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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藤 誠
1 개요
에로게 제작사 오버플로우의 게임 School Days의 주인공.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1]
한동안 인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본인까지 억울하게 안티에게 시달리게 한 원흉. 이후 히라카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카쿄인 노리아키를 담당하기까지 남성 성우 팬들의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이러한 일들은 그저 '현실과 가상 구분도 못하네, 멍청이들.' 이라고 여기기에도 매우 애매한데, 배우나 성우가 맡은 배역이 막장일 경우에도 성우 보정이 붙어서 성우 자체에까지 안티가 붙어버리는 경우다.[2]
하렘물 남주가 남이 주는 떡을 무작정 받아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반면교사.[3]
ㅈ을 ㅈ같이 쓰면 ㅈ된다는 예시
별다른 개성은 없는 평범한 외모의 주인공이지만 그것은 보통 저 사진을 액면가 그대로 보고 하는 생각. 저 사람가죽의 뒤에는 인면수심, 범죄자, 찌질이카사노바가 숨어 있다여러가지 시도로 사랑을 쟁취하는 타입이 아니라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저절로 꼬이는 타입. 문제는 기본적으로 정신적 성장을 마친 것도 아니며 에로게 특유의 가학적 성향을 지닌 것도 아니다. 정신적으로 미성숙하고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우유부단한 성격.
물론 이에 따라 주변에선 항상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대체로 본인이 주도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이 일 저 일에 휘말리다 종장에 이르러서야 뭔가를 깨달은 듯이 행동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찌질이의 대명사 비슷한 걸로 통한다. 특히 애니판에서의 보는 사람도 욕나오는행보 덕분에 개념, 생각은 물론 책임감조차 아무것도 없이 걸리는 대로 씨나 뿌리고 다니는 희대의 멍청이 취급을 받는 중. 사실상 내외로 멀쩡한 데가 없는 여러 의미로 다시 없을 주인공. 사실 대부분의 하렘물 주인공과 차이가 없지만...... 눈치가 있는 하렘물 주인공
어떤 위키러가 욕 한 마디 못할 정도로 착한 후배에게 보여줬는데 무심결에 ㄱㅅㄲ가 들렸다고 한다
확실하지 못한 태도의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결말도 거의 막장 수준. 어느 루트로 진행하건 순수한 연애 끝에 행복해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물론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인 히로인들도 문제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본인의 문제가 가장 크다. 그 대가로 배드 엔딩에선 온갖 험한 꼴은 다 당하는 중이지만(...) 사실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건 나의 아이에게 엔딩이 전부다.
이토 마코토를 극렬하게 싫어하는 일부 사람들은 이제는 히라카와까지도 싫어한다는 듯. 죄 없는 성우까지 엿먹이는 막장 캐릭터 당연히 스쿨데이즈에서 싫어하는 캐릭터 순위에서는 2위인 세카이와 2배 가까이 표차이를 벌리고 1위를 드셨다... 어느 사이트에서도 남자가 싫어하는 남자 캐릭터로 1위를 했는데 2위부터 나머지는 부러워서라거나 잘나서 그렇다지만 이토 마코토의 경우는 당연하다고 여긴다(...)썅년보다 더 한 놈일세
이토 마코토의 성의 출처는 그 유명한 일본 초대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4] 성에서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었다. 까례야 우라!![5] 사실 스쿨데이즈 등장인물들의 성은 대부분 역대 일본 총리들의 성에서 따온 것이며 등장인물들의 생일까지도 총리들의 생일과 같다. 이 캐릭터의 생일도 이토 히로부미의 생일인 10월 16일. 뭐 실제로 이토 히로부미도 호색한이었으니
2 막장 행각
말 그대로 찌질한 행각의 연속. 친구 사와나가 타이스케를 상대할 때에는 연애니 여자에겐 크게 관심 없다는 듯이 대하면서도 어째 여자아이와 단 둘이 있을 기회만 생기면 꼭 한 번씩은 떡을 치는 행동을 일삼는다(…). 처음에는 카츠라 코토노하를 좋아하다 사이온지 세카이의 도움으로 사귀기에 성공하는데 문제는 그 후에도 애매한 관계를 유지해오던 세카이의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관계를 가지기도 하는 등 초반부터 지조 없음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 이후로도 확실하게 맺고 끊음 없이 코토노하와 세카이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면서 둘 모두를 상처 입히다 결국 둘을 정신적으로 코너에 밀어넣은 뒤 결국엔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고 다른 쪽과 사귀려 드는 패턴. 그리고 이러한 찌질한 행동의 끝이 배드 엔딩.
