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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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배기성으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 가수이다. 이종원은 인기그룹 모자이크의 보컬로 활동하다, 1998년 유해준과 듀오를 결성해 캔 1집을 발매했다. 유해준이 탈퇴하고 작곡가로만 전업하게 되어서 2집부터는 배기성이 합류하였다. 1,2집은 정통 팝발라드를 위주로 활동하였다. 이때의 대표곡이 'Forever love', '천상연' 등. 이 당시의 활동곡을 더 명곡으로 쳐주는 사람도 많다. 1,2집에서의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배기성이 솔로로 참여한 주유소 습격사건 OST인 '오늘도 참는다'로 그룹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거기에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에서 컨츄리꼬꼬 와 함께 웃기는 가수 기믹을 밀고 나가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거기에 튜브의 ガラスのメモリーズ 라는 곡을 번안한 '내 생애 봄날은' 이라는 곡이 드라마 피아노에 삽입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리즈시절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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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방영장면이다. 원곡은 일본 노래이고 TUBE의 1992년 노래인 가라스노 메모리즈이다. 첫번째는 "내생에 봄날은", 두번째는 "My Way"이다.

이 노래 가사 중 배기성이 담당하는 비겁하다 욕하지마라는 소절이 무척 인상적이어서, 일찍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애드립에도 활용되었고 이후에도 배기성이 SNL 코리아 등 예능프로에 나왔다 하면 이 부분을 부르며 들어가는 장면이 많다.(...) 후속곡인 '가라가라'도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이후에 다시 번안곡인 My way를 냈을 때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그 만큼의 히트곡을 내지는 못하는 편.

이후 인지도는 무난한 편이며, 배기성은 M4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곡들로는 '내 생애 봄날은', '핸드폰애가' 등이 있다. 왜 인지도 이야기까지 다 나오냐면 경력에 비해 항목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이다. 지못미.

로봇용사 다그온의 오프닝, 탱구와 울라숑의 앤딩/오프닝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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