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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스토리 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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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스타를 떠나자마자 하늘섬에 기록을 빼앗긴 밀짚모자 해적단은 그 방법을 알기 위해 자야에 들른다. 그곳에서 황금향을 봤다고 주장했다가 사형당한 모험가 몽블랑 노랜드의 자손 몽블랑 크리켓의 도움으로 하늘섬 스카이피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불법 입국자로 낙인 찍히는 바람에 스카이피아의 지배자 에넬에게 쫓기게 되고, 에넬로부터 고향을 되찾으려는 샨디아 전사들이 이에 편승하면서 싸움이 복잡해진다. 그러던 중 스카이피아의 섬 '어퍼 야드'가 바로 황금향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황금을 손에 넣고, 크리켓에게 이곳의 정체를 알리기 위해 싸운 루피는 마침내 에넬을 쓰러트리고, 황금의 종을 울려 청해의 크리켓에게 알리는 데 성공한다. 모든 일을 마친 밀짚모자 해적단은 대량의 황금을 손에 넣고 청해로 돌아간다. |
단행본 24~32권, 연재본 218~303화, 애니 136~206화까지의 에피소드.
1 플롯 소개
바로크 워크스 편에 이어서 정상결전 편이 연재되기 전까지 원피스 인기의 정점을 찍은 스토리. 하지만 평가 면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우선 아이디어 면에서는 원피스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참신하고 놀라운 부분이다. 하늘섬, 섬 구름, 다이얼, 각종 백해 및 백백해의 생물 등의 설정은 작가의 상상력이 가장 극한까지 드러난 재미있는 설정들이다.
스토리 면에서는 원피스의 기본적인 스토리인 '모험'을 가장 잘 살려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존재조차 불확실한 하늘섬에 회오리를 타고 올라간다는 극적인 방법으로 찾아가고 고대도시 샨도라의 정체가 속속이 밝혀지는 전개는 매우 흥미진진하다. 특히 중도에 나왔던 어퍼 야드의 정체는 원피스 전체에서 손꼽히는 반전이다. 또한, 루피가 에넬을 쓰러트림과 동시에 황금의 종을 울리는 장면은 모두가 인정하는 원피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하지만 이 만화 특성상 명장면이 너무 많다는 게 함정[2]
에넬은 정상결전 이전까지 밀짚모자 해적단과 가장 압도적인 실력차를 자랑한 최종보스로 꼽히며[3], 뇌영을 사용해 섬 하나를 통째로 없애버리는 초유의 스케일의 싸움은 정상결전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다.[4]
이것들 외에도 명칭들을 포함해서 생각해볼 만한 주제는 바로 '신'에 대해서다. 샨디아 측에서 몽블랑 노랜드를 만날 때 까지 산제물이나 희생양을 삼아서 위안 삼았다가 '카시 신'이라는 뱀을 죽이면서 신이 뱀이 되며, 자야 섬이 스카이피아로 왔을 때, 그 곳을 지배하던 자가 바로 '신'이라고 불리며 신의 이름으로 약탈을 허용되게 하며, 현재시점에서는 스카이피아를 지배하는 자가 거의 절대적인 힘을 가진 '신'이라는 것. 그리고 더 이상 기도할 의미가 없는 신에 대해 스카이피아 주민들이 '신'에게 기도하며, 그 재앙을 '인간'이 막는 부분도 볼만하다. 여러모로 신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진다. 단지 이 것들을 통합해서 생각하기에는 주제가 너무 많아서 꼬인 면이 있다(...).
반면, 스카이피아 편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일단 배경인 하늘섬이 중심 스토리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곳이라, 이야기가 완전히 옆길로 새버렸다. 중심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은 마지막에 로빈이 골 D. 로저의 문구를 보고 리오 포네그리프의 정체를 깨닫는 장면 정도인데, 이 장면 하나를 위해 7권에 달하는 이야기를 써야했냐는 것. 하지만 샨도라가 오하라의 학자들이 밝혀낸 고대왕국과 관련이 있을 지도 모른다거나, 최후의 섬 라프텔이 하늘섬일지도 모른다는 등, 의외로 중심 스토리에 깊게 관여되어 있지 않겠냐는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샨도라의 포네그리프에 적혀 있던 고대 병기 '포세이돈'은 예상 외로 거대한 떡밥임이 이후 밝혀진다.
