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라자카

1 일본의 역명

2 일본의 성씨

3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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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楽坂. 성우는 히노 사토시/안용욱. 우리나라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차시혁. 응?
참고로 영판더빙에서는 사용하는 덱의 원래 주인의 목소리까지 흉내내었다

듀얼 아카데미아소속의 학생으로, 다른 사람을 흉내내는게 특기. 그래서 듀얼 스타일도 다른 사람의 덱을 짜고 성격이나 말투까지 똑같이 복사해서 싸우는 스타일. 하지만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가 전혀 없이 흉내만 낼 뿐이었기에 맨날 깨지고 다녀서 승률이 안습하다. 클래스는 라 옐로.

그러던 중 자신이 최강의 듀얼리스트를 흉내내면 최강이 될거라고 생각한 카구라자카는 18화에서 더 강한 덱을 손에 넣기 위해 특별 전시용으로 듀얼 아카데미아에 잠시 이양된 어둠의 유우기의 덱을 강탈한다.[1][2]이에 유우키 쥬다이가 카구라자카를 저지하기 위해[3] 나서고 둘은 듀얼을 하게 된다.

어둠의 유우기가 빙의된 듯이 그의 외모나 성격, 말투를 그대로 흉내내면서 혼돈의 흑마술사, 카오스 솔저 -개벽-등의 사기카드등을 사용해 쓰러뜨리기 직전까지 가지만 결국 흉내내기라는 이유로 빈틈을 보여 지게 된다. 패한 후에는 쥬다이의 설교로 깨달음을 얻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마지막엔 오히려 쥬다이를 흉내내려는 등(...) 여전히 깨갱대는 신세. 게다가 쥬다이가 자세 교정을 시킨다

...헌데 이 단역의 일본판 성우인 히노 사토시는 훗날 유희왕 ZEXAL에서 유희왕 역사상 최흉의 악당을 맡게 되었기 때문에, 이 캐릭터도 덩달아 흥하고 있다(...). 더군다나 저 캐릭터도 목소리와 말투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아주 찰지게 연기하고 있다.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에 유우키 쥬다이의 흉내 모드로 참전. 스토리에서만 잠깐 등장하며, 네오스를 비롯한 바닐라 히어로들을 넣은 덱을 쓰는 게 나름 차이점이다. (진짜는 코믹스 출신 속성 히어로들과 마스크드 히어로를 사용한다.)
  1. 덱에 들어 있던 카드가 블랙 매지션, 카오스 솔저, 혼돈의 흑마술사, 블랙 매지션 걸, 크리보, 와타폰등 어둠의 유우기의 카드였다. 카구라자카의 뒤에서 실루엣으로 나와 덱의 원래 주인을 암시하던 인물도 어둠의 유우기.
  2. 덱만 놓고 보면 카이바나 페가서스를 카피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카이바의 덱 중추인 푸른 눈은 딱 4장이며 3장은 카이바 소유며 페가소스의 툰은 페가서스만 사용하는 덱이다.
  3. 하지만 본심은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어둠의 유우기와 싸워보기 위해서 였다. 듀얼 끝나고나서는 진짜 유우기는 이것보다 더 강했을거라고 말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