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건담 빌드 파이터즈/등장기체
CROSS BONE GUNDAM MAOH | |
형식번호 | XM-X9999 |
전고 | 15.9m |
중량 | 25.4t |
무장 | 스컬 새틀라이트 캐논 × 1 빔 잔버 × 1 버스터 건 × 1 빔 사벨(메가 머신 캐논) × 2 대형 빔 사벨 (빔 건) × 2 크로스본 건&소드 × 2 히트 대거 × 2 |
조종자 | 야사카 마오 |
クロスボーンガンダム魔王.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1 설명
줄리안 맥켄지와의 배틀 후 대파된 건담 X 마왕을 대신하여 새로 등장한 야사카 마오의 전용 건프라. 베이스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등장하는 주역 MS 크로스본 건담 X1이다.[1]
베이스는 X 계열이 아닌 크로스본 건담이지만 리플렉터 시스템과 새틀라이트 캐논의 탑제 등 기체 자체는 건담 X 마왕의 기믹을 계승하고 있다. 얼핏 보면 가슴의 큼지막한 해골 이외엔 원본 크로스본 건담과 별 다른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세세한 부분은 완전 달라졌으며 발, 사이드 스커트 등 일부를 제외하면 완전히 별개의 기체로 개조되었다.
우선 머리 부분은 헤드 발칸과 마스크의 페이스 오픈 기믹이 사라졌으며 이마의 해골도 통상의 센서 유닛으로 교체되었다. 몸통 부분은 베이스인 크로스본 건담의 코어 파이터를 제거하고 그 공간에 대신 X 마왕의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과 동형의 무장을 탑재, 그리고 백팩 부분도 코어 파이터의 X자 스러스터 대신 빔 사벨이 달린 서브 암과 X자 형태의 리플렉터 유닛이 달린 2중 백팩을 장착하였다. 팔, 다리 부분에도 리플렉터 유닛을 탑재하고 브랜드 마커는 제거. 프론트 스커트도 시저 앵커가 리플렉터 유닛으로 교환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근접전 특화형인 원본 크로스본 건담에 비해 무장을 일부 제외한 대신 강력한 화기인 새틀라이트 캐논과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전용 무장 "크로스본 건&소드"를 추가한 올라운더 타입. 스펙만 따지고 보면 크로스본 건담 특유의 근접격투능력은 유지한 채로 약점이었던 중, 원거리 무장이 커버된 무시무시한 초 공격형 기체지만 방어구인 ABC 망토와 브랜드 마커를 장비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 면에서 조금 빈틈이 보인다. 팬들 사이에선 마지막에 F91에게 당해서 분한 마음에 라이벌 격 기체인 크로스본 건담을 후속기로 선택하고 거기다가 베스바도 능가하는 초 고화력 무장인 새틀라이트 캐논을 탑재했다는 설과 세계대회에서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빌드 너클에 패배한 이후 근접전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근접 특화 기체인 크로스본 건담을 선택했다는 설이 돌아다니는 중.
더불어, 크로스본 건담 계열 '최초로 영상화 & 전투를 보여준 기체'이다.[2]
2 무장
크로스본 건담의 기존 무장이 몇가지 제외되긴 했지만 [3] 이를 보충하고도 남는 신규 무장들을 탑제하여 올라운더 스타일 기체가 되었다. 다만 위에 언급한 대로 실드 등 방어구는 일체 장비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 면에선 조금 취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컬 새틀라이트 캐논
-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의 뒤를 잇는 크로스본 마왕의 필살무장. 평소엔 동체에 수납되어 있으며 발사시에는 가슴에 달린 해골의 입이 열리며 포구가 드러난다. 출력은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과 대동소이하지만 내장형 무장으로 바뀐 덕분에 양 손으로 다른 무장을 사용한다던가 피탄율을 줄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역시나 특유의 충전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발사 직전에 빈틈이 생기는 것이 약점. 여담이지만 크로스본 특유의 X 자 날개와 가슴에서 발사되는 푸른 빔이라는 점에서 전설의 용자 다간의 브레스트 어스 버스터를, "가슴에 달린 해골"에서 나가는 화염이라는 점에서 대공마룡 가이킹의 하이드로 블레이저가 연상되기도...
페이스 오픈 기믹까지 남아있었다면 완벽한데
- 크로스본 건&소드
- 크로스본 마왕의 전용 신규 장비. 뼈다귀 형태를 한 다용도 무장이다. 평소엔 빔 라이플로 사용하지만 총신을 90도 꺾은 후 그 자체를 히트 소드로 사용하거나 총구에서 빔을 방출하여 빔 사벨로 사용하는것도 가능. 수납시엔 빔 잔버와 버스터 건 대신 사이드 스커트에 장비한다. 설정상으론 크로스본 건담의 코어파이터 날개로 만든 무장이며 가슴의 해골 앞에서 X자 형태로 교차시켜 들고 있으면 해적의 심볼 마크가 되는 재미있는 무장. 본 기체에도 사용했지만, 이걸 빌려쓴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이 더 많이 사용했다.
