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등장인물
1 캐릭터 소개
Worauf für einem Starndard hat Gott jene unterschieden, die haben, und jene, die nicht haben?! Was war für michungenügend!신께서는 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것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나누셨나이까!? 제게 무엇이 불충분했다는 것입니까!
島田 美波 (しまだ みなみ)
라이트 노벨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드라마 CD의 성우는 시미즈 카오리, TVA에서는 미즈하시 카오리. 북미판은 리아 클라크.
후미즈키 학원 2학년 F반 소속. 여동생으로 시마다 하즈키가 있다.
포니테일과 빈유가 트레이드 마크. 가슴에 무진장 신경쓰는데다 히메지의 크고 아름다운 그것을 보며 좌절한다.... 심지어 오컬트 버젼 소환수는 절벽요괴 누리카베.
독일에서 온 귀국자녀로 한자를 읽을 수 없어서(...) F반이 되었다. 한자를 못 읽어도 어떻게 풀 수 있는 수학 같은 경우는 성적이 좋은 편으로 B반을 상대로도 앞서기도 했다.
1학년 때부터 요시이 아키히사, 사카모토 유우지 등과 같은 반이었고, 그때부터 각종 프로레슬링 기술로 아키히사를 괴롭혔기에(...)[2]심하다 미나미 아키히사는 그녀를 천적으로 여기고 있다. 그리고 그때마다 어디선가 딜려와 치마 밑을 구경하는 무츠리니 미나미의 엄청난 전투력에는 표창 날리는 사이보그나 총이 있는데도 굳이 활을 드는 범죄자와 관련이 있을지도..
2 학원 내에서의 인기
여자친구로 삼고 싶지 않은 여자 랭킹이 계속 올라가 어느 새 학년 3위.[3]그렇다면 이분이 2위..? 또 다른 히로인인 히메지 미즈키 못지 않은 미소녀지만 그런 이유로 남자들에겐 그다지 인기 있다는 이야기가 없고, 대신 D반의 시미즈 미하루에겐 매우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다. 7.5권에서는 여자하급생들에게[4] 고백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츤데레
기본적으로 츤데레로 1학년 때 유일하게 아키히사만 그녀에게 접근했을 때 부터 그를 좋아했었지만 솔직해지지 못해 계속 그를 때려왔다 전혀 부럽지 않은 호감 아니야,초 부럽다구!. 주위에선 눈치채고 있지만 아키히사 본인은 미나미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안습...[5] 그런데 이렇게 말하니 그냥 폭력녀지만, 사실 뒤에 밝혀지는 인과관계를 따지면 아키히사의 자업자득이었다. 그게 점점 일상이 되고 점점 강도가 늘어서 그럴뿐... 게다가 그때쯤이면 모든히로인이 개그라곤 해도 너무 과도한 폭력성을 보이게 되어 작품자체가 비판을 받았다. 그런상황에서 일상에서조차 츤데레인 미나미는 타 캐릭터에 비해 이미지를 완화하기 힘든 캐릭터이다.
그런데 이게 다 초기설정의 영향력이 남아있어서다. 초기설정에서 시마다 미나미는 시마다 료라는 남자캐릭터로 이단심문회의 회장이었다. 즉 남자와 이단심문회 회장 설정은 스가와 료에게 넘어가고 성은 미나미에게 남았지만 폭력적인 성향은 둘 모두에게 남은 것. 히로인조차 아니었다니. 아키히사도 주인공이 아니었다..
3.1 의외의 행동
이러한 솔직하지 못한(폭력적인) 면과는 달리 가끔씩은 굉장히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7권에서 아키히사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이나, 츠치야와 역할을 바꾸면서 '남자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멋지잖아?' 라고 말하는 장면은 시마다의 쾌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잘 보여주는 부분.
부모님이 일로 인해 거의 같이 있지 못하는 관계로 가사전반을 맡은 탓에 요리를 잘하지만 아키히사의 실력을 보고는 자신감 상실... 취미는 봉제인형 수집으로 성우인 미즈하시 카오리와 같다.
