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스 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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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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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Candice Michelle
본명Candice Michelle Beckman-Ehrlich[1]
생년월일1978년 9월 30일
신장170cm (5'7")
체중54 kg (120 lb)
출생지미국 위스콘신밀워키
피니쉬 무브슈가러쉬 Sugar Rush
스피닝 힐 킥 Spinning heel kick
캔디래퍼 Candywrapper[2]
테마곡Holla[3] (2004)
What love is (2005~2007)
What love is (in-house remix) (2007~2009)
주요 커리어WWE 위민스 챔피언쉽 1회
2007년 PWI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
트리쉬 스트래터스캔디스 미쉘어썸 콩

WWE 디바이자 현 모델. 제 2의 트리쉬가 될 뻔 한 디바

2 활동 초기

16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여러 잡지의 화보 촬영을 했으며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2002년도에는 플레이보이 화보에도 실린 적이 있었다. '호텔 에로티카'라는 포르노까지는 아니지만 굉장히 수위 높은 에로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다.[4] '파티 오브 파이브'라거나 '일곱번째 천국'같은 틴 드라마나 가족 드라마에도 단역으로 출연하긴 했으나 상대적으로 호텔 에로티카의 임팩트가 너무 세서(...) 묻혔다. 화보 모델과 피트니스 모델을 겸할 때 WWE 디바 서치에 참가하게 되었다.

본래 2004년 디바 서치에 참가했으나 최종 10인에 선발되지 못했고, 그 대신 WWE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기믹으로 고용된다. 경기 잘하는 기존의 디바들과, 디바 서치를 통해 들어오는 미모의 여성들이 넘쳐나는 상황 속에서 공기와도 같은 취급을 받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2005년 GoDaddy.com의 슈퍼볼 광고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가 소폭 상승하게 된다.

스맥다운으로 건너가 토리 윌슨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차츰 인지도를 조금씩 쌓아가다가, 토리와 함께 RAW로 이적. 여기에 빅토리아가 합류하여 악녀 삼총사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린다. [5] 이때 당시 토리 윌슨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몇주간 활동을 중단한 일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캔디스가 메꾸며 경기도 평소보다 많이 가지게 되었고, 스포트라이트도 전보다 많이 받게 되었으며, 이윽고 2006년에는 플레이보이 커버걸이 되었다. 플레이보이를 촬영한 뒤부터는 집중적으로 푸쉬를 받게 되어 레슬매니아에서 싱글 매치까지 치르게 되었다.[6]

3 솔로 커리어

토리 윌슨은 스맥다운으로 돌아가고, 빅토리아와도 갈라선 뒤엔 솔로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경기력이 눈에 띌 정도로 빠르게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제2의 트리쉬라는 별명도 이때부터 따라붙기 시작. 딱히 흠잡을데 없는 적당한 외모에 다이너마이트 바디, 일취월장하는 경기력과 무대매너로 사랑받았다.

2007년 Vengeance에선 멜리나를 누르고WWE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 디바 서치 참가자로서는 최초의 위민스 챔피언이 되었다. 최종 10인에는 못 들어갔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커리어에 빛을 발하나 싶던 즈음, 베스 피닉스에게 타이틀을 뺏기고, 2007년 10월 22일엔 왼쪽 어깨에 부상을 입으며 한동안 결장하게 된다.

4 부상 이후

2008년 2월에 RAW에서 컴백하여 경기를 가졌지만, 잔부상으로 인해 곧바로 결장에 들어갔고, 10월에 다시 컴백했을 때는 체중관리에 실패한 게 너무 티나는 몸상태[7]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인한 어색함 등으로 인해 예전같은 인기를 누리지 못했다. 또한 갑자기 유리몸 속성을 얻어 고생하더니 2009년 6월에 방출되었다. 베스 피닉스를 죽입시다 베스 피닉스는 나의 원수

5 프로레슬링 이후

2007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던 남편과 2009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유부녀가 되었다. 방출된 이후 2010년에 첫 딸을 낳았고, 2011년에 두 번째 아이를 가졌으나 유산의 고통을 겪고, 이후 2012년에 두 번째 딸을 낳으며 슬하에 2녀를 두었다. 현재는 두 딸을 키우며 전업주부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1. 결혼 전 이름은 Candice Michelle Beckman.
  2. 스피닝 휠 킥만을 쓰다가 2007년 위킨스 챔피언쉽 획득 후 챔피언의 피니쉬라고 할 정도의 임팩트가 없다보니 추가 된 기술. 크리스찬(프로레슬러)의 킬 스위치와 동일기.
  3. 캔디스 미셸에게 쓰일 예정인 곡이었으나 켈리 켈리가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음원 자체는 캔디스의 곡으로 표기되어 있다.
  4. 직접적인 삽입 장면까지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엄청나게 수위가 높다. 국내 케이블 방송에서 틀어줬던 적도 있다.
  5. 빅토리아와 토리 윌슨이라는 만만치 않은 포스의 선배 디바들 사이에서도, 요정 대모같은 차림으로 요술봉을 흔들고 색기를 흘리며 색다른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섹시함을 전면에 내세운 디바가 등장한 것은 애티튜드 시대가 끝난 이후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다.
  6. 상대는 선역으로 전환한 토리 윌슨.
  7. 살이 쪄서 뚱뚱한 체형이 되거나 한 건 아니지만 기존의 근육이 물렁살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