2 이야기 구성
2.1 자야 편
2.2 스카이피아 편
3 상세
스토리 구성 면에서는 밀짚모자 해적단, 에넬의 군단, 샨디아 전사들이 얽히는 과정이 바로크 워크스 편처럼 짜임새 있지 못하고 너무 난잡하게 꼬여서, 몰입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전개의 영향인지 연재당시에 실시간으로 끊어서 볼때는 난잡한 내용에 이해하기도 어렵고 재미도없다는 평이 많았지만 스토리를 끝내고 단행본 발매도 끝난뒤에 이 챕터를 한번에 연달아 보니 기존의 인식보다 훨씬 재밌었다는 평가도 많아졌다.
매력적인 악역이 부족하다는 것도 지적받고 있다. 에넬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해도 나름 최종보스다운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휘하 간부인 신관들은 좀 허망하게 쓰러지는 데다가 외모도 우스꽝스럽게 생겼고, 싸울 때도 웃기는 행동을 많이 하는지라 아무래도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들에 비하면 포스가 많이 떨어진다. 또한 이들만이 아니라 샨도라의 전사들까지 합쳐져 등장인물 수가 너무 많다보니 주요 인물 몇 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들이 너무 신속하게 탈락하는 경향이 강하다.
구름이나 조개껍질 가지고 싸우니까 아무래도 폼이 안 난다는 의견도 있다.
이 편의 의의는 다이얼과 웨이버 의 입수를 통해 나미와 우솝의 입지가 올라간 것, 리오 포네그리프의 떡밥을 어느 정도 회수한 것 등이 있다. 하지만 최대의 의의는 이후 워터 세븐에서 중요한 갈등의 요소가 되는 황금의 입수에 있을 것이다. 또한 패기 떡밥[5]도 이때부터 이미 던져지고 있었다. 이외에도 샨도라, 낙도, 파이 로브로인(해루석의 주 성분) 등등 남겨진 떡밥들이 상당히 많아 원피스 연구글 작성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소재거리이기도 하다.
어인섬 편과 구조상 유사한 면이 많으며, 어인섬 편에서 스카이피아 편의 전개를 비틀어놓은 부분도 많다. 둘을 비교하는 것도 나름 재미일 것이다.
또한 샨도라의 주민들의 복장과 지구라트들과 인신공양, 황금 도시 전설 (실제로 '도라'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황금이라는 의미다 엘 도라도도 여기서 따온 말)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샨디아의 모티브는 아메리카 대륙의 마야문명이나 아즈텍문명인게 확실해 보인다.
4 에피소드 목록
화수 | 원문 타이틀 | 번역 타이틀 | ||
전설의 시작 편 | ||||
131 | はじめての患者! ランブルボール秘話 | 첫 환자! 럼블 볼 비화 | ||
132 | 航海士の反乱! ゆずれない夢の為に! | 항해사의 반란! 양보할 수 없는 꿈을 위해서! | ||
133 | 受け継がれる夢! カレーの鉄人サンジ | 계승되는 꿈! 카레의 철인 상디 | ||
134 | 咲かせてみせます! 男ウソップ八尺玉 | 피워보이겠습니다! 사나이 우솝 팔척옥 | ||
135 | 噂の海賊狩り! さすらいの剣士ゾロ! | 소문의 해적 사냥꾼! 떠돌이 검사 조로! | ||
136 | ヤギの島のゼニィと山の中の海賊船 | 염소 섬의 제니와 산속의 해적선 | ||
137 | 儲かりまっか? 金貸しゼニィの野望 | 돈은 되나? 대금업자 제니의 야망 | ||
