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그니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NESTS 관계자 | |||||
K' | 맥시마 | 윕 | 마키시마 | 클론 쿄 | |
쿠사나기 쿄-1 | 쿠사나기 쿄-2 | 크리자리드 | 쿨라 다이아몬드 | 캔디 다이아몬드 | |
다이애나 | 폭시 | 론 | 제로(2000) | K9999 | |
앙헬 | 제로(2001) | 글루건 | 미스티 | 이그니스 | |
네스츠 총수 | KUSANAGI | 네임리스 | 이졸데 | 실비 폴라 폴라 |
역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보스 | ||||
2000 | → | 2001 | → | 2002 |
제로 | 중간보스 오리지널 제로 최종보스 이그니스 | 오메가 루갈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2 언리미티드 매치의 보스 | |
240px | |
Special Battle 오메가 루갈 | |
240px | |
Special High 이그니스 | |
240px | 240px |
Middle 클론 제로 | High 제로 |
240px | |
Lower 크리자리드 |
목차
400px |
1 개요
이름 | 이그니스 (Igniz[1], イグニス) |
격투 스타일 | 음소대류권(네스츠류 권법) |
생일 | 10월 19일 |
신장 | 189cm |
체중 | 85kg |
혈액형 | AB형 |
쓰리 사이즈 | 불명 |
출신지 | 불명 |
취미 | UFO 찾기 |
중요한 것 | 신 |
좋아하는 음식 | 우주식 |
싫어하는 것 | 신 |
잘 하는 스포츠 | 좌선(우주비행선 조종) |
별명: 이근실, 낙법고자[2], |
전용 BGM
I am the strongest there is (KOF 2001) OST AST
Save the Universe (KOF 2002 UM) 유튜브.
2 상세
KOF 2001의 최종 보스이자 NESTS 편(KOF 99 ~ KOF 2001)의 진 최종 보스.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3].
NESTS의 최고 간부로, 옥좌에 앉아있는 NESTS 총수의 아들이나 실상은 NESTS의 진정한 총수. 즉, NESTS는 이그니스 본인이 내세운 허상이었다. 지금까지 NESTS를 배후에서 주도한 NESTS 편의 진정한 흑막이자 장본인이다. NESTS를 단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으며 지상 최고의 육체를 지닌 격투가들을 쓰러뜨려 자기 자신을 신세계의 신으로 만들려는 나르시시스트로 몰래 쿠사나기 쿄를 납치하라는 명령을 내린 장본인이다. 미스티와는 연인관계.
첫 등장 시에는 후드를 쓰고 있어 코와 입을 제외하면 눈은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NESTS의 본부로 쳐들어온 우승자들 앞에서 모든 건 우리들의 계획대로였다는 NESTS의 말이 끝나자마자 "NESTS는 이젠 끝이다."라고 선언하면서 네스츠 총수를 제거한 후 지금까지 쓰고 있던 후드를 벗어 본 모습과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드러낸다. 단, NESTS 총수가 작중 스토리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기 때문에 딱히 스토리상의 뚜렷한 반전이자 극적인 연출은 아니었다.
20대로 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나이는 무려 56세. 이는 성우의 당시 나이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흠좀무.[4] KOF 공식 사이트의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이렇게 된 것은 이오리스가 미형 캐릭터를 넣어달라고 졸라서라고 한다. 담당 디자이너에게 '아름답게!'라는 말을 수백 번도 넘게 했다는 후문.[5] 저 정체불명의 미형 외모에 대해서 작중이나 설정상으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서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는데 '네스츠의 과학 기술로 회춘하였다'라는 설과 '옥좌에 앉아있던 노인이 진짜 이그니스이지만 자신의 젊은 시절 클론을 만들어서 육체를 바꿔치기 했다'라는 설이 주를 이룬다. 이 외에도 클론이 아니라 자기 아들의 육체를 빼앗은 것이라는 설도 있다.
다만, 소설판의 언급에 의하면 이그니스의 아버지인 네스츠는 이미 병으로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났으며 이그니스는 그 일로 충격을 받아 영생에 집착하게 되었고 자신의 전성기 시절 육체를 베이스로 한 클론들을 대거 제조해둔 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K'에게 쿄의 능력을 이식하는 등 일련의 악행들을 저질러왔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졌다고 자폭한 것도 그렇고, 이그니스는 유리멘탈인 게 틀림없다. 크리자리드가 K'의 클론임에도 불구하고 K'의 기억이 이식되어서 K'를 자신의 클론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 보면 되겠다. 말인즉 K' 에게 쿄의 힘을 이식하는 실험을 가해 힘을 이전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크리자리드에게 K'의 기억을 이식하는 실험을 가해 기억을 이전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결과적으로 자신의 가장 젊은 클론을 만들고 그 클론에 자신의 힘과 기억을 이전시켜 회춘한 것이 정답이라 할 수 있다.
이름이 어째서 이그니스인지는 불명. 그것도 Ignis 도 아닌 Igniz 이다. 더불어 어째서 죽은 네스츠를 계속 내세워는지도 불명이다.
