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에 나오는 '필살염' 속성에 대해서는 필살염/속성#s-2.6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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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상 현상

언어별 명칭
한국어구름
영어Cloud
중국어云彩(Yúncai)
일본어(くも)
라틴어Nubes
프랑스어Nuage
이탈리아어Nuvola
스페인어Nube
독일어Wolke
터키어Bulut
태국어เมฆ
그리스어σύννεφο(Sýnnefo)
러시아어Οблако
헝가리어Felhő
타갈로그어Ulap
쿠르드어Ewr
에스페란토Nu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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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관련 용어.

공기 중의 수증기가 먼지 등의 물질과 응결하여 미세한 물방울이 되어 떠있는 것. 안개와 사실상 성분은 같으며, 지표면과 닿아 있는 것을 안개, 지표면과 떨어져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한다. 때문에 산중턱에 걸린 구름은 그 산에 올라가 있는 사람에게는 안개이다.

1.1 생성

구름의 생성은 크게 몇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진다. 과학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자유롭게 수정바람.

  • 대기의 불안정 : 일광(태양광)의 지표면 가열로 인해 뜨거워진 공기가 상공의 찬 공기 쪽으로 상승한다. 대류에 의해 찬 공기는 반대로 뜨거운 공기 밑으로 내려가려 한다. 뜨거운 공기가 상승기류를 만들어내는 곳에는 국지성 저기압이 형성되면서 구름이 만들어지는 여건이 갖추어진다. 충분한 수증기를 갖추고 있다면, 단열팽창[1]을 통해 기온이 낮아진 공기는 이슬점에 도달, 응결고도에서 수증기의 포화를 일으켜 구름을 형성한다. 흔히는 보통 뭉게구름을 만들고 끝이지만, 열대에서는 열대성 저기압의 원인이 된다.
  • 수증기의 유입 : 대기가 불안정하다 해도 수증기가 없이 황량하고 건조한 날씨라면 구름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자원이 부족합니다 국지성 집중호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폭우는 어딘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증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좀처럼 하늘이 개이지 않는 것.
  • 지형지물의 영향 : 바람이 불어가는 쪽에 산맥 등이 장벽처럼 가로막고 있다면,[2] 흐르던 공기는 산맥 위로 강제상승한다. 이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응결고도에 도달하면 구름이 형성된다. 태백산맥이나 알프스 산맥 등 높은 산지에 항상 구름이 끼어 있는 모습인 것은 바로 이 때문. 영동 지방에는 이 때문에 늦겨울에 폭설이 자주 내린다. 만약 습윤한 계절풍이 이런 산맥을 만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체라푼지(Cherrapunji) 지역. 자세한 내용은 열대몬순기후 항목 참고.
  • 지역 간 기압의 차이 : 일반적으로 저기압권에서는 날씨가 그리 좋지 못하다. 기압이 낮은 지역으로 모여든 공기는 하늘로 상승하면서 응결고도에 도달, 구름을 만들어 낸다.
  • 성질이 다른 공기의 충돌 : 온대저기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일 뜨거운 공기가 차가운 공기 쪽으로 진행하면, 차가운 공기의 위를 타고 부드럽게 흘러가며 온화한 비가 내리지만, 차가운 공기가 뜨거운 공기 쪽으로 진행하면, 뜨거운 공기의 아래쪽으로 빠르게 파고들기 때문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이렇게 생성된 구름은 보통 10분이면 사라진다. 하지만 그것도 개인차가 있어서 몇 분 만에 사라지는 것도 있고, 1시간 동안 유지되는 것도 있다.

1.2 종류

구름의 종류
일반형상층운x16px 권운(새털구름), x16px 권적운(조개구름), x16px 권층운(무리구름)
중층운x16px 고층운(차일구름), x16px 고적운(양떼구름)
하층운x16px 층운(안개구름), x16px 층적운(두루마리구름), x16px 난층운(비구름)
수직형x16px 적운(뭉게구름), x16px 적란운(쌘비구름)
특수형상위형웅대적운, 열탑, 열대성 저기압, 슈퍼셀, 안개
수반형모루구름, 유방운, 아치구름, 구름벽, 미류운(꼬리구름), 깔때기구름
일반형야광운, 진주운, 편운, 삿갓구름, 렌즈구름, 파상운, 모닝글로리, 거친물결구름
그외Fallstreak Hole
인공생성비행운, 스모그, 버섯구름


구름을 여러 종류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은 1803년부터인데, 약사였던 루크 하워드가 구름을 10개로 나누면서 구름학이 시작되었다. 오늘날은 1956년 세계 기상 기구에서 발간한 국제 구름 도감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구름은 높이에 따라서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수직형(Vertical)으로 나뉜다.

