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매지션

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블랙 매지션(유희왕/카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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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들의 에이스 몬스터
DM	GX	5D's	ZEXAL	ARC-V	VRAINS
블랙 매지션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스타더스트 드래곤	No.39 유토피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파이어월 드래곤

유희왕 시리즈 역대 주인공의 최종 몬스터
DM	GX	5D's	ZEXAL	ARC-V	VRAINS
삼환신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	슈팅 퀘이사 드래곤	FNo.0 미래황 호프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미정
사일런트 매지션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

유희왕 시리즈 주인공들의 코믹스판 에이스 몬스터
유희왕	유희왕 GX	유희왕 5D's	유희왕 ZEXAL	유희왕 ARC-V
블랙 매지션	엘리멘틀 히어로 디 어스	섬광룡 스타더스트	No.39 유토피아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블랙 매지션
	등장 시리즈	듀얼몬스터즈, GX, 극장판들
	사용 캐릭터	무토오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판도라
	첫 수록	1기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서포트	일반 몬스터, 융합
	소속 테마군	블랙 매지션
신 일러스트

1 개요

일반판	EX-R 스타터 세트 동봉판
비기너즈 에디션 복각판	프리미엄 팩 4 동봉판
주간 소년 점프 동봉판	최강점프 동봉판
코코이찌반야 콜라보레이션판

한글판 명칭	블랙 매지션
일어판 명칭	ブラック・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	Dark Magician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어둠	마법사족	2500	2100
마법사 중에서 공격력, 수비력이 동시에 가장 높은 계급.
이것이 나의 히든카드이자 최강의 심복! 블랙 매지션! (태그포스 스페셜에서의 소환대사)

유희왕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와 무토오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 본래의 사용자는 무토오 유우기의 할아버지인 무토오 스고로쿠. 스고로쿠가 카이바한테 패해 리타이어할 때 유우기에게 자신의 덱을 물려주었고, 이 덱을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하면서 그의 주력 카드가 되었다.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자주 등장하며 카이바 세토의 푸른 눈의 백룡과는 쌍벽을 이루는 인기를 자랑하는 최고 인기 몬스터.

영어판에선 카드 이름에 블랙이 죄다 다크로 바뀌는 바람에 다크 매지션이 되었다. 블랙홀도 다크 홀이 됐다.

공격 명칭은 흑ㆍ마ㆍ도(黒・魔・導(블랙 매직(ブラック・マジック)). 확산하는 파동과의 연계시에도 그대로 블랙 매직. 애니판 블랙 매지션 걸과의 합동 공격명은 더블 블랙 매직, 신 극장판에서는 더블 매지션즈 어택.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까지 합세하면 트리플 블랙 매직. 디멘션 매직과 블랙 매지션 걸과의 필살기는 블랙 버닝 매직. 원작에선 전기 계열 공격 마법으로 표현되었지만, 애니에서는 비범하게 손바닥을 내지르더니 갑자기 화면 색상이 반전되면서 상대가 산산조각나 버리는, 그야말로 간지폭풍기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1부 후반부터는 원작처럼 그냥 단순히 지팡이에서 기공탄이 나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배틀 시티 판도라와의 듀얼, 노아와의 듀얼에 반전 연출이 있었다. 기공탄 연출은 후속작인 GX와 ZEXAL에서도 동일하다.