오리지널 제로와 마찬가지로 네스츠류 권법(音巢對流拳:음소대류권)을 사용한다고 적혀있지만 오리지널 제로와는 전투방식이 매우 다른 편이며 그나마 비슷하기라도 한 건 기본기나 망토자락을 휘둘러서 공격하는 기술 정도. 설정상 이그니스의 배틀 슈츠는 크리저리드의 전투데이터 피드백기능과 제로의 망토공격기능을 모두 지니고있으며 당연히 완성도도 더 높다. 그리고 자신에게 빛 속성을 부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배틀슈트와 특제 체인을 사용한 격투스타일로 싸운다.
설정상 윕을 시작으로 K'를 포함한 개조인간들이 실전을 통해 얻은 격투 데이터를 자신에게 피드백시킨 결과 강화 전투복과 육체를 포함한 모든 것이 개조인간 중에서는 최고의 완성도라고 한다. 즉 NESTS 조직 개조인간 중 개체로서는 최강이라는 뜻.[6]
외모와 달리 본질은 흉악한데다 인륜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악당이다. 99에서 수거된 클론 쿄들, 여러 프로젝트의 실패한 실험체들, K', 윕, 쿨라, 맥시마, 크리자리드 등등, 이그니스 한명의 이상한 야망을 위해 어린 시절부터 인체실험으로 기억과 자아정체성을 잃고 삶이 비틀려버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2002UM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네임리스의 스토리에서 실험체의 환경이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되는데 그야말로 악의 원흉이 따로없다.
01에선 선택 불가능한 보스캐릭터로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2판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개방조건이 드림캐스트판은 서바이벌 모드에서 전 캐릭터를 격파, 플스2는 파티모드 200승으로 제법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이그니스를 한번 선택하면 나머지를 누구를 선택하든 이그니스 4명에 1-3 엔트리로 고정되어버린다. 합본으로 발매된 네스츠편은 처음부터 랜덤칸 옆에 이그니스가 해금되어 있다.
아케이드에서 이그니스를 선택하려면 기판옆의 딥스위치로만 가능하며, 그 외에는 해킹롬이나 외부치트 등을 써야 한다. 캐릭터 데이터가 미완성이라 CPU전에서 CPU의 캐릭터 선택이 꼬이거나 엔딩이 되풀이되는등 전작의 보스들보다 버그가 훨씬 심하다. 요즘은 임의로 버그를 모조리 수정한 해킹롬, 심지어는 원판에 없던 데이터를 만들어 집어넣은 해괴한 해킹롬도 여럿 등장해서 어찌어찌 플레이를 할 수는 있게 되었다.
3 기술과 성능
사실상 오로치와 함께 KOF 최강의 보스 투톱.
SNK 보스 신드롬+똑똑한 AI가 조합 되면 어떤 개막장이 나오는지를 잘 보여 주는 아주 좋은 예시.
꼼수나 버그 없이 저난이도의 자력 무한 콤보가 가능한 정신나간 보스.참고.
KOF 보스들이 대부분 그렇듯 앉을 수도 없고 앉은 기본기도 없다. 기본기 역시 원거리 근거리 구분이 따로 없고, 강,약버전의 모션도 그대로 써먹는 등, 겉보기에는 영 심심하다. 그러나 성능은 자비가 없는 사기캐로, 광속인 서서 A는 슬금슬금 걸어가면서 때리면 무한 콤보가 성립되고(약손으로 100콤보를 만든다.) 서서 C는 짤짤이가 되며, 지상 날리기는 가드 대미지가 존재한다. 게다가 즉사 하메 존재.
필살기들은 자체 판정이 강력한것은 물론이고, 히트시 대부분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띄우는지라 그야말로 죽을 때까지 무한콤보 공놀이가 가능하다. 게다가 특이하게도 이그니스는 필살기간에 자유로운 캔슬이 가능해서, 흡사 2002의 MAX모드 캔슬 시스템과 비슷한 필살기-필살기 연계를 게이지 소비 하나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사용할수 있다. 트랜스 강-트랜스 약-트랜스 강-서지탈 약-트랜스 강-서지탈 강-트랜스 약-네거티브..이런짓이 가능하다. CPU 한정으로 필살기를 가드로 캔슬하는 묘기도 볼수있다.
모드 시스템을 통해 정식으로 필살기간 캔슬이 도입된 2002UM에서도 이그니스의 특성은 그대로 이어져서 모드를 켜지 않고 필살기간 캔슬이 가능하다. 사실상 모드발동의 의미가 거의 없는 캐릭터.
