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DC 확장 유니버스, 캡틴 부메랑,
말박이
|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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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조지 "디거" 하크니스 |
| 다른 이름 | 캡틴 부메랑 |
| 종족 | 지구인 |
| 국적 | 호주 |
| 소속 | 수어사이드 스쿼드 |
| 등장 작품 | 《수어사이드 스쿼드》 |
| 담당 배우 | 자이 코트니[1] |
| 담당 성우 | 최정호(수스쿼 기내더빙) |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캡틴 부메랑. 원작의 캡틴 부메랑은 1대와 2대가 있는데 영화에 나오는 건 1대 조지 하크니스다. 애로우에서 캡틴 부메랑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 다른 세계관이니 상관은 없다. 핑크 유니콘 페티시가 있다. 시종일관 핑크 유니콘 인형을 들고 다니는데, 이름은 핑키. 분량은 안습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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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내에서 개그지분이 가장 높은 캐릭터. 츤데레
아만다 월러가 데드샷, 할리 퀸에 이어서 세 번쨰로 소개시켜주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이다. 기밀 파일 속의 개인 신상 정보에 따르면 생년월일은 1985년 9월 12일생. 2016년 기준으로 나이는 31세이다. 54건의 폭행과 98건의 강도를 저지르는 등 경력이 화려하다. 호주 등지에서 범죄 활동을 하다가 미국으로 넘어와 다이아몬드를 터는 중에 플래시에게 당하는 장면으로 소개된다. 이때 같이 털던 동업자를 부메랑으로 죽이는 모습에서 의리 따위 없는 자라고 언급된다. 이 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합류시키기 위해 푸댓자루에 담긴 채 끌려온다.[2] 속물 근성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끊임없이 도망을 치려고 계획하는 것이 특징. [3]
과거사는 딱히 나오지 않으며 부메랑과 칼을 주로 이용한다. 핑크 유니콘에 집착해 큰 핑크 유니콘 인형을 늘 들고 다닌다.[4]
릭 플래그가 자신의 실수에 절망하며 멤버들의 목에 심은 폭탄을 자폭시키는 장치를 스스로 부수었을 때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간다. 영화 속 최고의 개그장면 중 하나. 이후 출발할 땐 웬 일인지 다시 합류하긴 한다. 캡틴 부메랑은 왜 돌아왔는가?
일반적으로 부메랑을 그냥 단검 수준으로 사용하며, 그나마 활약한 장면이 배트맨: 아캄 시티의 원격 조종 배터랭처럼 카메라가 달린 부메랑으로 적진을 시찰한 것 뿐. 그나마도 순식간에 부메랑이 박살난다(...)
임무가 종료되고 아만다 윌러가 멤버 전원의 형을 10년씩 깎아주고, 멤버들이 하나씩 원하는 것을 들어주었는데[5] 캡틴 부메랑은 하필 이 때 자신은 떠날 거라고 개기는 바람에 아무 것도 못 받고 독방에 갇혀버렸다.(...) 그야말로 안습...
플래시의 빌런들의 특징인 유쾌한 속물적인 모습을 잘 나타낸 캐릭터. 카타나가 마음에 들었는지, 카타나가 검에 말을 거는 장면을 보고 저런 미친 년이 잠자리 실력이 좋다며 섹드립을 치다 진짜 미친 년(...)인 할리퀸이 그거 나 얘기하는 거냐며 끼어든다던가,[6] 최종결전에서는 카타나에게 같이 술이라도 하지 않겠냐면서 작업걸기도 한다.
3 기타
핑크 유니콘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핑크 유니콘이 나오는 장면이 2장면 정도밖에 없다. 인챈트리스의 병사에게 가슴을 칼로 찔렸다가 돈다발이 찔리는 덕분에 생존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유니콘이 칼을 막아줘 목숨을 건진 부메랑이 오열하며 무쌍을 벌이는 전개가 나왔어야했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관객보다도 설정 써먹을 줄 모르는 제작진[7]
생존했기 때문에 플래시 영화에 출연할 가능성은 열려있다.
여담으로 자살닦이서 그나마 평가가 좋은 케이스중 한명이다. 캐릭터 자체가 좋았단게 아니라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연기했단 평이 많다.-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카일 리스를, 스파르타쿠스 : 피와 모래에서 바로(Varro) 역을, 그리고 다이 하드 5에서 존 맥클레인의 아들인 잭 맥클레인 역을 맡은 배우.
- ↑ 이때 할머니와 마작 치다가 번개가 번쩍거리는 놈한테 잡혀왔다고 구라를 친다(...) 다이아몬드 털다 잡혀왔다고 바로 태클 넣는 릭 플래그는 덤.
- ↑ 여기 동참했던 슬립낫은 머리가 날아가고 만다.(...)
- ↑ 헬기가 추락한 이후, 처음으로 인챈트리스의 부하들하고 싸우는데 그 싸움 이후 떨어진 유니콘 인형보고 "핑키"라면서 줍는다.
- ↑ 데드샷은 딸과의 만남, 할리퀸은 에스프레소 머신, 킬러 크록은 케이블 방송, 카타나는 감옥에 갇힌 인물이 아니라 무언가를 딱히 받지는 않았다.
- ↑ 오역이다. "You know what they say about the crazy ones." 릭 플래그가 카타나의 남편과 영혼이 갇히는 검에대해 설명한걸 들은후 한 말인데 그냥 "미친 것들이 어떤지 알지?"정도의 뜻.
- ↑ 만약 여기서 유니콘 인형이 찔렸다면 부메랑이 술집에서 튀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도 개연성이 맞다. 돌아온 부메랑에게 멤버 중 누군가가 왜 돌아왔냐고 묻었을 때, "놈들이 핑키를 죽였어"라는 대사 하나만 넣어줘도 충분히 들어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