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니그 형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에릭·빌리·샘 케이니그
Eric·Billy·Sam Koenig
종족인간
국적미국
소속S.H.I.E.L.D.
보안 등급전원 레벨6
등장 드라마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패튼 오즈월트[1]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인 쌍둥이 형제. 《에이전트 오브 쉴드》 1시즌에서 에릭이 첫 등장했으며 2시즌에 빌리와 샘이 등장했다. 물론 배우 패튼 오즈월트의 1인 다역이다. 앞으로 몇 쌍둥이나 더 있는지 모르겠다.. 부모의 종족이 의심된다..아니면 Life of Decoy 인지도 모르겠다 이들 쌍둥이 형제를 본 워드는 '도대체 너희들은 얼마나 더 있는 거냐?'라고 놀라기도 한다.

가장 처음 등장했던 에릭 케이니그는 원작의 메인 세계관에서는 닉 퓨리하울링 코만도스의 일원으로 등장한 인물이며, 퓨리와 함께 현대까지 생존해 있다가 히드라와의 전투 와중에 사망하는 캐릭터다.

시즌3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언급도 일절 없다.

2 형제별(?) 행적

2.1 에릭 케이니그

실드 붕괴 이후 콜슨 팀이 찾아간 닉 퓨리의 캐나다 비밀기지를 홀로 지키고 있던 쉴드 요원. 보안 등급은 레벨 6. 뉴욕 사건 이후로 현재까지 홀로 있었다고 한다.

깐족거린다 싶을 정도로 발랄한 성격인데, 혼자서 오랜기간 기지를 지키는 동안에도 을 보고 동생과 온라인으로 콜 오브 듀티를 하며 노닥거리는 등 즐겁게 지냈다고 한다. 이런 멘탈 덕분에 혼자서 캐나다 비밀기지 담당으로 퓨리에게 뽑힌 것으로 추측된다.

19화에서 거짓말 탐지기로 워드를 포함한 616팀을 조사했고, 이후 스카이와 협력하여 NSA의 위성을 해킹하던 중 워드에게 살해당했다.

2.2 빌리 케이니그

에릭 쾨니그의 쌍둥이 형제로 역시 쉴드 요원. 외모뿐 아니라 행동과 성격까지 판박이다. 에릭이 콜 오브 듀티를 하면서 놀았다는 동생이 이 사람인 듯. 콜슨 일행이 새로 찾아낸 비밀기지에서 나타나 콜슨 일행을 맞이하며, 에릭의 비장한 죽음을 무색케 하는 발랄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벙찌게 했다.

시즌 2에선 기지 관리 요원으로 계속 등장하는데, 기지의 인적 규모가 커져서 그런지 초반에 콜슨의 지시에 따라 데이터 분석을 하는 것 외에는 등장이 거의 없다...

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레이나가 하이드라에 추적당하는 것을 감지하고 특수 스텔스모드 우산으로 레이나를 빼돌리는 데 성공, 동생 샘과 티격태격하며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고 메이의 팀과 합류하고, 필 콜슨과 합류하기 위해 산 안주로 가는도중 하이드라에게 버스가 포위당하고, 그와 함께등장한 워드를 보고 에릭의 죽음에 대해 분노한다

사실 이 형제는 필 콜슨과 함께 닉 퓨리의 구상인 세타 프로토콜을 진행해온 중요인물이었다. 이들이 쉴드의 남은 자원을 관리하고 운영하여 1세대 핼리캐리어 한대를 은닉하였고, 이들의 노력으로 인류 멸망의 기로에 선 소코비아 전투에서 적절한 시점에 쉴드가 등장하여 소코비아의 시민을 구해내고 울트론의 인류 멸종을 막아냈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메이와 똑같이 생긴 에이전트 33을 언급하던 와중에, 자기와 얼굴이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무섭겠냐면서 샘 옆에 서는 게 개그 포인트다.

2.3 샘 케이니그

빌리의 동생. 빌리가 에릭과 성격이 비슷한 반면 약간 애같은 캐릭터.

특이사항이라면 빌리보다 작다. 그런데 빌리 역시 샘이 자기보다 작다고 말하는것으로 보아 둘이 키가 똑같은 것으로 보인다.
  1. 라따뚜이의 주인공 레미의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