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思潮그룹
Sajo Industries

참치통조림 등 가공식품 생산과 원양 어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수산 및 식품 업체이다. 주요 경쟁업체로는 동원그룹, CJ제일제당 등이 있다. 현재 회장은 제15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주진우이다.

1971년 3월 참다랑어 원양어업 회사인 시전사로 창립하였다가 그 해 11월 사조산업(주)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사조산업(주)가 사조그룹의 중심 계열사이다. 1980년대부터 참치통조림 등 가공식품 생산을 시작하였다.

2004년 해표식용유 등 해표 브랜드의 가공식품을 생산하던 신동방을 인수하여 사조해표라는 계열사로 두었다. 2006년 어묵으로 유명한 대림수산을 인수하여 사조대림이라는 계열사로 두었다. 2007년 맛살로 유명한 오양식품을 인수하여 사조오양이라는 계열사로 두었다.

따라서, 현재 주로 생산하는 식품은 참치통조림, 류(고추장, 된장 등), 식용유(콩기름, 옥수수유, 카놀라유 등), 어묵, 맛살 등이다. 참치통조림은 동원그룹의 동원F&B에 밀려 콩라인이다. 식용유 중 콩기름도 1997년 외환 위기 이전에는 1인자였으나 이후에는 CJ제일제당백설 콩기름에 밀려 콩라인이다. 콩기름이 콩라인
사조산업 홈페이지
사조산업 공장이 고성군(경남)에 위치하고 있다. [1]

최근에는 참치캔에 안심따개를 도입했다. 내놓으면서 내보낸 방송 광고를 마치 장미칼 광고처럼 꾸며놓았다.
2015년에는 계열사인 사조산업에서 501오룡호 침몰사고가 일어나 논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