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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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군 트레일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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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erkommando West[1]


44년 게르트 폰 룬트슈테트의 지휘 하에 아르덴 대공세등에서 주역을 맡았던 군대였다. 2차대전 말기의 처참한 독일군의 상태를 고증이라도 하듯이 여러 자원 페널티를 안은 채로 초반을 버티다가 극후반 슈퍼병기를 뽑아다가 이기는 식의 컨셉을 가지고 있었지만, 패치가 거듭되면서 연료나 탄약 수급율이 다른 진영과는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조정되면서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그 흔적으로 전작처럼 차량 잔해를 뒤져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능도 있다.

패치에 따라 수많은 기복을 거쳐온 험난한 진영. 자원 수급량에 수많은 변천을 겪어 왔으며[2][3] 상대적으로 넉넉한 맨파워(340)와 적은 특수자원(연료 10)으로 시작하게 된다. 전작전차군단영국군을 섞어놓은 듯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퀴벨바겐이랑 보병, 미친 테크구조와 가성비로 기름아끼면서 버티다가 중전차 뽑으면 한방역전을 노리는진영

하지만 유닛 로스터가 워낙 막강해서 자원 수급률을 조금만 건드려도 OP가 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결국 씹오피가 되었다.

다른 세력보다 더 티어 개념이 약하다. 티어는 보급 트럭을 3개의 건물 중 하나로 트랜스폼변환시켜 건물로 건설하여 올리는데 1,2티어 건물 중 하나가 올라가야 3티어를 건설 할 수 있다, 각각의 티어 건물은 특수능력을 하나씩 가지고있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티어가 건설되는 동안은 건물 방어 취급을 받지 못해 일반 사격에도 철거당할 수 있어 극히 주의를 요한다. 박힌 후에는 건물 취급을 받지만 체력이 좋지 않아[4]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면 단번에 철거될 수 있다. 2015년 12월 패치 이전까지는 180초동안 새 트럭을 기다려야 했지만 현재는 맨파워 100, 연료 15로 생산 가능한 유닛으로 바뀌어서 그나마 파괴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 모든 유닛들은 최대 5 베터런시까지 레벨업할 수 있다. 보통 3 베터런시부터 서서히 다른 세력의 유닛들보다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5 베터런시는 기존의 유닛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유닛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오버졸다텐이나 팔슈름예거와 같은 고급 보병이 5 베터런시를 달면 전차급 존재감을 과시하게 되나, 거기까지 올리는데 험난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기동형 보병지원에 비중을 둔 동부군의 기갑전력과는 달리, 서부군의 기갑차량들은 대전차전에 치중한 차량들이 이상하리만큼 많다. 특히나 대인화기를 장비한 3개 유닛[5]이나 지원용 하노마크들을 제외한 모든 기갑차량들이 대전차전에 유리한 성능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 후기의 독일군 기갑 전력의 막강한 대전차 능력이 잘 고증되어 있다. 하지만 팀전이 아닌 1vs1에서는 그 화려한 로스터의 차량을 몇 대 뽑기 어렵고, 기름이 너무 딸려서 실제로는 동 타이밍에서는 상대보다 부족한 기갑전력으로 싸울 것을 강요받는다. 상대보다 한 급 처지는 푸마 같은 어중간한 기갑이나 기름이 들지 않는 판처슈렉, 라케텐베르퍼 등을 조합해서 땜질처방으로 상대의 기갑을 상대해야 한다. 근데 그 땜질처방이 기갑보다 강력해서 문제지

보병들은 동부군보다는 다소 적은 양의 자동화기로 무장하고 있으나, 기관단총이 아닌 돌격소총, 자동소총, 기관총까지 기본무장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화력은 동부군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특히나 팔시름예거, 오버졸다텐 등의 고급 보병들의 무장이 정말 충실하기 때문에 이들을 잘 운용하면 보병전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나 다름 없으며, 숙련 레벨 3에 다다르는 순간부터는 생존력까지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 따로 없다. 허나 보병의 체력은 평범하고 수가 적은 데다가 보병 훈련이나 충원 속도마저 느려서 숙련레벨이 붙지 않는 이상 물량전을 감당해내기는 어렵다. 특히나 상대가 화염방사기나 충격보병 등을 투입한다면 상당한 출혈을 각오해야 하며, 기관총반 앞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것 또한 꿈도 꾸지 않는 것이 좋다.

