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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사단장
이 게임의 주인공, 즉 플레이어다. 여신들을 사도에게서 구출하는 스토리답게 여신들이 용사단장에 대한 호감이 상당하며, 플레이어답게(...)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하지 않는 과묵함을 보인다.
마을에서는 대표용사가 용사단장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본으로 지정된 대표 용사가 레온으로 설정되어 있어 크린이들은 대부분 레온이 단장이다. 스토리 신에선 3명의 용사 중 가장 선두에 선 용사가 시나리오의 용사단장 역으로 나오며, 파티가 바뀌면 용사단장 또한 교체된다.
주인공인만큼 스토리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고 주인공 보정이 들어가는지 비범한 능력을 가졌는데, 에피소드 4 보스를 상대할 때 유일하게 혼자만 쓰러지지 않고 세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으며, 설원에서는 사도 네메시스를 처치하고 디오네를 구출, 영혼의 요새에서는 솔타르를 물리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전장에서 의문의 여성에게 놀아난 다이크를 처치하여 전쟁을 끝냈고, 성도에서는 사도의 힘이 모두 합해진 엘 탈로스를 코라의 의지를 받아 쓰러트렸다.
그렇지만 레온에게 비중을 다 뺏겼다는 비판도 있다. 에피소드 4 최종 보스, 코라의 딸인 디오네와 융합한 최초의 사도 네메시스, 악마의 힘을 손에 넣은 다이크, 사도 왕 엘 탈로스까지 쓰러뜨렸는데 에피소드 7에선 주인공이 아닌 레온의 비중이 큰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토리 다시보기의 창을 보면 여신과 그 에피소드의 보스가 마주보고 있는데, 에피소드 7의 다시보기는 레온과 엘 탈로스가 마주보고 있다. 단장이 다 해먹고 있는데도 레온이 진 주인공이고 단장은 페이크 주인공 취급 받는 셈. 하지만 이는 단장에 대해 거의 묘사되지 않는 크퀘 스토리 특징 때문에 이러한 비중을 레온한테 몰아줄 수밖에 없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이 용사단장이 없는 평행세계가 웹툰에서 공개됐는데, 말 그대로 지들끼리 싸우다가 하슬라가 폭발하여 멸망한다(...). 뭐야 이거
2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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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게임에선 여신 7명 + 후보자 1명이나 스토리 상 이들 말고도 많은 여신들이 있으며, 보통 신규 시나리오가 나올 때마다 여신이 한명씩 늘어난다. 그리고 각 여신마다 모에요소를 적어도 한 가지 이상 가지고 있다. 여신들의 능력은 블록 사용시 조금씩 게이지가 차오르며[1] 화면을 터치해서 사용 시 1칸을 소비한다. 여신 게이지는 최대 3칸까지만 차오른다.
설정상 현 세대의 여신들은 '엘라드'라 부르며, 하슬라 대륙에 본래 존재했던 여신들은 '코라의 딸'이라 부른다. 이 코라의 딸들은 총 셋으로 디오네, 크로노스, 엘라누마이다. 이중 엘라누마에게는 '적성을 갖고 있는 자에게 여신의 힘을 일깨워 주는' 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이 여신의 힘이 일깨워진 자들이 바로 엘라드 여신들이다. 현재까지 나온 엘라드는 프레스티나, 아누트, 아르브레, 벨라이다. 세라도 엘라드로 분류할 수 있지만 아직 수습 여신인지라 논외. 이 때문에 여신들은 필멸자라는 특이한 설정을 지니고 있다.
여담으로 세라와 새로 추가된 디오네, 크로노스, 하얀 여신을 제외한 모든 여신이 보스와 관계되는 액세사리 또는 증표를 지니고 있다. 각각 프레스티나의 머리장식, 아누트의 양쪽 팔에 달린 완장, 아르브레의 가슴 밑까지 내려온 오렌지빛 머리카락, 벨라의 뿔과 치마 자락의 드래곤 인형.
2.1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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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미숙한 보호 - 1초 동안 받는 대미지를 무효화하고 이후 1초간 받는 대미지를 50% 감소시키는 보호막 생성.
- 일본CV 야마자키 하루카
- 소개: 현 숲의 여신의 후계자로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초반에 나오는 것 치곤 굉장히 좋은 능력을 갖고 있지만 문제는 스토리상 2번이나 이탈한다는 것. 처음으로 이탈하는 사막 중~후반부는 적이 약해서 괜찮지만 실루니스에게 납치되어서 파티를 이탈하게 되는 화산 지역에서는 불타는 엔트와 강력한 드래곤, 그리고 초보 유저 기준으로 높은 체력과 방어 버프를 떡칠하는 패턴 때문에 패턴 한 두개 보고 땡인 이전 보스들과 달리 홀딩 후 불의 비 난사가 전혀 안 먹히는 에피소드 4 보스를 보면, 아누트는 노말에서는 보스전 빼면 쓰기가 좀 그렇고 벨라는 파티 수준이 딸리면 적 화력에 아군이 먼저 광탈하니 세라가 절실하지 않을 수가 없다.
- 벨라 능력의 극카운터다. 세라를 고른 폭딜러 60렙짜리 1기가 벨라를 고른 60렙 3기를 전부 쓸어버리게 만들정도.
- 여담으로 집중력이 좀 딸리는지 조금만 긴 얘기만 들어도 금방 조는 습관이 있다. 마나카르 탑 조사대의 마법사 셀린이 연구하고 싶다고 할 정도.
