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kintaros.jpg | ||
이름 | キンタロス | |
성별 | 남성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덴오 | |
인물 유형 | 조력자 | |
변신체 | 덴오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내 강함에 네가 울었다 (가면라이더 덴오 에피소드 9) | |
성우 | 테라소마 마사키[1] | |
한국판 성우 | 박만영[2] |
"나의 강함에 네가 울었다!"
별명 : 킨타로짱, (미련)곰탱이, 쿠마고로 |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역 이매진 | |||||
모모타로스 | 우라타로스 | 킨타로스 | 류타로스 | 데네브 | 지크 |
1 개요
가면라이더 덴오의 주역 이매진 중 한 명. 모티브는 킨타로 설화의 곰이며, '킨타로스'라는 이름도 그 설화의 이름에서 따왔다. 한국에서는 킨타로가 인지도가 적어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아저씨 스타일에 관서 사투리[3]를 쓰고 호탕한 성격이라 상당히 정감가는 캐릭터. 킨타로스가 나머지 주역 이매진들과 생김새가 좀 다른 이유는 원래 이매진은 계약자가 가진 이미지를 통해서 형체가 만들어지는데, 다른 이매진들(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류타로스)은 처음 등장부터 료타로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료타로의 이미지가 반영된 일관성이 있는 디자인이나, 킨타로스는 최초 계약자인 혼죠의 이미지로 만들어진 것이라 그렇다.
2 합류 계기
미래에서 사명을 받고 2007년으로 와 혼죠에게 빙의해 가라데를 다시 하고 싶다는 혼죠의 소원을 이루어주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익힌 것은 스모에 가까운 이상한 가라데이고 너무 강한 힘 덕분에 주위의 기물만 파손하는듯 사고만 치고 있었다.
혼죠와의 계약을 성립시킨 뒤 과거에서 라이노 이마진과 맞서 싸우다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노가미 료타로가 자신에게 빙의하면 어떻겠냐고 제의하고, 킨타로스라는 이름으로 덴라이너에서 덴오를 돕게 된다.
3 행동 양식
그 이후로 '자신의 목숨은 료타로가 맡고 있다'는 둥 하면서 료타로를 은인으로 여긴다. 보통 덴라이너 안에서는 잠만 자고 있다가(누가 때려도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16화에서는 모모타로스가 때릴려고 하자 손으로 뒷통수를 가렸다. 과연 몸으로 배운 경험...이라 해야하나?) '운다'라는 단어 또는 '운다'와 비슷한 발음을 들으면 갑자기 깨어나 '울거라구!'라는 말과 함께 료타로의 몸에 억지로 빙의해버려 다른 이마진들에게는 왕 민폐다.[4]특히 모모타로스는 엄청나게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했다. 모모타로스는 하루하루 암 걸린다. 특히 단순한 힘만으로는 킨타로스가 제일 세기 때문에 무식하게 힘으로 밀어버리면 다른 이마진들이 떨어져 나가버리고 킨타로스 자신이 강제로 빙의하는게 가능하다고...
입버릇은 "나의 강함에 네가 울었다!"이며, 덴오로 변신했을 때에는 주위에 종이가 휘날리는 일본 시대극 풍의 연출이 나오며 초반에는 "눈물은 이걸로 닦아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장면은 일본의 시대극에서 악행을 일삼는 자를 베어낸 무사가 칼에 묻은 피를 종이로 닦은후 흩뿌리는 장면의 오마쥬라고 한다. 또한 "소레야"라는 기합을 자주 외친다.;;;
필살기인 다이나믹 춉을 사용시 기술을 먼저 쓰고 기술명을 뒤늦게 말하는 특징이 있다. 료타로에게 '나중에 말하는구나'라고 태클을 먹는건 덤
12화에서 카스미에게 "아버지를 믿어보라고."라고 말해서 시간의 운행을 바꿔버린 탓에 내려질 뻔 했지만 결과가 좋게 끝나서 남게되었다.
히로인인 하나를 내심 좋아하는듯 하다.
4 이후 스포일러
첫번째 극장판 '이몸 탄생!'에서의 영향으로 우라타로스, 류타로스와 함께 소멸했으나 료타로 덕에 부활하기도 했다. 원래부터 료타로를 은인으로 생각했는데, 이 사건 이후로 그 생각이 더 강해졌다.
