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시리즈/Perk
1 개요
Perk은 플레이어 캐릭터의 특성을 결정하며,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제 입맛대로 결정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Perk을 다 가지고 있는 건 아니며, 지속적인 멀티 플레이를 통해 레벨업을 하여 Perk들을 언락해야 한다.
Perk은 게임을 시작 하기 전 인벤토리에 장착함으로써 적용 가능하며, '파란색, 빨간색, 녹색'으로 구분된다.
- 퍽은 레벨 순으로 정렬되었고, 사용 레벨이 같은 경우에는 영문명 기준으로 정렬했습니다.
2 블루 퍽
파란색 퍽은 대체로 플레이어가 리스폰 시 가지고 시작하는 물자들을 관장한다.
- C4 x2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원격 폭파가 가능한 C4 2개를 리스폰시부터 가지고 나온다.
- 원격 폭파를 꼭 해줘야 한다는 것 때문에 묻힌다(…).
- RPG-7 x2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뭐?!?!?!?!)
- 리스폰시 본좌 7호 발사관과 그 탄약 2개를 가지고 나온다.
- ...원래 만들어준 용도(헬기 잡기)로 사용하기는 아주 나쁘고, 그 대신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짓(양민학살)을 하는 데 최적이라 까일 대로 까이고 있다.
- 그래도 밑의 유탄 발사기만 하겠는가.[1]
- 특수 수류탄(Special Grenades) x3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섬광탄, 기절 수류탄의 소지 용량을 세배로 늘려준다. 단 연막탄은 해당 안된다.
- 폭탄 제거반(Bomb Squad)
- 레벨 14에서 사용 가능.
- 적이 설치한 C4와 클레이모어 폭탄을 감지할 수 있게 해 준다. 적이 설치한 폭탄은 해골 마크로 표시되며, 적들이 함정 설치해 두고 삐대는 요소가 많은 모드(EX: 헤드쿼터)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 클레이모어(Claymore) x2
- 레벨 23에서 사용 가능.
- 리스폰시 전방의 적을 감지하고 터지는 클레이모어 2개를 갖고 나온다.
- 탄약대(Bandolier)
- 레벨 32에서 사용 가능.
- 소지할 수 있는 최대 총알을 가지고 리스폰한다.
- 파편 수류탄(Frag) x3
- 레벨 41에서 사용 가능.
- 일반적인 의미의 수류탄, 즉 파편 수류탄의 소지 용량을 세배로 늘려준다.
- 빨간색 퍽인 소닉 붐과 같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뭐 하기야 폭발성이면 거의 다 그거하고 같이 쓰이긴 하는데...)
2.1 블루 퍽을 대체해버리는 부속 장치
파란색 퍽에 들어가는 것이 주로 "무기 관련"이라는 것 때문에, 밸런스 조절을 위해 다음의 주무기 부속 장치를 사용하면 파란색 퍽을 사용할 수 없다.
퍽 자리에 대신 들어간다는 것 때문에 가끔 퍽 취급을 받는다.
- M203/GP-25 유탄 발사기(Grenade Launcher)
- STG44를 제외한 모든 돌격소총에 아무런 조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이런 젠장...)
콜 오브 듀티 튜버의 시작 - 답 안나오는 부속 장치이며, 밸런스 붕괴의 주범. 살상력이 엄청나고 대충 쏴도 상대를 맞출만큼 다루기 쉬운데다 조준도 안하고 완벽한 정확도를 자랑해 후로게이 중 후로게이 취급을 받는 무기이다. 빨간 색 퍽인 소닉 붐과 합치면 안그래도 짜증나는게 더더욱 후로게이스럽게 짜증스러워짐을 자랑하며, 몇몇 외국 썹에선 유탄발사기를 n00b tube[2]라고 무시한다. 실제로 몇몇 서버에서는 유탄발사기를 단다는 이유로 킥밴 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사용에 주의하길 바란다.
- 수직 손잡이(Grip)
- 그 무기로 경기관총은 75킬, 샷건은 50킬 하고 나면 부착 가능.
- 사용되는 무기의 반동을 줄여주고, 그에 따라 정확성을 높여준다.
