날리면 에어백이 작동할거다"라고.[1] 하권 후반부에서 오시노 시노부에게 아슬아슬할 정도로 피를 빨려 꽤나 파워업해서 반괴이 상태인 아라라기 코요미를 압도적으로 제압버린다.[2][3] 일단 발차기 몇번으로 코요미의 무릎 아래 부분을 절단해버리고 손바닥치기로 코요미의 턱을 깨끗하게 날려버리는 등(소설 내의 묘사를 보면, 반괴이 상태에선 육체가 인간 상태보다 훨~씬 강화된다고 나온다, 피부도 두꺼운 고무로 코팅한 거나 마찬가지라는데 이정도로 털린다면 말 다 했다.) 무시무시한 파워를 보여준다. 사실 이것도 싸움의 극초반의 연습겸3타고, 이후 아라라기와 잡담을 잠시 나누고 더욱 본격적으로 아라라기를 패기 시작한다. 아라라기의 선제공격을 주절주절 떠들어대면서 각각 한손으로 막질 않나, 박치기돌머리? 아니 아이언헤드로 두개골에 바람구멍 내질 않나(...), 공중콤보를 하질 않나(...), 승룡권을 쓰질 않나(...), 이걸 다 하면서 거북한 질문들을 멈추지도 않는다. 싸움이라기보단 요즈루의 일방적 폭행이었다. 주저리주저리 할말 다하면서 일방적으로 북치듯 패는모습. 뭔가 연상될 정도다. 회복력이 평소보다 훨씬 높아진 상태라지만 코요미의 실시간 중계에 따르면 핸드믹서에 갈리고있는 기분이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코요미가 일반적인 상태였다면 1000번은 죽었을 정도로 얻어터졌다.
시작부터 사지가 터져 나가고 재생할 틈도 없이 다음 공격이 이어져서, 아라라기 코요미는 일방적으로 발리다가, 결국에는 바닥에 깔려서 어마어마하게 두들겨 맞아 4층에서 2층까지 바닥을 뚫고 수직으로 이동했다.[4] 2층에서 오노노키를 가지고 놀던 시노부와 만나고 서로 결승전을 하자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시노부는 아라라기가 아직 패배하지 않았으므로 결승전은 할 수 없다고 한다. 그 후 츠키히는 괴이이며 가짜라고 말하는 요즈루에게 아라라기는 츠키히를 진심으로 가족으로 생각한다는 말로 요즈루를 설득하게 되고 요즈루는 자신들의 패배라 선언하고 흥미가 사라졌다며 폐빌딩을 떠난다.
작별인사로 한 말이 "안녕"인데,[5] 아라라기는 이 어투를 듣고 진짜 교토사람인가 의심을 품었다
물론 100퍼센트 흡혈귀 상태인 코요미를 공격한다는건 완전히 헛수고다. 봄방학 당시 흡혈귀에 적응도 안돼있어서 기본적인 기술도 못쓰고 체술과 회복밖에는 못했던 코요미도 한쪽팔이 통째로 잘려도 초단위로 복원되었다.[6] 작가 공인 키스샷과 코요미의 완전체가 세계최강이기 떄문에...
2.2 세컨드 시즌
세컨드 시즌에선 단 한번도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요츠기의 언급으로만 등장한다. 괴짜 이야기에서 요츠기는 자신과 항상 같이다니는 것은 아니라서 이때는 다른 곳에 있다고 한다. 사랑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론 요츠기는 가엔의 일로 움직이고 있으며, 카게누이가 현재 하는 일은 카이키에게도 비밀이라고 한다.
2.3 빙의 이야기
식신인 요츠기가 주요 인물인 관계로 함께 등장한다. 가엔의 주선으로 코요미와 시노부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코요미 등에 업혀있던 시노부의 머리를 밟으며 등장해 한동안 시노부가 삐지기도 했다.# 그리고 흡혈귀가 되기 직전인 상태의 코요미에게서 더이상 흡혈귀의 힘에 의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코요미를 쳐죽이지 못하는건 안타깝지만 불사신이 하나 생기기 전에 방지한 것으로 만족해야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가엔에게서 전화를 받아 코요미에게 여동생들과 칸바루가 테오리 타다츠루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구하러 가는 코요미에게 요츠기를 붙여준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이번 일은 코요미와 요츠기의 사이를 멀게 하려는 속셈으로 일어난 거라고 판단한 가엔에 의해 요츠기를 아라라기 가에 보낸다.
여기서 15년 전 요츠기를 만들었을 당시 소유권을 두고 타다츠루와 경쟁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결국 요츠기가 스스로 카게누이를 선택했다고. 또한 카게누이 요즈루가 지상을 결코 밟지 않는 것은 저주, 또는 강한 피해망상 때문이라는 떡밥이 등장한다.