TV판 47화에서 료타로가 과거에서 많은 수의 적 이매진을 상대하고, 현재로부터 데네브가 위급하다고 연락을 했는데도 돌아가기는 커녕 고전하는 상황에서 료타로를 도와주기 위해 난입한다. 이후 이매진의 전매특허(…)인 어거지[5]로 계약 종료를 하고 실체화 한 뒤, 료타로의 벨트로 직접 덴오 액스 폼으로 변한 뒤에 싸우다가 훨윈드판 다이나믹 촙을 쓴 뒤에 벨트를 료타로에게 돌려주고 혼자 과거에 남아서[6]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이매진과 싸운다.
그러나 마지막 화에서 나오미가 자기 멋대로 다시 덴라이너를 몰고 와서 킨타로스를 태워주고(오너가 덴라이너에 없어서 멋대로 했다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5 다른 작품의 출현
덴오 스핀오프인 모모타로스의 새빨간 성의 왕에서 염신전대 고온저의 고온 옐로를 패러디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키바 마계성의 왕에서 담당성우 테라소마씨가 게스트 출연. 와타루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선생님역으로 나온다. 명대사는 말하지 않았지만 잘 보면 칠판에 대사가 적혀있다.
5.1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디케이드에서도 등장. 성우 역시 그대로.
모모타로스 일행처럼 실체화 할수 없는 위기에 처하고, 이것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짓일거라 판단하여 디케이드를 찾기 위해 카도야 츠카사에게 빙의하였다.
이 때 츠카사가 디케이드란 것을 알고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히카리 나츠미에게 빙의한다. 류타로스가 디케이드 아기토에게 고전할 때 교체하여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했다.[7]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에서는 카이토가 소환한 가면라이더 코카서스에 빙의했다. 극장판의 장미들고 폼잡는 코카서스를 보다가 킨타로스의 버릇인 턱꺾기 와 킨액스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묘한 이질감이 느껴진다. 그래도 원본 코카서스도 개폼이 심해서 그렇지 근본은 힘캐라서 그렇게 심한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아무렴 오쟈보다야...
6 킨타로스가 빙의한 인간의 목록
가면라이더 덴오 - 노가미 료타로, 혼죠(원 계약자)[8]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카도야 츠카사, 히카리 나츠미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 코타로, 리키(독가), 가면라이더 코카서스
가면라이더X3 THE MOVIE - 초덴오 트릴로지 - 노가미 코타로(에피소드 블루)
7 여담
캐릭터 송이 자그마치 엔카라서 많은 덕후들에게 충공그깽을 선사했다.
- ↑ 전작 가면라이더 블랙의 섀도우 문의 성우였다.
- ↑ 가면라이더 드래건에서는 최종 보스인 오딘을 맡은 적이 있다. 정작 원판 성우는 라이노 이매진을 맡은게 함정.
- ↑ 한국판에서는 아쉽게도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사투리로 번역하지 않은게 오히려 다행일지도 - ↑ 더빙판은 '자리를 비운다'→'비운다'→운다나 '맞고 울기 전에 꺼지지 그래!'처럼 운다와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는 식으로 로컬라이징했다.
- ↑ 료타로에게 이전에 새해에는 어땠으면 좋냐고 "소원 비스므리한" 식으로 물어서 네 명의 이매진과 계속 같이 싸우고 싶다고 했는데, 이걸 네 명의 이매진을 뜻하는 인형이나 거북이 젤리 등의 이상한 것을 주면서 계약 완료라고 했다.
- ↑ 실체화를 하면 덴라이너를 탈 수 없다. 료타로와 표를 공유해서 타고 있었던 건데, 료타로에 빙의되어 있었기 때문에 공유를 할 수 있었던 것이므로, 실체화를 하면 표가 없어서 덴라이너를 타지 못한다. 하지만 료타로가 위험한 데다가, 안 그래도 이매진의 힘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어서 어차피 시간 지나면 사라질 거니 그 전에 뭐라도 도와주겠다는 생각으로 굳이 실체화를 하고 남은 것.
- ↑ 츠카사가 주먹으로 한대 치자 엄청 아파했다.
- ↑ 원 계약자인 혼죠의 경우는 울트라맨 메비우스에서도 출연했다. 역대 울트라 시리즈 배우 출신 중 유일하게 라이더 시리즈에서 좋은 취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