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루 발데션

クルル・マイア・バルデシオン Krile Mayer Baldesion
쿠루루와는 관련 없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인물.

1 파이널 판타지 5

파이널 판타지 5의 주인공 캐릭터 중 한 명. 14세.

나중에 합류하는 소녀로 가라프 도어의 손녀딸. 즉 이 아가씨도 공주다. 상당히 활달한 성격을 지녔으며 싸움도 잘 해서 자길 놀린다고 한 대 쥐어박은 버츠 크라우저에게 박치기하여 제압하기도 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하는 게 특기라면 특기.

다른 세계로 간 뒤 감감무소식인 가라프를 구하기 위해 등장, 조종당하고 있던 타이쿤왕을 선더로 갈기고 일행을 구한다. 나중에도 비슷하게 엑스데스를 갈기고 일행을 구한 뒤 엑스데스에게 맞았다. 이 때 생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가라프가 몸을 던져가며 그녀를 구하고 대신 죽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장로의 나무가 가진 힘을 이용해 자신에게 힘을 남긴 가라프를 위해 대신 엑스데스와 싸울 것을 결의하고 파티에 합류한다.

동료로 들어올 때 가라프의 능력치와 직업 레벨, ABP 등을 이어받는다. 단 가라프는 힘과 체력이 높은 전사 타입인데 쿠루루는 정신력과 민첩성이 높다는 점은 육성 시 요주의사항. 더불어 스포일러나 2주차 이후의 플레이를 통해 쿠루루의 존재를 염두에 두고 초반에 가라프를 쿠루루용 직업 플랜으로 육성하다가 못 볼 꼴을 보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니 주의하자(백마법사나 댄서 가라프 등...). 물론 극한의 파고들기를 추구하지 않는 이상 적당히 적마도사나 청마도사 등으로 키워도 제 몫을 할 수 있다. 정 아니다 싶으면 극초반을 몽크로 탄 뒤 마법계열로 전직해 맨손공격을 쥐어주고 굴리던가 하자.[1]

아마 주인공들 네 명 중에서는 가장 어린 아이. 사무라이 등으로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 갑옷에 거의 파묻혀서 얼굴이 보이지를 않는다. 엔딩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도 이 아이.

여담이지만 차기작의 주인공 티나 브랜포드와 디자인적으로 묘하게 비슷하다. 단 이쪽은 로리고 그쪽은 살짝 전파계지만...

2 파이널 판타지 14

  1. 이렇게 하기에 가장 적합한 직업 또한 적/청마도사다. 준 전위용 직업이라 몸이 어느정도 받쳐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