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울트라멘 메비우스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울트라 시리즈에 대해서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문서를, 위상기하학상의 특이곡면에 대해서는 뫼비우스의 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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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담배 산업(Japan Tobacco, 이니셜은 JT)[1]의 담배 브랜드. 구 명칭인 마일드 세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본래 같은 회사의 담배인 세븐스타 시리즈보다 순하다는 뜻에서 마일드 세븐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2013년 들어 전 세계적으로 담배 이름에 '마일드' 나 '라이트' 등 담배가 독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단어를 쓰는 것이 금지되었다. 마일드 세븐이 여기에 직격타를 맞았는데, 아예 이름을 메비우스로 바꾸었다. 작명 자체도 상당히 괴랄한게 마일드 세븐에서 M, S를 따오고 진화(Evolution)에서 E, V를 따왔고 I와 U는 소비자와 판매자를 뜻하는 I와 You라고 한다. 어찌됐건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 4월 중 적용되었다. 이름을 바꾸긴 했지만 아직도 마일드세븐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들이 많다. 이런 변화가 적용된 2010년대 중반부터 담배 판매점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면 공감할만한 골때리는 부분이, 1995년생, 1996년생, 1997년생도 심지어는 신분증 없는 미성년자들까지도 마일드세븐 달라고 할 정도로 이쪽의 명칭이 인지도가 매우 높다.
여담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나며 일본 담배이다보니 그 영향으로 방사능을 두려워한 사람들이 안 사게 되어서 매출이 줄어 겸사겸사 바꿨다는 말이 있다. 참고로 담배에는 원래부터 상당량의 방사능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마일드세븐 피우다가 피폭되는 게 아닐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굳이 마일드세븐이 아니라도 당신은 피폭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KT&G가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을 하고 있다. 설비와 원료를 모두 일본에서 가져와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JTI가 직접 제조하는 제품과 맛이나 성분의 차이는 없다. 근데 요즘은 외국에서의 생산 비율을 늘리는 듯하다.
참고로 한국 담배인 디스가 벤치마킹한 담배이기도 하다. 디스의 초기 디자인이 메비우스와 비슷한 것은 그 때문이다.
담뱃값 인상으로 다른 담배들이 가격을 인상할 때 메비우스는 던힐과 같이 기존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일부 흡연자들의 사재기가 이어져 품귀 현상까지 일어났었다. 그리고 2000원이 아닌 1800원만 인상, 4500원으로 1월 15일부터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기에는 과거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올랐던 것을 다시 되돌린 것에 불과하다.
독도경비대에게 보급되는 담배가 이 브랜드임이 보도되며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2 종류 (국내 정식 발매)
2.1 오리지날
니코틴 | 0.6 | 타르 | 8.0 | 가격 | 4,500원 |
메비우스 라인업중 최고 스펙. 팩 색깔은 짙은 파랑색. 2011년 2월 21일부터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카이 블루 보다 목넘김이 거칠고 맛이 강하다. 원판이 되는 세븐스타와 흡사한 맛. 본래 주력 상품으로 내놨으나 스카이 블루의 판매량이 넘사벽이라서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메비우스를 달라하면 스카이블루를 준다. 메비우스 오리지날을 달라고 하자
2.2 스카이 블루
니코틴 | 0.6 | 타르 | 5.0 | 가격 | 4,500원 |
메비우스로 변경되기 전 이름은 마일드세븐 라이트였다.
마일드세븐의 대명사로 편의점에 가서 마일드세븐을 달라고 하면 스카이블루를 준다. 맛도 무난하고 이름도 멋있어서 그런지 대한민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애용하는 담배다. 한국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편인 반면에 정작 일본에서는 인기있는 담배는 아니라고한다.
6mg인데도 다른 고스펙담배들에 비해 목넘김이 매우 거칠다.
2.3 윈드 블루
니코틴 | 0.3 | 타르 | 3.0 | 가격 | 4,500원 |
마일드세븐 슈퍼라이트
곽 색깔은 하늘색. 법령 개정으로 마일드 세븐 슈퍼 라이트에서 윈드 블루로 변경되었다. 스카이 블루와 맛이 매우 비슷하지만 스펙이 낮아져서 목넘김이 부드럽다.
2.4 원 (단종)
니코틴 | 0.1 | 타르 | 1.0 | 가격 | 4,500원 |
팩 색깔은 흰색. 라인업중 최저 스펙이다. 여타 담배의 1mg보다 매우 잘 빨리는 편이나 선호도가 낮아서 2015년 7월 단종.
2.5 LSS
Less Smoke Smell의 약자로 담배잎을 감는 종이에 아로마 향기를 더해서 공기중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JT사의 신기술. LSS는 수출용 이름이며, 일본에서는 D-Spec이라고 부른다. JT가 한창 밀고있는 기술. LSS 라인업으로 나오는 메비우스는 특이하게 슬라이드 형식의 팩을 사용한다. 뒤집어서 열지 않도록 조심하자. 2011년에 다른 라인업의 디자인이 모두 리뉴얼되었지만, LSS 라인업들은 디자인의 변화가 없어 다소 어색한 편. 일반판이랑 같이 라이트와 슈퍼 라이트 부분이 바뀌었다.