- 에피소드 7이 나오면서 주역을 차지했다! [2]
2.2 프레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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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위그드라실의 포옹 - 4초 간 이동불가, 해당 적이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아군 전체의 체력이 최대 체력의 5%만큼 회복, 해당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의 30%만큼 체력 회복.
- 일본CV 나카하라 마이
- 소개: 노말 1-24를 클리어 시 영입되는 여신으로 세라를 후계자로 둔 숲의 여신이다. 모에요소는 누님이라지만 워낙 사명감이 우주돌파한 여신님이시라 별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엄격함이 지나쳐서 세라를 삐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끼고 있다.
- 영혼요새의 주역여신. 주역이라고는 하나 영혼요새 자체가 초반 튜토리얼 빼고는 스토리라는게 없는지라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한번 용사를 출격시키면 다시 출격시키지 못하는 영혼요새 특성상 저층은 솔플로 돌파하기 마련인데, 솔플 특성상 힐러가 없으므로, 흡혈 무기가 없는 경우 프레스티나를 데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다른 던전보다는 잘 쓰이는게 그나마 위안.
- 에피소드 6에서 크로노스와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대미지가 높거나 넓은 범위의 스킬을 사용할 때 사용하면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어디까지나 이동이 불가능 이지 공격이 불가능은 아니라 묶여있다고 체력 관리 안 하다간 순식간에 훅 간다. 각 지형별 최종보스들의 돌진 공격또한 이것으로 멈출 수는 없다. 용사 혼자서 솔로잉할 목적이거나 힐러가 없는 조합일 경우 애용되지만 그 외의 경우는 거의 채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메이를 프레스티나 효과로 묶은뒤 원거리 폭딜러로 패면 메이를 이길수 있다!
- 원래 효과는 '3초간 적의 이동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이동이 불가능해진 적에게 입힌 데미지의 30%만큼 체력회복' 이었으나 15년 10월 22일 패치로 지금의 효과로 상향되었다. 수정된 이후로는 결투장에서도 다단히트계열 딜러 상대용으로 간간히 쓰이게 되었다. 흡혈무기 낀 용사와 함께 활용하면 워크래프트의 혈박휘의 아성을 체험해볼수도 있다.
여담으로 프레스티나는 에피소드 6 기준 게임 첫 로딩 화면의 정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 로딩이 완료되면 머리가 댕강(?) 날아간다.
2.3 아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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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태초의 모래바람 - 4초간 적의 공격력을 반감시키고 걸려있는 버프를 해제.
정확히는 발동 시작 시점에 걸려있는 버프를 해제하는 것이다. 발동 중에 적이 다시 버프를 건다면 이것은 해제 되지 않는다. 또한 일부 버프, 예를 들어 으스스한 빵 저장소의 X 블럭 외 대미지 무시나 우지멘트의 신골 같은 '버프 해제가 불가능한' 초월 무기의 버프 는 해제하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디버프 면역 상태의 적에게는 버프 해제와 공격력 감소 둘 다 막히므로, PvP에서 상대 힐러가 마리아일 경우 쓸모가 없다.
- 일본CV 마츠이 에리코
- 소개: 노말 2-24 클리어 시 영입되는 사막의 여신이다. 좋게 말하면 털털하고 긍정적이고 걱정이 없으며, 나쁘게 말하면 위엄이 없어보이는 성격, 세상이 난리가 난 통에도 놀 시간이 없어서 짜증나 한다거나, 세라한테 여신 자리를 물려주고 도망치고 싶다고 하는 둥, 등장 여신중 제일 허술하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트라우마가 된 샌드웜과도 열심히 싸우고, 자기 구역에서 위기에 빠진 사람을 돕는 등 여신으로써 하는건 다 한다. 풀이 죽은 등장인물들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자신의 트라우마 때문에 상담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외강내유형이다. 선대 사막의 여신에게 자리를 물려받은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다고 한다. 프레스티나에 따르면 선대 사막의 여신도 아누트랑 성격이 비슷했단다. 둘이서 항상 자길 놀려먹었다고(...) 그리고 벨라와 함께 북풍의 기억 시나리오의 주역 여신이다. 초반에는 주로 책임감 충만한 벨라에게 혼나는게 일이다. 여신들의 조상이라 볼 수 있는 디오네에게 깍듯이 예의를 차리는 벨라와 달리 평소처럼 털털하게 대하는데, 이것이 디오네에게는 마음에 든 듯 하다.
- 하드로 넘어가면 용사 보스들이 버프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이 버프가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므로 이 버프를 해제하기 위해서 아누트를 거의 필수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버프가 걸려있는 상태의 보스와 그렇지 않은 보스의 위력은 천지 차이이므로 내 용사의 수준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어렵다면 거의 대부분이 버프의 문제다. 특히 공격을 흡수하는 쉴드를 사용하는 보스들은 비슷한 수준의 용사단으로는 흠집 내기가 고작일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자랑하므로, 아누트로 보스가 실드를 쓸 때마다 바로바로 차단해준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물론 나중에 볼거 다 본 유저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6성 용사들로 찍어 눌러 버린다.
- 결투장에서는 아칸이나 No.9와 같이 이로운 효과가 걸려있으면 패시브 발동이 있는 용사들을 상대할 때 많이 사용한다. 몇몇 용사들의 패시브는 모션이 다끝나고 걸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어서 섣불리 쓰면 발동한 뒤에 버프가 걸리는 꼴을 볼 수 있다. 이런 실수를 방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버프가 걸릴 때 해당용사 아이콘 밑에 검/방패/신발 아이콘이 나오니 버프 지울 용사 밑에 아이콘이 뜨면 바로 지워버리자. 아르브레와 스킬 충돌 시 늦게 쓴 쪽의 효과가 적용된다. 다만 지속시간동안 버프제한이 아니라 다시 버프걸어주는 건 어쩔 수 가 없다.