1.2.1 모양에 따른 분류

모양에 따라서는 10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로 된 구름은 를 뿌리는 구름이다.

운형 분류표
상층운권운(새털구름) · 권적운(조개구름) · 권층운(무리구름)
중층운고층운(차일구름) · 고적운(양떼구름)
하층운 [3]층운(안개구름) · 층적운(두루마리구름) · 난층운(비구름)
수직형적운(뭉게구름) · 적란운(쌘비구름)

1.2.2 특수형 상위구름

상위 종류에 해당하는 어떤 구름들은 특수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1.2.3 수반형 구름

어떤 구름들은 다른 구름에 수반되기도 한다.

  • 모루구름(Anvil Cloud)
  • 유방적운(Mammatus)
  • 아치구름(Arcus Cloud)
  • 구름벽(Wall Cloud)
  • 미류운(Virga)
  • 꼬리구름(Tail Cloud)
  • 깔때기구름(Funnel Cloud) - 토네이도(Tornado)

1.2.4 특수형 일반구름

물론 저 종류에 속하지 않는 구름들도 존재한다.

1.2.5 인간이 제조한 구름

개중에는 인간이 만든 구름들도 있다.

1.2.6 기타형 구름

오컬트에 의하면, 외계인이 만들었다고 의심되는 구름도 있다.

  • Fallstreak Hole : 멀쩡한 구름에 거대한 원반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다. 마치 UFO 가 구름을 뚫고 이륙해 올라간 흔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물론 이 구름 자체는 실제하는 현상이다.

1.3 여담

구름의 색이 하얀 이유는, 대개 구름은 태양광을 산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충분히 많은 수증기가 모여 있다면, 오히려 태양광을 흡수함으로 인해 짙은 잿빛을 띠게 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먹구름.

구름을 구성하는 물 입자는 대기와의 마찰과 구름 내부의 상승기류로 인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만일 이것들을 이겨낼 만큼 물 입자들이 충분히 병합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가 흔히 ""라고 부르는 현상이 바로 이것. 그 외에도 바닷가 파도의 물보라에서 떨어져 나온 미세한 소금 입자, 적란운 꼭대기의 빙정 등이 비를 뿌리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통 물 입자가 구름을 형성하지만, 얼음 입자(빙정)가 구름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6] 이런 구름은 대부분 지상으로부터 적어도 8~9km 이상으로 높이 떠 있다. 흔히 새털구름이라 부르는 권운이 바로 대표적인 사례. 그 외에도 야광운이나 진주운 등 특이한 구름들은 최대 90km (!) 높이에서도 발생하는데, 미세한 화산재가 이들 구름을 형성한다는 설도 있다.

덧붙여 동양 문학에서 구름은 대체로 부정의 뜻으로 쓰인다. 예외의 경우도 많긴 하지만. 그 이유는 임금을 상징하는 를 가리는 존재이기 때문. 따라서 간신배, 아첨꾼을 빗대어서 구름이라고도 한다.

아동용 매체(동화, 만화, 영화 등)에선 구름위에 생물체가 올라타는 묘사가 많다. 당연히 불가능하다. 그 외에도 마치 구름을 양털이나 솜사탕처럼 묘사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름 밤에 보이는 현상으로, 비교적 고층까지 올라가는 뭉게구름 등이 태양빛을 받아 노을빛으로 붉게 빛난다. 그런 구름이 밤하늘 가득 끼어 있을경우 밤인데도 하늘이 붉다.

