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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 안경낀 인물>
<애니메이션 설정화>
카마토리 게이
농림의 등장인물. 타모 농림 고등학교 2학년. 성우는 하타노 와타루
타모 농림 고교로 오게 되어 사귀게 된 하타 코사쿠의 절친.
링고가 전학오기 전에는 같은 기숙사생인 코사쿠, 미노리와 함께 삼인방으로 다닐 때가 대부분이었다.
지적인 느낌의 미소년이고 실제로 상당히 아는 것이 많지만[1], 실상은 두 눈뜨고 보기 힘든 노출도의 수영복[2](보지 않는걸 당신 정신건강의 추천한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입으며, 기회만 되면 섹드립을 쳐대는 등 대책없는 변태. 속은 변태끼로 가득해도 밖으로 표출하는 행동은 별로 하지 않는 하타 코사쿠와는 달리 당당하게 변태짓을 한다.[3] 학교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비결이 궁금할 따름.
A반의 재배전공자들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해 A반 축산전공인 요시다 코쵸와 1,2등을 다투는 사이. 요시다가 그를 좋아하고 있지만 요시다 본인이 워낙 중증 츤데레인데다 본인도 요시다에게 큰 감정은 없어서 모르고 있는 상태. 다행히도(?) 4권 이후로는 둘이 엮일 때가 많아졌지만 진전은 그리 없는 편이다.
5권에서는 요시다와 함께 타모 농림 대표로 외국의 농업환경을 견학하고 온 뒤 여러모로 느낀 점이 많았는지 카마토리 케이가 아닌 카마토리 버지나라는 이름의 유학생(...)이 되기도 했다.
어머니가 농약으로 돌아가셨는데도 농약을 사용해 농업사업을 지속하는 아버지(멘죠)에게 반발, 현재의 농약과 거대 농업기업으로 더럽혀진 농업환경에 증오심을 품고 가출해버렸지만[4], 3권에서 아버지와 대결한 이후로는 아버지의 심정도 약간은 이해한 듯. 참고로 카마토리는 외가 쪽의 성으로 가출한 뒤 본인이 부탁해서 이모의 양자로 들어갔다고 한다.
참고로 논리적인 변태인 탓에 로리이타군에게 설득당해 로리콘이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요시다의 커다란 슴가에 얻어맞은 이후로 다시 정신을 되찾은 역사가 있다.부러운 녀석
이모의 딸인 의리 여동생인 카마토리 레이가 있으며 레이는 케이랑 결혼하고 싶을 정도로 사촌과 친동생이 아님을 강조하나 케이 특유의 초 둔감성으로 효과는 없다
생김새가 묘하게 건빌파 트라이의 코우사카 유우마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