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린다 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멜린다 차오롄 메이
Melinda Qiaolian May
다른 이름기병대, 메이 요원, 룸 박사, 하이디 마틴[1]
종족인간
가족 관계앤드루 가너(前 남편)
국적미국
소속S.H.I.E.L.D.
*콜슨의 팀(쉴드) (이전)
쉴드 보안 레벨레벨 7
등장 드라마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밍나 원
쉴드-616팀 오리지널 멤버(시즌 1)
필 콜슨그랜트 워드멜린다 메이리오 피츠제마 시먼스스카이앤트완 트리플릿
진정한 쉴드(The Real S.H.I.E.L.D.) 오리지널 멤버(시즌 2)
로버트 곤잘레스알폰소 맥켄지바비 모스
쉴드-616팀 멤버(시즌 2 ~)
필 콜슨그랜트 워드[2]멜린다 메이리오 피츠제마 시먼스데이지 존슨앤트완 트리플릿랜스 헌터알폰소 맥켄지바비 모스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밍나 원. 1963년생으로 출연진 중 필 콜슨 역의 클라크 그레그와 함께 50대 배우다.[3] 다른 팀원들에 비해서 다소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이지만, 오히려 이 분 연세를 감안하면 상당한 동안이다.

다만 극중에서 메이의 정확한 나이는 나오지 않는다. 최초 등장 시 현장 요원을 그만두고 사무직 요원이 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 점, 피츠-시먼스가 요원양성학교의 교육과정에서 '기병대'의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는 점, 필 콜슨과는 꽤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시먼스가 '30대 정도로 보인다'는 칭찬을 한 점 등을 감안하면 30대 중후반이나 40대 초반 정도로 추정된다. 그러나 콜슨이 메이의 훈련을 담당한 S.O.[4]였다는 걸 감안하면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콜슨보다는 적어도 예닐곱 살은 적을 것이다. 정확한 설정은 이후 추가바람.

2 상세

19화에서 잠깐 나온 오리엔티어링 때 밝혀진 풀네임은 멜린다 차오롄 메이(Melinda Qiaolian May). 이로 보아 중국어 이름은 '메이차오롄'쯤 될 듯하다. 즉 배우 본인과 마찬가지로 중국계.

지금은 사무 요원이나, 이전에는 현장 요원이었으며 뭔가 사정이 있어서 사무 임무를 맡은 것으로 보인다. 현장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했으나 결국 필 콜슨이 그녀를 끌어들였다. 그랜트 워드는 레벨 7로 올라오기 전부터 이미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그 멜린다 메이가 맞냐는 질문에 '그냥 조종사'라고 설렁설렁 넘어가는 콜슨에게 장난치지 말라는 듯이 '이 인원으로 대체 뭘 하려는 거냐'고 반응한 것을 보면 보통 비범한 인물이 아닌 모양이다.

피터슨에게 발포한 사람을 능숙하게 제압한 것으로 보아 뛰어난 전투실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인간의 범주는 넘지 못했는지 마이크 피터슨에게 습격당해서 무력화되는 굴욕을 당한다. 그래도 과거엔 "기병대(The Cavalry)"라고 불렸으며 실드에서 거의 레전드급으로 회자된다[5]는 묘사가 나오는 걸 보면, 전투력은 거의 특급에 가까운 모양. 다만 극중에서는 묘하게 당하거나 잡힐 때가 많다.[6][7]

