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山院恭一
크로스데이즈의 등장인물. 산중노인 하산 사바흐와는 관계가 없다.
성우는 코이케 타케조.
도서위원 선배로, 온라인 게임 등의 오타쿠 취미로도 좋은 선배.[1] 농구부의 칸로지 나나미와 사귀고 있지만, 여자친구보다도 누이 동생이 더 소중하다는 시스콘 청년.
컴퓨터 다루는 실력은 유우키보다 뒤떨어지는 모양이다.
초등학생들을 모아 가정교사 및 그룹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그 중에 절반 이상은 플래그를 꽂아놨다고 한다.[2] 진성 로리콘... 작중 고백에 의하면 여동생에 대한 연정을 숨기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 여자 저 여자 아무나 붙잡게 됐다는 듯하다.
후배인 아시카가 유우키와는 친하며, 사이온지 세카이와 키요우라 세츠나의 소꿉친구인 오오쿠마 니키와는 게임을 통해 알게 되었다.[3] 유우키의 누나인 치에와는 같은 반.
아무래도 좋지만, 쓰르라미 울 적에를 플레이 해본 것 같다.(...) 그리고 Shiny Summer Days의 엔딩 중 하나인 '수라는 춤추듯 내려왔다(修羅は舞い降りた)'에서 마코토와 함께 코토노하에게 사이좋게 끔살. 아무튼 이걸로 세카이와 유우키에 이어서 마코토와 함께 코토노하에게 사망한 인물 중 하나라는 업적을 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