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白蛇 神社
1 개요
키타시라헤비(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뱀신을 모시는 신사다.
원래는 건물도 신앙도 허물어가는 평범한 폐신사였는데 전설의 흡혈귀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가 방문한 여파로 '좋지 않은 것'들이 쌓여 부정적인 기운이 모이는 곳이 돼버렸다.
2 상세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괴물 이야기 나데코 스네이크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아라라기 코요미가 오시노 메메의 의뢰로 여기에 좋지 않은 것들을 흩어지게 하는 부적을 붙여 요괴대전쟁을 막았다. 덧붙여 이 의뢰로 상처 이야기에서 생긴 빚을 탕감한다.
센고쿠 나데코는 여기서 자신에게 걸린 저주를 풀려다 쌓여있는 좋지 않은 것들의 영향으로 발동하지 않았을 자기리나와의 저주를 스스로 발동시켜 버렸다. 다행히 코요미와 오시노의 도움으로 저주를 풀게 되나 한 마리의 자기리나와는 도망쳐서 저주를 건 남학생에게 돌아간다.
괴짜 이야기에선 이곳에 코요미와 오시노 시노부가 쌓인 좋지 않은 것들의 에너지를 써서 시간 여행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이동한 평행세계에선 오시노 메메가 좋지 않은 것들을 흡수하는 부적을 사용해 좋지 않은 것들의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아 곤란을 겪었다.[1]
미끼 이야기에선 센고쿠 나데코가 이곳에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죽여달라는 소원을 빌기위해 백일참배를 다녔다. 하지만 그 신사엔 신이 없어 나데코의 소원은 당연히 이뤄지지 않았고, 오시노 오기의 계략으로 뱀신 쿠치나와의 환상에 시달리다 결국 코요미의 집에서 발견한 뱀신의 부적을 삼켜 그녀 스스로 키타시라헤비 신사의 뱀신이 된다. 결말에서 신사가 완전히 무너져 버리는데 시에서 재건할 예정이라고.
사랑 이야기에선 뱀신이 돼버린 센고쿠 나데코가 이곳에 거주한다. 이래저래 센고쿠 나데코와 인연이 많은 장소. 신사도 재건되고 진짜 신이 머무는 신사가 되었건만 신앙은 그다지 늘어나지 않은 듯.
그후 카이키 데이슈가 나데코에게서 뱀신의 부적을 떼어내어 나데코를 원래 인간으로 돌려놓는다. 하지만 카이키는 그 후에 자신에게 원한을 품은 남학생[2]의 습격을 받고 생사불명이 된다.[3]
오노노키 요츠기에게서 한 가지 사실이 밝혀졌는데, 키타시라헤비 신사는 키스샷의 방문으로 좋지 않은 것들이 모이는 곳이 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좋지 않은 것들이 많은 장소였고 그로 인해 키스샷이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빙의 이야기에선 테오리 타다츠루가 칸바루 스루가와 파이어 시스터즈를 납치해 코요미를 이곳으로 불러낸다.
달력 이야기 코요미 마운틴에서 오기가 말하길 이 신사는 원래는 다른 곳에서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었는데 이곳으로 옮겨 지은 것이라고 한다. 터를 잡으면서 잘라낸 나무로 지었다고. 코요미 데드에선 코요미가 수능을 보기 전에 이곳에 들렀다가 가엔 이즈코에게 말 그대로 썰려버린다.
끝 이야기 (중)에선 좋지 않은 것들이 모이는 진짜 이유는 15년 전에 이곳에 돌아오게 된 키스샷의 첫번째 권속인 시시루이 세이시로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세이시로가 재의 상태에서 좋지 않은 것들을 모으면서 회복하려 하면서 이 마을에 괴이 현상들이 자주 일어나게 된 것. 그러므로 15년 전에 태어난 시데노도리인 아라라기 츠키히에서부터 코요미와 관련된 대부분의 괴이 현상들이 이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이다.
가엔은 세이시로가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요츠기에게 세이시로의 재를 제거하는 일을 시키나, 이미 세이시로는 괴짜 이야기에서 시간 여행을 하러 신사에 나타난 시노부의 영향을 받아 부활했다. 이에 직접나선 가엔은 이곳에서 코요미와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코요미는 세이시로와 결투할 때 그에게 신사에 붙어있던 '좋지 않은 것들을 흩어지게 하는 부적'을 붙여 이긴다. 신사의 좋지 않은 것들로 부활한 세이시로에게 그 부적은 치명적이었다고.
끝 이야기 (하)에서 신사가 이사를 하기 전에 있었던 곳이 지금의 浪白공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 공원의 원래의 이름은 白沱(시라헤비)공원이었으나 잘못 읽어서 浪白공원이 된 것. 테오리 타다츠루에 따르면 호수의 뱀이라는 뜻인데, 이 호수는 귀신 이야기에서 키스샷이 남극에서 탈출해 착지한 호수로 원래 신사는 키스샷이 신처럼 모셔졌던 그 신사이다. 원래 그 마을은 호수의 뱀을 모시던 마을이었는데, 키스샷이 남극에서 탈출하면서 호수에 착지하는 바람에 물이 전부 날아간데다 키스샷이 대신 신 노릇을 한 것 때문에 어둠이 나타나 마을 주민들을 모두 삼켜버린 탓에 신앙 자체가 맥이 끊겼다. 나중에 이 마을로 온 후손들은 산의 뱀을 믿는 신앙으로 부활시켰지만, 호수의 뱀을 억지로 산에 접목시킨 꼴이 되어 결국 영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게 된 것이다. 이 일이 이야기 시리즈의 발단이 된 셈.
그리고 코요미가 부활한 후 그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