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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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캔(Can)+동물(Animal)의 합성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몸통이 전부 캔이다. 입고있는 캔 속에 몸을 숨길 수도 있고 캔으로 탑쌓기 하듯이 서로의 머리를 밟고 올라가기도 한다.
부즈클럽에서 낸 토종 국산 캐릭터로 52부작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1]

애니메이션은 실사를 촬영한 배경 위에 캐니멀들이 3D그래픽으로 덧씌워져있다. 간간이 실사 사람도 등장하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는게 특징. 캐니멀은 사람한테 들키면 안되는 요정(?)같은 존재인지 사람이 등장하면 캔 속으로 숨어버린다[2].

캐니멀들은 말을 하지 못하며 울음소리만 낸다.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들과 위성방송들에서 심심할 때면 틀어제끼는 애벌레 단편 애니나 핀란드산 알록달록 꼬마새 만화와 비슷한 케이스.[3] 대신에 엑스트라인 사람이 목소리를 낼 때는 배우가 아니라 성우가 낸다.

주연 캐릭터인 강아지 셋과 고양이 셋의 종에 관해서는 이 기사를 참고.

완구로써는 등장캐릭터 봉제인형이 딱 맞는 가챠캡슐에 포장된 상태로 인형뽑기용으로 배포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는 동원그룹에서 참치캔 마스코트로 기가 막히게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어린이 채널이나 만화 관련 채널에서 나오는 동원참치 CF에서 자주 등장한다.[4]

2 주제가

부른 사람은 김현지.

