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くっ. 일본어에서의 의성어. 주로 남성이 쓰는 늬앙스가 강하다. 보통 '큭'정도로 번역된다.


하지만 이 말이 유행하게 된 것은 아이돌 마스터에 등장하는 키사라기 치하야 때문이다. 치하야를 단 한 글자로 표현 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상황은 치하야가 굴욕을 겪는 상황, 다시 말해 치하야의 가슴에 관련된 네타. 72나 큿에 대한 내용은, 아이돌 마스터를 플레이하거나 보다 만 사람들에게도 각인될 수준으로 엄청난 네타가 되었다. 이렇게 큿과 72라는 두개의 커다란 특징 때문에, 치하야는 공식과 동인계 양쪽에서 별의별 비뚤어진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다.

2 상세

초딩 듀오보다 작은 슴가에다가, 치하야 본인부터 내향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괜히 다른 사람한테 화를 내는 일은 없는 편이지만, 주변의 거대한 물체들을 볼 때마다 기가 죽어서 혼자 큿 하고 외치는 것이 온건한 정도의 괴롭힘이고, 모바마스오이카와 시즈쿠가 등장한 이후로는 아예 대놓고 비교하면서 치하야의 기를 꺾어놓거나, 어둠의 루트로 빠지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이 큿!이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야말로 치하야의 18번. 일단 애니 제작진들부터가 72라는 숫자에 대해 엄청나게 집착하는 면이 있는지라, 여러군데에 치하야를 놀리는 네타가 숨어 있다. 심지어는 아이돌 마스터 2의 PV영상에서, 치하야의 가슴이 흔들리는 버그 현상이 발견되어 팬들에게 버그네, 버그구만 하면서 까였다.이때부터 망겜의 조짐이 아이돌 마스터 라이브 포 유!의 학교 수영복을 입혔을 때도 치하야에게 바스트 모핑이 생기는 버그가 일이 발생하여 버그 신고가 쇄도한 일 또한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치하야의 가슴 아래에 음영이 있는 작화붕괴가 있었다. 물론 BD, DVD판에선 작화가 수정되면서 치하야의 가슴 아래 음영은 사라졌다. 이쯤되면 빈유는 스테이터스다

푸치마스에 등장하는 치하야를 모티브로 한 푸치돌 치햐는 아예 울음소리가 큿이고, 게다가 거대한 물체들을 볼 때마다 샤아아 하고 위협한다. 주인하고 판박이 매일 아침 우유를 2리터씩 마시지만 전혀 변화가 없는 모양이다. 무사시노 우유를 마시면 된다

아이돌 마스터 머스트 송즈 청반에서 치하야의 곡인 네무리히메의 간단난이도 풀콤보 수가 72콤보 이다.

이 외에 안닌도후의 아이마스 화보집인 '안닌도후 일러스트 워크스 BRILLIANT IDOL' 내용 중에 치하야 담당곡인 MASTER ARTIST 05 앨범 일러스트에 관한 코멘트에서도 "뒤에 버튼이 달린 카디건은 실제로 있습니다만, 「치하야가 입으면 앞인지 뒤인지 잘 알 수 없으니까, 뒤에 크로스를 넣어주세요」라는 말을 이시하라 감독에게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다.[1](...)

담당 성우인 이마이 아사미도 치하야처럼 빈유다. 오죽하면 처음 치하야를 봤을 때 '얘 체형이 나랑 똑같다'면서 셀프디스를 했을 정도.

여담이지만 코레일뱀눈이 중 311x72편성은 전두부에 코레일 로고가 없다. 코레일 로고 없는 전동차와 가슴 없는 치하야 그리고 둘에게 공통으로 있는 숫자 72
  1. 해당 앨범 자켓을 보면 치하야가 등에 단추가 달린 옷을 입고 있다. 이마이 아사미 문서의 비교사진 참고. 크로스를 넣었음에도 얼핏 보면 목 돌아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