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1 카이저 씨호스
- 관련항목 : 더블 코스트 몬스터
| 한글판 명칭 | 카이저 씨호스 | |||
| 일어판 명칭 | カイザー・シーホース | |||
| 영어판 명칭 | Kaiser Sea Horse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4 | 빛 | 해룡족 | 1700 | 1650 |
| 빛 속성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 ||||
애니메이션에서 카이바 세토(海馬瀨人)가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데 사용했다. 사실 이름부터가 해마, 즉 카이바씨호스를 의미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카드는 애당초 백룡을 부르기 위한 카드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과거 백룡덱이 로망으로 불리던 시절 덱 레시피를 보면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과 함께 반드시 투입되는 카드였다. 때문에 스타터 덱 카이바 에볼루션편에서 백룡을 제치고 가장 맨 앞에 나와 버리며,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서도 등장한다.
해룡족이긴 하지만 효과도 그렇고 자신의 속성도 그렇고 해서 해룡족이라는 사실은 사실상 무시되고, 빛 속성이라는 사실이 우선되는 카드이다. 빛 속성 덱을 짤 때 더블 코스트 몬스터의 일종으로 채용할만 하다.
하지만 공격력이 1700이라는 좀 애매한 능력치라 서치하기도 쉽지 않고 하급 어택커로 쓸 수는 있지만 역시 보더라인이 대개 1800~1900이란 점을 생각해보면 약간 모자라다. 소환뒤에 한턴 버텨주지 않으면 제물로 바칠수도 없고... 일단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으므로 필드 위에서 버티는데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푸른 눈의 백룡 소환용으로 같이 사용되었던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과 비교하면 한 턴을 버틴 뒤 제물 소환을 해야하는 카이저 시호스와 달리 제물로 바치고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다 자신은 나락에 걸리지 않는 카이바맨 쪽이 당연히 좋다.
그렇지만 사실 전설의 백석도, 파란 눈의 소녀도 없던 당시 환경에 안 굴러가는 백룡덱을 억지로 굴리기 위해 둘 다 채용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둘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래도 역시 카이바맨과는 달리 다른 상급 빛속성 몬스터의 소환에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으로, 그런 카드가 많다면 넣어줘야할 카드. 물론 그 카드들이 천사족이라면 전투파괴 내성이 있는 젤엔듀오가 더 좋다. 그쪽은 데미지를 받으면 파괴되는 게 단점이지만. 그리고 이제 포톤 리드가 나오면서 이 두 카드의 사용이 나아졌기는 한데... 그럴 바에야 포톤의 성역으로 토큰 2장을 부르면 되는 거라. 그래도 포톤의 성역과 달리 빛속성 이외 몬스터를 특수 소환 가능하다는 점은 차별화가 가능할 지도 모른다.
해룡족이면서도 물 속성이 아닌 카드. 海룡족에다가 시호스("Sea"horse 海마)면서 물 속성이 아니라니... 참고로 씨호스랑은 별 관계 없다. 그쪽은 진짜 물고기+말이고 이쪽은 해마지만.
2 카이저 씨스네이크
| 한글판 명칭 | 카이저 씨스네이크(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 일어판 명칭 | カイザー・シースネーク | |||
| 영어판 명칭 | Kaiser Sea Snake(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8 | 물 | 해룡족 | 2500 | 1000 |
| "카이저 씨 스네이크"의 ①의 효과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이 카드의 1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 / 패에서 해룡족 / 레벨 8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0이 된다. ③: 특수 소환된 이 카드의 레벨은 4가 되어, 원래 공격력은 0이 된다. | ||||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조건은 사이버 드래곤과 동일하다. 게다가, 부가 효과로 레벨 8의 몬스터를 부활시킬 수도 있다. 단, 공격력과 수비력이 0이 된다는 점이 함정. 그래도 효과가 무효가 되지 않으니까 그 점을 이용하자.
근데 문제가 되는 점은, 3번 효과. 이 카드의 레벨이 4가 되기 때문에 필드 위에는 4레벨의 이 카드와 8레벨의 해룡족 몬스터가 남아서 어정쩡하게 되어버린다는 점이 큰 문제다. 갤럭시 퀸즈 라이트 같은 거라도 끼얹어 주자.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카드로 되살릴 수 있는 몬스터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레벨 8의 해룡족 몬스터는 총 5장이다. 워터 드래곤,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스파이럴 드래곤, 빙령신 물랭레이스, 그리고 자기 자신이다. 이 중 제대로 불러서 써먹을 수 있는 놈들은 자기 자신 혹은 스파이럴 드래곤 뿐이다.
이 카드는 만화판 제알에서 카미시로 료가가 사용했던 카드이다. 그 때에는 다른 마법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레벨과 공격력이 절반이 된 채로 특수 소환되었고, 그 카드의 효과로 인해 2체분의 엑시즈 소재가 되어 바하무트 샤크의 엑시즈 소환에 사용되었다. 그 후, 유마의 마법카드의 효과로 레벨 4가 되어 유마의 필드 위에 특수 소환되어 No.39 유토피아의 소환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