원판이자 첫 등장 무대인 게임 스쿨데이즈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이렇듯 찌질하다고 할 만한 행보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가뜩이나 여자들도 많이 나오는 미연시에서 한 작품의 주인공을 맡기에는 심각하게 부족한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
다만 너무 까이는 것이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마코토는 정신적 성숙도가 부족한 미성년자에 불과한데 넷상에서 있는 욕 없는 욕 다 처먹어가면서 문자 그대로 찌질이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으니(...) 게임 내에서도 초반부에선 통학 전철에서 항상 같은 칸에 타는 여학생을 그냥 그렇게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하기도 했고 여자들 사이에서 떠도는 '좋아하는 사람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놓고 특정한 기간 동안 안 들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 는 소문을 전해듣고는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코토노하의 사진을 배경화면에다 등록하는 등 어린 나이의 순수한 면모가 어느 정도 부각되기도 했다. 시작부터 성범죄라니
그래봤자 배드 엔딩 루트에서 보이는 행보가 워낙 찌질해서 맷돌에 갈리듯 까이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루트에 따라 형언하기 힘든 찌질이짓을 해대고 투신 자살, 살인 장면 등을 지켜보거나 직접 흉기에 찔려 죽는 등의 막장 결말로 치닫는다.
스쿨데이즈는 선택지가 있는 게임이고 마코토의 선택은 결국 플레이어의 선택이기 때문에 마코토만을 너무 까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사실상 이 선택지란 것도 플레이어가 원하는 선택이라기보단 마코토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생각 중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선택지를 고른 대로만 따라가지 않고 마코토가 플레이어의 선택과 무관하게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경우도 있으니...
3 막장이 된 원인
그도 그럴 것이 School Days 제작사 오버플로우는 원래부터 폭주를 무지무지 잘 한다. 이미 이름부터가[6] 오버플로우는 치요다구 연합이라는 게임 회사들의 연합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데 이 치요다구 연합에 속해있는 다른 회사라는 게 니트로 플러스[7], 아쥬[8]다.아이고 하느님 도대체 어쩌자고 저 둘을 택하게 하셨나요 이 모양이다 보니까 오버플로우는 데이즈 시리즈로 유명세를 타기 전까진 연합 내에서도 인지도로 보나 뭐로 보나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이 때문에 자기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져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기라도 한 건지 일부러 노리고 만든 막장 루트를 집어넣곤 했었다. 배드 엔딩이야 어떤 게임에라도 있지만 그 배드 엔딩을 한계까지 막장으로 치닫게 만들어 버리는 식. 애초에 모든 작품을 통일하는 하나의 세계관이라는 것부터가 사와고에 토마루라는 가상의 인물에 의해 짜여진 말도 안 되는 세계니(...)
원점으로 돌아와서 주목할 만한 것은 스쿨데이즈의 배드 엔딩은 막장도가 심하긴 하지만 그건 오버플로우의 일종의 전통과도 같은 것인데다, 총 엔딩 20개 중에 배드 엔딩은 고작 세 개고 실제로 멀쩡한 루트 같은 경우엔 마코토 또한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는 점이다. '바바로아' 루트에서는 세카이를 선택하고 그 때문에 자기네 집까지 찾아와서 스스로 가슴까지 드러내보이며 유혹해오는 코토노하를 뿌리치고는 오해를 풀겠다고 세카이네 집 앞에서 문을 열어줄 때까지 한참동안 서있기도 했다.
다른 루트들인 '세츠나의 마음' 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에서도 그러한 모습이 나타난다. 특히 코토노하 루트인 '크리스마스 이브' 에서는 마코토하고 둘이서 헤어진 적도 없고 몇 번 말다툼한 것으로 그쳤으니 코토노하의 마음고생이 훨씬 덜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만 보면 정말 우유부단한 녀석이 맞는가 의심이 들 정도. 여기까지 보면 그냥 엇갈린 평가를 받은 미묘한 찌질이... 라고 볼 수 있겠으나 이제 여기서부터 미묘해진다.