팀원들과 딱히 친해지려 하지 않는데, 아마도 이전에 있었던 모종의 사건 때문인 것 같다.그녀의 현역시절 복장 때문인 듯. 아마도 팀원들을 잃었거나 잃을 뻔한 일이었던 듯 한데, 이 때문인지 팀원들과 친하지는 않지만 그들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걸 극도로 꺼리고 있다. 그녀가 행동할 때는 보통 워드 요원처럼 팀원의 안전이 목적이지만, 행동 성향은 정반대일 정도로 과격하다. 워드가 팀원을 지키는데 주력한다면 메이는 위험 요소 자체를 단독으로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선 명령 위반도 서슴치 않고 상대가 얼마나 중요한 정보를 갖고 있든, 어떤 사정이 있든 개의치 않는다. 단, 그런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기 보단 목표 달성(팀원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무시하는 쪽에 가깝다. 혼자 나서는 것도 다른 팀원들을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함인 듯. 그만큼 실력은 뛰어나서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간단히 벗어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단지 타인이 보기엔 별로 간단해 보이지 않는데, 손을 뒤로 묶였을 때 자기 손목 관절 빼서 밧줄을 푸는 걸 보자면 섬뜩할 지경이다.[8]

3 행적

3.1 시즌 1

7화에서 등장. 40분 콜슨이 스카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 찾아보는 걸 도와달라고 제안하자, 시도는 해보겠다고 대답한다.

8화에서 사용자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사용자의 힘을 늘려주는 도구인 베르세르크의 지팡이를 다뤘는데, 워드가 트라우마가 떠올리며 고생한 것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해냈다. 워드가 어떻게 트라우마를 겪어냈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자신은 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지라 괜찮았다고 말해 주었지만, 지팡이를 잡을 때 손이 심하게 떨리는 점이나 마지막 장면에서 술병째 들고 가는 걸 보면 거짓말로 보인다. 그리고 그랜트와 하룻밤을 보냈다.

9화에서는 그녀가 왜 '기병대'인지 단편적인 과거가 공개되었다. 10분 즈음 바레인에서 실드 요원들을 인질로 잡은 중무장한 용병 100여 명을 상대로 말을 타고 양손에 M249를 끼고 학살을 해서라고 한다. 이것은 사실 리오 피츠제마 시먼스페이크였고, 워드의 말로는 숙련된 암살자 스무 명을 권총으로 다 쓸어버려서라고 한다. 그런데.... 사실 워드의 말도 주워들은 것인지라 그다지 정확하진 않았다.
콜슨이 정정한 바에 의하면 본래는 스카이와 매우 비슷하고 유쾌한 성격이었다는 듯하다. 바레인에서 있었던 '신입생 환영회'[9] 에서 일이 잘못되어 초능력 추종자들에 의해 민간인 소녀와 요원들이 한 건물에 잡혀있을 때, 총도 없이 맨몸으로 임무에 자청해서 적군들을 모두 제거했다고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동료를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이후로 성격이 180도 바뀐 모습을 유지하게 된 모양이다. 당시 메이를 추스려준 인물이 콜슨 요원.

10화 분에서는 피터슨이 팀에 합류하면서 내켜하지 않는 분위기. 후반에 콜슨이 납치당하자 레이나 일행과 콜슨이 타고 있을 헬기를 매섭게 노려본다.

11화에서 빅토리아 핸드의 편을 들면서 스카이를 쫒아내지만, 사실 스카이는 시스템 내에서는 활약을 못하니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부러 쫓아냈다는 말을 한다.

12화에선 자신의 죽음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된 콜슨의 방황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스카이의 진실을 알고 있는 생존자 요원의 행방을 알아내 콜슨과 함께 그 요원을 찾게 되고 그에게서 스카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13화에서 임무 수행 중에 콜슨과 워드가 '마비'된 것을 목격하고, 협력자인 줄 알았던 루소가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처치한다. 그런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스카이가 치명상을 입자, 분노하여 14화에서 스카이를 쏜 이언 퀸을 찾아가 얼굴을 피투성이로 만든다.

15화에선 일단 시프랑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고 덤으로 시프가 메이의 강한 모습을 보고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난 뒤 콜슨이 스카이에게 GH-325에 대해 이야기 한 후 실드 조직에 대하여 조사를 해야겠다고 이야기 한 것을 도청한 뒤 보고한다. 일지라고 언급한 걸 봐선 그간의 콜슨의 행적을 계속 관찰해 온 모양이다. 보고할 때 "그가 눈치챘다."라고 보고한 것을 보면 콜슨의 부활에 대해 무언가를 아는 듯하다.

