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ルル・マイア・バルデシオン Krile Mayer Baldesion
파이널 판타지 14의 등장인물. 성우는 난죠 요시노(日)/윤아영(韓).
창천의 이슈가르드 3.1에서 등장. 이름은 신생 에오르제아 시절에 언급된 적이 있다. 라라펠 여성. 독특한 고양이 귀 모양 후드를 쓴 백마도사다. 이름이 라라펠식이 아닌 이유는 고아였기 때문. 민필리아의 친구이자 알피노의 선배로, 첫 등장부터 후배인 알피노(11세)의 대학시절 얘기를 꺼내며 알피노를 질겁하게 만드는 유쾌한 아가씨.
라라펠 여성으로 새벽의 혈맹을 후원해주는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 발데시온 위원회 소멸 사건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다. 알테마급의 마법에 직격당해 통채로 소멸해버린 발 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은 그녀 역시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였기 때문. 초월하는 힘 중 언어를 뛰어넘는 의사소통 능력이 특히 강하다고 한다. 그 밖에 학술적 전문 분야는 에테르로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5의 등장인물 쿠루루에서 여러 모로 컨셉을 따온 듯한 캐릭터. 풀네임도 동일하고, 귀 모양 후드 역시 그 쿠루루의 백마도사 복장이다. [1] 다만 파이널 판타지 5의 세계관과 직접 연관은 없는 별개의 인물. 자세히 보면 머리 색이 다르다.
담당 성우인 난죠 요시노는 파판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주 파판의 의상을 입기도 하는데 쿠루루의 의상도 직접 입었었다.#
발데시온 위원회의 일원 중에는 클라이브 외 1명이 모래의 집에 먼저 와 있었지만 제국의 습격에서 전사. 앞에 서 있으면 차주겠다는 건방진 대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