- 애초에 킬스코어를 좀 많이 올려야 쓸 수 있다는 점도 그렇고, 꼴랑 반동 제어밖에 없는 이 장치가 왜 위의 유탄 발사기와 같은 취급을 받는 지 모를 일이다...일것같은가? 만일 수직손잡이가 블루퍽이 아니라면, 경기관총+그립+탄띠 같은 지옥의 조합을 선사할수 있다. 이렇게되면 경기관총의 문제점인 낮은 명중률, 탄환의 부족이 한꺼번에 해결된다. 샷건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립이 블루퍽을 대체하는 이유는 그립이 다른 블루퍽과 결합할경우 유탄에 준하는 사기 무기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3 레드 퍽
빨간색 퍽은 주로 전투 능력과 관계되어 있다.
- 저거너트(Juggernaut)
절대 후속작의 그 녀석이 아니다-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자기가 받는 모든 데미지가 25% 줄어든다. 만약 공격자가 음속 돌파나 저지력을 사용한 상태로 공격한다면 공격자와 수비자 모두 아무런 퍽을 사용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된다.
- 상대가 발당 위력이 약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것을 사용함으로서 상대에게 절망감을 안겨줘 보자.(…) 아니면 상대가 기껏 쏴서 맞혔는데 나는 안 죽고 게다가 상대는 볼트/펌프 액션 크리 같은 상황도 가능하다.
- 음속 돌파(Sonic Boom)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모든 폭발성 무기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물론 당연하게도 폭발 범위가 같이 넓어진다.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위의 유탄 발사기랑 같이 쓰지 말자...
이거 오히려 쓰라는거 같으니 절대 쓰지말자.
- 저지력(Stopping Power)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탄의 데미지가 40% 올라간다. 이론적으로는 위의 저거너트 퍽을 쓰면 막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어차피 한 대 맞히고 나면 그 다음은 저거너트가 없는 거나 다름없어지고, 또 게임에서 제일 버림받는 총인 M16
누가 그래?마저 사기총으로 만들 수 있는 마법의 퍽(…)이기에 어쩐지 저거너트보다 쓰는 사람이 훨씬 많다.데져트 이글을 2발킬로 만들어버린다(...) - 그 외에도 저거너트 퍽에서 설명한 "볼트액션 크리" 상황이 없어져버린다.
- UAV 교란기(UAV Jammer)
- 레벨 11부터 사용 가능.
- 3킬 스트릭인 UAV가 떠봤자 레이더에 자기는 안 잡힌다. 이건 그냥 3킬 스트릭 보상인 UAV만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없을 듯하지만, 그래도 찾아보면 꽤 된다. 이 게임은 심박 감지 센서도 없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 ...그래도 소음기가 달리지 않은 총기를 쏘면 UAV에 잡히는게 아니라 상대가 소리듣고 추적한다는 설정이라 걸린다. 소음기랑 조합하면 유탄이나 RPG를 쏜게 아니면 레이더엔 무슨짓을 해도 아얘 표시가 안되니 궁합이 잘 맞는다.
- 손재주(Sleight of Hand)
- 레벨 20부터 사용 가능.
- 재장전 속도가 빨라진다. 경기관총을 사용하고 있다면 어차피 경기관총은 연사 속도가 빠르고 탄 수가 많으니 대인 저지력보다 많이 찾게 되는 퍽. 수직 손잡이까지 덧붙여주면 환상 콤비.
- ...물론 후속작에서는 그딴 거 없고 티어 1 퍽로 내려갔기에 저지력과 같이 사용 가능하지만, 그건 거기서 얘기.
- 2점사(Double Tap)[3]
- 레벨 29부터 사용 가능.
- 발사 속도가 꽤 빨라진다. 단, 이름과 같은 2배는 아니고, 1/3정도의 보너스 효과.
- 그렇다고 저 1/3이 무시해도 되는 수준이라는 것은 아니다. 써놓기로는 1/3이라고 썼지만 실제로 써 보면 겁나게 빨라진다. 거기에 반동 크리와 총알 없음 크리가 따라붙는것 따위는 그냥 무시하자.(…)
W1200에 이걸 붙일까 M1014에 저지력을 붙일까
- 오버킬(Overkill)
- 레벨 38부터 사용 가능.
- 빨간색 퍽의 최종보스. 내용이 뭔고 하니 부무기 슬롯에 주무기를 넣을 수 있음이다.
- 하지만 비슷한 계통의 무기 두 개를 쓰면 안 쓰니만 못하므로, 주로 스나이퍼 라이플과 기관단총을 같이 넣는 방식.
- 페널티랄까, 주무기-주무기 변경 딜레이는 주무기-부무기 변경 딜레이에 비해 꽤나 길다.