16화에선 콜슨과 스카이의 혈액을 조사하던 피츠와 시먼스에게 "뭔가 이상이 있으면 알려달라"며 이상한 낌새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비밀 회선을 발견한 피츠를 쫓아 다니다 테트로도톡신(마취제) 총을 쏘려고 했으나 콜슨에게 저지당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하라는 콜슨의 다그침에 설명하려던 참에 비행기가 빅토리아 핸드에 의해 갑작스레 이동하게 되면서 16화가 마무리된다.

17화에서 닉 퓨리에 의해서 따로 임무를 부여 받고 콜슨을 감시 했었던 것이 드러났으며 콜슨의 팀을 조직했던 것이 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0] 워드는 콜슨에게 이상한 낌새가 있을 때 그를 재압하는 역할이었고, 시먼스 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를 치료할 역할이었고, 그리고 새로운 기억을 넣거나 기억을 지울 때의 역할은 피츠였다. 숨겨진 직통 라인은 바로 퓨리로 통하는 직통 전화였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콜슨의 앞에서 전화를 건 순간, 퓨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에피소드 말미에는 콜슨에 의해 "친구는 아니지만 아군으로서" 받아들여지게 된다.

19화에선 콜슨이 자신을 신임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하여 결국 벙커를 나간다. 그러고는 (CIA로 추정되는) 어머니와 접선해 마리아 힐을 만나러 간다.

20화에서 비어 있는 콜슨의 무덤을 파헤치고, 관 안에서 타히티 프로젝트의 최종 기밀이 담겨 있는 USB를 찾아낸다. 콜슨을 찾아와 그 내용을 확인시켜 주는데 프로젝트의 최종 배후는 사실 콜슨이었다는 충격적인 반전이 드러난다.

21화에선 사이버텍에 잠입하기 위해서 콜슨과 '피츠-시먼스' 콤비를 흉내냈다. 이때 사이버텍 담당자가 '히드라 쪽 기술자들이 더 젊던데' 드립을 치자 발끈한다. 무전으로 메이도 30대로 보인다며[11] 위로하는 시먼스가 포인트 워드의 배신에 가장 치를 떨 위치임에도 상당히 침착한 모습을 보이는데, 감정을 갈무리 하는 그녀가 부럽다고 하는 스카이에게 '지금은 화내봤자 소용이 없으니, 이 분노는 워드를 잡을 때까지 아껴두는 거다'라고 대답한다.

22화에서 적의 센티피드 병사들에게 둘러싸여 전투를 벌인다. 처음엔 적의 수가 많은데다 센티피드 장착 병사들인지라 밀리는 것처럼 보였으나, 전투 중 베르세르크의 지팡이로 무장한 적에게서 지팡이를 강탈하고, 그걸 이용해 적들을 가볍게 쓰러트린다. 쉴드무쌍 메이편 이후 스카이와 함께 적의 기지에 잠입한다. 스카이를 잡으러 온 워드를 기습해서 1:1을 벌이고, 중간 중간 씽나게 대화를 하며[12] 전기톱까지 휘둘려가며 싸운 끝에 드디어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이 과정이 꽤나 살벌한데, 공업용 펀칭 머신을 써서 워드의 발을 못으로 바닥에다 박아버린 뒤, 뭔가를 말하려 하자 주먹으로 목을 쳤다. 이때 워드의 후두가 부러진 모양. 다만 콜슨이 말한 대로 목숨은 붙여 놓은 걸 보면 많이 봐준 편이다.

3.2 시즌 2


1화에서 나타나는 바로는 스카이의 사격 솜씨가 예전과 달라져서 메이가 그 동안 스카이의 지도를 맡아온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콜슨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르면서 콜슨과 그리고 추가로 피츠까지 관찰하고 있는 모양이다. 뭔가 엄마 포스가 나는데... 이후 최초의 0-8-4인 오벨리스크와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퀸젯을 확보하기 위해 스카이, 트립이 포함된 요원들과 같이 투입되었으나 오벨리스크 확보는 실패했다. 대신 퀸젯 확보는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자기는 혼자 오토바이 타고 갔다.