담배냄새 줄였다고는 하지만 그래봤자 담배는 담배다. 확실히 다른 담배들보다 냄새가 덜 배긴 하지만 애초에 담배를 안 피는 사람들 앞에서는 얄짤없다. 행여나 담배 냄새 없앤다고 이 담배로 갈아타는 바보짓은 하지말자.[2]
르스스 라고 읽는 사람이 간혹 있다 LLS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편의점에서 SLS라고 잘못 말해서 덕밍아웃을 했다는 괴담이...
2.5.1 LSS 스카이 블루
니코틴 | 0.5 | 타르 | 6.0 | 가격 | 4,500원 |
2013년 8월 발매된 라인으로 메비우스 라이트와 같은 스펙을 가진 담배이다. 메비우스 라이트가 워낙 넘사벽급 판매고를 자랑하는 덕에 아직 갈 길이 멀다. 발매된 지는 일반 패키지보다 비교적 최근이기 때문에 판매량은 아직 추측하기 힘든 상태.
판매량이 많지않은 관계로 2015년 LSS 시리즈 중에서 먼저 단종되었다.
일본 내수용 메비우스 6미리 D-Spec 과 맛이 흡사했다.일본판이 무섭게 팔리는것과 비교해서 이쪽은 그저안습.
2.5.2 LSS 윈드 블루
니코틴 | 0.3 | 타르 | 3.0 | 가격 | 4,500원 |
메비우스 슈퍼 라이트와 흡사한 맛이나, LSS 적용으로 인해 복숭아향 같은 아로마 향기가 난다. 적절한 스펙에 슬라이드 방식의 특이한 팩으로 원판이 되는 슈퍼 라이트보다 잘 팔린다
2.5.3 LSS 원
니코틴 | 0.1 | 타르 | 1.0 | 가격 | 4,500원 |
메비우스 LSS 라인업중 최저 스펙. 1미리답게 매우 부드럽고 깔끔하다. 연량과 빨림도 1미리 치고는 시원스럽다.
2.5.4 LSS 원 그린
니코틴 | 0.1 | 타르 | 1.0 | 가격 | 4,500원 |
1mg 멘솔 담배치고는 멘솔의 향과 청량감이 꽤나 강하다. 멘솔담배중 꽤 개념담배에 해당한다. 순한 멘솔 담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피워 봐도 후회하지 않을 듯. 다만 LSS 기술이 적용된 담배임에도 담배냄새가 강하게 나는 편.
단종.
2.6 E-Style
3mg
니코틴 | 0.3 | 타르 | 3.0 | 가격 | 4,000원 |
6mg
니코틴 | 0.5 | 타르 | 6.0 | 가격 | 4,000원 |
킹사이즈[3]가 아닌 슬림 사이즈[4]의 담배다. 특이하게 한국 OEM 제조나 일본 제조품이 아닌 JT 말레이시아 생산품.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담배 맛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여타 메비우스 시리즈와 크게 다른 느낌을 받기는 힘들 것이다. 제품 판매대상이 빠른 시간을 살아야하는 현대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84mm 슬림담배들이 전부 그렇듯 인기는 없다. 이때문에 다른 담배들이 전부 4500원으로 오를때 혼자만 4300원으로 올랐었는데 그나마도 인기가 없자 8월에는 4000원까지 내려갔다.
- 2015년 12월 단종되었다
- 2016년 7월 재판매 되고 있다 과거 JT말레이시아 생산품 이였지만 2016년 7월 RUSSIA 생산품이다 가격은 4,000원
2.7 옵션
메비우스의 캡슐담배. 2012년 7월에 마일드 세븐 옵션이라는 담배를 내놨었는데, 판매 부진으로 1년만에 사라진 흑역사가 있다.
이후 다시 부활해 옵션 아이스와 옵션 퍼플, 옵션 에보1을 내 놓았다. 사실 메비우스는 캡슐 없이 담배 자체만으로도 워낙 인기가 많아 굳이 캡슐 담배를 내놓지 않았고, 그나마 내놓은 옵션조차 인지도가 별로 없어 1년만에 단종. 메비우스로 이름이 바뀌면서 다시 옵션 시리즈를 런칭했으나 여전히 인지도는 좋지 않다. 그래도 옵션 퍼플, 옵션 아이스를 출시 이벤트로 4,000원에 팔면서(옵션 아이스는 아직도 4,000원에 팔고 있다)인지도를 차츰 높이고 있다. 그래도 아직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2.7.1 옵션²퍼플
니코틴 | 0.5 | 타르 | 6.0 | 가격 | 4,500원 |
2014년 6월에 출시된 메비우스의 캡슐 담배. 15+5의 일반 캡슐 15+더블 캡슐5.
담배값이 인상되기 전에는 2,700원이었다가 오른 후에는 4,000원에 판매했었다. 싼 값에 호기심이 생겨 피우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 2016년 4월 현재 4,500원으로 올랐지만.
