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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藤 愛子 (くどう あいこ)
1 개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 TVA의 성우는 난죠 요시노. 북미판에서는 트리나 니시무라.
취미는 수영과 음악감상. 좋아하는 음식은 슈크림. 특기는 판치라. 스리사이즈는 78-56-79.[1]
2 소개
후미즈키 학원 2학년 A반 소속의 여학생이다. 숏컷 머리에 언제나 스패츠를 착용한 보이시한 여학생으로 1학년 말에 후미즈키 학원으로 전학을 왔다. 보쿠 소녀.
소환수의 무기는 도끼. 특수능력 팔찌를 발동하면 도끼에 전기가 흐른다.
무츠리니 못지 않게 보건 체육에 뛰어나지만 무츠리니와는 달리 실전파라고.
야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본인이 말한대로 정말 경험이 많은지는 불명.
요시이 아키히사에게 "실전으로 지도해줄까?"하며 성희롱을 하기도 했지만 그 말에 히메지 미즈키와 시마다 미나미가 "아키에겐 절대 그럴 일 없으니까 필요없다!"라고 외치는 바람에 아키히사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만만한 태도와 달리 막상 보건 체육으로 승부를 하자 무츠리니에게 일격에 발렸고, 마치 신에게 도전한 천재의 비애 그 후 무츠리니를 라이벌시 하는 듯 하며, 늘상 야한 말과 노출로 무츠리니를 침몰시킨다.
3 작중 행적
3권에서 리턴 매치를 벌이지만 체육 선생하고 같이 싸우고도 무츠리니에게 패했다.
5권부터는 무츠리니와 미묘한 라인을 형성중이다. 또한 이 때부터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서 거의 준 레귤러 캐릭터가 되어 아키히사 파티에 종종 끼고 있다. 보통 F반 멤버 아키히사, 유우지, 히데요시, 무츠리니, 미즈키, 미나미와 더불어 A반 쇼우코, 아이코 이렇게 8명 구성으로 모여서 같이 놀고 있다. 이렇게 8명이 왕게임을 하는 특전영상도 있다.
활달한 성격 때문에 학교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모델로 고려된 적도 있었으나.... 하는 말 반 이상이 검열삭제인 관계로 떨어졌다고...
TVA 2기 4화에서는 아키히사와 유우지한테 오늘은 스패츠 안 입었다고 하고 혹시 관심있니라고 물었는데 그때 본인들은 관심없는 척했지만 거짓말을 할줄 모르는 소환수들이 대놓고 스커트 안쪽을 보고 싶다고 나서는 바람에 아키히사, 유우지가 여자애들에게 괜스레 야단맞았고 그 뒤에 또 오늘은 등교할 때 늦게자서 시간없다고 브래지어를 안 입고 왔어라고 해 또 소환수들이 폭주하게 만들어서 아키히사는 또 혼나고, 유우지는 쇼우코의 가슴 안쪽에 강제로 파묻히게 만들었다. 근데 강제로 당했어도 소환자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는 소환수 시스템 덕에 유지의 소환수는 해냈군 해냈어를, 옆에서 보고있던 아키히사의 소환수는 우왕ㅋ굳ㅋ 부럽넹
6권의 담력시험 에피소드에서는 소환수가 변하는데 이 때의 소환수는 달걀귀신. 달걀귀신의 겉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유우지는 '쿠도는 겉을 어필해서 속을 가리는 캐릭터일지도 모른다'고 했으나 곧바로 히데요시가 '사람을 만나면 옷을 벗고 숨겨진 외눈으로 겁을 준다는 달걀귀신'[2]이야기를 해 줌으로써 낚시. 그래서 이 달걀귀신 갑자기 벗는다.
7.5권에서 어둠전골을 만들 때 선택한 재료는 타바스코. 히메지 미즈키를 제외한 모든 여성진이 타바스코를 선택했다. 하지만 히메지의 살상력은 세계제일! 타바스코 따위와는 비교를 거부한다!
9권에서 네모토 쿄지를 방과후까지 붙잡아두기 위해 가짜 편지를 쓸 때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순애보 타입으로 편지를 썼다. 그러나 아키히사가 채택하자마자 당황하면서 "난 이런 순애보 타입이 아니란 말야!"라고 외치며 스스로 편지를 찢어버렸다. 이걸 보면 평소에 음담패설을 하고 다니는 건 캐릭터 만들기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더 강해진다.
그리고 린네 클레인이 요시이 아키히사에게 가명[3]으로 장난치고 있을 때 그쪽에는 흥미가 없다는 걸 말하고 곤란해하면서도 아키히사가 말하는대로 때려주는 걸 보면 착하다. 늘여름 콤비의 츠네무라와 마주쳤을 때도 "그냥 내가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너무 여러 사람에게 그러지 마."라고 하는 걸 보면 다른 사람에게 힘든 걸 떠넘기기보다는 차라리 자기가 전부 감당하려는 타입이라는 걸 알 수 있다.
9.5권에서는 주변의 열렬한 요청 하에 무츠리니와의 아이를 시뮬레이트. 그 결과는 두 살에 논어를 읊는 초 엘리트였다. 유우지 왈, 에로도가 너무 높아 180도 다른 아이가 나온 것이라고…….(그러나 결과적으로는 360도였다)
한가지 특이사항으로 본문에선 머리색이 갈색이라고 하지만 일러스트나 애니메이션에선 녹색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본작의 여성 중에 유일하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오히려 걱정해주기까지 하는 착한 아이. 그러나 굳이 폭력을 쓰지 않아도 노출로 무츠리니를 사망 위기로 몰고간다 덤으로 아키히사도 체벌을 당해 죽어간다
10.5권에서는 무츠리니와 육체 교환이 이루어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하필 그 날만 늘 입던 스패츠를 안 입고 오는 바람에 무츠리니가 충격으로 쓰러진다.
11권에서는 시미즈 미하루에게 맨손으로 가슴측정을 당하고 심한 좌절에 빠졌다. 남자들에게는 자신이 나서서 만져보라고 할 정도인데, 동성의 경우에는 견딜 수 없었던 모양. 이 때 무츠리니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무츠리니가 출혈로 쓰러져버리자 내가 무슨 짓을 당해도 좋은 거냐면서 한동안 토라져 있었다. 이후 일부러 섹드립을 펼쳐서 무츠리니를 과다출혈로 죽이려 하기도 했다(…).
12권에서는 코구레 선배에게 유혹당할 위기에 놓인 무츠리니에게 '다리가 보고 싶으면 끝나고 내 걸 얼마든지 보여줄께!' 라는 드립 작렬. 원래 아이코와 무츠리니가 팀을 짜면 교사도 못 이기는 무적 태그가 되지만 나름대로의 약점이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