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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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요? 나예요 민필리아. 지금 당장 모래의 집으로 와줄래요?

MMORPG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NPC.

1 개요

Minfilia (ミンフィリア). 파이널 판타지 14의 여성 NPC. 구판(1.0) 시점에서는 12세와 22세, <신생 에오르제아>(2.0) 시점에서는 27세. 종족은 중원 휴런.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정미숙[1] 영문판 설정집에서 민필리아 워드(Minfilia Warde)라는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플레이어가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속하게 되는 야만신 토벌 및 에오르제아 국제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 새벽의 혈맹 맹주.

2 작중 모습

주로 플레이어에게 야만신 관련 퀘스트를 주거나 제국 관련 퀘스트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주요 NPC. 주인공이 지니고 있는 초월하는 힘[2] 을 눈여겨 보고 있으며, 민필리아 본인 또한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라 한다.

본명은 아실리아. 민필리아는 가명이다. 신생 에오르제아(2.0)에 와서는 주로 밝은 모습으로 나오는 편이지만 사실 과거는 어두운 편. 알라미고 출신의 어머니는 민필리아가 어릴때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남은 유일한 혈육인 아버지 워버튼은 제국의 첩자였지만 알리미고 해방군에게 정보를 넘겨주던 이중 스파이였다. 구 파판14인 1.0에서 울다하에서 시작하면 주인공인 모험가의 "초월하는 힘"에 의해 과거의 아실리아의 스토리가 펼쳐지는데,[3] 선머슴 12살의 어린 민필리아가 아버지와 울다하를 방문하던 도중 축제에서 구부가 날뛰는 사고로 아버지는 큰 부상을 입고 결국은 사망한다. 1.0의 울다하 오프닝 영상.(프라민에게 꽃바구니를 받는 소녀) 그 과정에서 아실리아는 아버지를 다치게 만든 사람을 찾아헤매다가 도리어 자신이 다치게 되고 그걸 발견한 모험가나 산크레드, 프라민이 엮이게 되며 이런 저런 끔찍한 사건을 겪는다. [4] 그리고 모험가는 22세의 민필리아와 만나 초월하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에오르제아를 위해 일하는 <12 유적 조사회>에 들어가게 된다.[5](아실리아의 이야기는 울다하의 메인퀘이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서 시작하면 중반에 민필리아와만 처음 만난다.) 모험가가 현재로 돌아온 이후 아실리아는 프라민이 입양해 키웠고, 산크레드의 조언에 의해 제국을 피하며 민필리아로 이름을 고치고 성장한 아실리아는 자신이 가진 초월하는 힘을 깨닫게 되었으며, 루이수아와 만나 그의 권유로 에오르제아의 평화를 위해 일하기 위해 <12 유적 조사회>를 설립하고 회장이 되었던 것.[6] 이후 행적은 모험가와 함께 한다. 그리고 많은 사건을 거쳐 카르테노 평원의 대사건이 펼쳐진 후 카느 에 센나가 보내준 루이수아의 지팡이를 보관하게 된다.

2.0에서는 재 7 재해에서 <구세시맹(救世詩盟)>의 리더였던 루이수아가 사라진 뒤 12 유적 조사회와 구세시맹이 합쳐진 <새벽의 혈맹>의 리더가 되었다. 과거에 만났던 것이던(1.0의 유저들을 보면 5년만에 다시 만났다고 기뻐한다.), 처음 만난 것이던 결국 모험가와 만나는데, 다시 에오르제아의 야만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일하게 된다. 제국에 의해 습격당하는 등 이런저런 고생을 하지만 결국 모험가와 함께 아씨엔과 가이우스를 물리치고 에오르제아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새벽의 혈맹 본부인 "모래의 집"이 털린 것 때문에 모르도나의 "돌의 집"으로 이동하기도.. 제 7 재해 이후 만나지 못했던 프라민을 모험가가 찾아서 재회시켜주는 이벤트가 존재.

3 2.5 희망의 등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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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모 암살 사건이 벌어진 후 울다하를 탈출하는 상황에서 하이델린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이후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플레이어를 홀로 탈출시키며 지하수로 안으로 다시 들어간 후 행방불명이 된다.

4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3.0 내내 행방불명 상태이며, 당연히 등장도 없다.

4.1 3.2 운명의 톱니바퀴에서

중대한 스포일러이며 아직 국내에 미발매된 내용이므로 열람에 주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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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의 대변자... 당신에게는 민필리아였던 사람.
빛의 가호를 받은 하이델린의 아이여... 부디 세계를...