2화에서 크릴을 쫓아가다 1화의 하틀리와 헌터의 사고 현장에 도착한 메이는 헌터를 구해주려 하지만, 자신을 두고 크릴을 쫓으라는 헌터의 말에 그렇게 하기로 한다. 크릴에게 총을 쏴서 제압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 절대로 공격하지 말고 미행만 하라는 콜슨의 명령에 따른다. 의도치 않게 크릴이 웨이트리스를 죽이는 현장을 본 메이는 "죽였어야 한다"고 후회하지만, 콜슨의 명령을 받고 일단 복귀한다. 이후의 크릴의 소재를 파악한 콜슨의 명령을 받고 출동하지만, 자신이 직접 복수하기를 원하는 헌터에게 아이서를 맞고 기절한다. 콜슨이 이에 대해 "뒤끝이 작렬할 것"이라고 이후에 헌터한테 얘기한건 덤. 이후에 메이도 콜슨이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콜슨과 하는 '상담'은 이 그림들을 그리게 하고 이를 기록하는 것임이 드러난다.

4화에서는 콜슨이 그리고 있는 수수께끼의 기호와 흡사한 그림을 확보하기 위해서 콜슨과 같이 어느 경매 파티에 잠입한다. 그 와중에 에이전트 33이라는 히드라 요원 하나가 그녀를 기절시키고 그녀의 얼굴을 훔쳐서 콜슨에게 접근하지만, 콜슨은 바로 간파하고[13] 한바탕 대거리질을 벌인다. 어쨌든 승리한 후 에피소드 끝에서 콜슨은 그녀에게 자기의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자신을 죽이라고 부탁한다. 메이는 계속해서 거부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러겠다고 약속한다.

스카이가 인휴먼스로 각성하면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실현되지는 않았으나 아스가르드인인 레이디 시프에게도 대적하려고 했다. 이후 스카이를 위해서 콜슨의 추천이 있었긴 했지만 전 남편인 앤드류 가너를 대려오기도 했으며 이 와중에 칼빈 자보가 싸움을 걸어오자 강화된 힘을 지닌 프란시스 노체를 상대로 싸우기도 했고, 이 싸움에서 이기긴 했으나 스카이가 자신의 힘 때문에 타격받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

바바라와 맥캔지를 의심하고 있었고, 바바라가 제압되자 그녀의 사물함을 뒤지다 가스 마스크를 발견한다. 이후 플레이 그라운드가 또 다른 실드의 가스 공격에 제압되는데 이 위기를 면하고 제압된 콜슨을 구해 탈출시킨다. 이후 또 다른 실드의 요원들이 오자 조용히 잡힌다.

17화
7년 전 과거가 등장한다. 다른 사람들이 조종당해 기억을 잃은 사이 결과적으로 모두를 데리고 탈출하게 되어 '기병대'라는 별명이 붙고, 자신은 아이를 죽여서 충격에 빠진다.

마지막 회에선 별 활약 없이 조용히 몸만 열심히 쓴다. 다만 그랜트 워드와는 원한 플래그를 제대로 세웠는데. 일부러 에이전트 33이 자신의 모습을 하게 해서 그녀를 메이로 오해한 그랜트 워드에게 살해당하게 한 것. 마지막에는 '드디어' 휴가를 달라고 한 모양. 드레스 등을 챙기면서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냥 휴가 가려다가 권총도 챙겨간다. 그럼 그렇지

3.3 시즌 3


휴가 후 쉴드로 복귀하지 않은 듯. 1화에서 콜슨이 왼팔에 이어서 오른팔도 잃었다는 대사로 짤막하게 언급했다.