이건 아르브레가 없어도 마찬가지지만
- 여담이지만 다섯 여성(여신 후보생까지 합쳐)들 중에 노출도가 제일 높은데 이걸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사실 배꼽티인 걸 감안해도 게임 내 일러스트는 배꼽 위까지만 나와서 하의상실인지 알 길이 없는 관계로 딱히 부각되질 않는다. 옷 자체도 거유임에도 불구하고 가슴골은 안 드러나는 복장에 성격도 열혈이라, 노출도만 높지 색기 그런 거 없다.
2.4 아르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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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고요한 자의 축복 - 버프 지속 시간을 3초, 효과를 25% 증가시키고 해로운 효과를 해제. 4초간 해로운 효과에 면역.
- 일본 CV 오구라 유이
- 소개: 노말 3-24 클리어 시 영입되는 심해의 여신으로 이 게임의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인 실루니스의 후계자이자 동생이다. 모에요소는 쿨데레. 조용하고 까칠하고 낯가림이 심하며 언니를 아끼는 성격이다.
보스가 크라켄이라서 별명이 오징어 여신.
설정상 여신 중 나이가 제일 많다. 실루니스에 이어 바다의 여신이 되었다는데, 실루니스가 봉인된 것은 100년 전. 즉 100살 이상이다. 100년 동안 언니를 그리워 하고 만나고 싶어했지만, 100년만에 만난 언니는 동생은 안중에도 없던 터라 굉장히 마음이 복잡한 듯하다.
최근 공개된 크퀘 PV를 보면 어렸을때 실루니스와 함께 참 힘들게 살아온듯 하다. 시나리오에서의 아르브레가 보여준 꽉 막힌 모습들이 전부 이해가 될 정도.
과거엔 헌혈초월 중첩이나 여신의 보호 스킬과 중첩 시 모든 대미지를 0으로 받는 버그가 있어서 채용률이 높았지만 버그가 수정된 이후엔 다시 버려졌다. 버그 전용 여신 에피소드 6 출시 이전엔 시나리오에서는 디버프를 거는 적이 거의 없고 시전하는 적을 상대할 때도 아르브레를 데려가느니 벨라의 폭딜로 녹여버리는 것이 훨씬 간편했기에 채용률이 떨어지고, 결장에서 디오네의 여신 효과를 해제하는 카운터용으로 주로 쓰였으나, 디오네의 능력이 하향당한 이후론 다시 채용률이 떨어졌으며 수호의 화신 중첩버그를 사용할때나 쓰는 여신으로 몰락했었다.
하지만 에피소드 6 출시 이후 시나리오에서도 채용률이 이전에 비해 급격하게 상승했다. 에피소드 6 최강이자 최악의 몬스터인 화염차의 공격 판정이 디버프이기 때문에 아르브레나 스타냐만으로 손쉽게 카운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과학자의 독병 또한 디버프 판정으로 아르브레로 무시할수 있다. 또한 움파와 함께 데려가면 움파의 버프량과 지속시간이 좀 더 늘어나기에 시너지 효과도 뛰어나다.
원래 효과는 '버프 지속 시간을 3초, 효과를 25% 증가시키고 디버프를 해제.' 였으나, 15년 10월 22일 패치 이후로 지금의 효과로 바뀌며 히미코 등의 카운터로써 급부상하였다. 적어도 이젠 결장에서의 채용도는 굉장히 높다. 아누트의 스킬과 충돌시 늦게 쓴 쪽의 효과가 적용된다. 물론 여신스킬 이외의 상태이상은 여전히 다 막아낸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1~4 하드 기준으로 사도의 껍데기 토벌이나 지역 정화 보수가 가장 높으며, 주간 퀘스트 "탐색! 신수의 둥지"에 대한 보수도 20,000G로 골드 보상이다. 대항해시대 때 난파 된 해적선이나 무역선이라도 털어오나
2.5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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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힘의 해방 - 4초간 아군 공격시 피해량의 50%만큼 방어력, 저항력, 물리 내성, 마법 내성을 무시하는 무속성 추가대미지를 입힌다. 그리고 툴팁에 써있지는 않지만 버프를 받으면 용사가 약간 커져서 공격 범위도 늘어난다.
- 일본 CV 쿠기미야 리에
- 소개: 노말 4-16 클리어 시 영입되는 여신이다. 모에 속성은 츤데레. 설정상 여신들 중 가장 강하다. 다른 여신들은 손도 못쓰고 당해버린 실루나스와 대등하게 싸웠다. 모에 속성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다른 여신에 비해, 정말 대놓고 츤데레이다. 얼굴을 붉히며 화내는 일러스트부터 시작해서, 주인공을 믿을 수 있는 친구나 동료 정도로 인식하는 다른 여신들에 비해 좀 더 친밀한 관계로 묘사된다. 북풍의 기억의 주역 시나리오에서는 명실상부한 주역, 실종사 수색을 시작으로 대충대충하는 아누트를 갈구는 것을 시작해서 과거로 가 대선배 여신인 디오네를 만나고 네메시스와 싸우며, 병에 걸려 영원한 잠에 빠질 위기에 처한 아누트를 위해 약을 찾는 등, 시나리오 자체가 벨라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화를 낼 때에는 눈이 붉게 변한다.