기본 장풍기인 아이유 디바인 애로우 시리즈는 다른 보스들에 비하면 연출이 심심하지만 판정은 미쳤다. 약버전은 평범한 장풍이지만 탄속과 발동이 빠르고 데미지가 좋으며 딜레이가 적고 이그니스의 덩치가 커서 궤도 때문에 점프로 피하기도 좀 난감하다. 거기에 왕장풍 판정. 강버전은 호황권과 발생방식만 비슷하게 중간까지만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이그니스의 발 쪽으로 나타나는 장풍. 근데 문제는 이거 장풍 주제에 하단판정. 서서 안 막아진다...발동은 빠르지만 장풍이 거의 지면에 깔리는 만큼 상체는 텅텅 비며 딜레이도 약버전보다는 길다. 그리고 약버전과 달리 일반장풍에 상쇄된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이그니스의 필살기들 중 악명을 떨친 필살기는 체인 블레이드 시리즈. 팔목의 팔찌(?) 부분에 들어있던 특수한 체인을 휘둘러서 제로의 참풍연파처럼 공격을 하는데 맞든 막든 기 게이지가 술술 차오른다.[7] 거기다 갖가지 기술들로 캔슬이 되기 때문에 매우 쉽게 무한콤보가 가능해진다. 이그니스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거티브 제네시스는 연출이 가장 수수하지만 가장 무서운 기술중 하나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참고로 이 기술을 이용한 가드불능 패턴을 CPU가 종종 애용한다.
파일:Attachment/이그니스(KOF)/igniz c04.gif
보이드 제노사이드는 반격기. 루갈의 그것과 비슷한 장풍 반사기로 오인하기 쉬우나 자체 공격판정은 없는 반격기이다. 지상 기본기와 앉은 기본기 반격만 가능한 데다 반격 판정 발동도 느리지만 일단 반격에 성공하면 카운터 와이어가 터져 띄워지기 때문에 CPU 레벨이 높으면 기본기 하나 잘못내밀었다가 브루탈 갓 프로젝트를 맞을 수도 있다. 이 기술을 내밀때 땡강!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 소리는 가드 장벽을 때릴때도 나는데 다단히트를 가드시엔 땡강땡강땡강땡강땡강땡강.... 무지 시끄럽다.
3.1 초필살기
초필살기들 역시 무식한 성능과 데미지를 자랑한다.
일반 초필살기로는 이디언 블레이드와 카오스 타이드의 두개가 존재하며 특히 이디언 블레이드의 성능이 무시무시하다. 반면 카오스 타이드는 다소 약점이 많은편.
브루탈 갓 프로젝트는 MAX 전용 초필살기이며, 크리자리드와 비슷하게 화면 구석으로 끌고가는 돌진기. 데미지가 노답이고 돌진시의 판정도 엄청나서 일단 손을 뻗고 전진 중이면 다 잡아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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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인테그레이셔널 유니버스는 2002UM에서 새로 추가된 MAX2. 커맨드가 ↓↓+AC로 역대 KOF의 초필살기들 중에서 가장 간단하다. [8] 참 쉽죠? 대미지는 CPU나 플레이어블이나 똑같이 45. 보스의 MAX2 치고는 좀 약한편이지만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다. 지뢰진처럼 지상 전체에 판정이 있고 1프래임 잡기+다운 잡기 판정이 있는지라 거리불문하고 암전이 뜰 때 지상에 몸이 닿아있으면 다운돼있든 가드 중이든 구르고 있든[9] 낙법중이든 뭘 하든 간에 100% 히트 확정. 발동시 적의 발밑에 마법진이 펼쳐지며 여기서 적을 잡으면 지상CD로 적에게 까만 구체를 씌운뒤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 액셜의 모션을 취하며 뒤로 빠지고 브루탈 피니시 모션을 취하면 구체에 웬 은하가 나타나고 이그니스가 두손을 머리 위로 교차시키는 자세를 취하면 디바인 애로우 에어 같은 구체가 까만 구체를 빠르게 두들기며 10히트의 대미지를 준뒤 구체가 갈리지고 터진다. 기술 이름, 연출, 성능 모든 것이 우주관광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 온통 재탕 천지에 심심한 연출인 제로 두마리의 MAX2와는 다르게 새로 찍은 도트들도 있고 연출도 멋지다.
이 말도 안되는 절대 바닥 판정때문에 MAX 초필살기인 브루탈 갓 프로젝트를 맞추고 다운된 상대에게 그대로 연결이 된다. 기 5줄 또는 무한일때 브루탈을 기 3줄로 사용후 피니시가 끝나고 뉴트럴 포즈로 돌아오자마자 모드 켜고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 시간동안 상대가 바닥에 떨어졌다가 바운드후 완전히 다운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들어간다. 설령 기상이 빠른 캐거나 커맨드를 넣는게 조금 늦어서 상대가 이미 기상중이라도 일단 몸이 지상에 닿아 있기만 하면 강제 히트하기에 문제 없다. 흡사 KOF XIII의 MAX캔슬이 재현되는듯한 공포의 연계. 물론 이디언과 카오스에서도 연계할수 있고 다른 필살기들 이후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그냥 일단 넘어지게만 해두면 닥치고 들어간다. MAX2 사용에 제약이 없는 연습모드[10]라면 MAX2만으로 무한을 만들어볼수도 있다. 스팀판 기준으로 브루탈➡유니버스 연결 성공시 플레이어블 기준으로 89의 체력이 사라진다. 이 정신 나간 연계덕에 빨피 상태에서 강 트랜스×4➡기 3줄로 브루탈➡종료후 모드까고 유니버스 성공시 절명이 성립된다.