2화에서 아버지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 시즌 2 이후에 정리되지 않은 심리적 동요를 안정시키고 평범한 삶을 살고싶어 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워드의 보복이 걱정되어 아버지를 지키고자 하고, 정보원들을 캐묻거나 항상 무기를 휴대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않은 모양이다. 콜슨으로부터 워드를 찾아내 없애도록 명령받은 랜스 헌터가 찾아왔을때는 자신은 이 일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설득 이후 마음이 흔들리는듯 하더니, 이후 가너 박사로부터 시몬즈의 구출소식을 전해듣는 장면에선 이미 헌터와 함께 각종 무기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결국 헌터와 합류해 헌터의 지인을 통해 하이드라의 꼬리를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헌터와의 대화에서 가너 박사와 이혼할 당시 가너가 먼저 메이를 떠났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헌터가 하이드라에 잠입하려 격투 준비를 할 때 금속 너클을 챙겨줬고, 헌터가 처절하게 격투하는 걸 목격하던 중 덩치들이 귀찮게 하자 아주 박살을 내버리며 실력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4화에서 콜슨을 찾아와서 보고하고 가너 박사에 대해 이야기한 후, 가너 박사를 만나 잠시 말다툼을 벌였다. 그 후 잠입한 헌터를 지원하고, 하이드라 요원들을 사살하며 워드와 고전하던 중 하이드라 요원들이 가너 박사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걸 알려줬고, 망설이다가 헌터가 혼자 돌진했고, 결국 가너 박사가 인질로 잡혀있던 가게가 폭발하며 4화 종료.

그러나 가너 박사는 살아있었다. 자신을 경호하던 쉴드 요원이 구해줬다고. 6화에서 꽤 멀쩡한 가너를 보고 안심했지만 헌터의 무모한 결정에 분노해 멱살을 잡고 싸운다. 이후 정식으로 복귀해 워드를 쫓겠다고 선언했다.

재활 중인 바비 모스에게 가서 시비를 걸다가 한 판 싸웠는데, 사실 이는 바비를 워드를 잡는 현장 미션에 투입할 상태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결국 헌터 대신 바비가 워드를 쫓는 미션에 참여했고, 워드의 부하 베르너 본 스트러커를 쫓아 그랜드케이맨 섬의 금고를 털고 베르너의 행선지를 알아냈다. 그리고 바비가 쉴드에 뽑힌 건 메이가 직접 뽑은거라며 언급했다.

마침내 리스본의 펜트하우스에서 스트러커를 찾아내지만, 이미 워드의 부하들이 점령하고 스트러커를 고문하던 중이었다. 바비와 메이는 사투끝에 부하들을 모두 처리한 뒤, 스트러커가 가너 박사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으면서 끝.[14]

7화에선 스트러커의 말에 충격을 받고 본부로 돌아와 가너 박사의 비행 기록과 혈액 검사를 살펴본다. 가너 박사가 죽은 인휴먼들에게서 30마일 내에 있었던 것과 혈액 검사가 지워져 있는 것을 보고 그가 바로 래쉬임을 직감한다. 조이와 함께 상담을 하고 있던 가너 박사를 찾아가 이를 따지다가 그의 아이서에 기절해서 버지니아 대학의 버려진 건물에 갇힌다. 여기서 그가 어떻게 래쉬가 되었는지를 듣고 키스를 하던 도중 콜슨과 그의 팀이 그들을 찾아왔고 한동안의 난투극 끝에 자신의 손으로 래쉬를 격리 묘듈에 집어 넣는다.

8화에서 여전히 사건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링컨 켐벨에게 좋지않은 눈초리를 보낸다. 콜슨이 '스포트라이트 작전'을 개시하자 파트너로 링컨을 데려가고 이에 링컨은 벌을 내리는 거냐며 묻지만 오히려 그녀는 그에게 앤드류가 친구들을 죽이고 그도 죽이려 했다는 것에 미안함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에 대해 사과를 한다. 이후 위기에 빠졌던 바비와 헌터를 구출하고 기지에 돌아가서 모노리스와 인휴먼, ATCU, 하이드라 간에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3.4 시즌4

1화에서 쉴드의 신생요원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있다. 맥과 콜슨에게 데이지에 대한 정보를 몰래 가르쳐 주고 시먼스에게 질책을 받는다. 이후 맥과 콜슨을 지원하러 오고, 중국인 갱들에게 일어났던 기이 현상을 겪게 된다.