구름 중에는 상당히 비정형적이고 양털 같은 느낌의 것이 있고, 상당히 매끈하고 잘 빠진(…) 모양의 구름이 있다. 보통 전자보다 후자가 더 난류가 심하고 바람이 거세게 분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삿갓구름과 렌즈구름, 특히 모닝글로리를 들 수 있는데, 이들 구름들은 비행기에게는 그 존재 자체로 이미 접근 금지 신호가 된다. 예컨대 삿갓구름은 뜨거운 공기가 어마어마한 속도로 상승하는 경우 나타나는 것이며,[7] 렌즈구름은 멀쩡히 날아가던 비행기조차 허공에서 산산조각낼 수 있는(!!) 강력한 바람인 산악파(mountain wave)를 품고 있다. 모닝글로리의 경우 겉보기엔 아름다워 보이지만 사실은 웬만한 슈퍼셀 중심부만큼이나 강력한 돌풍이 상시 휘몰아치는 무시무시한 구름으로, 난류 경보체계에서 최고등급인 "extreme" 의 위험도를 자랑한다. 혹시 경비행기를 소유한 금수저 위키러가 있다면 이 근처에서는 얼씬도 하지 말자.(…) 응?

비행기에게 구름은 마냥 낭만적이지만은 않다. 특히 적란운을 만나면 비행기들은 그 구름을 피해 우회하곤 한다. 왜냐하면 그 구름 속에는 강한 바람과 우박 등이 쏟아져 흘러 내리기 때문. 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니기에 이러한 장관이 연출되기도 한다. 아마도 윙 팁 볼텍스라고 불리는 현상과 관계가 있다.

창작물, 특히 배틀물에선 큰 폭발이나 충격파가 발생하면 그 위력을 강조하기 위해 구름이 근원지를 중심으로 갈라지는 연출이 심심찮게 나온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아라엘 전. 물론 창작물에선 이를 좀 과장하긴 하지만 실제 화산폭발 등 큰 충격파가 발생하면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이다.

2 티비플에서 제공하는 영상 코멘트 기능

티비플에서 2008년 부터 제공하는 영상 코멘트 기능이다. 니코동의 코멘트 탄막을 즐겨 보았다면 비슷해서 눈길이 가는 부분. 자세한 내용은 티비플, 티비플-구름 항목 참조.

그 밖에 크리크루의 그것도 구름이라고 불린다. 물론 이쪽은 사이트가 망해버려서 더 들을 일이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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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스타트업 기업인 코다임(codigm)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IDE 서비스이다. 크게 개발을 위한 구름IDE와 교육기관의 코딩 교육을 위한 구름EDU로 나누어져 있다. 현재는 개발중 상태이며, 그 때문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타 클라우드 IDE서비스에 비해서 지원하는 언어의 종류가 다양한 게 장점.[8]
  1. 상승하는 공기가 점차 기압이 낮아지면서 부피가 증가하고 기온도 낮아지는 현상.
  2.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산맥뿐 아니라 인간이 만든 건물도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다.
  3. 지난 2009년에 거친물결구름(Undulatus Asperatus)을 더 추가할 것인지의 여부가 제기되었으나 2015년 현재까지 WMO에 의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10종 운형에 추가될 수도 있으나, 하위 분류에 들어갈 수도 있다. 과거 문서에서는 2009년에 11종 운형으로 늘어났다고 나와 있으나, 확인결과 2009년에는 논의를 시작한 것이었으며, 2015년 현재까지도 WMO의 국제구름연감(ICA)에서 말하는 구름의 대분류는 10가지이다.
  4. 실제로도 '구름 운' 자를 쓴다고 한다. 보배의 구름...
  5. 물론, 대부분 전망을 위해 높고, 넓고, 크게 짓는다.
  6. 이렇게 구름이 형성되는 이론을 빙정설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의 구름이 이렇게 형성된다. 그리고 단순 물방울들이 모여서 무거워지면 떨어지는 이런 구름의 형성 원리를 병합설이라 부른다.
  7. 아래쪽의 화산폭발 움짤에서도 분출 기둥(eruptive column)의 꼭대기에 하얗게 눈처럼 쌓인 구름이 보이는데 이것 또한 삿갓구름이다.
  8. 다른 클라우드IDE는 3~4개정도 언어를 지원하지만 구름은 1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