애니판의 제작사 TNK가 단체로 약이라도 했는지 애니판을 제작하면서 그 결말을 게임판 두 개의 배드 엔딩을 더한 다음 제곱이라도 한 것 같은 선혈이 낭자하는 내용[9]으로 진행시킨 것. 이런 극단까지 치달은 배드 엔딩을 위해서는 주인공이 게임 내에서보다도 더 찌질해질 필요가 있었고 엔딩이 극악했던 만큼 주인공도 제곱배는 더 찌질해졌다.
치명적인 것은 School Days는 용량이 7GB를 가뿐히 오버하는 초월적인 용량의 게임이라는 것이고 애니판은 특성상 게임판보다 접근성이 10배 정도는 용이하다는 점이다. 이건 국내에 한정한 문제긴 하지만 School Days는 애니메이션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여타 텍스트 게임처럼 한글화가 용이치 않아 게임판의 접근성이 더욱 더 떨어졌다는 점도 작용했다.
그 덕분에 School Days를 게임으로 전부 클리어한 사람보다는 애니로 접해본 사람이 당연스레 훨씬 더 많은 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School Days=막장, 이토 마코토=다시 없을 상찌질이라는 공식이 애니판의 충격적인 결말[10]이 깊게 각인된 많은 사람들의 머리에 성립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막장 컨셉이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는 것이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로든 스쿨데이즈의 이름은 널리널리 물건너 양덕후들에게까지 퍼졌고 Nice boat. 같은 이제는 제작자 공인 네타까지도 생겨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원래 그런 기미가 드문드문 보였던 오버플로우는 이 시점을 계기로 막장노선을 실로 빠와! 하게 달리기 시작했고 후속작 섬머데이즈는 히로인 어머니부터 시작해서 한참 어린 동생까지 커버해대면서 허리를 흔드는 내용이 되더니 다음 작품 크로스데이즈에서는 없던 설정들이 추가되면서 마코토는 순식간에 중학교 때부터 씨 뿌리고 다니던 놈으로 변모하고 급기야는 새로 등장한 남자 주인공과 만리장성을 쌓기에 이른다! 실로 Nice boat.
이 부분은 세카이도 마찬가지[11]지만 갖가지 설정이 덧붙여지고 작품이 진행되고 OVA에서도 코미케에서도 PS2판 이식작 엔딩에서도 점점 막장질이 늘어나서 마코토는 이제 그냥 뭐라고 최소한의 변호도 힘들어질 수준의 상찌질이가 정말로 되어버렸다. 동인계에서도 그냥 토막 취급.
4 다른 작품에서의 행보
애니판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게임보단 접근성이 용이한 만화책판에서는 의외지만 게임 해피 엔딩 루트처럼 어느 정도 개념을 갖추고 스스로 고뇌하거나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다고 이미 박힌 인식이 바뀌겠냐마는. 거기에다 슬프게도 만화책판에서는 마코토에게 박힌 개념의 반대급부라도 되는지 세카이가 심각하게 막장화해버리는 엔딩으로 끝을 맺는 바람에...
School Days와는 평행세계의 입장에 있는 Summer Days에서는 세카이가 병으로 드러누워있느라고 이야기에 개입하는 부분이 크게 줄어드는데 이 서머데이즈에서는 그렇게까지 큰 찌질이 짓도 안 하는 데다가 결말들도 피튀기는 엔딩은 없기 때문에 '모든 건 다 세카이 때문이었다!' …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일부 있다는 모양이다. 하지만 유부녀[12], 로리[13] 가리지 않고 떡을 치는 성적으로 굉장히 문란한 모습을 특히나 서머데이즈에서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어떻다고 평하기는 애매하다.
작품이 크로스데이즈까지 진행되면서 점점 막장화가 가속화된 결과 지금은 진짜로 까여도 할 말이 없는 찌질이가 되어버렸지만(...) 처음에 이런 캐릭터로 설정된 건 아니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하다못해 까면서라도 일말의 동정심(…) 정도는 가져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모른다. 관련 링크.
크로스데이즈에서는 주인공인 아시카가 유우키와 맺어지기도 한다. 절대 잘못 쓴 게 아니다. 유우키의 여장한 모습인 '유우' 에게 진심으로 반해 관계를 맺는다. 배드 엔딩에서 유우가 남자라는 걸 알게 되거나크라잉 게임? 마코토와의 관계를 끊고 사라져버리면 폐인이 되고 만다.