4 게임 내에서의 모습
4.1 KOF 2001에서
제로를 이기면 등장하는 최종보스. 엄청나게 강하며, CPU 레벨이 높을 경우 사람이 구사할 법한 콤보를 그대로 구사한다. 중간보스인 제로와 비슷하게 가드불능 패턴을 구사하는데, 이쪽은 네거티브 제네시스를 가드시켜 가드 크러시를 유도후 자체 캔슬로 강 체인 블레이드 시리즈 연타후 브루탈 갓 프로젝트로 마무리하는 고데미지 콤보를 구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보이드 제노사이드에 기본기 내밀었다 반격 당해 와이어 되면 브루탈 갓 프로젝트로 쫓아오기까지. 파워게이지가 보이지는 않으나 네스츠 시리즈의 보스답게 필살기 한방에 게이지가 엄청나게 많이 차오른다. 일단 보스는 무조건 1캐릭 3스트 보정을 받는데 체인 한방 히트에 기가 거의 2.5줄 찬다. 알렉스라는 유저가 만든 이그니스 능욕 리얼제로 편에서 옥쇄참진을 날리자 대응으로 게이지 2개짜리 MAX 초필살기인 브루탈을 사용하고 옥쇄참진에 맞아 그게 실패하자마자 다시한번 사용했다. 물론 계속되는 옥쇄참진에 한번 더 털렸지만... 거기에 커맨드 잡기인 신진을 수직점프로 피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전술했듯 CPU 한정으로 필살기에서 갑자기 가드 모션으로 캔슬하는 특이한 스킬을 쓰기도 한다.
이영상 보고 속지마 개년이야 문서가 떠올랐다(...)
다만 AI인 만큼 약점은 존재하는데, 대점프로 이그니스를 넘어가면서 대공기인 '체인 블레이드 서지탈 엣지 슬라이스'를 헛치게끔 유도한 뒤 공격하는 식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물론 저 기술의 자체 판정이 엄청나게 넓고, 강버전의 경우는 착지해서 거두는 체인에까지 공격판정이 뻗어 있기 때문에 위험은 있으며, 점프가 낮은 캐릭터는 정공법밖에 답이 없다. 만일 자신의 캐릭터가 윕이라면 일단 D버튼으로 잡은 다음에 스트랭스샷C를 넣고 추가로 앉아 A를 한 다음 바로 다시 스트랭스샷C를 해주면 그냥 맞아준다. 이후는 앉아A-스트랭스샷C-앉아A...식으로 반복해도 이길 수 있다. 사실 정공법으로도 힘든 게 근접하면 99%는 통상잡기로 플레이어를 잡아다가 날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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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기본기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하다. 알렉스의 최번개로 이그니스 능욕하기 전반전에서 나온 상황으로 위 스크린샷에선 살짝 잘못 설명 되었는데 타격 이팩트나 소리를 보면 약발이 아닌 서서 강발 5방의 데미지이다. 01당시엔 강기본기가 약기본기 모션 제탕이라 그런듯. 플레이어측의 방어력이 가장 좋은 1캐릭 3스트 엔트리[11]일때의 데미지가 저만큼이므로 엄청나게 강한것.
유독 도발모션이 꽤나 길다. 그리고 AI는 도발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있기에 이때 이그니스가 하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주는 찬스. 보답으로 콤보 한 세트 날려주자
여담으로 낙법 모션이 있기는 한데 성능이 좀 이상하다. 특이하게도 도중에 피격 판정이 나와서 낙법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상대방의 공격을 얻어맞는다. CPU는 낙법을 하지 않으므로 치트 등으로 강제 선택해야만 볼수있는 미완성 요소. 콘솔판에서는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엔딩에서는 끝내 패배하자 자신이 패배한게 믿기지 않는지 "이 내가 졌단 말인가?" 하며 현실을 부정한다. K'팀이나 네스츠 팀으로 플레이하면 "내가 창조한 모르모트에게 내가 패배하다니! 있을 수 없다!" 하며 분노한다.[12] 분노와 절망으로 이성을 잃고 "인류는 새로운 신을 원치 않는단 말인가?[13] 내가 신이 되지 못한다면...나는 모든 것을 무(無)로 되돌릴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는 말을 남긴 뒤 우주기지[14]를 지구로 추락시키는 등 온갖 개꼬장을 부리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건 아래 최후 참고. 같이 다니는 미스티라는 여자가 01은 물론이고 XI에까지 등장하여 롱과 함께 스토리상 떡밥을 뿌려놨으나 어찌 될 지는 모른다. 혹시 몰라,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한테 붙잡혀서 자기가 모르모트가 될 지[15]
KOF 2001에서의 미스티의 등장 모습.