능력은 공격 시 공격 대미지의 50%만큼 무속성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것.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강력하다. 결투장, 시나리오, 고대의 던전 등 어느 던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여신. 다만 월드 보스에서는 용사들이 한번에 누워버릴 정도로 강한 공격을 하는지라 잘 채용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무속성 피해라서 면역계통 스킬, 패시브도 뚫어버린다.
참고로 상당히 특이한 판정을 갖고 있는데, 계산 전 대미지의 50퍼로 '추가 타격'하는 방식이 아니라 방어저항/관통 등 대미지 계산이 끝난걸 '변환'하는 방식인지라 크리티컬 여부 및 크리티컬 대미지나 각종 대미지 증가 버프가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그런게 가능했다면 중첩된 무속성 대미지로 하슬라가 진즉 박살났을테니 안일어난게 다행이지만.
2.6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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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서리폭풍의 분노 - 모든 적에게 최대 체력의 5%만큼의 무속성 대미지를 주고 적을 높이 띄운다. 이후 적들의 공격은 50%로 빗나간다.
- 일본 CV 후지타 마사요(藤田昌代).
- 소개: 노말 설원의 12 스테이지 클리어 시 영입이 가능한 여신. 과거 하슬라 대륙에 처음 온 여신인 코라의 딸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기계 군단을 한큐에 잡아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설정상 하슬라 대륙의 최초의 여신인 코라에게서 힘을 이어받은 과거의 인물. 그러니까 위의 여신들의 대선배 격인 여신. 설정 상으로는 노말 디오네메시스를 잡고난 후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며 헤어지지만 여신 스킬은 그대로 사용가능하고 여신의 방에서 사라지지도 않는다. 대신 여신의 방에서 디오네와 대화 시도 시 UI의 "대화하기"가 "회상하기"로 바뀐다.
- 여신 스킬은 최대 체력의 5%만큼의 대미지를 주는 효과가 주가 되고 적들의 명중률을 하락시키는 효과는 앞의 효과 때문에 일어난 흙먼지로 인해 딸려오는 일종의 부산물이라고. 여신 스킬 사용 시, 분신을 소환하고 분신이 적이 있는 땅으로 내려찍는다.
잘 보면 라이더킥.
- 2015년 5월 시점 상당한 오버 밸런스 여신으로 평가받으며, 결투장에서는 띄우기 + 긴 시간 동안 70퍼센트 미스로 여우동을 포함한 2, 3힐러 덱과 조합하여 AI 특유의 딜레이 없는 무한 여신 발동으로 유저들의 짜증을 유발하고 있고, 월드 보스에서는 최대 체력 5% 데미지가 문자 그대로 들어가기에, 마찬가지로 3힐러 조합으로 안정적으로 게이지를 쌓아 디오네로 딜을 넣는 방식의 조합도 볼 수 있다. 그러나 6월 4일 패치로 회피 확률이 50%로 줄었다.
여름 장마때문에 흙먼지가 잘 안 나나 보다.
- 최대 체력의 5%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가 최대 85000까지 줄 수 있도록 하향을 당했다.
2.7 크로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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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 예견된 운명 - 4초간 모든 적들의 움직임이 느려짐. 효과 종료 후 지속시간 동안 아군이 쓴 마지막 스킬이 다시 한번 발동
- 소개: 에피소드 6 전장에서 새로이 합류하는 여신으로 디오네와 같은 연배의 여신. 아칸과 함께 크로나 용사단을 이끌고 네스 제국과 싸우고 있다. 이 시대에 남은 마지막 코라의 딸. 에피소드 5 이후 디오네의 행적에 대해서도 유저에게 알려준다.
- 속성은 안경 거유 누님. 노말 전장 4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합류하는데 선대 여신답게 걸출한 성능을 자랑한다. 효과 종료 후 마지막으로 쓰는 스킬이 블록 스킬 뿐만 아니라 특수 스킬도 포함되며, 용사 3명 중 마지막 용사가 쓴 스킬이 재활성화되는 것이 아닌 용사 각각이 마지막에 쓴 스킬이 재활성화된다! 마지막으로 사용한 스킬이 마나 재활용이나 여신의 활력 같은 블록 펌프형 특수 스킬이라면 순식간에 블록 스킬창이 꽉 차는 위엄을 보여준다.
- 주의해야할 점은 바로 노말 6-18스테이지를 깨면 이탈한다는 것이다. 한번 이탈하면 그 극악한 난이도의 전장 노말을 올클리어해야 돌아온다.크로노스를 필히 사용해야하는 상황일 때 주의
여담으로 현재 나온 여신들 중 사도에게 조종당하지 않은 유일한 여신이다.
본편 스토리와 무관하게 목소리나 대사에 운이 안 따르는 여신이기도 하다. 2016년 8월 18일 ~ 9월 2일 사이 열렸던 '성화를 지켜라!' 던전 2층에서 대사가 준비되지 않았는지 (혹은 준비는 됐는데 제작 측에서 넣는 걸 잊었는지), 다른 여신들은 '내 힘으로 비를 피해라 / 막아라'등의 대사를 하는 통에 혼자서 상기 이미지와 같이 'need text'라는 대사만 치고 있었다. 결국 이 오류는 이벤트가 종료되는 9월 2일 11시 까지 수정되지 않았다.