캡슐은 두가지를 쓰는데, 쿨링캡슐인 멘솔 캡슐과 향캡슐인 퍼플 캡슐을 사용한다. 초기 발매땐 15개피는 쿨링캡슐과 향캡슐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들어가 있었는데 현재는 향캡슐인 퍼플캡슐만 15개피 들어가 있고 나머지 5개피에만 쿨링캡슐이 향캡슐과 함께 들어가있다.
퍼플 캡슐은 웰치스 비슷한 맛으로, 레종 아이스팟과 비슷하다고 보면 편할듯. 맛이 괜찮지만 뭔가 캡슐 담배 치곤 아쉬운 느낌도 난다.
멘솔 캡슐은 일반 멘솔맛이나는데, 훨씬 향도 풍부하고 맛도 좋다. 지금은 5개피에만 있어서 아쉬울 정도. 일부러 퍼플 캡슐을 깨지 않고 이것만 피우는 사람도 있다.
두개를 다 같이 피우면? 그냥 웰치스에 멘솔이 들어간 맛이다. 별거 없다..
재밌는점은 캡슐을 깨지 않은 상태로 피우면 메비우스 스카이블루와 맛이 거의 똑같다.[5]이러한 점 때문에 4,000원에 메비우스 스카이블루를 피우고 입이 심심할 때 마다 캡슐을 깨서 피우는 맛이 있었다. 4,500원으로 오른 지금은 다 옛말이 됐지만.
2.7.2 옵션 에보1
니코틴 | 0.1 | 타르 | 1.0 | 가격 | 4,500원 |
2015년 4월 출시된 메비우스의 첫 슈퍼슬림형 캡슐담배. 필터에 퍼플캡슐을 내장하고 있다.
인기가 더럽게 없다. 정말 7,000원짜리 보헴시가 마스터 보다도 안팔린다. 캡슐을 깨기 전에는 물을 탄듯 좀 연한 LSS 원의 맛이 나는데, 캡슐을 깨면 약간 블루베리 비슷한 향이 강하게 밀려온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종 프렌치 블랙같이 강한 향이 담긴 캡슐담배를 즐겨 피운다면 한 번 쯤 사서 피울만은 하다.
gs 25에서는 2016년 8월 중순에 악성재고 취급되어 반품크리를 맞아버렸다...
2.7.3 옵션 아이스
니코틴 | 0.5 | 타르 | 6.0 | 가격 | 4,500원 |
2016년 3월 출시된 메비우스의 캡슐 담배.
스팩은 6.0mg, 0.5mg 역시 스카이블루와 같다. 현재 출시 기념으로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피워본 사람에 의하면 옵션²퍼플에서 캡슐 2개를 모두 깬 후 피웠을때 느낌이 비슷하다 한다.
캡슐을 깨지않은 상태에선 은은한 멘솔향을 느낄수있고, 캡슐을 깨고난 후에는 포도향이 섞인 멘솔향이 난다.
대게 레종의 프렌치블랙이 연상된다는 평
2016년 10월 25일 현재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다시 4500원으로 복귀하면 이 부분만 삭제할 것.
3 일본 내수 전용
3.1 오리지날
니코틴 | 0.8 | 타르 | 10.0 |
1977년에 발매되었고, 한국판보다 약간 독하다.
3.2 라이트
니코틴 | 0.6 | 타르 | 8.0 |
메비우스 오리지널 한국판과 맛이 똑같다.
3.3 슈퍼 라이트
니코틴 | 0.5 | 타르 | 6.0 |
1989년에 발매되었고, 메비우스 라이트 한국판과 맛이 똑같다.
3.4 엑스트라 라이트
니코틴 | 0.3 | 타르 | 3.0 |
메비우스 슈퍼라이트 한국판과 맛이 똑같고, 팩 색깔은 연한 하늘색이다.
3.5 원
니코틴 | 0.1 | 타르 | 1.0 |
3.6 프라임
니코틴 | 0.4 | 타르 | 6.0 |
2007년에 발매된 메비우스 시리즈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LSS라고 불리는 D-SPEC이 적용된 담배 중 하나이다.
3.7 아쿠아 멘솔 슈퍼 라이트
니코틴 | 0.4 | 타르 | 6.0 |
이름대로 바닷속을 보는듯한 오묘한 그라데이션의 갑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다.
맛은 목을 강하게 긁지 않으면서 KOOL 부스트급의 강렬한 시원함이 길게 남는다. 국내에 시판되는 다른 담배와 피교하자면 말보로 블랙 멘솔과 비슷하다. 빨아들이는 순간의 임팩트를 시원한 멘솔 vs 너무 독함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3.8 프리미엄 멘솔 1 100's
니코틴 | 0.1 | 타르 | 1.0 |
메비우스 1미리 멘솔 버전으로 100's의 의미는 담배길이가 10센치임을 뜻한다. 일반 담배보다 1센치가 길다.
프리미엄이라고 붙어있으나 여타 멘솔담배와 크게 다른점은 없다.
프리미엄멘솔 옵션이라는 것도 있는데 캡슐이 필터안에 첨가된 형태이며 멘솔향을 배가시키는 듯 하다. 말보루 아이스블라스트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