4.2 KOF 2002 UM에서
네스츠의 보스인만큼 2002 UM에서도 등장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등장 조건은 5 스테이지 마지막 엔트리의 상대를 MAX2로 격파 하는것. 나름 네스츠편의 최종보스 대우인지 등급을 가장 높은 Special High로 소개한다. 변경점으로는 우선 일러스트가 바뀌면서 더 회춘했다. 그리고 01 당시에는 없던 모션들이 추가되었는데 제로와 마찬가지로 살짝 개조를 거친 느낌이라 좀 미묘하다. 한쪽 팔로 턱을 괴고 있는 앉기모션은 쓸데없이 근엄하다. 도대체 왜? 01에서 없던 하단 기본기들과 지상 강기본기, 점프 기본기 모션이 추가 되었다. 근데 강기본기 모션은 약 기본기 모션에 약간의 선딜을 추가한 정도라....
기본기는 전반적인 데미지가 칼질되었고 경직도 조정되었다. 따라서 서서 C 짤짤이와 서서 A 무한등 날로 먹는 무한은 쓸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체인 블레이드 시리즈의 성능은 변하지 않아 여전히 무한콤보가 가능하다. 네거티브 제네시스와 조합하면 악몽의 무한 공놀이가 시작된다.
가장 큰 문제는 KOF 2001에서 가능하던 필살기간의 캔슬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넘어 왔다는것. 필살기→초필살기 캔슬은 말할것도 없고... 02UM은 정식으로 필살기간의 캔슬이 가능하게 해주는 MAX모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데도 이걸 다 씹어버린다. 모드 자체를 켤 일이 거의 없는 셈.[16] 이쯤되면 KOF 2001에서 되던 무한 콤보중 지상 기본기 무한과 필드에서의 이디언 블레이드 연속히트 정도를 빼고는 전부 가능하다. 참고로 이디언 블레이드도 구석에 가면 연속히트가 된다. 이건 무슨 눈가리고 아웅도 아니고...
MAX2 디스인테그레이셔널 유니버스가 생겼다. 온통 재탕 천지인 클론 제로와 오리지널 제로와는 다르게 전용으로 새롭게 찍은 그래픽도 있고 연출도 그럭저럭 호평을 받았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개발자가 대놓고 보스라고 강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은 정신나간 성능을 가졌다. 또한 발동시 성공유무에 관계없이 바닥에 마법진이 생긴다. 과학을 넘어서 마법의 경지에 들어선듯. CPU나 플레이어나 똑같이 45의 대미지가 나온다. 플레이어블 기준으로 보면 적당하고 평범한 수준이나[17] 보스 기준으로는 대미지가 낮은거 아니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이게 납득될 수 밖에 없는게 이 기술은 상대가 누워있든, 서있든, 구르든 간에 상대의 몸이 어느 부위든 바닥에 닿아 있기만 하면 거리에 관계 없이 무조건 히트한다. 대미지만 보면 평범하나 뚜껑을 열어보면 그야말로 사기적인 기술.
다른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필살기당 파워게이지 차오르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2001보다는 느리지만 체인 블레이드 트랜스 액셜 강을 약 3.8회 때리면 기 3칸이 다 체워지며 기 5줄도 강 트랜스 6번이면 다 찬다. 전반적으로 제로처럼 주력기가 대폭 칼질당한것도 아니고 01에 비해 별로 약해지지도 않았다. 애초에 멀면 장풍, 가까우면 채찍만 잘 써도 된다.
플레이어가 선택하면 02UM의 특징상 체력 보정이 빠지고 CPU버전에 비해 판정과 대미지가 하향 조정된다. PS2 초기판에는 플레이어블 버전의 대미지가 너무 약화되어서 채찍 무한으로 99히트를 넘도록 때려도 죽지 않았으나 아케이드 기반으로 이식된 투극버전에선 약간 상향되면서 그럭저럭 쓸만한 대미지가 나온다. 근데 PS2 초기판의 솜방망이 대미지라도 문제가 안되는게 XIII처럼 히트수가 오르면 계속 대미지가 줄어드는 보정도 안 걸리는지라 스치기만하면 죽는건 똑같다. 단지 시간이 조금 길어질뿐. 거기에 파워 게이지도 술술 차오르니 좀 때려주다가 초필로 연결하면 그만이다.
특히, 플레이어간 대전에서 이그니스가 빨피가 되면 상대는 아무것도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그도 그럴것이 지상에 있으면 눈으로 절대 반응하지 못하는 초광속 바닥 잡기의 MAX2가 날아오니까. 그렇다고 뭘 해보겠다고 방방 뛰어다니면 원래대로 체인블레이드 무한콤보나 기 있으면 이디언 블레이드, 카오스 타이드로 격추, 네거티브 제네시스로 와이어 or 강제 다운, 디바인 에로우 에어로 격추등등 별의 별 반격에 탈탈 털린다. 스팀판 기준 브루탈(44)➡유니버스(45)의 연계만으로 89의 체력이 사라지므로 게이지를 금방 채운뒤 MAX초필과 MAX2로 절명콤보를 만드는건 문제도 아니다. 1년전에 나온 98UM의 오로치가 대미지 조정이 전혀 안된 상태로 미쳐버린 판정의 레코드 장풍과 화면 전체 판정의 햇살로 혈압을 올렸다면 이쪽은 01부터 이어진 수많은 무한과 새로 생긴 초광속 절대 바닥 잡기의 유니버스로 혈액을 증발 시킨다.