또, 정작 자신이 주역 여신 중 한 명으로 활약하는 전장 시나리오 까지만 다루던 당시엔 기본 대사엔 음성이 지원됐으나 막상 스킬 사용 시 목소리만 나오지 않고 있었다. 결국 2016년 9월 12일, 자신은 주역에서 한 발 물러난 다음 시나리오인 성도 편이 업데이트 되면서 "運命の時である!(운명의 시간이로다!)"라는 스킬 사용 목소리가 추가되었다.
성도 편 업데이트 초기엔 시나리오 진행 시 스킬을 사용하면 목소리의 속도가 엄청나게 떨어져 초고속 카메라 영상에서나 나올 법 한 늘어진 목소리가 재생 되기도 하는 등, 대사와 음성과 관련한 악운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2.8 하얀 여신
- 능력: 빛과 어둠 - 4초간 아군의 모든 능력치가 20% 증가합니다. 효과가 종료되면 2초간 모든 적의 회피률이 50% 감소합니다.
- 소개: 성도 2-1에서 만날 수 있다. 후드로 정체를 가리고 여신의 비밀을 여럿 아는 수상한 자지만, 그녀의 도움이 필요해서 동행하고 있다.
성도에서 만날 수 있는 의문의 여신. 아직 다른 여신들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다, 대부분의 여신들이 힘을 빼앗긴 상태에서 여신의 힘을 다룰 수 있어 초장부터 용사단의 의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사단을 돕기로 자처하여 용사단에 합류하게 된다. 하얀 여신의 정체는 스포일러이므로 후술.
성능 중 '능력치 20% 증가'는 상당히 꿀 같은 옵션이긴 하지만, 그럴 바에야 움파나 베아트리체와 아르브레를 함께 조합하는 게 더 넘사벽이라 미묘하다. 하지만 이 여신의 존재 의의는 바로 버프 이후 적 회피율 50% 감소 디버프. 결장 회피덱을 거의 완벽하게 카운터할 수 있어 결장에서 회피덱을 상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모로 버퍼를 기용하기 힘들고, 회피탱이 대세가 된 현 결투장 시점에서 회피덱을 저격하기 위해 설계된 여신으로 보인다.
3 마을 내 인물
- 레드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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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판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
- 주인공과는 다른 용사단의 단장으로 이 게임의 유일한 정상인.부하들이 참으로 신사적이라서(...)[3] 다스리느라 애를 먹는다. 용병으로 사용 가능. 레벨은 40이며, 보유 스킬은 탄검과 넘치는 투지이다. 친구처럼 시나리오로 대려갈 수 있다. 하지만 6성 친구가 늘어가며 쓸모가 없어진다.[4]
용사를 왕국귀환 시키면 혼자 뒤에서 우는 모션이 있다!!갭 모에
- 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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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판 성우는 토미오카 미사코
- 빵집의 파티시에로 빵을 구워주는 역할을 한다. 게임 내 별 이벤트는 없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페이스북 페이지의 마스코트. 페이스북 이벤트로 3성 프리스트로 3번 풀렸다. 성능은 후술 하겠지만 다른 5성급과 비교하는 게 맞다라 할 정도로 강력한 편. 물론 6성에게는 밀린다.
- 오른쪽에 있는 쇼콜라는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으로 만든 사랑의 쇼콜라이며 캐릭터로 출시했다.
- 이 쪽도 행실은 정상인이긴 한데[5]위의 아누트와 프레스티나를 따라 결투장 빠순이이며 그 원인은 아버지. 아버지가 한 때 전설의 검투사였다나 뭐라나.
- 에피소드 1~4 까지만 있던 초기만 하더라도 화덕에서 빵을 찾으면 도넛류가 나오는 확률이 높아 도넛 만드는 기계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게임이 업데이트 되어가면서 화덕의 사이즈가 다양해지고 빵이 완성되는 시간도 단축 된 데다 제공하는 빵도 높은 등급을 주는 확률이 높아져 옛날의 악명(...)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 여담으로 빵 제작을 의뢰하면 빵이 다 만들어 질 때 까지 계속 화덕에만 짱박혀 있다 보니, 마을 내에서 얼굴 보기가 가장 어렵다.
- 그래도 빵만들러 쌩하니 달려가는 모습과 제작 취소를 누르면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터덜터덜 빵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있는 등 꽤 신경쓴 티가 나니 한번정도는 눈여겨 보도록 하자.
- 헬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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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판 성우는 유우키 카나
- 스킬 습득과 전수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초월을 시도하는 순간부터 가장 자주 접하는 NPC. 재수 없으면 10만골드 정도는 순식간에 증발된다. 퀘스트를 줄때는 뭔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느낌을 풍기곤 한다. 하기야 뭐 높으신 분들이 헬레드의 심해 동물 연구 방식을 정상적으로 봤을 리가 없다. 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급 연구 수준이었으니. 에피소드 6에서 용사단을 이탈하며, 스킬 습득과 전수는 셀린이 대신 하게 된다.
- 챔피언인 레미의 첫번째 이야기에서 엮인다. 레미 왈 "저 여자 어딘가 수상해. 아침 식사로 반숙[6]을 내온 요리사에게 설사나 무좀 같은 걸로 저주를 걸고 있을지도 몰라."
- 푸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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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파산하는 이유모든 용사단장의 원수사실 얘도 사도의 부하라 카더라
- 대장간에서 무기 개조와 분해를 해주는 역할을 하는 npc로 모티브는 딱 봐도 퍼거스. 다행히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는 하지 않는다.
근데 무기 분해할 때 나오는 모습은 은근히 무섭다. 특히 대성공 분해는 아예....황금망치 이벤트 때는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 허허허 농담일세 라고 한다.
