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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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본명은 에릭 사빈.

1 원작

Coldblood-7으로도 알려져 있다.
미군의 킬리언 캠프에서 복무하던 소령으로, 같은 소령인 지나 다이슨과 연인 관계였다.
순찰 중에 지뢰를 밟고 몸이 산산조각나서 사망하게 되지만, 다이슨이 즉시 사이버네틱 수술을 시행하여 사이보그로 부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초인적인 힘, 반응성, 속도, 체력, 나이트비전까지 가능한 감각능력의 향상을 얻게 되고, 히어로로서 활동하게 된다.

2 아이언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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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에릭 사빈
Eric Savin
종족인간
국적미국
소속미군A.I.M.
등장 영화아이언맨 3
담당 배우제임스 뱃지 데일
해외판 성우키리모토 타쿠야(일본)
정성훈(한국)

담당 배우는 제임스 뱃지 데일[1]. 일본판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한국판 성우는 정성훈

원작에서 이름만 따왔을 뿐 하나부터 열까지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며, 심지어 빌런으로 나온다. 올드리치 킬리언의 수행원으로 등장하며, 차이니즈 극장에서 익스트리미스 실패작에게 익스트리미스를 주입시켜서 그를 폭발시켜 버린다. 해피 호건의 방해로 폭발에 휘말리지만, 폭발 속에서도 멀쩡하게 재생해서 걸어나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로즈빌의 펍에서 토니 스타크를 급습하고, 물탱크를 고열로 녹여서 토니를 깔아뭉개고 할리를 인질로 잡지만, 토니가 할리에게 준 호신용 섬광탄에 잠시 무방비 상태가 돼서 놓치고, 토니가 급하게 만들었던 1회용 리펄서건을 안면에 맞고 기절한다.

토니를 놓친 후,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 아지트에 잠입한 토니를 뒷치기로 때려눕혀 포획하고, 로드 대령으로부터 탈취한 아이언 패트리어트#s-3를 장착하고, 에어 포스 원의 탑승 경호원들을 전부 죽인 뒤에 대통령을 아이언 패트리어트에 태워 아지트로 전송한다.

그리고 에어 포스 원에서 놀고 있다가[2] 토니가 쳐들어오자 치고 박으면서 고열로 수트를 뜨겁게 달궈 다운시키려고 하지만, 유니 빔에 심장이 그대로 관통당해 즉사한다.[3]

찌질하기만 하고 별로 평가가 좋지 못했던 최종보스에 비하면 활약도 많고 배우의 연기가 건들거리는 이미지를 잘 살려 오히려 이쪽이 더 인상에 강하게 남았다는 게 대다수의 평이다. 이는 토르: 다크 월드알그림도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삭제 장면 중에서 슈트입고 에어포스 원에 앉아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 중 한명이 다가와 귀찮게 구는 장면이 있다. 잡지를 어색하게 펴고 처음엔 참는가 했더니 분명히 마스크가 있는데 무슨 표정을 짓고있는지 알것같다. 움직임만 봐도 알수 있다. "저거 토르 아니에요?"라며 시선을 돌린 후 냅다 팔꿈치로 후려쳐 기절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잡지를 얼굴에 덮어놓고 가는 건 덤.
  1. 미드 더 퍼시픽의 주인공 3인방 중 하나인 로버트 레키 역을 맡았던 배우. 더불어 아이언맨 3가 개봉한 2013년엔 월드워Z, 론 레인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2. 이때 복장이 참 DEEP DARK FANTASY하다.
  3. 이 때 토니의 "어디 한번 그 구멍도 메꿔봐, 이 개자식(Son of Bitch)아."가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