여담이지만 OST가 쓸데없이 비장하고 장엄하다. 제목부터 Save the Universe. "우주를 지켜라" 다. 뭐이여 이게.... BGM도 장엄하고 앉은 자세도 근엄하고
5 최후
네스츠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보스 캐릭터이므로, 최후와 캐릭터별 엔딩을 기술한다.
특이하게도, 일본팀이나 이오리팀 등 특정 조합을 제외하면 나머지 팀 엔딩(랜덤 조합 포함)은 전부 K' 일행에게 맞춰져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는 랜덤 조합 팀의 경우 하이데른이 나와서 두루뭉술하게 마무리된 것에 비해, KOF 2001의 엔딩은 나름대로 깔끔하게 이어진다. 오프닝 만들 시간에 이거 짜고 있었나 보다
5.1 공통
(배틀 슈트가 망가지고 머리가 산발이 된 이그니스가 비틀거리며 걸어간다) 이그니스 : 내, 내가 졌단 말인가? (이그니스가 의문의 낮은 기둥 뒤에 선다) 이그니스 : 어째서...어떤 데이터를 봐도 내가 질 리 없었는데![18] (이그니스가 기둥의 손 모양 틀 위에 손을 올려놓는다) 이그니스 : 어째서냐!? 어째서?! [19] (손을 올리는 순간 장치가 폭주한다) 이그니스 : 인류는 새로운 신의 탄생을 원하지 않는단 말인가?[20] ???1 : 무슨 짓을 한 거야?! 이그니스 : 인간들이 새로운 신의 강림을 원하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것을 무(無) 로 되돌릴 파괴의 악마가 되겠다!![21] ???2 : 자폭할 생각인가!! ???3 : 그만둬!! (NESTS 본 기지가 대기권으로 진입하면서 망가지고 유성처럼 떨어진다.) ???4 : 할 수 있겠어? ???5 : 응, 해볼게….[22] |
그야말로 온갖 개꼬장을 다부리며 찌질하게 사망... 그러나 사이키처럼 죽음을 피하진 않았다.
5.2 에디트 조합 팀
K'나 네스츠 팀 멤버가 포함된 에디트 팀으로 클리어시 발생한다.
???1 : 우리, 구조된 거야? (NESTS 기지의 잔해가 먼 바다에 처박혀 가라앉고, 두 사람이 절벽에 서서 그 광경을 보고 있다) ???2 : 대체 누가 우릴 구한 거지? ???3 : 기절하기 전에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아…아직 우리가 나올 차례는 끝나지 않았다고…. (화면이 바뀌어, NESTS 기지의 잔해를 슬라이드로 띄운 하이데른이 브리핑을 계속한다) 하이데른 : 지휘계통을 잃은 네스츠는 붕괴되어 인류에 대한 위협이 하나 사라졌다. 허나 네스츠와 관계있던 자들 일부에 대해선 여전히 소식을 잡지 못한 상태다. 다만, 내 손에 윕이 보낸 사진 한 장이 있다…. (윕이 쿨라의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주는 사진이 나온다) 하이데른 : 그녀의 개인적인 동료의 사진…이라고 해 두지…. |
5.3 에디트 조합 팀 2
K'나 네스츠 팀 멤버가 포함되지 않은 에디트 팀으로 클리어시 발생한다. 참고로 PS2판에서 제로나 이그니스를 사용해 게임을 클리어해도 이 엔딩을 볼 수 있다.