마을 NPC 중 혼자 남자다. 무기 개조와 오래된 무기 초월을 담당하기에 크퀘 내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NPC지만[7] 행실로만 보면 충분히 정상인이다. 한 때 PVP 승리 10회부터 반복으로 20회까지 제정신으로 할 수 없는 퀘스트를 내놓았었다. 골드 보상은 짭짤했지만 현시점에선 안준다.
- 최근 팔라딘 클래스의 3성 용사로 등장하여, 무기 개조를 이상하게 했을 시
복수하기 위해유저들이 솔타르에게 보내 처형하는 일이 잦아졌다.
- 브리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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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판 성우는 코하라 리코.
- 상점을 운영하고 있지만 실체는 모바일에 꼭 있는 과금 요소를 담당하고 있다. 골드는 푸거스가 많을지 몰라도 한국 원화는 브리짓 독점이다(...) 보석(현질)해서 그 보석으로 골드를 사거나 용사 계약서를 판다. 계약서는 보석 6개[8]로 클래스 불문 3~6성 용사를 무작위로 1개 획득하는 황금 계약서, 보석 7[9]개로 각 클래스의 2~6성 무작위로 1개 획득하는 각 클래스 용사 계약서도 있다. 패치로 수정 50개로 계약 전용 용사 1개 확정인 10연속 뽑기가 생겼다. 15년 8월 패치로 초월무기 옵션변경권을 1장 주는 10연속 황금무기상자도 보석 45개에 판다. 퀘스트 중에 참 특이한 것들이 다 필요하다며 플레이어에게 다 모아 달라고 의뢰한다. 보상도 적은 편이다.
- 과거에는 명예로 파는 2~5성 용사가 뜨는 고급 계약서도 팔았으나 개편되어 명예 150에 고급 명예상자를 팔고 있다. 하루 최대 구매치는 3~7개로 구성물은 3~6성 빵, 골드, 2~3성 용사, 철 등이 있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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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판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
- 방랑 상인으로 던전 진행 시 일정 확률로 출현한다. 물건 값이 무지막지한지라 유저들에게 까이며, 심지어 용사도 파는지라 인신매매 드립도 흥하고 있다. 과거에는 4성 용사의 경우 싸도 15만 정도이며 비싸면 22만까지 팔았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는 크리스마스 케익을 포포답지 않게 1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기도 했다.
참고로 판매하는 용사들은 정해져있다. 당연히 계약전용은 나오지 않으며 승급용사라고 다 나오는 것도 아니다.
3성은 레서헌터와 가챠레인저 전부, 4성은 사스콰치, 카오리, R-9999, 까마귀, 너스파이만 판매한다. 예전에는 잔다르크, 알렉산더, 한조, 뮤, 드레이크 등 판매목록이 달랐지만 어느새 위 다섯으로 변경되고 고정된 듯.
여담으로 그가 타고 다니는 하얀색 동물의 이름은 사슴개토토. 곰+순록+개 인듯한 모습이다.
- 초보 단계에서 벗어난 유저들은 결투장 티켓이나 던전키 5개를 구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크퀘를 갓 시작한 유저들은 포포에게서 물건 자체를 구입하지 않는 것을 추천. 명예가 아무리 급하더라도 절대 사면 안 된다!
- 6월 25일 업데이트 이후 극초반인 노말 난이도의 숲에서는 결투장 티켓과 던전키가 나오지 않는 등 진행도에 따라 나오는 아이템이 달라지도록 패치되었다. 이후 거듭된 패치로 가격대도 납득 가능한 선으로 낮아졌고 오래된 무기도 판매하기 시작했다.[10]
- 포포가 마을을 떠난 직후에는 한동안 이상하리만치 다시 조우할 확률이 떨어진다.
- 판도라
- 일본판 CV 타네자키 아츠미 (種﨑敦美)
도감이 시공의 도서관으로 흡수된 후 나타난 일종의 초차원 사서. 시공의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볼 수 있는 토르와 알렉산더의 정상회담을 보고 "저런 완벽한 대머리는 처음 봤어"(...) 등 뭔가 졸려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호사가. 그리고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복장이 상당히 대담하다. 스쿨미즈도 아니고 하의실종도 아닌 이상한 무언가 (어딘가 모에 속성이 하나 보이는 듯 하다)
- 셀린
- 마나카르의 탑 업데이트 후 등장한 캐릭터. 마나카르의 탑을 조사하기 위해 용사단을 찾아옴으로서 유저와 만나게 된다. 이후 마나카르의 탑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신고던[11]의 특징에 대해 해설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에피소드 6에서 헬레드가 이탈하고 새로운 스킬 전수 담당이 된다.
- 성도 업데이트 전까지는 완전 벙어리였지만 스킬 전수 한정으로 음성이 생겼다!
헬레드 보고있나
- 유리아
- 네스 혁명군의 리더. 전쟁으로 하슬라를 지배함으로써 세계 평화를 이루려는 다이크를 저지하기 위해 용사단과 손을 잡게 된다. 용사단에서 네스 제국의 기밀 문서의 암호 해독을 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 2016년 3월 31일 패치로 계약 전용 프리스트 용사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4 악당/적군
이 아래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4, 6, 7을 클리어하지 않고 읽을 경우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실루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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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CV: 나카에 미츠키(中恵光城)
- 원래는 아르브레의 언니이자 여신이었으나, 사도를 봉인하는 대신 통제하려는 생각으로 여신들을 쓰러트리고 영혼석을 모은다. 이 때문에 여신 자격을 박탈당한다. 최후에는 사도의 왕을 부활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당연히 사도의 왕은 통제받을 생각 따윈 전혀 없었다. 사도 통제가 실패하자, 부활에 써먹은 육체가 안 좋아서 발린 거라며 정신 승리하며 영혼석을 들고 도망쳐버린다. 게다가 실루니스가 한 짓 때문에 하드 모드에서 몬스터들이 더욱 흉폭해진다.