마코토 전용 해피 엔딩에서는 유우키가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며 열렬히 대시해서 사랑을 확인한다.[14] 그래놓고서 이튿날 코토노하와 같이 등교하는데 "가장 좋아하는 여자는 너" 라고 하여 코토노하를 기쁘게 해준다. 그리고 유우키에게 태연히 다가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남자는 너니까" 라는 크로스데이즈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면서 끝(…). 찰지구나?
또는 이 녀석이 로카를 NTR하는 루트도 있다. 유우키에게 질투심을 갖게 해주겠다며 로카를 유혹해 관계를 맺는다. 근친상간, 스카톨로지, 하드고어를 제외한 막장이란 막장은 다 섭렵하는 듯.
크로스데이즈 코믹스판에서는 그동안의 막장화를 반영한 듯 전작 코믹스에서와 달리 개념 없이 여자를 밝히고 의도적으로 코토노하와 세카이에게 양다리를 걸치는 천하의 개쌍놈으로 나온다. 그래서 양다리를 걸친 걸 본 유우키가 얘랑 코토노하가 이어지면 불행해질 거라고 보고 떼어내려고 여장을 한 것. 그리고 유우키가 이 녀석이 로카를 검열삭제하려는 걸 막는데 그때 유우키가 여장한 걸 알아차리고 비웃으면서 협박을 한다. 그리고 유우키가 여장한 걸 까발리는데 결국 다른 애들에게 무시당한다. 여기까지 보면 안습인데...사실 코토노하, 세카이와의 관계가 스쿨데이즈 본작의 두 사람의 연인일 때와 같은 상태라 양다리라기 보다 양손의 꽃. 스쿨데이즈 코믹스판과 인물 성향이 정반대인데 연애 상황마저 정반대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착한 녀석일 때 고어고 나쁜 녀석일 때 양손의 꽃이라니 OMG
5 그 외
위에서 이야기했지만 School Days 또한 토마루 월드의 예외는 아니라서 마코토 또한 오버플로우 게임 세계관 전체 흑막인 사와고에 토마루의 아들.
이름 탓에 마코토 CCO와 가끔씩 엮이곤 한다. CCO의 목소리를 스쿨데이즈에다가 입힌 패러디도 있다. 네 이놈...CCO씨를 욕 보이지 마라!!
막장 행각으로 인해 DVD판 공개 때 마코토가 죽는 부분에서 사람들이 환호를 했다나.
제작사인 오버플로우가 공식적으로 맺어지는 히로인은 코토노하라고 밝혔다.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본인은 몸만 어른이 된 것 같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 기회만 되면 욕망을 잘 자제하지 못하고 떡을 치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이런 평가가 나온 것 같다. 관련 인터뷰 내용. 히로인 역을 맡았던 여성 성우들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신나게 까댔다.
# 오버플로우 대표와의 인터뷰. 구상 중이던 스쿨데이즈 2의 플롯에 따르자면 게임의 주연은 스쿨데이즈 주연들의 2세고 정작 마코토 본인은 작품 본편 이전에 이미 살해당한 것을 전제로 깔아둘 예정이었던 모양이다. 요컨대 어떤 루트를 타든 결국 살해당할 운명이었다는 뜻.
모 만화의 일편단심 마코토와는 다르다여자가 많이 꼬인다는 같은 상황 다른 평판
게임판 엔딩 중 하나인 '우리의 아이에게' 의 후일담이 PS2판의 추가 엔딩에 있는데 코토노하와 세카이의 아이는 마코토의 아이가 아니다.
허나 그엔딩은 개연성이 너무 떨어져서 망엔딩소리를 듣기도한다.
- ↑ 게임판과 애니판의 연기가 미묘하게 다르다. 게임판에서는 무기력하고 자신 없어하는 목소리지만 애니판에서는 게임판보다 목소리 톤이 높아졌고 감정표현이 게임판보다 확실히 드러나는 편이다. 게다가 여러 분야의 연기에서 마코토에 맞는 음색으로 절륜한 연기력을 자랑한다.