- 빔 잔버
- 크로스본 건담의 것과 동일한 고출력 빔 소드. 다만 극중에선 등장한 적은 없고 HG 프라모델에만 포함되어 있다. 버스터 건과 합체해 "잔버스터" 가 되는 기믹도 건재.
- 버스터 건
- 원본과 동형의 빔 피스톨 타입 무장. 역시나 극중에서 등장한 적은 없고 프라모델에만 부속.
- 빔 사벨 & 메가 머신 캐논
- 어깨와 머리 사이에 장비된 무장. 원본에선 코어 파이터에 달려있던 무장이었지만 크로스본 마왕은 코어 파이터는 제거했음에도 빔 사벨은 그대로 동일한 위치에 장비하고 있다. 형태상 원본과 마찬가지로 메가 머신 캐논으로 사용 가능하리라 추측되지만 극중에서 쓰인 적이 없기 때문에 상세한 것은 불명.
- 대형 빔 사벨
- 백팩에 장비된 고출력 빔 사벨. 몇몇 건담들 처럼 등 뒤로 삐죽 솟은 형태로 수납되어 있지만 사실은 다각도로 가동 가능한 서브 암에 접속되어 있기 때문에 서브 암을 펼쳐 사용하는 변칙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덕분에 양 손까지 합치면 이론상 동시에 4개의 빔 사벨을 휘두르는 4도류도 가능. 어깨의 빔 사벨과 마찬가지로 빔 사벨 외에 빔 건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형태를 보면 건담 X 마왕의 필살 무장 "마왕검" 과 비슷한데 마찬가지로 새틀라이트 시스템을 이용한 초대형 빔 사벨로도 사용 가능한지, 또 그립 부분만 빼서 통상 빔 사벨처럼 사용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 히트 대거
- 원본과 마찬가지로 종아리 뒤에 2기를 수납. 발바닥으로 날만 사출하는 기믹은 건재하다. 작중에선 미등장.
3 작중 활약
23화에서 마오가 제작하는 장면을 통해 첫 등장. 막바지 등장이라 활약할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최종화에선 아바오아쿠에서 끝도 없이 몰려나오는 모쿠에 의해 고전하고 있던 주인공 일행의 앞에서 스컬 세틀라이트 캐논으로 다수의 모쿠를 말 그대로 증발시키며 멋지게 등장. 이후 대열에 합류하여 레이지, 세이, 아이라, 치나가 요새로 돌입하는 동안 시간을 벌어 준다. 발사시마다 덜덜 떨리며 벌어지는 기괴한 해골 입이 인상적.
모든 일이 정리된 후 유우키 타츠야와 레이지가 마지막 건프라 배틀을 하기 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잃어버린 무장 대신 사용하라고 크로스본 건&소드를 빌려준다.
4 모형화
2014년 4월 발매. 사실 애니메이션 정보보다 프라모델로 먼저 공개되었었다. 목업샷만 선행 공개되었을 당시의 가칭은 "크로스본 건담 改". 이 때부터 "X"자에 연관된 디자인이라던지, 마왕검이 연상되는 백팩의 빔 사벨이라던지, 각부에 보이는 리플렉터 비스무리한 라인 때문에 마오의 기체가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제품은 올 건담 프로젝트 특유의 공통 관절구조를 적용한 높은 가동률과 잘 생기게 나온 얼굴 덕분에 호평. MG에서 문제가 되었던 빔 잔버, 버스터 건, 잔버스터 휴대 기믹도 전용 잡는 손이 부속되어 말끔하게 해결되었다. 흉부의 스컬 세틀라이트 캐논의 전개 기믹은 아쉽게도 탈착식....이지만 슬라이드로도 충분히 구현할수는 있다.
또한 런너 태그가 "크로스본 건담 마왕" 외에 "크로스본 건담" 으로만 찍혀 나온 부분도 있어서 HGUC 크로스본 건담 계열 라인업도 거진 확정되었다고 봐도 좋을듯. 런너도 크로스본 건담 마왕에만 쓰이는 부품은 전부 런너 하나에 몰려있고 몸통 런너도 따로 분리되어 있다.
2014년 11월 HG 크로스본 건담이 발매된다. 그런데 이 크로스본이라는 놈이 마오보단 영...
극중에서 심형류 인물의 상징과도 같이 쓰이는 더블피스를 위한 손도 부속되어있다...
5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크로스본 건담 마왕
5.1 유닛설명
- S랭크 중거리형
- 크로스본 소드(건 모드)/크로스본 소드(히트 모드)
- 크로스본 소드(건 모드)/크로스본 소드(빔 소드 모드)
- 스컬 새틀라이트 캐논/NONE
- 맵병기형/난무형 필살기
- 방어력 업/심형류의 후계자(체력 60% 이하일 시 유닛 기동력, 부스터량 및 회복속도 증가, 모든 공격력 최대 데미지)
5.2 상세설명
가변전에는 크로스본 소드를 건 모드로 들고 있다.