- 도망친 후 에피소드 7에서 등장한다. 그 곳에서 엘 탈로스를 부활 후 그에게 버려져 죽어가는 줄 알았는데...
에피소드 7의 하얀 여신의 정체가 바로 실루니스다.
죽어가던 실루니스에게, 다섯번째 영혼석에 있던 엘라누마의 영혼이 들어가 실루니스를 정화한 것. 자신을 설명하는 하얀 여신의 대사 중 '그녀의 영혼과 내가 섞여, 많이 혼란스러웠다' 는 말이 언급되나, 영혼이 완전히 뒤섞이진 않고 엘라누마의 영혼이 실루니스에게 자신의 지식을 넘겨주는데 그친 듯 하다.
그녀와 그녀의 동생인 아르브레의 100년 전 이야기가 그려진 MV가 올려져 있다. 노래 이름은 'Knots Way'. 가사가 실루니스의 과거 이야기를 말하고 있으며 중간에 동생인 아르브레의 테마인 심해 스테이지 BGM을 편곡한 부분도 있다. 보러가기.
- 어둠의 세라
- '사도의 부활' 에피소드의 최종보스. 실루니스에 의해 사도의 힘이 들어있는 영혼석과 융합하게 된 세라다. 그러나 세라의 몸을 빌려 부활한 사도의 왕은 실루니스의 예상과는 반대로 통제되지 않고 오히려 실루니스를 공격한다. 그 후 플레이어와 싸우게 되고 결국 여신의 힘을 사용한 플레이어에 의해 정화된다. 참고로 세라와 싸운다는게 스포일러이다보니 화산의 최종 스테이지의 보스정보에는 이름이 ????로 표기되어있고 이미지도 실루엣만 나온다.
- 네메시스
에피소드 5의 보스이자 크퀘 스토리의 주축인 3인의 사도 중 하나. 여신에게 당해 힘이 불안정해져 힘의 안정을 되찾기 위해 여신의 힘을 탐하고 있다. 이 때문에 3명의 사도 중 힘이 가장 약하다고 한다. 명색에 5장 최종 보슨데 그 전 단계 보스보다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에피소드 5 노멀 30에서 디오네를 꾀어들여 디오네의 몸 속에 들어가 빙의하는 데 성공했지만, 용사단(플레이어)의 활약과 디오네의 의지로 인해 디오네의 의식 깊은 곳에 갇혀버렸다.
에피소드 6에서 크로노스에 의해 네메시스의 행방이 밝혀졌다. 디오네가 네메시스를 의식 깊은 곳에 가두는 데엔 성공했지만 완전히 없애는 데엔 실패해서 네메시스가 디오네에게 계속해서 빙의를 시도하고, 디오네는 이를 막느라 힘을 너무 써서 상당히 약해졌다고 한다. 결국 디오네가 네메시스에게 완전히 먹히기 전에 스스로를 차원의 틈 속에 가둬버렸다고 한다.
에피소드 7에서 결국 차원의 틈에서 디오네와 융합한데 성공한 상태로 엘 탈로스의 부하가 되어 나온다. "음~캇캇캇!"하는 특유의 웃음소리도 건재. 하지만 용사단과 여신들의 활약으로 신나게 얻어맞은 뒤 다시 디오네의 의식에 갇혀버리고 만다. 이제 인게임에서 디오네 없는데 왜 데려갈 수 있냐고 안 따져도 된다
- 의문의 여성
네스 제국 출신이자 에피소드 6의 첫 번째 주요 악역. 에피소드 5에서 스티머들을 만들게 한 사람들 중 하나이다. 에피소드 5가 어려운 것에 네메시스는 영향이 없다는거다
에피소드 6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헬레드. 그녀는 처음부터 여신과 용사단에게서 정보를 모아 네스 제국에 갖다바치기 위해 접근한 스파이었다. 헬레드가 하던 연구들은 해당 몬스터들을 네스군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루니스와 손을 잡은 지 오래인 듯한 묘사가 있다. 유리아를 실험체 삼아 악마화 시키고, 이후 크로노스의 힘을 빼앗아 네스군 사령관인 다이크에게 넘겨 그가 악마화를 할 수 있게 돕는 등 에피소드 6에서 뒷통수를 제대로 친다. 스킬 초월할 때도 뒤통수를 치더니 이딴 식으로 뒤통수를 두 번이나 후려친다
에피소드 7 성도 1부 종반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사도의 마지막 파편을 먼저 가져가려는 일행을 추적해서 자기가 먹튀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며 사도로 변신해서 주인공에게 덤비지만 숙명을 극복하지는 못하고 패배. 마지막 발악으로 여신들을 잠시 경직시켜 파편을 강탈하고 엘 탈로스를 부활시키는 데 성공하나 자신 역시 공허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공중에서 폭발사산한다. 폭발했지 죽었다고는 안 했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로는 진짜 만악의 근원은 실루니스가 아니라 바로 이 X 헬레드였다. 여신교와 접촉을 명목으로 계속 침투해서 마나카르 사건과 에피소드 7의 발단이 되는 사자단의 타락 등을 일으켰으며, 영혼석 융합에 실패하고 유폐당한 실루니스에게 접근해 영혼석을 다시 모으도록 부추긴 장본인이다.[12]
한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굵직한 사건의 원흉. 다만 처음부터 사도의 부하였는지 아니면 다른 동기가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다이크
밑의 이미지는 악마화한 다이크
- 네스 제국의 장교이자 에피소드 6의 두 번째 주요 악역. 전쟁으로 세계를 지배함으로써 세계 평화를 이루려는 야망을 지니고 있다. 사도의 힘을 이용해 네스군을 강화하고 여신의 힘을 이용해 스스로 악마화하여 전쟁을 가속화하지만 용사단(플레이어)과의 교전에서 패배하여 전사한다.