138 | 島のお宝の行方! ゼニィ海賊団出撃! | 섬의 보물의 행방! 제니 해적단 출격! | ||
139 | 虹色の霧伝説! ルルカ島の老人ヘンゾ | 무지개 색 안개 전설! 룰루카 섬의 노인 헨조 | ||
140 | 永遠の国の住人! パンプキン海賊団! | 영원한 나라의 주민! 펌킨 해적단! | ||
141 | 故郷への想い! 脱出不能の海賊墓場! | 고향을 향한 마음! 탈출불가능한 해적무덤! | ||
142 | 乱戦必至! ウエットンの野望と虹の塔 | 난전불가피! 웨톤의 야망과 무지개 탑 | ||
143 | そして伝説が始まる! いざ虹の彼方へ [6] | 그리고 전설이 시작된다! 자 무지개의 너머로 | ||
환상과의 화합 편 | ||||
144 | 奪われた記録! サルベージ王マシラ! | 빼앗긴 기록! 인양왕 마시라! | ||
145 | 怪物登場! 白ひげ一味には手を出すな | 괴물 등장! 흰 수염 일당에겐 손 대지 마 | ||
146 | 夢を見るな! 嘲りの街モックタウン! | 꿈 꾸지 마라! 비웃음의 거리 모크 타운! | ||
147 | 海賊の高み! 夢を語る男と海底探索王 | 해적의 정점! 꿈을 말하는 남자와 해저탐색왕 | ||
148 | 伝説の一族! 「うそつきノーランド」 | 전설의 일족! '거짓말 노랜드' | ||
149 | 雲舵いっぱい! サウスバードを追え! | 구름현 최대! 사우스 버드를 잡아라! | ||
150 | 幻想は叶わない!? ベラミーVS猿山連合 | 환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베라미 VS 사루야마 연합 | ||
151 | 一億の男! 世界最高権力と海賊黒ひげ | 일억의 사나이! 세계 최고 권력과 해적 검은 수염 | ||
152 | 船は空をゆく! 突き上げる海流に乗れ | 배는 하늘을 향해! 위로 치솟는 해류에 타라 | ||
153 | ここは空の海! 空の騎士と天国の門 | 여기는 하늘섬! 하늘의 기사와 천국의 문 | ||
154 | 神の国スカイピア! 雲の渚の天使たち | 신의 나라 스카이피아! 구름 해안과 천사들 | ||
155 | 禁断の聖地! 神の住む島と天の裁き! | 금단의 성지! 신이 사는 섬과 하늘의 처벌! | ||
156 | 早くも犯罪者!? スカイピアの法の番人 | 벌써 범죄자!? 스카이피아 법의 수호자 | ||
157 | 脱出なるか!? 動きはじめた神の試練! | 탈출할 수 있을까? 움직이기 시작한 신의 시련! | ||
158 | ラブリー通りの罠! 全能なる神エネル | 러블리 거리의 함정! 전능한 갓 에넬 | ||
159 | すすめカラス丸! 生贄の祭壇を目指せ | 가라 까마귀 호! 산 제물의 제단을 향해 | ||
160 | 生存率10%! 心綱使いの神官サトリ! | 생존률 10%! 멘트라를 사용하는 신관 사토리! | ||
공중의 격전 편 | ||||
161 | 「玉の試練」の脅威! 迷いの森の死闘 | '구슬의 시련'의 위협! 망설임의 숲에서의 사투 | ||
162 | チョッパー危うし! 元神VS神官シュラ | 쵸파 위험! 예전 신 VS 신관 슈라 | ||
163 | 摩訶不思議! 紐の試練と恋の試練!? | 불가사의! 종이의 시련과 사랑의 시련!? | ||
164 | シャンドラの灯を燈せ! 戦士ワイパー | 샨도라의 등불을 밝혀라! 전사 와이퍼 | ||
165 | 天空の黄金郷ジャヤ! 目指せ神の社! | 하늘의 황금향 자야! 신의 사당으로! | ||
166 | 黄金前夜祭! 「ヴァース」への想い! | 황금전야제! '바스'를 향한 마음! | ||
167 | 神・エネル登場!! 生き残りへの夜明曲 | 갓 에넬 등장!! 살아남기 위한 아침의 노래 | ||
168 | 牙むく大蛇! 遂に始まる生き残り合戦 | 송곳니를 드러내는 거대 뱀! 드디어 시작된 서바이벌! | ||