3 등장 캐릭터

  • 아토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다정한 강아지~
순진하고 친절한 아토는 항상 기분이 좋은지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건망증이 있어서 안녕 했다가 나중에 다시 안녕하기도 합니다.
성우는 엄상현 모티브는 비글. 비글이 저렇게 얌전할 리가 없다! 비글은 저러지 않아!! 성별은 수컷. 애니에서 보면 은근히 독특한 미적감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미미가 물감범벅이 되어서 다른 캐니멀들을 귀로 공격하는데 그 모습에 영감이 떠올라 그림을 그린다든지 오즈가 여장시켜 보낸 울리에 반해버리기도 한다.
  • 미미
~핑크색을 좋아하는 공주병 강아지~
미미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꾸미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항상 애들을 대할 때는 모두 나한테 반해 있는 것 같아~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티브는 말티즈. 성별은 암컷. 말그대로 공주병 강아지로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황홀해 하거나 귀척을 자주 떨곤 한다. 허나 가끔 난폭해진 모습을 보면 캐니멀 내 파워 랭킹 1위 일지도.(...) 성질 부릴 때는 고개를 휙휙 돌려서 양 옆에 달린 긴 귀를 휘두르며 공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분홍색 메인컬러에다 아주 예쁘게 생겨서 어린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캐릭터. EBS 캐니멀 홈에서 한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미술시간 편에서는 다른 캐니멀들 때문에 수모를 겪기도 한다.[5]
  • 울리
~머리 속이 먹을 것이 99%로 가득차 있는 먹보 강아지~
울리는 늘 배고파하고 침도 많이 흘러요 배고파 하면 뭐든지 먹고 본답니다. 미미를 좋아하는데 미미는 울리가 먹는 걸 밝힌다고 싫어해요.
모티브는 퍼그. 성별은 수컷. 먹을 거 하나로 코미디를 담당하는 강아지(...) 연필이나 롤러스케이트끈(!)같은 음식이 아닌 것까지 먹어치우며, 모조로 마련된 트로피의 사탕에 눈이 먼 나머지 여장을 하고 미인대회에 임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울리가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유독 먹이 쟁탈전이 자주 일어난다. 미미를 보면 가끔 홍조를 띠거나 쫄아버리기도 한다. 참고로 먹을 걸 먹고 난 뒤에 내뱉는 트림은 매우 강력하여 이걸 맡으면 인간 남자가 쓰러지고[6] 배고픔에 지친 캐니멀을 좀비화 시켜버린다(...)[7] 성격자체는 그리 사나운 편이 아니지만 이런 먹보 캐릭터가 그렇듯 먹을꺼 가지고 장난치면 미미와 맞먹는 분노모드로 각성한다(...)
  • 피지
~조심스럽고 매우 민첩한 고양이~
평소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과묵하게 있지만 보들보들한 물체를 발견하면 갸르릉거리며 무척이나 즐거워한답니다.
모티브는 고양이. 성별은 수컷. 위의 소개글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반짝이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날렵하고 민첩한게 닌자 같았는지, 미미의 생일파티 편에서는 닌자 분신술도 보여준다(...)너 뭐하는 고양이냐!
  • 니아
~겁 많고 소심한 고양이~
니아는 정말로 겁이 많아요. 그래서 항상 주변을 조심스럽게 살피고 행동한답니다.
통칭 "꺄아악~" 거리는 애.
모티브는 페르시안 고양이. 성별은 암컷. 겁 많고 소심하단 특징이 두드러지는 귀여운 고양이인데 가끔 겁을 먹고 내지르는 비명은 엄청난 고주파를 발생시켜서 친구들을 날려보내거나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멀리 있는 풍선을 터뜨리기까지 한다!찡찡이? 레온, 포우에 버금가는 캐니멀 내 최강 스킬 보유자.(...)
하지만 어느 에피소드에서 거대한 로봇의 리모콘을 차지하고 이를 조종해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을 응징할 때는 성격이 변하기도 했다. 눈도 살짝 빨갛게 변하고 건방지게 썩소를 짓는등...니가 그동안 쌓인게 많았구나 나으 니아는 이렇치 않아! 하지만 결국 로봇의 배터리가 다 되어서 역관광당했다.(...)
  • 오즈
~도전의식 넘치고 모험을 즐기는 장난꾸러기 고양이~
오즈는 항상 새롭고 신나는 것을 찾아다니는 모험가랍니다.
성우는 한신정 모티브는 터키시 앙고라. 오드아이. 성별은 암컷.[8] 활발하고 장난을 잘 친다. 은근 머리를 잘 굴린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탄산음료캔을 로켓으로 응용한 적이 있을 정도. 자기랑 놀아주지 않을 시에는 응징이 뒤따른다. 장난을 아주 좋아하는데 가끔 다른 캐니멀들에게 도를 넘어선게 문제다. 여담으로 그림 화풍은 피카소.(...)[9]
  • 토키
~엉뚱 발랄 통통 튀는 사차원 토키~
4차원 토끼. 뛸 때마다 내는 뿅뿅 소리가 귀염지다. 걸어다니지 않고 늘 통통 뛰어 다닌다. 다른 캐니멀과 달리 음악 중 락을 좋아하는 특이한 녀석. 락을 들으면 락 리듬에 맞춰 락 스피릿을 한다든지 음악에 온 몸을 맡기거나 하는데소울! 다른 캐니멀들은 그것을 싫어한다. 토끼답게 당근을 무척 좋아한다.
  • 레온
~자유자재로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
모티브는 카멜레온. 주변의 보호색을 이용한 위장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아무리 봐도 그냥 투명해지는 거다. 어지러울 때는 파랗게 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혀를 길게 늘어뜨릴 수 있어 그를 이용한 액션이 현란하다. 혀로 여러가지 다 해먹는다.
  • 포우
~높은 곳에 앉아서 친구들을 내려다보는 침착한 올빼미 포우~
모티브는 부엉이. 그래서 다른 캐니멀과 달리 날아다닐 수 있다. 이 희소가치 있는 이점을 이용해서 가끔 먹이 쟁탈전(?)에서 유리하다. 눈에서 레이저빔을 쏟아낼 수 있는데 이로써 상대를 잠재워버리거나 쫓아버릴 수도 있는 무서운 녀석. 다만 거울로 레이저빔을 막으면 반사되어 역관광을 당하기도 한다. 조용한 걸 좋아하는지 다른 캐니멀과 함께 있지 않고 멀찍이서 지켜보는 경우가 좀 많다.

