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라 겐부

세인트 세이야 Ω 골드 세인트
아리에스 키키타우러스 하빈저제미니 패러독스/인테그라
캔서 쉬라레오 미케네비르고 후도우
라이브라 겐부/시류스콜피온 소니아사지타리우스 세이야
카프리콘 이오니아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피스케스 아모르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성우는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비트 엑스의 주인공 타카미야 텟페이를 맡은, 용자왕 히야마 노부유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한국판은 심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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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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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장착버젼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19화에 나타난 라이브라골드 세인트.

통칭 균형과 조화를 맡는 골드 세인트. 사용기술은 여산진무권, 여산상제패, 여산승천패. 속성은 물이다.

첫 등장 할 때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풍겼고 코우가 일행 앞에 나타났을 때 크로스를 걸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엄청난 코스모를 내뿜어서 일행들이 기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류의 코스모를 느끼고 오감을 잃고도 아직 여기까지 코스모를 타오르게 하였다고 놀란다. 참고로 이름이 겐부(玄武)인데 이는 현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다음 라이브라 주작 등장?근데 주작은 이미 있기에 안될듯[1][2]

드래곤 시류가 가지고 있던 라이브라 골드 크로스를 빼앗는데 그 크로스가 자신을 선택했다고 하였다.

현재 등장한 골드세인트 중에 미남(...)축에 속한 편이라 괜찮게 나왔네~ 하고 평이 있지만 첫 등장 시 무슨 사악한암흑기운을 내뿜으면서 나타났기 때문에 일부 팬들이 라이브라 골드세인트는 어느 누구보다도 옳고 그름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면 될 수 없다는 설정을 깨고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어 있었다.

32화에서 오프닝 장면이 약간 변경되었는데 01:15분 근처에서 라이브라 겐부와 아리에스 키키와 함께 등을 맞대고 서 있는 장면이 있다. 마치 선대의 아리에스 시온라이브라 도코의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있다.

39화에서 같은 골드 세인트인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천일전쟁을 벌인다. 여기서 라이브라 도코의 또 다른 제자이며, 시류의 사제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라이브라 크로스의 설정이 원작과 동일확인.[3] 즉, 아군이다. 처음 나왔을 때 시류가 경계한 것은 스승인 도코의 곁에서 떠나 세인트의 길을 걷지 않았던 겐부를 완전히 신용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4] 그리고 토키사다를 털어버리지만, 메디아가 12궁을 붕괴시키려 하자 그 붕괴를 막기 위해 천칭궁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아리에스 키키, 타우러스 하빈저, 비르고 후도우와 함께 유나,류호,소마,하루토를 화성에 전송했다.

2기에서는 아테나 경호로 움직일 수 없는 세이야를 대신해서 성역의 세인트들에게 행동 방침과 지령을 내렸다. 세이야가 아테나의 최측근으로서 아테나 수발에 정신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겐부는 실질적으로 세인트들을 관리하는 행동대장 겸 군기반장인 셈.[5][6] 하지만 대기 명령도 무시하고 멋대로 움직여 패러사이트들을 몰살시키던 하빈저 탓에 골머리 좀 썩은 모양으로 결국 직접 가서 데려왔다.

61화에서는 파라이스트라로 친히 행차해 애송이 세인트들에게 따끔한 질책을 내리기도 했다. 요점은 신생성의로 각성한 청동들이 크로스의 힘에만 의지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 울프 하루토의 정보로 패러사이트의 계략을 알게 되고, 혼자서 파라이스트라 방어에 임한다.

2급 패러사이트 에길을 털어버리는 가 싶더니 전장에 1급 패러사이트 하이페리온의 성검 천지붕멸참이 나타나고, 성검을 집어든 에길에 고전하다가 결국 라이브라 크로스의 검을 사용한다. 라이브라의 검을 사용하고도 천지붕멸참에 맞서기는 역부족인 상황. 결국 자신을 희생해 검을 파괴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래도 검에 상처를 내어 시간파괴기술을 맞은 사람들의 시간을 되돌려내고 간지폭풍을 뿜어내며 사망한다. 숨지기 직전, 코우가 일행들에게 모든 세인트가 꿈꾸는 궁극의 경지 오메가를 각성하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공석이 된 라이브라의 골드 세인트는, 마찬가지로 라이브라의 골드 세인트인 시류가 복귀하면서 그의 빈 자리를 메꾸게 된다.
  1. 노린 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라이브라 도코의 등에 호랑이 문신이 있었고 시류의 등에는 용 문신이 있다. 이는 사방신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다.
  2. 주작(朱雀)은 스자쿠라고 부르며 불사의 존재인 불사조는 아시아권에서 봉황과 동일시되는 존재이기에 잇키는 주작이라 볼수 있다..
  3. 그의 말에 따르면 시류도 라이브라 크로스가 선택한 골드 세인트라고 한다.
  4. 겐부 본인도 라이브라 크로스를 입기까지 상당한 갈등을 겪었다고 한다.
  5. 도코의 제자로서 시류와 함께 수련한 시류의 직계 후배라는 것을 감안하면 세대로 따져도 키키보다 위일 가능성이 높다.
  6. 그런데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불량스러운 제자였던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