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치 독일의 군대
독일 국방군 항목 참조.
2 국군의 다른 표현
'Defense Forces' 또는 'Defense Force'의 번역어로 국방을 담당하는 군대란 표현이며, 중국이나 일본에선 국군(國軍)의 다른 표현으로도 쓰인다.
보통 'Armed Forces'는 주로 국군이라고 번역하는 한편, 'Defense Forces'나 'Defense Force'는 국군이라는 번역어와 국방군이라는 번역어가 혼재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도 주로 ('Armed Forces'와의 구별을 위해) 국방군이라 번역하는 편. 명확한 의미나 뉘앙스의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편의상 구별을 위해서 번역어를 두 종류로 구분짓는 듯 하다.
중화권에서 위의 독일 국방군은 '덕의지국방군(德意志國防軍)'이라 부르고 현대의 독일연방군은 '덕국연방국방군(德國聯邦國防軍)'이라고 한다.오덕군 이스라엘군은 '이색열국방군(以色列國防軍)'이라고 한다. 핀란드군은 '분란국방군(芬蘭國防軍)'이라 한다.분란을 일으키는 군대
공식적으로 영문 명칭에서 국방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국가의 예로는 이스라엘군을 들 수 있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의 영문 정식명칭은 'Israel Defense Forces(IDF)'로, 한국에서도 이 영문 명칭에 대해서는 앞서 말한 중화권의 사례와 유사하게 '이스라엘 국방군'이라 번역하곤 한다.
일본에서는 자민당의 헌법 개헌 초안에서 2013년에 '자위대(Self-Defense Forces)'를 '국방군(Defense Forces)'으로 바꾸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자위란 이름이 자기만 지키는 이기적인 이름처럼 들렸다고 해변명하며 이를 지지했다.그 자위라면 가능하지만
6.25 전쟁 전후로 북한은 대한민국 국군을 국방군이라고 부른다. 공식 명칭은 아니었지만 남한 측의 민간인들도 전쟁 기간에 군복 입은 사람들 보면 (남북 구별도 못하고) 무조건 국방군이라고 불렀다는 증언이 참전자들의 수기에서 전해진다. 참고로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영문 정식명칭은 'ROK Armed Forc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