지금은 말이 필요없는 유희왕을 대표하는 카드 중 하나지만, 사실 원작에서 이 카드의 에이스화는 대단히 뜬금없이 이루어졌다. 첫 등장이었던 카이바와의 매직 & 위저드 2차전도 그냥 엑조디아가 나올때까지의 시간벌이 용이라 나오자마자 박살났고, 딱히 특별한 역할이 부여될 예정은 아니었는지 중년 마도사 같은 외형이었다. 이때 유우기의 최강 카드는 데몬 소환이었고, 이후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도 에이스는 쭉 데몬 소환이 맡았으며 블랙 매지션은 적당히 등장하면서 얼굴도장만 찍어주는 정도였다가 마지막 페가서스와의 결전에서야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가 등장하며 처음으로 대활약했다. 이렇게 그냥저냥인 상급카드였던 블랙 매지션이 배틀시티 편에서는 뜬금없이 주인공의 대표 레어 카드가 되고, 뜬금없이 다른 블랙 매지션 사용자가 등장해 누가 진짜 매지션 유저인지 가리자고 하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카드 게임이 메인이 되면서 주인공을 대표할 높은 공격력의 미형 카드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변경된 것 같다. 토에이판 유희왕에서는 '다크 위저드'로 엑스트라 남학생이 가지고 있었으나 카이바에게 빼앗긴 카드로만 나오지만, DM 애니판에서는 초반부터 유우기의 혼의 카드로 다뤄지니 전혀 어색하지 않다. 참고로 원작 초기에는 레벨 6이였다. 이러면 현실에 무지 쓸만했을 듯. 배틀 시티부터는 애니와 동일하게 레벨 7이 되었다.

원작과 애니에서의 컬러링이 다르다. 생김새는 같지만 애니는 살구색 피부에 보라색 머리, 보라색 갑옷인 반면 원작은 하늘색 피부에 금발, 파란색 갑옷이다. 토에이판은 원작의 컬러링을 채용했다. 체구도 다른데 원작에서는 장신으로 묘사되지만 애니에서는 근육질이다.

이후의 주역 에이스 카드들과 다른 면들이 있는데 우선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희귀한 레어 카드지만 역대 주인공의 에이스 몬스터 중 유일하게 세상에 1장밖에 없는 카드가 아니다.

여담으로 성우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코지마 카즈나리(小嶋一成)(유우기의 블랙 매지션(극장판도 포함))/추가바람(판도라의 블랙 매지션)
한국에서는 장호비(판도라판)→박서진(시공을 초월한 우정)

2 실제 능력

확실히 마법사 중에서 공격력/수비력 모두 최고 클래스. 하지만 레벨이 7이라 릴리스 소재 2체 먹기만 하는 효과 없는 몬스터라고 취급당하기 쉽다. 아래 항목에 적혀 있는 여러 서포트가 나와주지 않았으면 굴리기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반 몬스터라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소환사의 스킬-고대의 룰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추억의 그네, 침묵하는 사자, 소생 혼, 정통한 혈통 등에 대응하므로 보다 빠른 전개가 가능하다.물론 지금까지 말한 카드는 전부 데몬 소환, 코스모 퀸에도 대응한다 저렇게 전개할라면 차라리 푸른 눈의 백룡이 훨씬 낫지만

그리고 속성과 종족이 둘 다 메이저라서 수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빛과 어둠의 세례, 디멘션 매직, 확산하는 파동 등등. 작정하고 덱을 짜면 어느 정도 강한 덱을 짜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혼돈의 흑마술사가 마법사족의 에이스였던(=제한이던) 시절에는 빛과 어둠의 세례의 존재 덕택에 마법사족 덱을 짤 때에는 열에 아홉은 블랙 매지션 중심이었다. 당시에는 디멘션 매직만한 고성능 종족 서포트가 많지 않았던지라 마법사족 덱이 상당히 강하기도 했고. 즉, 한때는 승률덱의 에이스 카드로서 활약한 적도 있다는 것. 이 당시(DM)에는 라이벌인 백룡보다 스펙은 딸려도 오히려 환경이 블매에게 더 웃어주었을 정도였다. 물론 혼돈의 흑마술사 금지 및 타종족 강화로 마법사족 중심 덱은 묻혀진 이후는 그냥 옛날 이야기.

카드 일러스트가 7종류나 존재하여 상당히 많다.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것은 일반판인데, 이 일러스트 버전은 처음 1,2기에만 등장하고 이후 비기너즈판 일러스트로만 쭉 복각되고 있다. 국내에는 도입 초기에만 있던 스타터 덱에서만 등장해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나중에는 밀레니엄 덱에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15주년 기념으로 2014년에 복각되어 출시 당일부터 상품 자체가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참고로 가장 많은 8장의 일러스트를 가진 카드는 푸른 눈의 백룡.