(NESTS 기지의 잔해가 먼 바다에 처박혀 가라앉고, 두 사람이 절벽에 서서 그 광경을 보고 있다) ???1 : 그 사람들, 깨어났을까? ???2 : KOF의 우승자다. 걱정없어. ???1 : 이걸로 된 거야, K'? ???2 : 그래. 그들이 나올 차례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화면이 바뀌어 K'와 쿨라를 비춘다) K' : 그 녀석들 덕분에, 긴 주박에서 풀려날 수 있었어…. 쿨라 : 응…. K' : 가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으러…. |
5.4 히어로 팀
(NESTS의 기지가 폭파된 채 추락한다) ??? : 저기에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사람이 있어…친구…. (K'가 바다에 빠졌다가 역시 추락해서 바다에 빠진 쿨라와 눈이 마주친다. 화면이 바뀌어 K'와 쿨라, 윕을 비추며 나레이션이 시작된다) 나레이션 : (K') 개조되어 과거를 잃어버린 인간…. (쿨라) 연구실에서 태어나 인간다운 생활을 알지 못한 채 키워진 인간…. (윕) 클론으로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 (화면이 암전되고 나레이션이 계속된다) 나레이션 : 우린 신이 되고자 했던 그 남자가 만든 존재일지도 모르지만…하지만 우린 죽기 위해 만들어지진 않았어…. (해안가에 K' 일행이 모여 있다) K' : 이제 어쩔 거야? 린 : 그 녀석이 죽은 것 같진 않군…. K' : 아아, 롱인가. 네 싸움은 끝나지 않았군. 린 : 흥…. 맥시마 : 난 친구한테, 원한을 갚았다고 보고하러 가야지. K' : 참배인가…되찾을수 없는 것도 있군…. 맥시마 : 넌 어쩔 건데, K'? K' : 나는…. (윕이 채찍의 K'의 고개를 돌려준다) 윕 : 생명의 은인에게 보답을 해야지? (그 시선 끝엔 다이애나와 쿨라가 있었다) K' : …그래, 그래야겠어…. (K'와 쿨라가 서로 손을 뻗어 잡는다) K' : 가자! 우리의 진짜 싸움이 시작될 테니까. |
5.5 NESTS 팀
(NESTS의 기지가 폭파된 채 추락한다) ???1 : 저건? ???2 : NESTS의 본부다. ???3 : 가자. 내 기억에 있는 NESTS의 목적이 맞다면, 저기엔…. (NESTS 기지의 잔해가 먼 바다에 처박혀 가라앉고, 린과 맥시마가 그걸 바라본다) 린 : 끝났군…. 맥시마 : 자폭장치가 멈춰서 살았어. (뒤이어 K'와 다이애나, 쿨라, 윕이 나타난다) K' : 너희들만이라도 구해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하늘에서 헬리콥터가 다가오자 K'가 진심으로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 K' : 쳇, 시끄러운 녀석들이 오셨군. 가자. (노란 헬기가 NESTS 기지의 잔해 주변을 맴돌고, 앙헬과 K9999이 그 기지를 부순다) 앙헬 : 어서 하자.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K9999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참고로 이때 폭시는 이미 앙헬과 K9999에게 습격을 당해서 그런지 엔딩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쿨라와 다이애나, 폭시는 K'와 활동을 같이하게 되었고 K9999는 흑역사 취급되면서 이후의 자세한 이야기는 알수 없게 되었다. 미스티가 롱이랑 같이 행동하고 있는게 유일한 떡밥. 그리고...앙헬이 KOF 14에 출전하게 되어서...
5.6 사이코 솔저 팀
네스츠 기지가 낙하한 후, 사이코 솔저 팀이 해안에 모인다) 켄수 : 모두들 괜찮아? 아테나 : 그래, 우린 괜찮아. (켄수가 바오를 등에 업고 나타나자 아테나와 친이 각자 의문을 품는다.) 켄수 : 후, 진짜 격한 싸움이었어! 모두 무사해서 다행이야. 아테나 : 흐응, 켄수에게 능력이 주어졌는데도 별로 변한 게 없는 것 같으니 떨떠름한데. 친 : 흐음, 정말로 힘이 흘러들어갔단 말인가…. 켄수 : 네, 서서히 그래요. 하지만 새로운 힘이 느껴지는데요. 바오 : 아니에요. 제가 제 힘을 켄수 형에게 보낸 게 아니에요. (순간 바오의 눈이 보라색으로 빛난다) 바오 : 형이 제 힘을 빨아들인 거에요. 형의 몸에…용의 힘이 흐른다고요…. (바오의 빛나던 눈이 롱의 눈으로 바뀐다. 절벽에 서 있는 롱과 미스티 뒤로 용의 힘의 잔상이 나타난다) 롱 : 거대한 힘이 아직도 살아 있다니 믿기 힘들군… 용의 힘에 비하면 네스츠의 힘은 아무것도 아니야…용의 힘이 정말로 깨어난다면…흐흐흐. |
2002 이후에서는 용의 힘에 관한 얘기가 다뤄질 법 했으나, 미리 생각해 둔 스토리가 있었는지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속칭 애쉬편으로 흘러갔다. 이 애쉬편도 XIII에서 끝났으니 곧 발현될 떡밥으로 보인다.
6 기타
이전 스토리의 최종보스가 엄청난 카리스마와 대인배의 인품을 보여준 것과는 달리, 중2병 중증 환자(...)의 모습만 보여주고, 캐릭터 자체도 도트 재활용이 심해서 일본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정신나간 성능과 난이도, 잘생긴 얼굴에 성우 보정까지 받아서 나름대로의 인기가 있는편. 대사를 잘 들어보면 의외로 대인배적인 면모도 있다.[23] 게다가 미형이라 그런지 이건 절대 못 피한다(...)
워낙 동안에 미남인지라 나이 56살임에도 불구하고 셸미가 반응을 보인다. 30살 넘은 캐릭터 중 셸미가 반응을 보이는 건 이그니스와 김갑환밖에 없다.
97의 오로치도 비슷한 현상을 겪지만 워낙 강력하고 사용하기 편한 캐릭터이다 보니 정작 게임의 다른 캐릭터를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이그니스만 겉핥기로 몇번 써보고 성능을 판단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단순히 이그니스가 세서 클리어하기 쉽다는 식으로 경솔하게 판단하는 경우가 다반사. 성능의 우열을 가리는건 보스냐 아니냐를 떠나 게임에 대한 이해와 다른사람과의 많은 대전경험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는점을 알아두자. 흔히 이그니스하면 채찍무한을 먼저 떠올리는데 독보적인 캔슬연결과 마음대로 발동할 수 있는 가드 부수기 패턴 역시 대전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면 답이 없다.