4 그린 퍽
녹색 퍽은 주로 보조 능력과 관계되어 있다.
- 딥 임팩트(Deep Impact)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이름은 누가봐도 영화 제목 패러디 - 흔히 "월샷"이라고 불리는 관통샷의 위력 페널티가 반으로 감소한다. 그렇다고 원래 관통 안 되는 곳을 그냥 뚫어버리지는 않는다.
- 극한 훈련(Extreme Conditioning)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달리기 거리가 늘어난다. 그런데 후속작의 비슷한 퍽 "마라톤"은 달리기 거리가 무한인데, 이거 어쩌나?(…)
어쩌긴 뭘 어째 여긴 콜옵4다
- 정조준(Steady Aim)
- 처음 플레이시부터 사용 가능.
- 조준하지 않았을 때의 정확성을 조금 올려준다. 후속작과 달리 여기는 조준하고 쏠 수 없는 아킴보 같은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알아서 판단하자.(…)
- 최후의 저항(Last Stand)
- 레벨 8부터 사용 가능.
- 죽을 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죽지 않고 쓰러진 채로 권총을 뽑아 마지막 저항을 한다. 오버킬로 인해 주무기만 두개라면 어디선가(…) 풀탄창 M9 베레타를 꺼내든다. 이 상태로 적군을 죽이면 당연히 M9 관련 스코어에 기록이 된다.
그런 것도 있었나
- 순교(Martyrdom)
- 레벨 17부터 사용 가능.
- 죽을 때 곱게 가지 않고 동시에 수류탄을 떨군다.(…)
- 하지만 적이 정신 바짝 차리고 있다면 접근을 안 하면 장땡. 그래도 멋모르는 허접을 낚기 위해 사용해보자. 다만, 외국 서버에서는 위의 유탄 발사기, 최후의 저항과 묶어 '질나쁜' 퍽 취급을 하며 사용 유저를 밴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이게 허용된 서버라 하더라도 fuck marty, noob이라며 지속적인 매도를 해온다
- 강철의 허파(Iron Lungs)
- 레벨 26부터 사용 가능.
- 저격 소총을 사용할 때 숨 고르기를 더 오래 할 수 있다. 대략 2~3초 정도.
- 엿듣기(Eavesdrop)
- 레벨 35부터 사용 가능.
- 적팀의 음성 채팅을 들을 수 있다고 있지만, 아무도 쓰지 않는 사상 최악의 잉여퍽. 하나씩 뜯어보자.
- 일단 이 퍽은 적 근처에 있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이미 실용성에서는 마이너스를 하나 먹는다. 게다가 이건 팀챗도 아니고 상대가 마이크로 말을 한다는 것을 전제로 깔아야 하는데, 플랫폼별로 뜯어보면
- PC : 통신을 주로 서드파티 프로그램으로 함. 의미 없음.
- PS3 : 그나마 쓸모가 있긴 하겠지만 파티 등으로 우회한다.
- XBOX 360 : NXE 파티 시스템으로 우회.
- 이 퍽을 써서 상대팀의 음성 채팅을 들었다고해도 90%정도의 사람들이 음성 채팅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게임 얘기보다 게임과 관련 없는 잡담을 훨씬 많이 하기 때문에 더더욱 잉여다. 안습.
- 정숙(Dead Silence)
- 레벨 44부터 사용 가능.
- 발소리가 아예 없어져버린다. 설명이 필요없는 극악 능력치. 뒤에서 치는것을 좋아하는 사용자라면...
- ↑ RPG-7은 근접전에서 쓰려고 했다가는 자신마저 후폭풍에 말려드는 부작용이 있으며, 그렇다고 원거리전에서는 로켓이 제멋대로 튄다.
- ↑ n00b = Newbie. 즉 캐초보들이나 쓰는 물건이라는 뜻. 또한 유탄 발사할 때의 소리와 비슷한 발음이므로 의성어이기도 하다.
- ↑ 실제 사격 테크닉으로, 반자동 무기의 방아쇠를 재빠르게 두 번 당겨서 한 번에 두 방을 꽂아넣는 것이다. 단발의 화력 부족과 연발의 탄약 소모 및 명중률 저하를 절충하기 위해서 개발된 테크닉. 요즘에는 2/3점사 기능을 아에 메커니즘으로 구현한 총기류가 꽤 많을 정도로 히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