뒤집혀진 탑의 공략 후 크리스탈의 세계에서[7] 플레이어와 만나게 된다. 울다하의 하수도에서 하이델린의 목소리를 듣고 모험가와 헤어진 뒤 야슈톨라의 에인션트 텔레포에 말려들어 에테르 상태로 별의 바다에 도착해 하이델린을 만나게 된 것, 그러나, 이미 하이델린은 아씨엔과 조디아크의 영향으로 목소리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약해진 상태였고, 이를 본 민필리아는 자청해서 하이델린의 일부로 흡수되어 별의 대변자가 된다. 이는 민필리아가 초월하는 힘을 가진 자 중 가장 하이델린과 교감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최후의 힘을 짜내어[8] 플레이어에게 아씨엔의 배후에 있는 빛의 하이델린에 대칭되는 존재인 어둠의 조디아크의 존재와 그 목적에 대해[9] 대해 말해주고, 가루가 되어 소멸한다.

4.2 3.4 혼을 잇는 자

5 기타 사항

사실 캐릭터 자체는 외모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준수한 편이지만 유저들에게는 왠지 애증의 대상이다.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민폐리아'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한데(...) 주요 이유는 메인 퀘스트 진행 도중 시도 때도 없이 혈맹의 본거지인 '모래의 집'으로 호출하기 때문이다.특히 한국 성우가 모 민폐 꼬맹이의 성우라 더 짜증난다는 사람도 있다. 민필리아꺼!!! 게다가 가봐도 왠지 링크쉘로 해도 될 것 같은 내용의 말만 하고 다시 가라고 하니 귀찮을 수 밖에.. 만렙 이후에도 각종 추가 컨텐츠 언락 퀘스트의 상당수가 출발점이 모래의 집이다. 위리앙제가 모래의 집에 남아있기 때문. 일본 서버에선 아예 모시모시상으로 불린다고 한다.

교통이 편리하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이 모래의 집은 다날란 저녁별 만에 위치하고 있는데, 정치적 이유[10][11] 때문에 이곳에는 에테라이트(순간 이동 포탈)를 설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가장 가까운 에테라이트가 있는 지평선 관문으로 이동해서 초코보를 타고가거나, 림사 로민사 비술사 길드 앞에 있는 배를 타고 이동[12]해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은 것. 과장 조금 보태서 '들려요?'라고 민필리아가 링크쉘 무전을 치는 것만 들어도 짜증난다는 유저들이 있으며 탱커 유저중 일부는 도발 매크로를 짤때 '들려요? 당장 모래의 집으로 와주세요'라고 대사를 출력하게 한다.(...) 문제는 보는 유저들에게 효과가 탁월하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 있는데, 사실 모래의 집 에테라이트 증설에 반대한 것은 알피노다.(...) 대사로 직접 말하고 있지만 비교적 모래의 집에 많이 드나들지 않은 초반에 나와서 다들 잊어버리는 모양.(...) 누명을 쓴 민필리아 게다가 작중 설정으로 에테라이트는 알라그 제국보다 더 이전에 만들어진 물건들을 샬레이안 정도 되는 인재들이 겨우 보수해서(텔포비는 사실 보수비용으로 징수되는 돈이란 설정)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다. 에테라이트를 쓸 수 있는 사람들도 제한되어 있고, 에테르 멀미 등의 부작용도 많다는 설정. 그래서 초코보 등의 운송수단이 여전히 쓰이고 있던 것이다. 샬레이안이 아닌 민필리아가 설치하고 싶다고 해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민필리아가 있는 모래의 집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팁을 적자면 아래와 같다.

1. 림사 로민사로 가서 지역 내 이동을 이용해 비술사 길드로 이동한다.(OTP를 사용한다면 무료 텔포를 림사 로민사로 지정하면 텔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 그만큼 자주 부른다.)
2. 비술사 길드 옆의 선착장을 이용해서 저녁별 만으로 이동한다[13].
3. 저녁별 만으로 이동해서 모래의 집으로 가면 끝.

제국 관련 메인 퀘가 끝나고 나면 후속 메인 퀘스트인 "각성하는 자들"[14] 스토리를 통해 모래의 집이 모르도나로 이사를 가고 돌의 집으로 바뀌게 되어 훨씬 편해진다. 이 과정에서 알피노가 "모험가들이 오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이 들어온다"는 대사를 하거나, 민필리아가 "돌의 집으로 오면 텔포비 정도는 내주겠다"고 돈을 주는 것[15]으로 보아서는 제작진도 네타거리로 인정한 수준.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위리앙제가 이사를 가지 않기 때문에 2.0 토벌전 언락을 위해서는 여전히 모래의 집으로 와야 한다.(...) 다행히도 3.0 토벌전은 모르도나에서 다 언락할 수 있지만. 이 외에도 아씨엔에게 "대체 넌 지금까지 한 게 뭐냐?"라는 면박이나 받는다던가, 공식 패러디물인 "울티메이트 파이트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하는 일도 없이 이다의 승리 포즈를 빼았는 모습으로 나오는 등 제작진에게서도 놀림받는 편.

