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마다니 젠노스케

블리치의 등장 인물. 성우는 야베 마사히토. 애니맥스판은 최한.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버린 쿠치키 루키아를 대신해서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이 된 아프로 머리의 사신.

카라쿠라 마을에 출몰하는 호로와 싸우려고 하지만, 돈 칸온지 일행이 설립한 '카라쿠라 방위대'나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기회를 빼앗겨서 별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사노 케이고가 젠노스케를 괴수와 액션영화 찍는 아프로 아저씨라고 부르는 걸 보면 싸울 땐 확실히 싸우는 것 같지만 글쎄...

아란칼편 최후반부, 이치고의 친구들이 아이젠 소스케에게 쫓기고 있을 때 등장, 토염으로 아이젠을 묶어두고 함께 도망친다. 묶어뒀다고 해도 한 1초 쯤 이지만, 이건 절대 무시하지 못할 성과다. 이 때문에 개그 목적이긴 하지만 버기 최강설처럼 이 사신 아저씨가 실제로는 강할 것이라는 일부 팬들도 있다.

아이젠 모반 이후에도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은 변하지 않고 이 사람이 계속 맡고 있는데 호로 퇴치 본업에는 영 시원찮은지 이시다 우류가 수업 중간에 뛰쳐나가 협력을 해야할 지경. 한편 이 때까지도 이치고는 이 사람의 본명을 모르기 때문에, 아이젠과의 결전 당시 자기가 멋대로 대충 떠올린 이름을 그대로 말하고 있다.(...) 사실 본명을 알면서도 일부러 이모야마라고 부르는 것 같다. 젠노스케가 이치고의 앞에서 자기 본명을 얼마나 외쳐댔는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천년혈전편에 들어서면서 카라쿠라 마을의 담당이 류노스케와 시노로 바뀌며 앞으로 등장할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이때까지도 이치고는 그를 이모야마씨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일부 독자들도 이 캐릭터의 이름을 이모야마로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안습

근데 류노스케와 시노는 슈테른릿터한테 죽었잖아? 아마 재등장하겠지

참백도

시해, 토염(土鯰)

해방시에는 차크람과 같은 형태이며, 흙을 조작할 수 있다. 해방 구호는 '좋은 아침(おはよう)[1], 토염'.
  1. 정발판 에서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