원작에서의 활약 이외에도 유희왕 OCG의 첫 시작을 장식한 유서깊은(?) 카드이다. 볼륨 1에서 등장한 최초의 OCG 카드들 중 하나이며, 암흑 기사 가이아와 더불어 최초의 울트라 레어 카드이다. 한 달 뒤 스타터 박스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등장하기 전까지 최강의 카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티마이오스의 눈으로 인해 카드군이 되었다. 아예 이름 전체가 통체로 카드군인 특이한 케이스지만, 다른 초기 삼인방의 에이스 카드인 붉은 눈이나 푸른 눈과 다르게 티마이오스의 눈를 제외하면 별다른 카드군 용 서포트 카드가 나오질 않고 있다. 심지어 신 극장판에서 유우기가 쓰는 것은 매지션 걸 카드군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더 다크 일루전에서 발매된 블랙 매지션 서포트는 "블랙 매지션"이라는 카드군이 아닌 "블랙 매지션" 1장만을 위한 서포트로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Dark Magician of Chaos와 Skilled Dark Magician, 이 두 장의 흑마술사(Dark Magician) 때문에 "블랙 매지션" 카드군 지원이 꼬인 듯.

2015년 새해 결투자의 영광-기억의 단편-에 수록된 카드들에 힘입어 비공인 우승 덱에 블랙 매지션 덱이 올랐다. 링크 근데 정작 블매는 2장이다.

이후 더 다크 일루전에서 받은 지원으로 비공인 우승 덱에도 올라가고, 공인 대회까지 우승했다.

이후로는 소식이 없으며, 대회에서도 블매덱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덱 스피드나 연계는 좋지만 공격력이 3000을 뛰어넘지 못하는 능력치와 마함의 의존성 때문. 그래도 DM 출신 카드군 중에는 그럭저럭 강한 덱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 8월 15일, 일본 비공인 대회에서 한 블매덱이 우승했다.

국내에서 대전 비공인 대회에 블랙 매지션 덱이 우승 덱으로 올랐다.

본토에서 환상의 견습 마도사 3장을 넣은 채 우승했다!

3 관련 카드

"블랙 매지션" 카드군 항목 참조.

4 DM에서의 활약

4.1 듀얼리스트 킹덤

첫 등장은 카이바 세토가 무토오 스고로쿠의 백룡을 찢고 한 무토오 유우기와의 듀얼. 이때 카이바의 심판자를 간지폭풍의 일격으로 날려버렸지만, 바로 다음 턴 등장한 백룡에게 맞아 일격사한다. 두번째는 페가서스와의 비디오 듀얼에서 등장하여 성스러운 인형을 격파하는 활약을 보이나, 환술사 노페이스에게 조종당하여 엘프 검사를 공격해버림으로써 유우기의 라이프를 깎아버린다. 이후 인섹터 하가와의 대결에서 성방의 미끼로 나왔다가 몬스터 회수로 덱으로 돌아가는 등, 출연은 꽤 많지만 눈에 띄는 활약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육망성의 저주, 매지컬 실크햇으로 가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을 날려버리고, 미궁형제와의 듀얼에서 미궁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여 시프트 체인지로 블랙 데몬즈 드래곤과 자리를 바꿈으로서 듀얼을 승리로 이끌고, 죽음의 매직박스와 조합되어 카이바와의 2차전에서 활약하는 등 점차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다지나 중간에 쿠자크 마이의 유혹의 섀도우에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DM 오리지널 에피소드 한정으로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검은 옷의 대현자로 진화하여 듀얼을 승리로 이끌고, 페가서스 J. 크로퍼드와의 대결에선 마인드 셔플 덕에 실크햇 속에서 안전히 주인을 방어해주고, 마지막엔 무토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빛과 어둠이 만든 최상급 마술사,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의 제물로서 피니시를 날리는데 공헌한다.