오랫동안 명령만 내리고 본인은 뒤에 숨어서 아무것도 안 한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이러한 이미지를 뒤집기 위해서인지, 리바이어선 토벌이나 시바 토벌에서는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16]

아무튼 이러한 일들 때문인지 FF14의 얼굴마담격인 캐릭터임에도 인기가 낮고, 2차 창작에 등장하는 빈도나 대우에 있어서 야슈톨라에게 한참 밀리는 모습. "힘내라 민필리아"같은 만화에서는 아예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룬다.(...) 유명세에 비하면 외부 작품의 출장 빈도도 떨어진다. 격투게임인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도 민필리아 대신 야슈톨라가 참전했다.[17] 그래도 모바일인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일본판에서는 보조계 캐릭터로 꽤나 성능 좋게 등장한다. 원작의 민필리아가 그 정도 전투력만 있었어도 플레이어가 개고생하진 않았을 것이다(..).

업데이트 되면서 외모가 용된 케이스. 1.0 당시 민필리아의 상의는 사실 휴런용 속옷이랑 똑같다(...). 후에 신생 에오르제아에서 디자인은 화려하게 바뀌고 과거의 복장은 흑역사가 되었지만.. 신생 에오르제아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신생제에서는 1.0의 민필리아 모습과 똑같은 외모를 한 NPC 상인이 나온다.(...) 물론 설정상으로는 완전히 다른 인물. 하지만 지금의 화려한 복장도 엉덩이 등을 잘 뜯어보면 은근히 정신나간 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생제에서 꼬마친구 민필리아를 줬으며, 민필리아 전용 헤어와 장비가 캐쉬템으로 존재. 입으면 가슴 최대 사이즈를 돌파할 수 있다.

