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黒帯
검은띠를 일본어로 쿠로오비(くろおび)라고 한다.
2 원피스의 등장인물
쿠로오비(원피스) 항목 참조.
3 일본 무술영화
나가사키 슌이치(長崎俊一)[1] 감독의 본격 정통 가라데 액션영화로 풀컨택트 가라데가 아니라 전통 가라데가 소재이다. 군국주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며 스승이 남긴 검은띠를 두고 다이칸(大観)과 기류(義龍)가 벌이는 가라데와 검은띠에 대한 고찰을 그린 영화로 2007년 일본에서 개봉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주인공 두명을 모두 실제 전통 공수도가로 뽑았으며 연기력에서도 무리없는 면을 보여주어서 액션과 연기, 그리고 각본이 절묘하게 이루어진 영화 평가받았지만 무술을 좋아하지 않거나 무도 정신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보기 지루할 수도 있다.
다이칸 역은 전일본 공수도 협회의 총사범인 나카 타츠야(中達也)사범이, 기류 역은 강유류 가라데 명무관(明武館)의 관장 야기 아키히토(八木明人)가 맡아서 서로 다른 송도관(松涛館) 가라데와 강유류(剛柔流) 가라데의 액션이 훌륭하게 녹아들었다. 마지막 진흙탕 싸움은 그야말로 여러가지 의미에서 진흙탕이지만...
하이킥 걸의 각본·감독을 맡았던 니시 후유히코(西 冬彦)가 영화기획과 무술감독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