그리고 카드로선 아니지만, DM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샤디가 어둠의 유우기의 마음 속에 들어갔을때 석판이 가득한 방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가로막기도 한다. 다행히 무토오 유우기의 부탁으로 물러나고, 이때 샤디는 "'왕의 수호'를 담당하는 블랙 매지션이 따르다니……. 설마 이 소년은……." 이라고 하면서 이 즈음부터 어둠의 유우기의 과거가, 그리고 블랙 매지션과의 관계가 얼핏 드러난다.

또한 빅5의 함정이었던 게임 속 세계에서도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기도 하고, 오토기 류지와의 D.D.M에서도 최강의 몬스터로서 역전의 카드가 된다. 묘한 듀얼이 있기도 했지만 그리고 투잡, 쓰리잡 뛰기도 하지만 대체로 듀얼리스트 킹덤 후반부터 에이스 카드로서 자리잡았다.

4.2 배틀 시티 본선

근데 DM 오리지널 한정으로 오랜만에 듀얼로서 재등장했던 밴디트 키스와의 듀얼에서는 매지컬 실크햇과 같이 나왔다가 매직 재머 때문에 실크햇이 날아가서 바로 사망. 그 후로는 파라오의 석판에서 모습을 비춘다던가 유우기의 레어 카드 명단에 올라와있다던가 하는게 다였다가, 판도라와의 대결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카드 테투리를 잘라 카드 순서를 바꾼 판도라를 단죄하기 위해 유우기가 카드 파괴와 세뇌-브레인 컨트롤- 콤보로 등장해 직공을 날려 응징하고, 이 듀얼 자체가 블랙 매지션 vs 블랙 매지션이라 각종 마함 카드가 수두룩하게 등장해 1:1 대결을 펼친다. 그러다 판도라의 악몽의 십자가에 묶여 주인이 흑마도에 직공을 당하는 걸 보면서 괴로워하다, 판도라가 피니셔로 사용한 엑토플라즈머로 끝나려는 걸 스스로를 희생해 방패가 되어 파괴당한다. 악몽의 십자가 때부터 블랙 매지션 쪽에 자주 카메라가 비춰주는지라 이 부분이 꽤나 찡한 편이다. 말 그대로 블랙 매지션을 위한 화. 마지막에는 그의 제자인 블랙 매지션 걸이 등장하여 스승의 복수를 함으로써 듀얼을 승리로 장식한다.

4.3 가상 세계

노아 편에서 덱 마스터로 등장하나 싶더니 크리보가 대뜸 튀어나와서 자리를 뺏긴다.

그러나 바로 다음 마자키 안즈의 주역 에피소드에서 블랙 매지션 걸의 덱 마스터 효과로 등장한다. 그 이유로 안즈의 덱엔 블랙 매지션이 없는데 스스로 그 부름에 응해서 유우기 덱에서 빠져 나와 그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제자와 합동 공격으로 오오타키 슈조의 덱 마스터를 파괴해 승리를 가져다주고 퇴장.

빅 5와의 대결에서는 덱 마스터로서 등장. 113화에 특수 소환되어서 화염의 검사와 융합해 블랙 플레어 나이트가 되어 파이브 갓 드래곤에 일부러 전투를 걸어 파괴, 미라지 나이트를 소환해 파이브 갓 드래곤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턴이 끝나고 나서 원래대로 돌아오자 버서크 데드 드래곤에 의해 파괴될 위험에 처한걸 매지컬 실크햇과 덱 마스터 능력으로 보호, 죠노우치 카츠야가 기사의 칭호와 화염의 검사의 공격력을 나눠주면서 블랙 매지션즈 나이트가 되어 버서크 데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승리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렇게 연속적으로 피니셔 역할을 맡은 탓인지 카이바 노아와의 결전에선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는 성과를 거두지만, 바로 다음 턴 야마타 드래곤에게 박살. 흑마족 부활의 관으로 부활해 블랙 매지션 걸,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와 함께 흑마술사 3중신이라는 이름과 함께 트리플 블랙 매직을 날렸지만, 함정에 걸려 블랙 매지션 걸이 그걸 맞아 파괴당하고 본인은 마음의 변화에 뺏겨서 소환 제물이 된다.