2.4 달력 이야기
코요미 낫싱의 주역으로 등장. 요츠기를 아라라기 가에 보내고 자신은 키타시라헤비 신사에 머물고 있다. 더이상 흡혈귀가 되지 못하는 코요미가 자신에게서 격투를 배우려 하지만 "이건 사람이 배울 것도 아니고 예전에 한명 가르쳐주려다 안좋게 끝난 적도 있으니 포기해라."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코요미가 요츠기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자신을 한번이라도 때릴 수 있다면 알려주겠다고 말한다.[7]
하지만 다음날 코요미가 신사에 가보자 요츠기를 남겨두고 오시노, 카이키와 마찬가지로 행방불명된다. 가엔의 주장으론 '녀석'이 사역마인 요츠기를 방해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녀의 주인인 카게누이를 배제했다고 한다.아라라기 하렘에 들어갈 뻔 했다
2.5 끝 이야기#s-5 (하)
오시노 오기에 의해 배제되었다는게 밝혀졌다. 가엔에게도 '제어가 안되서' 곤란하다고 할 정도니 전투력은 충분히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였다고 보면 된다. 또한 하편에서 타다츠루의 언급에 의하면, 지상을 밟지 않는 저주가 '의도적으로 괴이를 만든' 죄에 의한 리바운드라고 한다. 타다츠루도 원래의 혼은 저승에 묶여 이승에서의 모습은 전부 인형이라고. 그리고 오기에게 보내진데가 북극... 북극은 얼음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면을 밟을 수 없는 이 사람이라 해도 땅을 밟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작중에서 언급한다. 참고로 북극에서는 북극곰과 싸우며 무사수행 중이었다고... 사건 종료 후에는 가엔이 데려온다며 떠났다.
3 기타
자신이 무슨 이상을 가지고 있든 그건 그 사람의 자유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해서 안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가짜 이야기에서 하는 행동들을 보면 그런 자신의 이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처럼 보인다.(...)
괴짜 이야기에서 오시노 메메가 사기꾼과 함께 자살을 실패해 죽어가는 키스샷과 배틀 뜨는데 데려간 듯하나 결과는... 일단 좀비들이 되돌아오지 않은 걸 봐서는 실패한 듯 하다.
만약 실패했다는 쪽이라면, 동료를 둘이나 데리고도 반죽음 상태의 키스샷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은 힘과 폭력을 내세우는 불사신 괴이의 전문가로서 어쩐지 안습한 부분. 뭐, 상대가 점프로 남극에서 일본까지 날아갈수 있는 규격외 흡혈귀 키스샷이면 어쩔 수 없기는 하다. [8]
여담으로 오시노도 '폭력 음양사'라고 칭하는 걸 보면 아라라기나 오시노나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비슷한 듯(...)
가엔 이즈코의 발언에 따르자면 그래도 아라라기 코요미에 대해서 꽤나 고평가를 해주었던 듯 하다.
고사(古事)에 해박한 듯 하다. 가짜 이야기 원작 소설에서 아라라기 코요미와 대화할 때 보면 거의 고전 소설의 등장인물들 수준으로 고사 인용에 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국 철학과 속담도 자유자재로 인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당히 박식하다. 비록 박식함보다는 폭력(...)이 더 두드러지긴 하지만.
애니에서 포텐이 터졌다. 광기 무투파 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서 아라라기에게 살기가 안 느껴졌다면서 진심으로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데, 발차기 한 방으로 피를 뿜게 하거나 뼈를 금가게 하는 것을 보면 아라라기가 진심으로 해도 관광탈 것 같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다만 전투씬 자체의 수위는 원작에 비해 굉장히 낮아져서, 주먹으로 아랫턱을 날리고 킥으로 다리를 뜯어버리는 등의 장면은 모두 삭제되었다. 다만 BD 판에는 TV판은 물론 원작에도 없던 심장 뽑아서 터뜨리는 장면이 있다.- ↑ 이 평가에 대해서 나중에 실제로 얻어맞아본 코요미는 에어백은 고사하고 경자동차라면 폐차해야한다 라고 평했다.
- ↑ 근데 이건 아라라기가 자신을 인간 취급해 주는 요즈루 때문에 투쟁심이 떨어져 나가 밀린 것도 있다 오시노 메메를 떠올려버려서 인듯
- ↑ 괴물 이야기 스루가 몽키에서 오시노의 대사에 의하면, 시노부에게 한계까지 피를 빨린 아라라기는 100% 흡혈귀 상태인 봄방학 때 능력의 1/10 정도를 낼 수 있다고 한다.
- ↑ 이 때 할 짓이 없어서 몇 대나 때렸는지 세어 봤더니 500정도였다고 한다.
진성 M - ↑ 메메는 이딴말 전혀 안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 ↑ 다만 코요미의 독백으로는(애니상 묘사로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반흡혈귀 상태에서도 회복력이 턱, 어깨를 포함한 팔, 다리한쪽이 통째로 날라간 상태가 아이우에오 하기도 전에 원상태로 돌아갈 정도라고한다. 그런걸 저지경이 될때까지 팼으니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볼 수 있다(...)
- ↑ 아라라기 카렌에 의하면 거절하는 것을 완곡하게 말한 거라고 한다.
- ↑ 오시노가 편지를 남긴 후의 행적이 묘연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죽지는 않았어도 최소한 리타이어급 패배를 당했다고 추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