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린

(케롤린에서 넘어옴)

Cave_caroline_70s.png

포탈(게임)의 등장인물. 왼쪽이 애퍼처 사이언스의 CEO인 케이브 존슨, 그리고 오른쪽이 그의 비서인 캐롤린.(커튼 옆에 누군가 있다.)[1] [2]

발매시의 공식 표기는 캐롤라인이었으나,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캐롤린으로 수정되었다. Caroline이란 이름은 /캐럴라인/일 때도 있고 /캐럴린/일 때도 있어서 생긴 실수.

성우글라도스로 유명한 엘런 매클레인.

포탈 위키에 따르면 얼굴 모델은 밸브의 비주얼 디자이너인 로라 듀벅(Laura Dubuk) 에게서 따왔다고 한다. 실제 코믹콘에서 케이브 존슨과 캐롤린의 실제 얼굴 모델들이 코스프레한 모습.

1 인물 소개

케이브 존슨의 비서.

케이브의 말을 잘 따르는 직원이었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는 활기 넘치는 건강한 여인이었는데, 노숙자를 실험대상으로 사용할 즈음에는 그 사장에 그 비서, 사장 따라 강남 간다고 점점 이상하게 변해간다.(...) 실험 참가자들에게 케이브가 말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갑자기 끼어들어서 "저요!"라고 하질 않나, 케이브 존슨이 "캐롤린, '잘 가'라고 해(Say "Good bye.", Caroline)"라고 말하니깐 "캐롤린, 잘 가(Good bye, Caroline)"이라 말하질 않나...하지만 "캐롤린, 잘 가(Good bye, Caroline)"라고 말한건 옛날 미국에서 자주 쓰이던 농담이라고 한다. 이런 것들만으로 캐롤린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근데 저딴 상사 밑에서 20년을 일했는데도 멀쩡하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

5장 탈출에서 터릿 구제라인에 있는 터릿을 구해주면 도전과제 달성과 함께 그녀에 관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을 수 있다. 그 중 몇가지가 '그녀의 이름은 캐롤린이야.' '잘 기억해.' '내가 해줄 말은 이게 다야' 등.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케이브 존슨이 월석 중독으로 죽을 때가 거의 다 되자 자신이 죽더라도 테스트는 계속하기 위해 컴퓨터에 본인을 이식하려 한다. 그러나 이식 연구가 끝나기 전에 케이브 존슨 자신이 죽어버릴 판이 되자 그의 후임자로 캐롤린을 지명하고, 테스트가 완료되었을 때 캐롤린을 컴퓨터로 이식하는 것으로 계획을 바꾼다. 자신이 안 된다면 그녀라면 가능하다며, 그녀는 능력이 부족하다며 거절할 테지만 무시하고 이식하라[3]고 명령을 내린다. 개생캬 그리고 이후 캐롤린이 이식된 컴퓨터가 바로 GLaDOS다. 사실 존슨은 사실코어에 이식됐다

케이브의 성우 J.K. 시몬스는 이 부분이 강간을 연상시킨다고 캐롤린이 거부하는 부분에서 녹음하는 것을 거부했고 캐롤린과 글라도스 역의 엘런 매클레인울었다고 한다. 결국 밸브는 해당 부분을 삭제.#

그리고 그렇게 말 잘 듣던 캐롤린은 글라도스가 된 후 케이브 존슨을 보고 '저 돌아버린 영감'이라고 한다. 이식되기 전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말이다.(...)케이브 존슨 덕에 사람(기계?) 하나가 달라졌어요!! 허나 캐롤린일 때의 존슨스러움(...)과 그 막장영감탱이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시다. Yeah! Take the lemon! 좌측 링크 참고.

포탈 2 마지막에서 GLaDOS가 자신안에 캐롤린이 있음을 깨닫고, 캐롤린을 삭제한다. 나온지 얼마됐다고 바로 리타이어해먹는 과거모습 그러나 엔딩곡인 <Want you gone>의 가사에서는 '(작은) 캐롤린도 여기에 있다'고 나온다! 포탈 1에서도 글라도스가 확실하게 죽은 것 같은 분위기로 게임을 끝내고서 엔딩곡인 <Still Alive>에서는 살아있다는 떡밥을 던졌고, 그게 사실이었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캐롤린을 삭제했다'는 것이 글라도스의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확실한 건 포탈 3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나오긴 하는거냐 밸브는 3을 모른다니까

개발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최종보스휘틀리를 제거하는 목표를 가지기 위해 일부러 이런 인격적인 면을 도입했다고 한다. 사실 원래 설정상으로는, 캐롤린이 아닌 남자 과학자가 캐롤린 자리를 꿰차고 있었지만, 몇마디 하기 위해 성우를 고용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해서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런 매클레인을 기용해 비서인 캐롤린이 대신 나오게 되었고, 이로부터 캐롤린 = 글라도스라는 설정의 기원이 나오게 되었다. 예산부족의 기적

2 루머 관련 논쟁

포탈 2 항목의 루머 관련 논쟁 부분 참고.

  1. 너무 어두워서 식별하기 어려운데, 19세기 영국의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 리치몬드(William Blake Richmond)가 그린 '아가멤논(Agamemnon)'이라는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관객으로 추정) 중 하나를 함께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아가멤논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정리한 것이 바로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인 아이스퀼로스이고 그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프로메테우스의 결박(Prometheus Desmotes)'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처분되는 터릿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멀쩡한 터릿(일명 Diffrent Turret)을 주워들면 뜬금없이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중요한 것은 이 터릿이 최종보스의 정체가 '캐롤린'이라는 것을 알려준다는 점.
  2. An%2BAudience%2Bin%2BAthens%2BDuring%2BAgamemnon%2Bby%2BAeschylus_Richmond.jpg
  3. 게임 파일을 열어본 사람이 캐롤린이 '안 돼요 제발 이러지 말아요'라고 말하는 식의 미사용 음성 파일이 남아 있다는 글을 공식 포럼에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GCFscape라는 파일로 패키지파일을 뜯어본 결과 진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