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낙타
해당 항목 참고. 참고로 영어 발음은 캐멀에 가깝다.
2 미국의 R.J.레이놀스 타바코의 담배브랜드
- 상위 문서 : 담배/국내발매품
파일:Attachment/카멜/camel.jpg
(사진은 논필터 버전)
피우면 메르스에 감염된다.[1]
미국에서는 RJ레이놀스에서 팔지만 2003년 RJ레이놀스가 판권을 부분적으로 매각하였다. 이후 미국 외의 지역에서는 JTI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어서 미국 외의 국가에서는 JTI의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일본에서는 단종되었다. RJ레이놀스판과 JTI판은 담배갑 디자인이 다르고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암흑의 경로를 통해 제조사로 필립 모리스가 쓰여져 있는 필리핀산 필터스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것은 무허가 라이센스판이다. 카멜을 만드는 회사는 RJ레이놀스와 JTI뿐이라는 점을 흡연자들은 명심하자.
미국 이외의 미디어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담배로, 주로 미군들이 많이 피운다. 영화 엔젤하트에도 등장했다. 존 르카레의 카를라 3부작에서, 카를라가 무지 좋아하는 담배라고 한다.그리고 러브라이브!의 야자와 니코가 이 담배를 즐겨 피운다고 한다.#
한국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었다가 90년도 초중반에 단종이 되었다. 하지만 양담배 대부분이 그렇듯이 밀수해서 피우기도... 다른 미국 담배에 비해 카멜은 좀 비린 편이다. 하지만 럭키 스트라이크에 비해서는 잘 넘어가므로 입맛에만 맞으면 주력으로 삼기 좋다. 피워본 사람들은 담배에서 비린내가 난다고 한다. 디시인사이드 담배 갤러리에서는 이 비린내를 '낙타찌린내', '낙타똥내' 등으로 지칭한다.
이 낙타찌린내 등으로 불리는 오리엔트종 연초 특유의 비린 향 때문에 호불호가 제법 많이 갈리기로 유명한 담배다. 흔히 말보로 골드 오리지널(구.말보로 라이트)의 경우 워낙 무난하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밥같은 담배로 비유되는 경우가 많은데, 카멜은 콩밥같은 담배로 비유되어도 될 정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같은 스펙의 말보로는 불티나게 팔리지만 이 제품은 악성재고가 쌓이는 경우가 많다. 카멜 필터 피우다가 KT&G에서 나오는 담배 피워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한국 담배에 비해 독하다.
2011년 10월 10일 정발되었다. 가격은 2,500원. 팩이 아니라 곽으로 나와서 약간 실망감을 보인다는게 흠이지만... 여담으로 카멜 한국버젼은 Made in Germany(!)라고 한다. 다비도프도 국내제조인데!! 게다가 럭키 스트라이크는 말레이시아 제조인데!!
2013년이 카멜 생산 100주년이라 다양한 기념팩이 생산되었다. 기념팩들 역시 독일출생. 단, 정사각형 박스형태로 출시된 종류는 Made in Romania이다.
담뱃값 인상으로 다른 담배들이 가격 인상할 때 카멜은 메비우스와 같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2000원이 아닌 1500원만 인상, 4000원으로 01월 15일부터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
이미지 출처 |
과거에 광고문구로 "의사들은 다른담배보다 카멜담배를 더.많이 태웁니다" (More Doctors Smoke Camels Than Any Other Cigarette) 개드립을 한적이 있다
2.1 종류 (국내 정식 발매)
- 카멜 필터스
- 타르 8mg, 니코틴 0.6mg.
면세점판이나 해외판에 비해 크게 스펙 다운이 되어 들어와서 크게 걱정하였지만, 카멜 특유의 찝찔한 비린내 같은 향을 한국인에 맞게 적절히 조정해서 나온 개념 담배. 가격은 4,000원이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럭키 스트라이크가 남조선 스트라이크, 코퀴라고 불리우며 해외 원판에 비해 실망스럽게 나왔기 때문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필터색은 황토색. 스펙에 비해 목넘김도 거칠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연량도 완전 구름 수준으로 많은 편이나 다른 담배에 비해 너무 빨리 타버리고 필터도 빠르게 흐물흐물해지고 뜨거워지는게 단점이다.