1번 크로스본 건 동시사격은 슬로우 장거리 빔바. 관통 판정이 있으며 탄창은 1발이다.
2번 크로스본 건 연장사격은 아무 효과도 없는 2연장 쌍권총. 중거리 판정으로 탄창은 조금 모자란 편이나 리로드가 빠르다.
3번 스컬 새틀라이트 캐논은 버사고 체스트 브레이크의 그것, 탄창 2발에 1단차지에 차지하면 다운이란 것도 똑같다
가변 전의 필살기는 맵필.
가변을 하면 크로스본 소드를 히트 모드로 들게 된다.
1번 크로스본 소드는 홍당무칼로 내려친다. 판정 좋고 공속 빠르며 올근접 답게 8콤이 된다.
2번 크로스본 소드는 빔 사벨을 전개하여 난도질을 한다. 부스터 다운 효과가 있으며 3클릭으로 이루어진다. 다 칠 경우 다운에 2타까지만 쳐도 1번을 5타밖에 못치니 주의.
가변 후 필살기는 난무필.
전반적으로 화력은 강력하고 가변후의 8타도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나 방패도 없고 방어스킬도 없는데다 총기류는 죄다 직사화기라 엄폐물을 활용하지 못하는 플레이가 강제된다. 문제는 방어력이 약해서 그랬다간 집중포화에 사망한다는 것. 성능 자체는 강력하나 온갖 역시너지 효과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상급자용 기체이다.
5.3 입수 방법
- 상점에서 커스텀 3 패키지 구매 (확정)
- 상점에서 단품 상품 구입 (확정)
- 상점에서 신규 유닛 컨테이너 구입 (랜덤)
- 이 때 못 구해놨다면 아마 조합하면서 피눈물을 뽑아야 할 것이다.
- 유닛 조합식 (10월 23일 업데이트)
- 키 유닛: 건담X 마오(Lv7)
- 재료: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강화 빔 라이플)(Lv6)+빌드 스트라이크 건담(Lv4)+비기나 기나(Lv2)+베르가 기로스
- 그냥 조합하지 말고 얌전히 현질하라는 소맥의 계시
- 비기나 기나와 베르가 기로스는 문제없으나 나머지 2대의 재료와 키유닛이 헬게이트. 우선 키유닛인 건담X 마오는 2024-12-04 21:46:41 현재 래더매치에서 낮은 확률로 조합식이 떨어지는 걸 먹어야만 얻을 수 있다. 그나마도 AR랭크가 키유닛이면 현찰로 포인트 패키지를 사서 그걸로 박치기를 해서라도 통짜 유닛을 얻을 수 있는데 건담X 마오는 하필 떨어지는 것도 조합식이라 그걸 가지고 또 조합을 해야만 한다. 게다가 그 조합식도 아무 데서나 떨어지는 게 아니라 무조건 래더매치에서 오늘의 유닛으로만 플레이를 해야 얻을 수 있다. 과거 현찰박치기로 조합식을 풀었던 적도 있지만 그 시절 구해둔 사람이 아니라면 이제는 현찰박치기도 불가능하고 얄짤없이 노가다를 해야 하니 망했어요. 벌써 키유닛 마련부터가 지옥이다.
- 여기에 빌드 스트라이크는 A랭크 캡슐, 강화 빌드락은 그 A랭크 캡슐의 빌드 스트라이크를 키 유닛으로 조합해야 하는 AS랭크이니 더더욱 헬게이트. 그나마 강화 빌드락은 예전 현찰패키지로 풀었던 적도 있고 상점에 조합식이 있으니 그걸 사서 조합하면 된다지만 빌드 스트라이크는 나올 때까지 계속 뽑을 수밖에 없다.
- 하여튼 혈압 올리기 싫으면 얌전히 현돈 긁자. 만들다가 울화통 터져도 책임 못 진다.
- ALL 유닛 캡슐머신(12월 이후)
- ↑ 23화의 조립 장면과 HG 건프라 매뉴얼엔 MG 크로스본 건담의 사진이 나와 있지만 이는 당시 프라모델로 모형화 된 크로스본 건담이 MG 뿐이라 참고로 나온 것 뿐이고 기체 자체는 MG 크로스본 건담을 베이스로 제작한 것은 아니다. HGUC 크로스본 X1은 이 건프라의 모형화 이후 발매되었다.
- ↑ 이전에 크로스본 건담 X1이 나왔으나 단순 전시용 건프라로 나왔을 뿐이다. 이 때문인지, TV 본 편에 크로스본 건담 계열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헤드 발칸, 브랜드 마커, 시저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