4.4 배틀 시티 결선

카이바와의 배틀 시티 4강전에선 사그라드는 생명으로 묘지에 갔다가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 푸른 눈의 백룡앞을 가로막아 3천년 전의 결투를 재현하는듯 하다가, 공격 선언했다가 카이바의 함정에 걸려 수비 표시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때렸다가 라이프 포인트를 날려 먹는다. 그러나 바로 다음 카이바의 공격을 함정 카드 매직 실린더를 통해 역으로 드래곤의 제왕을 날려버리며 되갚아주고 버스터 블레이더와 융합해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이 되어 융합 해제 - 확산하는 파동 콤보로 피니셔를 장식한다.

마리크 이슈타르와의 결승전 역시 마찬가지. 제자와 함께 디멘션 매직으로 등장, 블랙 버닝 매직으로 라의 익신룡을 격파하여 사실상의 피니셔 역할을 맡는다.

전체적으로 배틀 시티 편에서는 에이스로서의 입지가 높아졌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과는 달리 데몬 소환, 암흑 기사 가이아가 완전 공기 수준으로 전락해버렸고, 신의 카드인 오시리스의 천공룡은 등장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반면에 블랙 매지션은 전체적으로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 내적, 외적으로 많이 연결된 모습을 보여준다. 마무리를 장식한 것만 4번이고, 무토오 유우기가 말한 어둠의 유우기와 가장 닮은 카드, 이름없는 파라오의 소환 몬스터까지 배틀 시티 8강~노아 편 초반까지의 공백이 있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완벽한 에이스 카드 그 자체.

4.5 도마 편

그리모와의 듀얼에서도 등장하지만, 나오자마자 파괴당해버리면서 씁쓸하게 퇴장. 그래도 블랙 매지션 걸이 스승의 복수를 해줬으니 그나마 위안이다.

그런데 라펠과의 1차전에서도 나오자마자 오레이칼코스의 결계로 인해 주인과 함께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 중강갑 거북에 태워져 사출당해버렸다.

그러다가 라펠과의 2차전에서 흑마술의 커튼으로 소환, 공격이 한번 빗나가긴 해도 그 후에 초전자 터틀, 매지컬 실크햇으로 턴을 버티다 티마이오스와 융합해 애뮤릿 드래곤이 되어 가디언 에아토스를 날려버리는 성과를 거둔다. 그러나 직후 소환된 가디언 데스사이스에게 파괴당한다. 이후 황천 천륜의 효과로 부활하지만 다시 데스사이즈에게 파괴된다.

4.6 KC그랑프리 편

비비안 웡과의 배틀에서 등장. 드래곤 레이디한테 썰렸으나 죽은 자의 환생과 숙련된 흑마술사로 인해 특수 소환된 다음, 버스터 블레이더와 융합해서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을 소환하여 피니쉬를 날렸다. 최종 결전인 레온 윌슨과의 듀얼에도 등장했다. 마지막에 덱이 1장 남았을 때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하고 확산하는 파동과의 연계를 날려 피니쉬를 낸다.

4.7 왕의 기억 편

파라오와 여섯 신관 중 하나인 마하드에 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마하드의 카로 등장. 도적왕 바쿠라가 왕궁에 쳐들어왔을때 소환되었으며, 이때의 이름은 '환상의 마술사'. '환상의 속박'을 특수능력으로 사용하는 신관들의 소환물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힘을 지녔다.

이후 마하드와 바쿠라의 1:1 대결에서는 마하드의 헤카(마력과 비슷하다)를 받아 초반에 디어바운드를 몰아붙이지만, 바쿠라가 피라미드의 함정을 이용하여 움직임을 봉쇄당하고 나선파동을 맞아버려, 결국 더 이상 이길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마하드가 스스로를 희생해 합체했다. 그 후의 왕의 기억 속에서의 싸움은 마하드 쪽 항목을 참조.