본국에서는 MAX 초필살기 "브루탈 갓 프로젝트"의 대사가 아무리 들어도 "바라는 대로...하늘로부터 소금!" 으로 들려서 고생하는 듯 싶다. 또한 옆동네에서는 어느 채널[24]과 모 아이돌[25]을 좋아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진실은 몬데그린/대전액션게임 참조.
2001의 이그니스는 위에서 언급했듯 낙법시에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높은 방어력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CMV의 마루타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알렉스라는 콤보 메이커의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 영상도 유명.[26]
그리고 프로필을 보면 알지만 취미나 잘하는 스포츠가 부하들과는 달리 심히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야가미 이오리와 라몬을 향해 지상 최강의 인간이라 언급했으나...이게 다다.(...) 이것도 라몬 본인이 최강의 인간이라기보단 이오리팀을 지칭하면서 몇명을 집어부르다 얼결에 부른듯.
2001에서 쿨라와 하이데른은 이그니스 전용 승리 포즈가 있다. 다만, CPU전에서 이그니스는 보스이니만큼 혼자 나오기에 KO시키는 순간 즉시 화면이 페이드 아웃되며 엔딩 데모로 넘어가기에 볼 수가 없고, 강제로 이그니스를 플레이어블로 꺼낸다 해도 이그니스는 무조건 1인 고정이라 역시 전용 승리 포즈를 볼 수 없다. 볼 수 있는 방법은 타임 오버 승리뿐.
2차 창작물인 무겐에서는 왠 오로치 일족 듣보잡한테 충직한 부하와 함께 언어 그대로 인수분해되는 안습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XIV에서는 최종보스 버스 안에 깃든 망령 중 하나로 나왔다. 다소 황당하게도 실비 폴라 폴라를 이기면 이그니스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온다. 네스츠 출신이 실비만 있는것도 아닌데... K'는 크리자리드임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니 그렇다 쳐도... 버스가 소멸하며 세계 각지에서 대회에 참가했거나 기록에 없는 자들이 발견됐다고 하니 이그니스도 부활했을 가능성이 높다.
7 전투 시 대사
- 등장 : 노멀
- 파일:Attachment/이그니스(KOF)/a05.gif
- ネスツ闇の支配者、我こそ最強... 見事超えて見せよ!
- 네스츠 야미노 시하이샤, 와레코소 사이쿄우...미고토 코에테미세요!
- 네스츠의 암흑의 지배자, 이 몸이야말로 최강일지니... 멋지게 뛰어넘어 보아라![27]
- 파일:Attachment/이그니스(KOF)/a06.gif
- 選ばれし宿命の脅しよ、今ここに力を示めせ。
- 에라바레시 슈쿠메이노 오도시요, 이마코코니 치카라오시메세!
- 선택받은 숙명의 허수아비여, 지금 여기에서 너의 힘을 보이거라!
- 낙법&구르기 긴급 회피
- 훌륭하다...[28]
- 디바인 애로우
- ファイエル!
아이유 - 화이엘-!
- (독일어. 영어 Fire와 같다. 굳이 해석하자면 "발사" 정도다.)
- 네거티브 제네시스로 장풍 리플렉터시
- 甘い...
- 아마이...
- 무르다...
- 보이드 제노사이드 성공시
- 笑止...
- 쇼시...
- 가소롭군...
- 이디언 블레이드[29]
- 舞い降りよ...
- 마이오리요...
- 내려앉아라...
- 카오스 타이드
- 落ちよ...
OCN - 오치요...
- 떨어져라...
- 브루탈 갓 프로젝트
- 舞え... / 望み通り、/ 天から落ちよ!!
- 마에... / 노조미도오리, / 텐카라오치요!!
- 춤춰라... / 바라는 대로, / 하늘로부터 떨어져라!!
- 도발
- 파일:Attachment/이그니스(KOF)/a04.gif
오오라오오라[30]- さあ、来るが良い... チャンスを与えてやろ。
- 사아, 쿠루가 이이... 챤스오 아타에테야로.
- 자, 들어와 보거라... 찬스를 내려주도록 하지.[31]
- 승리시 대사 : B 버튼
- 파일:Attachment/이그니스(KOF)/a03.gif
- 我に拳を?てた事、褒めてやる。
- 와레니 켄오 아테타코토, 호메테야루.
- 이 몸에게 주먹을 맞댄 걸 칭찬해주마.[32]
커플의 염장질
- 승리시 대사 : 네스츠 관련 캐릭터들
- 人は何かを成すために生を受け、成し終えた時、死んで行く。
- 히토와 나니카오 나스타메니 세이오우케, 나시오에타토키, 신데유쿠.
- 사람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생을 받고, 이루었을 때, 죽어간다.
- 대사 없는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