속성은 츤데레지만 얀데레화 할 때도 많다. 특히 8권에서 히메지와 아키히사가 동거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 표정은 그야말로 얀데레의 그것. 눈에 빛이 켜져있지 않다고 아키히사가 절규하고 살기등등했던 F반 남학생들 전체가 쫄았다. 덕분에 그틈을 타 아키히사가 튀었다. 히로인 2명 모두가 얀데레라서 그런지 비교를 많이 당한다독요리 만드는 얀데레 VS 요리 잘하는 얀데레(...) 어느쪽이건 아키히사가 살아남을 확률은 솔직히 말해서... 아무도 안 고르면 된다.
4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등장인물들과의 대화를 하나하나 다 따져보자면 그녀의 대사는 아키히사를 경유한 것이 많으며, 그 외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대체로 등장인물들과 관계를 완만하게 유지하고 있다.
츤데레가 폭력녀가 된 이유- 시마다가 좋아하는 인물. 과거에 있었던 그 사건 이후로 완전히 꽂혀서 그에게만 폭력을 행사한다. 후술 참조.
폭데레 - 미즈키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끼고, 어떻게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로 발전하긴 했으나[6] 본인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그 이상의 진전은 없는 상태. 다만 그에게 고백은 제대로 못 하지만 방에는
침팬지의아키히사의 사진을 장식 해 두고 있다. 참고로 아키히사의 첫키스를 뺏어간것은 바로 미나미이다.[7]
- 알단은 친구사이. 하기야 사카모토에게는 범접할수 없는 그녀가 존재하기에 그 이상의 관계를 이어가기는 힘들다.
불가능하지만 사카모토가 시마다에게 공부를 가르쳐 주는것을 보면 아예 말못하지는 않는듯
- 친구인 동시에 연적. 연적인 미즈키도 경계하고 있지만 아키히사에게 제재를 가할 때는 좋은 콤비 플레이를 펼치기도.
사이좋게 아키히사의 다리에 돌덩이를 얹는다던가미즈키에게는 마치 공주처럼 대하면서 자신은 막대하는 아키히사에게 내심 불만과 서운함을 갖고 있었으며, 4권에선 그게 폭발하기도 했다. 사실 아키히사 이놈도 가끔 미나미를 보고 뻑가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엔 처참한 꼴을 당하기 때문에 트라우마만 늘어날 뿐이다.아.. 이 커플..가망이 없어
5 권별 행동
1권에서부터 폭력녀 기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소전쟁때는 수학점수를 앞세워서 꽤나 선전했다.
2권에서는 중화카페를 세우자고 결론을 냈고, 중화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무려 치파오를 입는다. 이 옷을 입고 시험소환대회까지 나갔으니….
7.5권에서 불 꺼놓고 만드는 어둠의 전골을 만들 때 선택한 재료는 타바스코. 이에 요시이 아키히사는 평화롭고 태평스런 선택이라고 일축했다. 그리고 전골을 한입 먹고 맛있다, 맛없다라는 감상이 아닌 비명을 지른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작가가 2권을 쓸때쯤 연습으로 한번 써본건데 이때 당시 미나미는 요리를 못하는 설정이었다고 한다. 전골 만들때 넣은게 고양이 모래....
2기 8화[8]는 유럽의 귀국자녀였던 그녀의 핸디캡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로,[9] 독일어와 일본어를 섞어 사용하는 1학년 때의 귀국자녀 스타일로 돌아가 있었다. 어떤 여학생이 주변의 남학생들을 조용하게 만든 대사(조용히 해 이 돼지새끼들 정도)를 "조용히 해 줄래?" 정도의 부탁으로 착각, 클래스메이트와의 첫 만남에서 사용하는 바람에 주변에 지나치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버렸고 아무도 그녀에게 접근하지 않았다.