결투의 의식 후반부에 어둠의 유우기가 소환. 아무래도 원작 및 DM에서의 마지막 등장이 되는지라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는데,

어둠의 유우기	느껴져, 나의 덱에 잠든 혼의 고동. 기다리게 했구나, 마하드!
마자키 안즈	두 사람의 유우기가 언제나 신뢰하는 비장의 카드.
블랙 매지션	파라오여, 3천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나의 혼 당신에게 바칩니다!
어둠의 유우기	이게 나의 최후의 비장의 카드면서도 나의 최강의 심복 블랙 매지션! 이 블랙 매지션을 쓰러뜨리지 못하는 이상 너에게 승리는 없다!
무토오 유우기	같은 편일때는 든든하지만, 적일때는 이만큼 곤란한 상대가 없어.
카이바 세토	한순간에 이렇게까지 상황을 돌려놓다니…. 무섭군, 블랙 매지션.

이것들이 끝날때 되니까 립서비스가 장난 아니다

나오자마자 마슈마론을 마법 공격으로 격파하고, 파괴룡 간드라의 효과를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회피하여 무토오 유우기를 몰아부친다. DM 애니에서는 듀얼 내용이 길어진 만큼 활약도 늘어났다. 비술서를 받아 데몬 소환을 날려버리고, 사우전드 나이프로 마슈마론 격파, 커스 오브 드래곤도 날려버리면서 단숨에 상황을 역전, 비장의 카드로서 활약한다. 더군다나 블랙 스피어, 블랙 일루전같은 블랙 매지션 전용 카드들이 아낌없이 투입되면서 그야말로 결전병기로 내세워진다.

마지막 직접공격을 날리려할때 무토오 유우기는 매지션즈 서클로 사일런트 매지션을 소환하지만 어둠의 유우기도 블랙 매지션 걸을 소환, 매지션즈 크로스로 공격력을 3000까지 끌어올려 공격을 선언하나, 하늘의 선물의 발동으로 사일런트 매지션의 공격력이 3500까지 상승하여 제자와 함께 파괴당한다. 사실상 어둠의 유우기에게 패배 플래그가 뜬 셈이며 실제로 패배하면서 끝맺었다. 실로 어둠의 유우기의 심복이자 에이스 그 자체로서의 맺은 의미 있는 결말이라 하겠다.

5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유희왕 시공을 초월한 우정 극장판에서는 마스터인 어둠의 유우기와 함께 간지나게 출연. 성우는 마하드때와 같은 코지마 카즈나리(小嶋一成). 제자인 블랙 매지션 걸도 마나와 동일한 나카오 유키(中尾友紀).

이때 드로우 묘사는 타카하시 선생님이 직접 감수했다고 한다(유희왕 GX 코믹스 후기).

유세이의 마법 카드 '희망의 전생'의 효과로 2턴 뒤 덱에서 패로 더해지고 고대의 룰로 "와라! 나의 최강의 심복 블랙 매지션!"이라는 주인의 부름에 응해 특수 소환되었다. 성우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제자와 말도 주고받는다. 그리고 쥬다이로부터는 "블랙 매지션 왔다!"라는 환대까지 받는다. 유우기의 에이스 몬스터답게 유세이는 물론이고, 패러독스도 알고 있었던 듯하다. 소환되는 것을 보고 "역시 블랙 매지션인가."라고 말한다.

흑마도연탄의 효과로 공격력이 4500으로 상승해서 제자와 함께 Sin 패러독스 드래곤을 파괴하여 패러독스에게 처음으로 전투 대미지를 주었고, 막판에는 블랙 스파이럴 포스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공격력을 10000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 후에는 네오스, 스타더스트와 함께 일격을 날리며 듀얼 종료.

6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PV에서는 정황상 무토오 유우기가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컬러링이 원작 컬러, DM 컬러와는 달리, 드디어 이름처럼 검은 갑옷을 입고 있다. V점프 16년 2월호에 공개된 설정화를 보면 소년 점프 동봉판을 사용한 듯 하다.

