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 Ω 골드 세인트 | ||
아리에스 키키 | 타우러스 하빈저 | 제미니 패러독스/인테그라 |
캔서 쉬라 | 레오 미케네 | 비르고 후도우 |
라이브라 겐부/시류 | 스콜피온 소니아 | 사지타리우스 세이야 |
카프리콘 이오니아 |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 | 피스케스 아모르 |
설정화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
스펠링은 Schiller로 사실 '실러'라고 읽는 것이 정확하다.
통칭 죽음과 창조를 맡는 골드 세인트. 속성은 물이다.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32화에 나타난 캔서의 골드 세인트. 거해궁에 떨어진 유나를 상대하는데 모 닌자만화에서 나온 고인드립 기술같은 것을 써서 유나를 고전시켰다.[1] 기술명이 명도조락(冥途凋落). 그런데 기술을 쓰는데 좀 느끼한 춤(...)을 쓴다. 게다가 기술을 쓰고 나서 손수건을 꺼내서 손을 닦는 장면을 보면 마치 결벽주의자 처럼 보이기도(...) 한다. 명도조락을 깨트린 유나에게 캔서의 골드세인트의 상징 적시기명계파를 날려 황천비량으로 떨어트리고 만다. 이 때의 연출이 데스마스크 이상으로 공포스러운 연출이다.
참고로 바벨탑의 기둥 둠 스퀴즈를 만든 것도 그이며 그외의 필살기로는 명토조락, 명토인도, 적시기명계윤무이다.
타우러스 하빈저와 제미니 패러독스와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의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전쟁으로 마을과 가족을 모두 잃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죽음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면서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공포를 겪으면서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타인의 죽음을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킨다는 사실을 깨닫고 살기 위해서 강해져야 했다는 마음을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세인트란 존재를 알게 되었고 가장 강한 세인트가 되기 위해 수많은 생명들을 져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캔서 골드 크로스를 얻었다고 말하는데, 언뜻 보면 마치 성장시절의 유나와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유나의 경우 파브린을 만나 그녀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한 반면, 이쪽은 혼자 살기 위해 어떤 짓도 서슴치 않고 돌파했다는 점에서 나쁜 방향으로 성장한 예로 볼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게자리 골드세인트의 성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는데 가장 눈여겨 볼 부분이 가면. 원래 게자리 골드세인트는 투구처럼 씌우는 것이 있는데 특이하게 반쪽 가면으로 바꾸었다는 점이다. 게다가 가면을 자세히 보면 금이 좀 가 있는 상태이다.[2] 비슷한 사례로 타우러스 하빈저 같은 경우 투구 한쪽 뿔이 망가진 상태인데 이건 전작의 페가수스 세이야가 선대 타우러스 알데바란과 붙을 때 부러뜨렸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뭐 때문인지는 캔서 골드세인트의 가면이 금이 가있고 반쪽만 나온 것인지 이유는 불명.
쌍아궁을 돌파한 코우가와 류호와도 싸우는데, 이때 코우가의 기지로 함께 명계로 떨어진다. 명계로 떨어진 코우가에게 아리아 고인드립을 치며 도발하다가 코우가가 결국 폭주. 이때 코우가의 어둠의 코스모를 보고는 완전히 쫄아서 쓰러진 코우가를 죽이려 들지만, 세븐센시즈로 각성한 유나의 공격을 받고 황천비량 아래로 떨어진다.
제미니 패러독스가 본작 골드세인트 중 최초로 완패라는 기록을 세웠다면, 쉬라는 최초로 사망이라는 기록을 사이좋게 나란히 보유하게 되었다(...)
쉬라보다 먼저 리타이어하긴 했어도 그전까지 거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류호가 세븐센시즈에 각성한 이후에도 교전을 벌였던 패러독스에 비해서 어둠의 코스모에 폭주하는 코우가에게 좀 심하게 쫄면서 땅바닥을 구르는 추태를 보인데다가 유나가 세븐센시즈에 눈뜨자마자 곧바로 필살기 대결로 돌입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는 한방에 털렸다.[3]
결국 캔서 데스마스크와 비해봐도 더 초라하고 형편없는 추태를 몸소 보여줌으로서 게자리 퀄리티는 어디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놈(…).[4] 전전대의 간지폭풍 골드 세인트였던 캔서 마니골드와는 같은 캔서의 골드 세인트라는게 믿어지지 않는 찌질이다. 본인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골드 세인트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애초에 죽음에 맞서기 위해 골드 세인트가 된 마니골드와는 하늘과 땅만큼의 격차가 있다. 하물며, 넥스트 디멘션의 캔서 데스톨에 비교하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