이에 실의에 빠진 미나미에게 유일하게 컨택트(...)를 시도한 것이 바로 요시이 아키히사. 아키히사가 프랑스어로[10] "내 친구가 되어 주지 않겠습니까?"라고 했을 때 처음엔 자기를 일본어 못한다고 놀리는 거라고 오해하였다. [11] 하지만 나중에 유우지의 무슨 의민지 한 번 찾아보라는 이야기[12]를 듣고 도서관에 가서 사전을 통해 그 말을 독일어로 번역한 뒤 진짜 의미를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하고 기뻐하는 장면은 진짜 감동 그 자체.[13]
이 시절 미나미의 교과서가 찢어지는 사태[14]가 발생하고, 아키히사 패거리는 미나미가 상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버려진 신품 교과서를 구하려고 쓰레기차를 몇 시간동안 자전거로 뒤쫓아가는 대소동을 벌인다.
그녀는 이 시점부터 1인칭으로 ウチ(우치)를 사용하는데, 이는 그녀가 1인칭으로 ワタシ(와타시)를 사용할 때마다 이전 요시이 아키히사를 욕할 때 사용 했었던 'What a shit'의 발음과 헷갈려하는 아키히사가 반사적으로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곤란해했기 때문이다.What a shit!
2기 9, 10화에 걸쳐서는 불가피한 이유로 잠시 아키히사와 사귀는 척 연기를 해서 시미즈 미하루의 어그로(...)를 끌려고 했으나, 아키히사의 병크 폭발로 비단 미나미 뿐만이 아니라 미즈키 마저 기분이 상하고, 아키히사는 옵션으로 미하루한테 당신은 더 이상 내 연적도 아니야 라는 폭언까지 듣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제대로 빡돌은 아키히사가 미하루에게 자신이 미나미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 지를 솔직하게 말하고, 이 대화 내용을 우연히 엿들은 미나미는 오히려 플래그가 더 확실하게 세워지는 결과가 나온다. 이로써 아키히사 주변엔 플래그 꽂힌 얀데레만 셋이다. 꿈도 희망도 없어
일기에도 독일어를 섞어 쓰는데, 잘못해서 교실에 떨구었다가 독일어 표지를 본 아키히사가 영어인 줄 알고 린네군에게 줘버렸다. 덕분에 야단법석. 게다가 본인은 성공적으로 회수한 줄 알지만...
10.5권의 인품, 흥변인의 인식을 결합시켜 미래를 예측한 모습에서 미나미의 직업은 모델.그와 동시에 디자이너 공부도 하고 있는 듯하며 미하루와의 인연도 계속 되고 있는 듯.미하루는 패션지 편집장이라나...?
11권에서는 자신은 미나미와 동성친구같은 사이라고 하는 아키히사에게 일전에 아키히사가 한 고백 비슷한 이야기를 언급하여 아키히사의 멘탈을 파괴시킨다.
12권에서 아키히사를 위로해주다가 엉겁결에 고백해버리지만, 아키히사가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것은 히메지라고 말하며 방송까지 사용해 고백해버리자 포기. 여기서 3학년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던 늘여름 콤비와 전투하는데, 영어에 대항해서 꺼낸 점수는 무려 639점.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1권 초반 히메지 미즈키의 현대국어 점수가 3백점대였다. 히메지가 작중 전투 능력 최강자에 해당하는 것을 감안하면 괴물 중의 괴물 수준.[15] 참고로 이 과목은 독일어였다. 일본 센터시험의 외국어 과목에 독일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16] 이렇게 마지막이나마 초절간지를 터트리고, 조용히 연애라인에서 리타이어...하나 했으나...
12.5권에선 후반에 아키히사와 히메지의 대화를 듣고 히메지에게 치사하단 눈빛을 보낸다. 그래도 뭐 바로 다음장면이 히메지한테 같이 쇼우코네한테 놀러가자고 말하는 장면이고, 이것을 보아하니 관계 정리자체는 깔끔하게 된 듯하다.
6 귀국자녀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무의식적으로 독일어가 튀어나온다. 애니메이션 6화에서는 미즈키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 신을 원망했고[18], 본편에서는 6.5권에서 헌팅하려다 걸린 요시이를 부를 때 독일어를 쓰기도 한다.[19]
여동생으로 시마다 하즈키가 있다. 게다가 하즈키 또한 아키히사에 폭 빠져 있다.몇 년뒤 이제 캣파이트가 제대로 벌어지겠지.