169 | 捨て身の排撃! 「戦鬼」ワイパーの覚悟 | 목숨을 건 리젝트! '싸움귀신' 와이퍼의 각오 | ||
170 | 空中の激戦! 海賊ゾロVS戦士ブラハム | 공중의 격전! 해적 조로 VS 전사 브라함 | ||
171 | 唸る燃焼砲!! ルフィVS戦鬼ワイパー | 웅웅거리는 번 바주카!! 루피 VS 싸움귀신 와이퍼 | ||
172 | 沼の試練! チョッパーVS神官ゲダツ!! | 늪의 시련! 쵸파 VS 신관 게다츠!! | ||
173 | 無敵の能力! 明かされるエネルの正体 | 무적의 능력! 밝혀진 에넬의 정체 | ||
174 | 幻の都! 雄大なるシャンドラの遺跡!! | 환상의 도시! 웅대한 샨도라의 유적!! | ||
175 | 生存率0%!! チョッパーVS神官オーム | 생존률 0%!! 쵸파 VS 신관 오움 | ||
176 | “巨大豆蔓”を登れ!! 上層遺跡の死闘 | "자이언트 잭"에 올라라! 상층유적의 사투 | ||
177 | 鉄の試練の真骨頂! 白荊デスマッチ!! | 철의 시련의 진면목! 흰 가시 데스매치!! | ||
178 | ほとばしる斬撃! ゾロVS神官オーム!! | 용솟음치는 참격! 조로 VS 신관 오움!! | ||
179 | 崩れゆく上層遺跡! 終曲への五重奏!! | 무너지는 상층유적! 피날레를 향한 오중주!! | ||
180 | 古代遺跡の対決! 神・エネルの目的!! | 고대 유적에서의 대결! 갓 에넬의 목적!! | ||
181 | 限りない大地への野望 方舟マクシム!! | 끝없는 대지에의 야망 방주 맥심!! | ||
182 | 遂に激突! 海賊ルフィVS神・エネル!! | 드디어 격돌! 해적 루피 Vs 갓 에넬!! | ||
종소리의 인도 편 | ||||
183 | マクシム浮上! 動き始めたデスピア!! | 맥심 부상! 움직이기 시작한 데스피아!! | ||
184 | ルフィ落下! 神の裁きとナミの望み!! | 루피 낙하! 신의 천벌과 나미의 바람!! | ||
185 | 目覚めた二人! 燃える恋の救出前線!! | 눈을 뜬 두 사람! 불타는 사랑의 구출전선!! | ||
186 | 絶望への狂想曲 迫り来る空島の消滅!! | 절망의 광상곡 다가오는 하늘섬의 소멸!! | ||
187 | 鐘の音の導き! 大戦士と探検家の物語 | 종소리의 인도! 대전사와 탐험가의 이야기 | ||
188 | 呪縛からの解放! 大戦士が流した涙!! | 주박에서 해방! 대전사가 흘린 눈물!! | ||
189 | 永遠の親友! 大海原に響く誓いの鐘!! | 영원한 친구! 대해원에 울린 맹세의 종소리!! | ||
190 | エンジェル島消滅! 雷迎降臨の恐怖!! | 엔젤섬 소멸! 뇌영강림의 공포!! | ||
191 | 巨大豆蔓を倒せ! 脱出への最後の望み | 자이언트 잭을 넘어뜨려라! 탈출을 향한 마지막 희망 | ||
192 | 神の国の奇跡! 天使に届いた島の歌声 | 신의 나라의 기적! 천사에게 닿은 섬의 노랫소리 | ||
193 | 戦いの終焉! 遠く響く誇り高き幻想曲 | 싸움의 종언! 멀리 울리는 긍지 높은 환상곡 | ||
194 | 我ここに至る! 歴史の本文が紡ぐもの | 나 여기에 있었으니! 포네그리프가 자아내는 것 | ||
195 | いざ青海へ!! 想いが織りなす最終楽章 | 다시 청해로!! 마음이 지어내는 최종악장 |
5 주요 명장면
스카이피아 편의 명장면들[7]
- 모크 타운에서 검은 수염이 루피, 조로, 나미에게 "사람의 꿈은 끝나지 않아"라고 말하는 장면. 무려 두 페이지를 할애한 장면이다.
- 모크 타운에서 루피가 베라미를 주먹 한 방으로 쓰러뜨리는 장면.
많이보면 볼수록 베라미가 불쌍해보인다.(...) - 어퍼 야드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 지금까지도 원피스에서 손꼽히는 반전 중 하나.