2화에서 환각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자신과 같이 유령과 접촉한 와치독 소속 중국인 갱한테 조언을 구하나 소득이 없었다. 결국 기지내에 첩자가 있다고 의심해 대원들의 캐비넷을 뒤지는 등 강박증으로 발전하였으나 콜슨이 진정시켜서 그대로 실험실로 따르는 듯 했으나, 결국엔 제대로 미쳐버려서 자신이 가르치던 스트라이크 요원들과 콜슨을 전부 때려눕힌다.제정신이 아니어도 인간 흉기다하지만 자신을 인휴먼이라 밝힌 제프리 국장에게 타격을 가하나 꿈쩍도 안했고 한 손으로 들어올려져서 벽에 밀쳐저 기절해 제압당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콜슨에게 비밀로 하고 어디론가 전신 구속당한채 미쳐 소리지르는 모습으로 실려가 버린다.

3화에서 밝혀지길 뉴욕북부의 최고수준의 CDC시설로 실려갔다 들었으나 효과가 없었고 유령에 노출된 중국인 갱이 결국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시먼스가 국장의 허가를 받아 래드클리프 박사의 연구실로 실려간다. 박사의 소견으로는 뇌의 일부분이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환각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 같이 한번 죽이고 다시 살려야 한다.[15]심장박동을 정말로 멈춘 후 5분만에 뇌가 가라앉자 다시 살리기 위해 재세동기를 사용하려 하는데 와치독스의 EMP공격으로 정전이 되서 정말로 죽게 생겼다.하지만 박사가 에이다의 전지를 대체전력으로 쓰자 결국 겨우 살아난다. 일어나자마자 이게 무슨 상황이냐며 미쳐있는 동안을 전혀 기억 못하는 듯 하다.

4 기타

어째서 기병대라 불리게 되었는지,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시즌 1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시즌 2에서 자기 제어가 불가능한 능력자를 제거하는 특수요원이었기 때문에 '카발리'란 별명이 붙었다는 과거가 나왔다.

이후 기구하게도 이때 싸운 능력자가 인휴먼즈였다는 게 드러났는데 한 인휴먼즈 여성이 욕심으로 적합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강제로 인휴먼즈로 각성시켰고 그로 인해 그 아이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 폭주하게 된 것이었다. 다른 쉴드 요원들은 전부 마인드 컨트롤 당하고 어머니 쪽이 범인인 줄 알았던 메이는 어머니를 죽였지만 인휴먼즈 아이가 본색을 드러내고 궁지에 몰리자 어쩔 수 없이 아이까지 죽이게 된다. 이에 상황이 정리되어 있자 영문을 모르는 쉴드 요원들은 그녀를 영웅시하며 자신들을 구해냈다면서 '카발리'[16]라고 불렀지만 그녀 본인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고, 이는 두고두고 인휴먼즈에서 쉴드의 잔혹함을 주장할 때 쓰이는 이야기가 된다. 스카이도 메이와 대적할 때 이 이야기를 한다.

현장 요원 시절에는 치파오를 입었고 성격도 달랐다 카더라.
마퓨파에서는 개인으로 못 나오고 필 콜슨의 소환수(...)로 출연한다. 안습.

참고로 기획 당시 캐릭터 이름은 원래 '앨시아 라이스'였던 듯 한데 아마도 배우의 인종에 맞춰서 이름을 바꾼 듯 보인다.