7 기타
참고로 2기 4화에 나온 소환수가 무진장 귀엽다.
포지션적으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미사카 미코토와 비슷한 면이 많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백합계열의 여자나 빈유 + 츤데레 속성, 사랑하는 님에게 이성으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많이 비교된다.아니, 이건 뭐 그냥 똑같네 주인공이 눈치없는 것까지 닮으면 어떡하니 연적이 거유라는 점도 닮았다. 그 연적이 과거에 남주랑 인연이 있던 것까지도!!
추가로 가슴만 빼고 외모와 주인공과의 관계를 보면 아오야마 나나미와도 닮았다. 결국호라모젠젠이다
- ↑ 여러번 돌지 않았고, 마지막에 잠그는 장면까지 나왔으므로 스피닝 토 홀드가 아님
- ↑ 백 브레이커, 아이언 클로, 프랑켄 슈타이너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한다.
- ↑ 아마도 이 분이 그 중 한명이 아닐까 싶다...
- ↑ 미하루가 미나미의 매력을 마구 여성들에게 설파하고 다니는 바람에 D반여학우들을 중심으로 동급생에게도 인기가 좋다
- ↑ 츤데레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사실 츤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저 여자는 츤데레야' 하고 알기는 힘들다.
너라면 두들겨패고 욕하는데 좋겠냐 - ↑ 그녀는 아키히사를 아키라 부르고, 아키히사는 그녀를 미나미라 부른다. 사실 아키히사가 위기에 몰렸을 때 협박해서 바꾼 것이다...
실은 미나미님이었다 - ↑ 3권 에필로그(TVA 2기 7화 극후반부)에서 키스 장면이 나온다.
- ↑ 원작 7.5권 「나와 일본과 모르는 말」에피소드
- ↑ 연출 또한 다른 화들과 달리 진지하고 ef - a fairy tale of the two.를 연상시키는 작화를 보여주었다.
- ↑ 사전까지봐 가면서 일본어를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등 고생은 실로 가상했지만....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착각하는 바람에......
- ↑ "Je ne voudrais pas être mon ami?"에서 mon ami를 모나미 로 들었기 때문이다.
- ↑ 이 말을 할 때, 미나미가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잘라 말했다.
- ↑ 번역할 때 장면은 단어 하나하나를 쇠사슬을 끊어나가는 장면으로 비유하는 연출을 보여줬다.
- ↑ 고의는 아니다. 청소를 위해 책상을 치우다가 교과서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그 와중에 책상다리에 교과서가 끼여 찢어졌다.
- ↑ 이는 학년 대항 시소전쟁의 점수 계산 방식이 센터시험의 기준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2학년 내부의 시소전쟁 때보다 과목별 점수가 높은 영향이기도 하다. 듣기, 쓰기, 독해 등으로 나뉘어 채점받던 영어 과목이 한 시험과목으로 통일되는 식.
- ↑ 독일어나 불어 같은 제2 외국어 시험은 국어나 영어에 비해서 난이도가 훨씬 낮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일본 센터시험의 독일어 문제라도 독일에서 살아온 미나미 입장에서는 초등학생 시절 국어시험이나 마찬가지 수준일 수 있다.
- ↑ 하지만 연애금지령이 내려서 아키히사와 히메지가 친구사이로 돌아왔다 하더라도 이미 미나미는 아키히사에게 차인 상태다. 그리고 히메지와 아키히사는 서로에게 고백해서 서로의 맘을 알았으니 이미 미나미는......
- ↑ Worauf für einem Standard hat Gott jene unterschieden, die haben und jene, die nicht haben!? Was war für mich ungenügend!(신께서는 대체 어떤 기준으로 이것을 가진 자와 그렇지 않은 자로 나누셨나이까!? 제게 무엇이 불충분했다는 것입니까!)(...)
- ↑ Ich freue mich darauf. Sie sehr zu treffen. Bereiten Sie sich bitte vor zu sterben, Aki?(나 당신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어요. 죽을 준비는 돼 있나요, 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