3.1 단역 캐릭터

~냉장고 속의 음식 약탈자, 펭~
모티브는 펭귄. 홈페이지에서 업그레이드된 소개 설명에 의하면 외로움을 잘 타 늘 둘씩 함께 붙어다닌다고 한다. 똑같이 생긴 녀석이 둘인걸 보고 울리가 놀란 적이 있다. 푸딩가지고 장난치면서 울리를 약올리다 제대로 빡친 울리한테 사이좋게 세트로 얻어 터지고 푸딩도 뺏겼다(...)
  • 우앙
아주 간간이 등장하는 조연 강아지 캐니멀. MBC의 모 이벤트에서 이름이 밝혀졌을 때는 우왕이였으나참고 정확한 공식명칭은 '우앙(WOOANG)'. 사실 초기 영상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을 보면 이 캐릭터가 주연의 세 강아지 중 하나였던 것 같다.#[10] 혀를 빼물고 계속 헥헥거리는 것이 특징.
  • 올리브
모티브는 스컹크. 쓰레기통 속의 친구편에서 등장한다. 스컹크답게 방귀를 뀌는데, 다른 캐니멀들이 모두 기절할 정도로 강하다.
  • 코비
모티브는 거북이. 코비의 복수편에서 등장한다. 거북답게 움직임이 매우 느리다. 시간이 거의 흘러가서 다른 캐니멀들이 있는 곳에 겨우 올정도로.
  • 나영이(...)
캐니멀이 서식하는 집에 살고있는 여자아이. 얼굴은 한번도 나오지 않지만 엄마가 이 아이를 부르는대서 이름을 알 수 있다. 집 안에 캐니멀들이 살며 민폐활극을 펼치고 다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까맣게 모르고 있는 모양.(...)

4 바깥고리

EBS 내 홈페이지
부즈클럽 공식 홈페이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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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의 무료 맛보기

쥬니어네이버의 미니극장
  1. 참고로 부즈클럽은 뿌까을 만든 VOOZ의 자회사이다. 사실 같은본사건물을 쓰고있는지라 그냥 부즈클럽은 VOOZ가 뿌까에 집중하기 위해 뿌까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을 분리설립한게 가깝다. 그외 VOOZ는 부즈클럽말고도 출판사인 부즈펌,게임회사 부즈소프트등을 자회사형태로 소유중이다.
  2. 어느 에피소드에서 캔에 숨은 채로 사람에게 발각된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이거 뭐야'면서 그 캐니멀을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사람 입장에서는 그저 쓰레기로밖에 안 보이는 듯.
  3. 이런 애니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데, 대사가 없어도 좋아하는 쪽은 이 덕에 화면만 보고 대사를 자유롭게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며, 대사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은 대사가 없어서 뭔가 허전하거나 내용을 알기 힘들다고 한다.
  4. 이때문에 사조그룹에서는 냉장고 나라 코코몽의 캐릭 중 참치를 형상화한 캐릭인 투니를 마스코트로 내세우는 중.
  5. 그런데 사람들은 미미가 눈앞에서 눈을 움직이고 있는데도 미미를 작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6. 자판기편
  7. 배고픈 휴가편
  8. 하는 행동을 보면 수컷으로 오해하나, 목소리가 여자목소리고, 미인대회편에서 참가한 것을 보면 암컷 맞다.
  9. 미술시간 편
  10. 이걸 보면 주연 3마리 강아지가 전부 다른 캐릭터였고 고양이 3마리도 현재와 디자인이 미묘하게 달랐단 것을 알 수 있다.
  11. 이전까지는 캐니멀이 메인이라 캐릭터들의 상세한 정보와 관련 뉴스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도 홈페이지에 소개해서 상세한 열람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