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로스

켄타로스

128MS.png 128 켄타로스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28
성도 : 150
수컷: 100%노말
켄타로스ケンタロスTauros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위협상대방의 공격을 1랭크 하락시킨다.
분노의 경혈급소에 맞았을시 공격력이 6랭크 상승한다.
*우격다짐부가효과를 가진 기술의 부가효과를 포기하는 대신 위력이 30% 오른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성난소 포켓몬1.4m88.4kg육상45
진화tauros.gif
128 켄타로스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배
격투강철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바위 벌레 불꽃 비행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고스트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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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설명
적/녹몸통박치기를 하러 올 때 3개의 꼬리로 자신의 몸을 찰싹찰싹 때린다.혹시...
파이어레드
노리는 먹이 포착하면 꼬리로 몸을 때리면서 똑바로 돌진해온다. 소가 육식을 한단 말인가![1] 하긴 나시도 있는데
리프그린
피카츄스태미너가 넘쳐나는 난봉꾼.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몸통박치기를 할 때까지
끝없이 돌진한다.
금/하트골드뿔을 마주대고 싸운다. 무리를 지키는 강한 켄타로스는 상처투성인 뿔을 자랑한다.
은/소울실버3개의 꼬리로 자신을 때려서 투지가 끓어오르면 전속력으로 돌진해온다.
크리스탈난폭한 성격의 포켓몬. 항상 무리 속에서 싸움을 하여 자신의 힘을 확인한다.
3세대한시라도 날뛰지 않으면 성이 차지 않는다. 싸울 상대가 없는 때에는
거목을 들이박아 쓰러트려서 성을 가라앉힌다.
4~5세대노리는 먹이 포착하면 일직선으로 돌진한다. 난폭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1 소개

모티브는 . 근데 왜 소한테 난데없이 의 이름이 붙었을까 궁금해진다.[2] 타우로스란 단어는 라틴어로 라는 의미다.

애니에서는 울음소리가 '켄타 켄타'가 아니라 "무우~"하고 진짜 소처럼 운다!![3]그런데 여친(?)인 암소 밀탱크는 '밀탱 밀탱?' 허나 후배인 버프론은...

초대에는 '사파리존'에서만 잡을 수 있었다. 4세대에서는 포케트레 사용시 낮은 확률로 등장.

2 성능

2.1 과거

최초의 사기 포켓몬.

"켄타로스는 어느 시대이건 최강입니다." -2000년 공식대회의 준우승자(!). [4]

지금이야 널리고 널린 물공형 노멀 포켓몬 중 하나로 취급받는 켄타로스지만, 1세대 시절에는 대전판을 지배했던 최강의 포켓몬이었다. 쓸만한 랭업기도 그림자분신이나 칼춤 정도밖에 없었고 포켓몬들 스펙도 거기서 거기였던 파워인플레 이전의 그 시대에는 속공성과 화력을 겸비한 포켓몬들이 최상위 티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 녀석은 그 중에서도 닥트리오, 쥬피썬더와 함께 정점에 있던 포켓몬이라 할 수 있다. 닌텐도컵 97 결선 진출자 15명 중 13명이 사용한, 대전격투게임으로 따지면 듀오론, 토키, 이치고크급 악명을 가진 포켓몬이었다.

원인은 당시 파격적이었던 파괴광선의 사양. 파괴광선 사용 후의 반동이, 파괴광선으로 적을 쓰러뜨렸을 경우에는 무효화되었다. 킬만 할 수 있으면 5연속 파괴광선도 가능했다는 소리다. 공-스핏 100-110이라는 당시로서는 엄청나게 높은 자체 스펙에서 자속보정 받는 파괴광선을 난무하던 켄타로스는 그야말로 최강의 스위퍼로 군림할 수 있었다. 게다가 1세대에서는 공격이 급소에 맞을 확률 계산식이 스피드 종족값 / 512로 스피드가 높을수록 급소 확률도 올라갔는데, 스피드가 110으로 꽤나 높은 켄타로스의 급소 확률은 21.5퍼센트라 안 그래도 높은 파괴광선의 위력에 날개를 달아준 꼴이었다.

파괴광선을 받아낼 카운터용 포켓몬으로 고스트 타입의 팬텀과 바위 타입 포켓몬들이 거론되었는데, 부유가 없던 당시에 팬텀은 정말 쓸데없이 붙은 독 타입 덕택에(자체 내구가 썩 좋지 못한 것도 있고) 비자속 지진 한방에 골로 갔고, 파괴광선을 반으로 받는 바위 타입의 딱구리, 코뿌리, 프테라 등은 땅이나 비행 타입이 붙어있던데다 특수 종족치가 너무 낮아 당시 인기 있는 얼음 타입 기술이었던 눈보라를 채용해서 간단히 대응할 수 있었다. 암스타투구푸스가 나올 경우에도 지진으로 능히 섬멸 가능. 첨언하자면 이 때 켄타로스의 특수 종족치는 분화 후의 특방치인 70으로, 스나이핑용 눈보라 정도는 무리없이 사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 외에는 견제폭을 넓히는 번개, 특수효과를 노린 누르기 정도가 채용되었다.