다만 원작, DM에서의 호리호리한 꽃미남의 모습에서 근육남이 되어서 힘법사 취급 당하는 중. 정작 그런데도 인기가 있지. 사실 DM에서도 근육남이지만 그렇게 부각되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게 함정. 그리고 DM판은 근육이 묘사되어 있어도 여전히 외모가 더 부각된다. 그리고 사실, 극장판에서의 작화도 얼굴만 놓고 보면 기존의 수려한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카드 일러스트와 등장 모습은 코코이찌반야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모습과 동일하다.

코코이찌반야에서 카레 구입시 1000엔당 KC 레어의 블랙 매지션 카드를 1장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는데(최대 3장까지), 인기가 상당했던지 이벤트 시작후 이틀만에 대부분의 전문점에서 카드가 다 떨어졌다고한다. 참고로 저 위의 일러스트에 블매, 블매걸, 유우기가 그려져있는데 지팡이 대신 숟가락을 들고 있는 게 은근 개그적으로 느껴진다. 이후 극장판이 국내에 개봉되면서 같은 카드가 입장자 특전 카드에 수록되었다. 단 레어도는 울트라 레어로 바뀌었다. 그래도 역시 간지난다

극장판 첫 가공 듀얼인 카이바 세토 VS 어둠의 유우기전에서 흑마술의 베일로 등장, 사우전드 나이프로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파괴하려 하지만 대역의 어둠의 효과로 무효가 된다. 이후 타임 체인으로 진궁푸를 묶은채로 침묵하고 있다가, 디멘션 매직으로 등장한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더블 매지션즈 어택을 날리려 하나, 힘을 되찾은 진궁푸에게 막히게 된다. 마지막엔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디멘션 리플렉터의 특수소환 소재가 되어 카이바에게 4500의 데미지를 주려고 하나, 인핸스드 카운터의 효과로 무효가 되고 결국 유우기는 패배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종료.

이후 카이바 세토와 무토 유우기의 듀얼에서 다크 호라이즌의 효과로 소환되어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와 함께 푸른 눈의 백룡을 격파한다. 이후 등장한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에게 분쇄당하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파이널 기아스로 부활에서 카이바에게 직공을 날리는 활약을 한다. 다만 당시 카이바의 필드에 있던 리버스 카드 한 장이 공개되지 않은데다 카이바의 라이프가 100까지만 떨어진 상태에서 듀얼이 중지되어버려, 이걸로 이겼는지는 알 수 없게 됬다.

마지막엔 아이가미와의 최종전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부활하여 수호신관 마하드를 소환, 폭풍 간지의 일격으로 듀얼의 피니셔가 된다.

7 굿즈

블랙 매지션 걸,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에 이어 4번째로 피규어가 등장했다. 이어서 나온 블랙 매지션 또한 두 개가 제작 됐다.

초회 한정 동봉은 욕망의 항아리. 처음 피규어의 도색이 애니메이션 버전인 보라색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생소한 원작 버전인 푸른색이라는 게 알려졌을 때 많은 팬들이 당황했었다. 그러나 이후 애니메이션 버전으로도 발매. 똑같은 포즈에 도색만 다르다. 코나미:피규어 사라 두 개 사라

8 게임에서

유희왕 태그 포스 시리즈에서는 묘하게 취급이 안습하다. 라이벌 백룡에게는 있는 전용 무비가 없기 때문. 일단 3에서는 블랙 매지션 걸이 상급덱에서 블랙 매지션이 들어간 덱을 사용하며, 4 이후로는 '메이 키타키'라는 싸가지없는 아가씨 NPC가 블랙 매지션을 사용한다. 하급덱은 블랙 파라딘 덱, 상급덱은 마법족의 마을을 이용하는 봉쇄덱으로, 어느 쪽이든 왕궁의 포고령까지 쓰는지라 제대로 걸리면 꽤 무서워진다.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다행히 전용 무비가 존재한다. 덧붙여 2009 이후의 작품에서는 D휠 정비소 직원들이 블랙 매지션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