- 엘 탈로스
- 에피소드 7의 최종보스이자 시즌 1의 대미를 장식하는 보스. 실루니스에 의해 제 5의 영혼석조각이 모여 완전부활한 사도의 왕이다. 크로노스의 말에 따르면 태초의 사도인 데스탈로스와 닮았지만 여기에 다른 사도들과 실루니스의 힘까지 더해져서 처음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한 상태라고 한다. 공허와 어둠을 추구하는 존재 그 자체라서 언제 돌아와도 이상할 게 없는 존재이며 그에 걸맞게 주인공 일행과 마주칠 때마다 거의 목숨만 붙을 정도로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확인사살도 안 하고 가버리는 걸 보면 주인공 보정이 위대하긴 한가보다
- 공허에서 벗어난 완전한 육체를 갖추기 위해 사도 중 하나인 카오스와 융합하려 하며, 일행에 방해에도 불구하고 성공한다. 성도 최종결전에서 세라와 주인공을 한손으로 쳐내버리고 레온도 죽을 위기까지 몰아가지만, 포기하지 않는 레온이 빛의 힘을 주인공에게 넘겨주면서 다시 일어선 주인공에게 박살난다. 공허에 다시 잠기려는 찰나 악당의 클리셰인 "너희들도 같이 간다" 을 시전하지만 실루니스의 안에 있던 엘라누마의 혼의 활약으로 자기만 봉인되는 걸로 끝나고 만다.
- 7-3편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 때부터 여신의 능력을 사용하면 다음 7초동안 여신 능력을 봉인해버린다. 이런 악랄한 제약 때문에 7편 후반부가 어려워지는 데 일조했다. 이제껏 수틀리면 블록 난사 조합을 이용해 세라를 데려가 보호막 난사로 시나리오 돌파가 가능했지만, 이런 악랄한 패턴 때문에 2힐+1딜 조합처럼 여신 의존도가 높은 조합들은 줄줄이 전복된다. 크로노스나 실루니스 정도가 적당. 실로 최흉최악의 보스로 마지막 에피소드의 왕이라는 느낌으로 공을 잔뜩 들인 듯.
- ↑ 체인수가 많을수록 차는 양이 많아진다.
- ↑ 그도 그럴 게 초반 전개가 여신들이 대거 광탈해버리고 세라와 흰여신 둘만 남는 충격적인 전개로 진행되는지라...세라 혼자서 폭주한 여신교의 감금에서 탈출했다는 설정이지만 사실 헬레드가 일행을 유인하려고 한 함정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뒤에는 자신의 부족함을 뼈저리게 깨닫고 수행을 떠난다고 말한다.
어차피 하드모드 나오면 다시 돌아오겠지만 - ↑ 여동생 타입의 세라가 더 우월한가, 누님 타입의 프레스티나가 더 우월한가 하는 토론을 하질 않나(...), 몰래 숨어서 여신들을 엿보질 않나(...), 심지어 한 용사단원은 플레이어에게 "아르브레 님께 드릴 선물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고 그걸로 얻은 선물을 아르브레나 벨라에게 주려 달려가질 않나... 물론 다 레드나스에게 저지당한다. 한번은 물에 닿지만 않으면 예쁜 루비를 벨라에게 주려고 했는데 세라가 그걸 불 붙은걸로 착각해서....
으아아아! 이건 단장님의 저주야! - ↑ 게임 초창기에는 넘치는 투지가 아니고 최후의 심판 이었다
- ↑ 근데
개그 설정이겠지만빵을 공짜로 구워준다고 자기가 손해를 보니까 브리짓과 협력을 맺어 빵을 판매한다는 걸 보면 이 쪽도 후에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된다... - ↑ 레미가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나온다.
아니 그럼 레미도 평소 때 그렇게 한다는 말... - ↑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별명이 푸발놈이다.
- ↑ 한번 뽑은 뒤 나가지 않고 계속 뽑을 경우 5개
- ↑ 한번 뽑은 뒤 나가지 않고 계속 뽑을 경우 6개
- ↑ 다만 스킬을 뚫어주지만 승급, 계약 전용인 희귀 3성 헌터 레서 등의 용사들은 아직도 비싸다.
- ↑ 신규 고대 던전의 줄임말로, 공허의 길, 분노의 길, 파멸의 길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불확실한 내용일수도 있으니 추후 추가, 개선 바람) - ↑ 에피 7 엔딩 이후 과거사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실루니스가 영혼석에 집착한 진짜 이유는 사도를 영원히 몰아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의 싸움이 헛되었다는 생각에 절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 마침 헬레드가 찾아왔고 이후의 일이 벌어진 것. 영혼석과 접촉할 방법을 마련함으로서 여기에다 제대로 불을 지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