  1. 한일 성우 모두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PV에서 카밀레역을 맡았다.
  2. 설정상으로는 언어를 통하지 않고 종족간 소통을 이루어내거나 과거를 볼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나고, 게임상에서는 던전 관련 버프를 의미한다.
  3. 사실 1.0의 초월하는 힘은 과거로 돌아가 개입하는 것에 가깝다.
  4. 워버튼이 혼수상태에 빠진 후 오갈데 없는 아실리아를 프라민과 그의 애인인 니엘프레느가 돌봐주게 되었고, 모험가 일행은 아실리아의 아버지가 울다하에 온 이유 등을 조사하게 된다. 축제에서 구부를 담당하던 코그베이는 아실리아에게 사실 자신도 알라미고인이고, 워버튼이 만나려 한 대상이었지만 결국 워버튼이 무슨 말을 전하려고 했는지 듣지 못했다고 밝히지만 아실리아는 입을 다문다. 워버튼은 결국 사망하고, 산크레드는 구부가 풀려난 이유가 나름대로 울다하에서 높은 위치에 있던 니엘프레느가 울다하의 지배층과 제국이 전쟁을 하냐 마냐로 얽힌 상황에서 자신의 명성을 드높이려고 영웅 행세를 하기 위해 사고를 인위적으로 꾸몄다는 추측을 내놓는다. 이에 니엘프레느는 화를 내지만 딱히 반박을 못하는데.. 처음에는 코그베이를 원망하던 아실리아는 결국 그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알게되었고, 프라민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코그베이를 따라 알라미고로 떠나려고 한다. 그리고 프라민 일행을 저주하면서 자신이 아버지의 일에 대해 알고 있던 내용-에오르제아에 큰 위험이 닥치고 모두 죽을 것이란 말을 했지만.. 왠지 코그베이는 구부를 흥분시킨 뿔피리를 쓰며 모험가 일행을 공격하게 한 뒤 혼자 도망가 아실리아는 버려지고 만다.. 그 과정에서 프라민은 몸을 던져 아실리아를 구하고, 계속 아실리아를 맡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던 니엘프레느는 자신의 수중에 있던 죽은자를 살리는 단검을 이용해 죽은 워버튼을 부활시키려 했지만 아마도 제국에서 보낸 정체불명의 암살자가 그를 죽이며 방해한다. 죽기 직전의 니엘프레느가 워버튼의 관을 보며 좌절한 것을 보면 시신도 훼손시켜 술법을 쓸 수 없게 만든 모양. 뒤늦게 온 모험가와 산크레드는 다시 초월하는 힘으로 그 상황을 보고, 하늘에서 운석들이 떨어지는 환상도 보게 된다. 그리고 산크레드는 울다하가 위험하단 것을 상기시키고 아실리아를 데리고 어디론가 도망가기 시작하고, 모험가는 초월하는 힘에 의해 현재로 돌아온다. 참고로 코그베이는 사실은 제국의 첩자란 추측도 있지만 2.0 이후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알라미고가 무대가 되는 확장팩이 나올때 다시 등장할지도?
  5. 사실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는 도중에 현재의 민필리아와 모험가가 순간 조우하는 장면이 있지만 별다른 설명이 없어서 좀 난해하다.(...) 아무튼 이게 아시리아가 아닌 민필리아와 모험가의 첫 만남이었고 현재로 돌아와 초월하는 힘에 의해 쓰러진 모험가를 줏어서 모래늪으로 데려온 것이 민필리아 였다.
  6. 아실리아가 민필리아란 것은 2.0들어서 제 7영재 회고록이나 돌의 집으로 이동하는 퀘스트에서 확실하게 인증해주고 있다. 민필리아가 직접 자신의 아버지가 울다하에서 죽었다고 하며 제국의 첩자이자 알라미고의 이중첩자였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1.0의 모래의 집 NPC인 세라네리안은 민필리아가 10년 전 그 사건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라고 한다. 다만, 몇 사람 빼곤 살아남지 못한 끔찍한 사고였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조금 울다하 퀘스트와는 차이가 있다. 추측을 하자면 아실리아가 울다하를 나온 이후에 일어난 제국의 침략에서 모르도나 상공에서 제국의 전함 아그리우스가 폭파되어 모르도나 주변이 황폐화된 사건을 포함해서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7. 플레이어가 초월하는 힘을 쓸 때 보이는 마더 크리스탈의 영역
  8. 이미 하이델린과 일체화한 민필리아는 본인의 인격을 유지하는데 모험가의 빛의 크리스탈의 힘을 빌려왔고,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빛의 크리스탈의 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잠깐의 만남 밖에 할 수 없었다.
  9. 먼 옛날 하이델린은 균형을 깨고 강해진 조디아크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파이널 판타지 14의 무대가 되는 이 세계(원초세계)와 닮은 13개의 다른 세계를 만들었고, 여태까지 일어난 재해들은 이러한 다른 세계들이 이쪽 세계의 혼돈을 말미암아 통합당하며 발생한 것. 세계가 통합될수록 조디아크의 힘은 강해지고 하이델린의 영향력은 약해진다.
  10. 새벽의 혈맹은 야만신 문제를 처리하는 집단인데, 이 야만신 문제가 온갖 이권이 걸린데다 야만족 문제까지 온통 얽혀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중립을 지키고 있다. 에테라이트를 설치하지 않는 이유는 다날란의 에테라이트망을 울다하에서 관리하는데, 다날란의 정치적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다날란은 국왕이 다스리는데 그 반대파로 공화파가 암약하면서 온갖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새벽의 혈맹의 요구로 에테라이트를 설치하면 이걸 빌미로 공화파가 새벽을 포섭하려고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 공화파의 문제점은 나이트 직업퀘를 하다보면 상당히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 근데 이렇게 조심해도 결국 2.5 패치 마지막 메인퀘에서 울다하 공화파의 음모에 걸려들어 새벽이 누명을 쓰면서 조직이 통채로 와해되고, 플레이어는 이슈가르드로 망명한다.
  12. 이게 그나마 편하다. 림사 로민사가 다른 지역들 보다 유저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
  13. 배 이동하는 컷씬이 매번 나오는데, 이게 거슬린다면 메인 메뉴의 캐릭터 설정에 들어가서 조작 설정 -> 일반으로 들어가면 "동영상 건너뛰기 설정"이 있다. 여기서 "이미 본 이동수단의 동영상 건너뛰기"에 체크 해 주면 된다.
  14. 2.1 패치 컨텐츠이다.
  15. 이 말을 들은 주인공은 굉장히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16. 물론 퀘스트 상 요소로, 실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멜위브와 함께 지휘관으로 참여하거나 조사에 함께 하는 정도
  17. 사실 디시디아 전작에 샨톳토프릿슈가 참전한 이유가 각각 타루타루와 엘반이었기 때문이라는 공식의 답변을 감안하면 야슈톨라가 참전한 이유도 단순히 가장 비중이 높은 미코테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