국내 유저들 사이에선 흔히 편의상 서독으로 불린다. 때문에 동부전선의 동부군은 당연히 동독. 그거슨 독일의 미래

팀플에서는 상당히 악랄한데, 커맨더 없이도 킹타이거, 판터, 4호 구축전차 같은 최상급 전차들을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취약한 부분은 팀전에서 동독이 다 커버해주고 마침 같이 추가된 미군이 후반고자라... 거기다 악랄한 전투공병의 초반 화력으로 적을 밀어내고 그 사이에 동독군이 방어선을 완성하면 연합군 측은 상당히 큰 출혈을 강요당하게 된다.

서부군 외엔 다른 진영들은 3벳업까지가 한계라서 서부군 타군의 무기를 노획하면 5벳업이 가능한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원본의 최대 베테런시가 3이라면 5벳업은 불가능하다. 동부군과 몇몇가지 동일한 중화기나 차량을 사용하는데, 본래 동부군 것을 노획하면 서부군이 노획한 것이라도 3벳업 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즉, 5벳업이 가능한 경우는 서부군 에서 나오고 생산한 유닛들이나 중화기, 차량이어야만 한다는 뜻. 반대로 서부군 소유의 5벳업이 가능한 중화기나 차량은 다른진영이 노획해도 3벳업밖에 할 수 없다.

기지에 이런저런 특이한 기능과 거점확보기능이 있어서 본래는 전작의 영국군에 가까운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기본 컨셉이 이래저래 흔들리면서 상당히 개성이 빠져버렸다. 특히 트럭이 갖고 있던 건물 벽 부수기[6] 기능이 없어지고 여러 능력치가 너프되면서 2015년 이후로는 특이한 기능이 대부분 없어지고 그냥 비교적 평범하게 전선을 구축하며 싸우는 진영이 되어버렸다. 아머의 너프 때문에 적극적인 전진배치를 통한 다양한 전술이 힘들어진건 덤. 심각한 너프 덕에 아예 트럭을 일반적인 본진 건물처럼 얌전히 본진 에리어에만 박는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서독의 자원 수급량이 100%가 되는 패치를 받으며 승률이 80%를 찍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팀플에서 기름지원을 받으면 킹타가 15분에 나올정도. 게다가 인구수 버프를 받으며 보병전에서도 유리를 점하게 되었다. 결국 12월에 전차류 가격을 너프했지만, 여전히 팀플에서 승률이 높은 상태. 안그래도 빠른 룩스가 더 빠르게 튀어나오기에 극초반에 대전차 준비를 강요받는다.

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전략과 전술

2.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지휘관

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건물

3.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서부전선 총사령부/유닛

  1. 직역하면 "서부전선 총사령부".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OKW로 줄여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OKW는 Oberkommando der Wehrmacht(국방군 총사령부)의 약자이므로 혼동하지 말자. 서부전선 총사령부로 입력해도 이곳으로 리다이렉트 된다.
  2. 처음에는 연료를 33%밖에 받지 못하고 보급트럭을 특정 지역에 거치시키거나 기지로 전환하면 어느정도 복구되는 방식이었으며, 본진까지 보급선이 닿아있어야지 자원 수급이 가능했다. 패치 이후로는 연료 수급률이 66%가 되었으며 트럭에 아무런 기능이 없으며 기지 역시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자원 복구 개념이 삭제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 12월 패치로 인해 100%로 복구
  3. 군수품 수급률도 연료처럼 타 진영보다 적었다가 100%로 늘고 또다시 80%로 감소하고 다시금 원래대로 돌아왔다
  4. 형벌부대 가방폭탄 2방이면 폭파 직전까지 간다.
  5. 퀴벨바겐, Sd.Kfz. 251/17 하노마크, 2호전차 룩스
  6. 건물에 구멍을 뚫어 안에 있는 보병들이 사격에 노출되게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