- 밀짚모자 해적단과 늑대들이 벌이는 황금 전야제. 파티를 즐기는 밀짚모자 해적단다운 장면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실루엣으로만 비춰진 전야제 장면이 압권.
- 어퍼 야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는 대결에서 와이퍼가 슈라를 리젝트 한 방으로 끝내버리는 장면.
- 서바이벌 3시간 임박 전 5명을 남기기 위해 에넬이 누구를 탈락시킬 것인가를 묻자 조로, 로빈, 간 폴, 와이퍼가 서로의 의견을 물어본 후 동시에 에넬을 가리키며 "니가 꺼져"라고 말하는 장면.
- 대전사 카르가라와 몽블랑 노랜드가 종소리를 들으며 재회를 약속하는 장면.
- 에넬이 뇌영으로 스카이피아를 없애려 할때 도망가자는 나미에게 루피가 거부하는 장면.[8]
- 와이퍼가 로빈에게 루피가 황금종을 울리려는 이유를 듣고 세번째 리젝트를 발동 시키는 장면. 과거 카르가라와 노랜드의 만남처럼 카르가라의 후손인 와이퍼와 노랜드의 후손인 몽블랑 크리켓의 간접적인 만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의미가 깊다.
- 에넬의 만뢰가 직격하는데 어퍼 야드는 꿈쩍도 안 하는 점. 분쟁의 주제 였던 '대지' 혹은 자연은 인간이 소유를 주장할 만큼 하찮은 것이 아니란 걸 보여준다.
- 루피가 에넬을 쓰러뜨리고 황금 종을 울리며 모두[9]에게 그 소리를 들려주는 장면. 상술했다시피 이 에피소드 최고의 명장면[10]이다.
- 앞서 얘기한 황금 전야제보다 더 큰 규모의 파티. 이 파티는 그 전까지 갈등 관계로 지내던 엔젤섬 주민들과 샨디아들이 화해 및 화합을 도모하는 거라 그 의의가 더 크다.
- ↑ 흔히 '하늘섬 편'으로 부르지만, 하늘섬이 스카이피아만도 아니고, 스카이피아 이외의 하늘섬이 주무대가 되는 스토리가 더 이상 없으리란 법이 없으므로 일단은 '스카이피아 편'으로 명칭한다.
- ↑ 루피 성우 다나카 마유미가 열연을 펼친 이 대사는 황금향이 울리는 소리와 함께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원작초월급 명장면.
- ↑ 정상결전을 통해 작중 최강의 실력자들 중 상당수가 드러난 지금에 와서도 손꼽히게 강하다.
- ↑ 정상결전에서도 바다를 얼려버리거나, 세계 각지에서 지진이 일어나거나, 섬이 통째로 뒤흔들리는 등의 상황이 일어났지만 어쨌든 섬이 통째로 없어진 적은 없다. 막판에는 거의 그 지경까지 가긴 했지만.
- ↑ 자야에서 티치가 작중 최초로 패기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했으며, 후일 견문색의 패기라고 밝혀진 갓 에넬과 신관들이 사용하는 맨트라라는 기술이 이때부터 등장했다.
- ↑ 일부 원작 내용 있음
- ↑ 사실, 그 사이사이에 무수하게 엄청 많다. 장면과 장면이 연계되어 더 큰 장면을 만들기도 하고, 감초처럼 들어가는 장면이 감동적인 경우도 많다. 명장면을 특정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 여기 쓰여 있는 장면들이 극히 일부인 것 만은 확실하다.
그 외에 감동적인게 얼마나 많은데!!! - ↑ 루피가 거부하는데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황금 종이 존재했다는것. 몽블랑 크리켓의 조상 몽블랑 노랜드는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크리켓에게 알려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크리켓은 죽을때까지 바다 속을 헤멜것이기 때문에 루피는 크리켓과 사루야마 연합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황금 종을 울릴거라 선언한다.
- ↑ 하늘섬에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대지에 있던 사루야마 연합군에게까지 그 소리가 들려왔다.
- ↑ 지지부진 했다던 하늘섬 에피소드의 주가를 높여준 것이 어퍼 야드의 정체에 대한 반전과 황금 종을 울리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