성우가 참고로 도르베과 카쿄인 노리아키와 같다. 이 문서가 싫다면 저 항목의 패러디를 보고 마음껏 웃어보자. - ↑ 실제로 이러한 연기로 인해 담당 배우나 성우, 심지어 그 주변인까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사례 3개를 들자면 조규환을 담당한 이성재, 전두환을 연기했던 장광, 그리고 연민정이 있다. 이성재는 아예 생계에 치명적인 타격이 갔으며, 장광은 친구들에게 독재자라는 욕을 먹으면서 지인들에게 얼굴을 비치는 것조차 힘들어졌다. 게다가 이후 영화 도가니에서 성폭행 가해자 교장 역할을 맡았는데, 이때는 아내와 얼굴을 마주치지도 못할정도로 분위기가 냉랭해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히시기도 했다. 연민정의 경우 해당 배역을 담당한 이유리에게 직접적인 타격이 가지는 않았지만, 엉뚱하게도 성우 여민정이 피해를 받았는데, 이름이 비슷하다고 욕을 먹어서 자기 이름이 싫어진 적도 있었다고 한다.
- ↑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토 마코토의 역할은 다른 하렘물 주인공들에게 쏟아질 비난을 분산, 자기 쪽으로 끌어모으는 어그로 탱커라고 할 수 있다
마코토: 여긴 내게 맡기고 뒤로 - ↑ 모티브가 히로부미인 이유는 그가 엄청난 색마였기 때문. 이토 히로부미 3번째 항목 참고. 이름을 사이토 마코토에서 따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이토 마코토(實=実)는 이토 마코토(誠)와 다른 한자를 쓰며 성을 따온 총리와 캐릭터의 생일이 같다는 스쿨데이즈의 일종의 규칙(?)을 생각하면 사이토 마코토와는 관계가 없다. 그런데 그 두 인간 모두 한국에게는 다 이미지가 최악인 인물인 공통점이 있다. 이토 히로부미는 말 안해도 알 테고 사이토 마코토는 문화 정책으로 한국 내에서 친일파를 다량으로 만들어낸 전적이 있다.
- ↑ 물론 총 맞아 죽은 게 아니라 좀더 독특한 다른 방법으로 죽었다.
뭐 다만 '이토'라는 성이 일본에서는 '김이박' 마냥 무진장 흔한 성씨이긴 하다만 - ↑ 영어로 overflow는 '범람하다(...)' 정도의 뜻이 있다.
- ↑ 한글화된 작품이 적어 국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일본 내에서는 사야의 노래나 데몬베인 시리즈로 나름 메이저다.
아냐 안 떨어져잠깐 토토노는 왜 빠졌지 - ↑ 마브러브 시리즈, 그대가 바라는 영원의 제작사.
- ↑ 세카이는 생리가 오지 않으면서 입덧 비슷한 증상을 보이자 자신이 마코토의 아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세카이는 교실 한가운데에서 마코토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당한 마코토는 어쩔 줄 모르며 방황하다가 코토노하에게 돌아가고야 만다. 세카이는 이 상황을 참다 못해 결국 흑화해서 식칼로 마코토를 찔러 죽인다. 뒤늦게 난도질당한 시체를 발견한 코토노하는 세카이를 만나 그녀가 임신했다는 말의 진위를 확인하려 한다. 세카이를 간단하게 제압한 코토노하는 세카이를 죽여 톱으로 배를 갈라 보고는 "역시 거짓말이로군요. 아무도 없어요" 라며 임신을 부정한다. 마지막엔 마코토의 목을 껴안고는 배 타고 유람. "겨우 둘만 있게 되었네요" 라는 마지막 대사가 실로 압권이다.
- ↑ 다만 세카이의 임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분분하다. 코토노하가 배를 갈라보았던 것을 근거로 세카이의 망상이었다고 하는 주장도 있고 임신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어차피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 ↑ 어떤 의미로 세카이는 이 보정을 더 심하게 받았다. 크로스데이즈까지 출시된 현 시점에서 세카이는 그냥 개뇬 취급. 당장 나무위키에서 사이온지 세카이 항목만 봐도 그걸 알 수 있다. 인지도가 마코토에 비해 낮을 뿐이지.
- ↑ 카츠라 코토노하의 어머니인 카츠라 마나미
- ↑ 카츠라 코토노하의 여동생인 카츠라 코코로
- ↑ 놀랄 것도 없는 게 담당 성우인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BL물의 간판급(그것도 공 쪽) 성우인지라 이런 연기에는 이미 달인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