입이 민감하다면 이 담배가 좀 쓰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얼마나 자주 태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목넘김이 자극적이다. 간간이 피운다면 확실히 목에서 울컥하고 넘어가는 느낌이 난다. 목넘김이나 향이 순한 담배를 '피운 것 같지 않다' 고 느낀다면 추천한다. 제법 독하단 이야기 같은 스펙의 말보로 레드와 비교해보면 카멜이 분명 독하고 피운 뒤 목도 훨씬 컬컬하다. 카멜의 냄새향이나 목넘김에 익숙해지면 말보로 레드가 순한 담배로 변해버릴 정도.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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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즉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게 갈리는 담배이다. 우선 특유의 비린맛과 고타르담배가 주는 강렬함이 우리나라 대다수의 흡연자들의 취향과는 거리가 있다. 가격이 일반 담배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지만 취향에 맞는 흡연자 외엔 잘 찾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 카멜 블루[2]
- 타르 6mg, 니코틴 0.5mg.
카멜 특유의 비린맛과 스펙을 약간 줄였다. 정발된 필터스와 같이 스펙 대비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지고 있으며 카멜 특유의 비린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알맞다. 해외판이나 한국 면세판과는 다르게 필터색이 흰색이라서 까이기도 한다. .또한, 한정판으로 내용물만 같고 포장 색이 다른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연두색 포장은 대차게 까이고 있다. 녹색계열 포장 담배는 주로 박하향이 나는데, 이거는 그런 거 없다.
- 한정판으로 2500원에 14개피 들은 담배를 판매하고있다. 1개피에 178.5xx원으로 1개피에 225원하는 4500원 담배보다 살짝 저렴하다. 하지만 편의점에서 쉽게 보기힘들며 동네 슈퍼에서 볼 수 있다. 담배사이즈는 일반담배와 슬림담배의 중간 사이즈며, 특유의 곽 사이즈 덕분에 툭툭 쳐서 잘 안나온다(...). 그리고 필터 위쪽에 색색 낙타가 있는 것 또한 이 소포장이 까이는 주 요인 중 하나.. 장난감 같다나. 보통 갑 단위로 피우는 사람이 이걸 피고 담배를 줄이는 획기적인 절연[3]에 성공한 적이 있다.
- 카멜 실버[4]
- 타르 3mg, 니코틴 0.3mg.
2015년 단종.
- 카멜 더블 아이스&레드
- 타르 6mg, 니코틴 0.4mg
국내에 처음 출시된 더블 캡슐 제품. 카멜 특유의 쓰고 텁텁하며 끈적이는 비린맛에 레드의 체리맛에 가까운 열대과일향, 아이스의 가그린맛(...)을 섞어서 맛볼수 있는 제품. 캡슐 한개를 터트리면 카멜 특유의 맛에 묻혀 물에 빤 엑조틱을 즐길수(?) 있다. 둘다 터트리면 아이스맛밖에 안난다. 레드의 엑조틱이 굉장히 약하다.
2015년 단종.
2.2 종류 (국내 미발매)
- 카멜 크러쉬
- 타르 10mg, 니코틴 0.8mg.
보통 담배인데, 필터 안에 맨솔향이 담긴 공이 있다. 이걸 이빨로 아작을 내면 터뜨리면 보통 담배가 맨솔이 된다. 담배 연기가 필터를 지나가면서 맨솔향이 입으로 바로 가서 맨솔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공을 터뜨리고, 아닌 사람들은 그냥 핀다고 한다. 니코틴이 0.8mg이라 꽤 쌘편인데, 몇몇 정신 나간 이들은 이걸로도 만족을 못했는지 카멜 Camel Crush Bold (카멜 크러쉬 볼드)라는 더 독한 종류가 나왔다... 하여간 미국에선 다 망해가는 RJ 레이놀드를 살려놓았다는 말이 나올만큼 잘팔렸다.
참고로 Kent Convertibles가 이 아이디어를 따라한듯 하다.
- 카멜 논필터
타르 24mg(...) 니코틴 1.8mg(...)
말 그대로 필터가 없다! 대신 일반 킹사이즈 담배에 비해 짧은 70mm이다. 필터가 없다 보니 담배의 원초적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하지만 필터가 없다 보니 담뱃잎이 입 안으로 들어온다 맛은 필터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다지 독하지는 않다. 필터가 달린 버전보다 비린 맛은 적지만 목넘김은 부드러운 편이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흠이다. 스티븐 킹이 골초였던 시절에 즐겨피던 담배였다고 한다.
- 카멜 내츄럴 플레이버
- 타르 6mg, 니코틴 0.6mg/ 타르 4mg, 니코틴 0.4mg.
첨가물이 없는 버전으로, 순수한 담배잎으로만 만들어진 버전이다. 주로 동유럽지역에 시판중이며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3 소년탐정 김전일의 등장 인물 아케치 켄고의 한국판 이름.[5]
4 영국의 아트 록/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1970~80년대에 전성기를 보냈다. 아트 록 밴드답게 선율이 상당히 서정적인게 특징이다. 이 밴드의 유명한 대표곡은 Long Good b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