드라마의 팀 멤버 필 콜슨, 젬마 시몬스, 레오 피츠 같이 코믹스에도 역수입되었다.[17]
  1. 시즌 2 에피소드 4의 가명.
  2. 시즌 2 에피소드 18에서 스카이를 구하고 하이드라 기지에 잠입하기 위해 콜슨이 에이전트 33을 통해 다시 쉴드에 영입했다. 에피소드 19에서 쉴드-616팀에 잠시 재합류했지만 시먼스에게 죽을 뻔한 이후 다시 탈퇴.
  3. 클라크 그레그는 1962년생으로 밍나보다 1살이 많다.
  4. supervising officer. 부하 요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상관이라고 보면 된다. 즉, 메이는 콜슨의 제자인 셈. 남을 가르치려면 본인도 베테랑이어야 할 테니, S.O.와 사사받는 요원 사이에는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참고로 콜슨의 스승은 닉 퓨리고, 메이는 시즌 2에서 스카이를 가르친다.
  5. 실제 말을 타고 싸우는 기병대를 의미한다기보다는 해결사를 지칭하는 관용적 표현으로 보인다. 팀원 전원이 적에게 포박당해서 꼼짝도 못하는 상황인데도 피츠가 "메이가 그 기병대라구요? 우린 이제 살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면 살아있는 전설 정도로 취급되는 듯
  6. 시즌 1 1화에서 마이크 피터슨한테 당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13화에서도 붙잡혀서 밧줄에 매달리는(..) 신세도 되고 마지막 화에서의 워드와의 대결에서도 약간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시즌 2 4화에서도 히드라에게 당한 후 옷도 빼앗기고(...) 얼굴도 다른 히드라 요원이 복제해가서 팀에 큰 위기를 불러들인다.
  7. 메이를 위한 변명을 해보면 상대가 너무 나빴다. 피터슨과 같은 강화인간은 쉽게 말하면 보급형 캡틴 아메리카급 스펙이라 아무리 훈련을 받은들 비벼 볼 만한 레벨이 아니다. 또한 13화에서 잡혔을 때는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기습당한거고, 시즌 2에서도 기습공격 때문에 잡힌거지 제대로 싸웠을 때는 히드라 요원을 이겼다. 또한 워드 역시 최정상급 실드 요원인데다 성별차이, 체격차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힘 차이가 엄청 나는 워드와 싸우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때 대결에서 중간에 좀 밀리긴 했어도 결국 워드를 이겼다. 160대의 작은 여자가 180대의 근육질 남성을 이겼다는 말이다.
  8. 당시 같이 묶여 있던 스카이는 메이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이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는데 워드가 친절히 대답해준다. "메이의 손목 빠지는 소리."
  9. 진짜 신입 요원 환영회가 아니라, 스카이가 '신입생 환영회'라고 명명한 이상현상 탐색 및 인덱스 작업. 즉 이상능력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민간인 소녀에게 접촉하고 관리하는 것
  10. 구체적으로는 콜슨이 메이를 끌어들일 것을 예상한 퓨리가 그녀에게 임무를 부여하고, 메이가 멤버를 뽑아 보고한 뒤, 퓨리가 콜슨에게 보여줬다.
  11. 배우의 실제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칭찬(...)이다.
  12. 워드가 격투 중 메이 위에 올라타면서 "예전 생각나지 않아?"라고 하자 "네가 언제 위에 있었는데."라고 응수한다. 역시 침대 위에서도 짱 셌던 모양.
  13. 커피 한 잔 얘기를 꺼냈는데 메이는 커피를 싫어했다.
  14. 가너 박사가 바로 라쉬였다! 라쉬로 변신하여 워드의 부하를 죽이고 탈출한 것이다.
  15. 즉 심장박동을 정지시켰다가 뇌의 활성이 가라 앉았을 때 재세동기로 다시 뛰게한다는 계획인데 심장박동이 멈춘 후에 다시 뛰게할 제한 시간은 단 7분뿐이다.
  16. 기병대를 뜻하는 카발리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도 뜻이 통한다. 본래 이 말은 미국 남북전쟁과 서부개척시대 당시 고립된 개척민들과 병력을 구출하기 위해 달려오는 병력이 주로 기병대였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구원군'이라는 뜻으로 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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