어쨌거나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파괴광선을 쏘아대는 이 녀석에 비견될 수 있는 녀석은 아무도 없었으며, 기껏해야 후딘, 닥트리오, 아쿠스타, 럭키, 야도란, 쥬피썬더, 파르셀 등이 이 녀석 발아래 자리에 대해 경합을 벌이며 줄줄이 하위의 자리를 채울 뿐이었다.

켄타로스보다 강한 파괴광선을 쓸 수 있던 포켓몬은 두트리오잠만보 둘이었는데, 두트리오는 나름 빠른 스피드로 켄타로스와 비슷한 짓을 시도할 수 있기는 한데, 일단 스피드가 켄타로스보다 느려서 켄타로스 상대로 답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기술폭이 좁아서 파괴광선을 저항하는 포켓몬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했던 고로 좋지 못한 취급을 받았다. 잠만보는 스피드가 너무 느려서 스위퍼로서는 부적절했다.

당대의 다른 최상위 티어 포켓몬(대표적으로 후딘, 쥬피썬더)들은 앞서 말했듯이 내구보다는 공-스핏 또는 특수-스핏이 높은 속공형 포켓몬이 대부분이었기에 맞붙을 경우에도 기본적으로 저 파괴광선의 존재 덕택에 유리했다. 격투 타입은 도저히 못 써먹을 시절이라 선공을 뺏기더라도 노멀 타입이라 약점을 찔리지 않고, 웬만해서는 후공 파괴광선으로 원킬이 가능했다. 닥트리오같은 경우에는 운 싸움. 저쪽의 선공 땅가르기가 맞으면 지고, 빗나가면 파괴광선으로 일격에.(이상 개체에 도달한 닥트리오라면 누르기정도까지는 한 번 버틸수 있다.)

요약하자면, 십중팔구 성과를 내는 강력한 필살기가 있고, 공격력과 스피드 수치가 높고, 카운터에 대한 대책까지 완벽하였다. 게다가 컨트롤하기도 쉬운, 말 그대로 사기 포켓몬 그 자체였다. 닌텐도컵 등지에서 수많은 본선 참가자들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에서 투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이렇게 너무 기고만장 날뛴 탓인지 2세대부터는 파괴광선의 '적 격파시 반동 무효화'가 사라지면서 엄청나게 하향되어 날개를 잃고 추락하게 되었다. 그나마 고화력인 이판사판태클로 비슷한 짓을 시도하자니 화력이 2% 모자라다. 당시 1세대의 강자들을 칼질하기 위해 특수를 어느 한쪽을 크게 내려버렸는데, 특수치 70은 특방으로 가고 새로 책정된 특공은 달랑 40이라 눈보라를 비롯한 노멀 포켓몬 특유의 원소계 특수기 폭을 활용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거기에 저주의 등장과 특방 상향으로 잠만보가 엄청나게 강해져, 최강의 노말 포켓몬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참고로 이 둘은 각각 1세대와 2세대에서 '알고도 못 막는 포켓몬'으로 유명했다. 이 칭호는 3세대에서 밀로틱이, 4세대에서 마자용이, 5세대에서 라티오스[5], 6세대에서 메가캥카가 가져갔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공-스핏 100-110은 상당히 유니크한 스펙이었던데다 노멀 타입이라 상대를 덜 가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이었다. 이 녀석보다 더 높은 공격력을 달고 나온 링곰은 너무 느렸고, 애초에 2세대 때는 '카운터/기사회생 이외의 격투 기술을 쓴다=크로스춉 괴력몬이다'라고 하면 거의 맞았기 때문에 여전히 약점 찔릴 걱정은 적기도 했다. 이러한 장점에서 칼춤바톤을 주기에 좋은 포켓몬 중 하나로 꼽혔다. 1칼춤만 줘도 이판사판태클이 충분히 노랭업 파괴광선급 위력을 내주고, 2칼춤을 줄 수 있다면 지진으로 바위 타입까지 뚫을 수 있다. 실제 2칼춤 바톤 받은 켄타로스의 이판사판태클 연타로 게임을 끝내는 것도 가능하다.[6] 저 스피드에 이정도 물리화력을 낼 수 있는 포켓몬은 적어도 2세대 때까지는 드물었다.

고속으로 일격기(뿔드릴, 땅가르기)를 쓸 수 있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 당시에 많았던 일격기 금지룰이 아닌 경우 대체로 채용했다고 보면 된다. 잠만보하고 붙어보자고 저주를 채용하기도 했는데 1저주에서도 잠만보에게 앞서고,텅구리의 지진을 2발 견디므로 은혜갚기 2발로 쓰러트릴수 있게 된다. 물론 잠만보는 1랭업 은갚정도는 맞으면서 저주를 쌓아버리니.. 2세대 환경 후기에는 파괴의 유전자[7]를 장착하는 단기결전형이 사용되기도 했다.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상대보다 1마리 적은 엔트리로 싸우는 상황이 되지만 성공만 하면 역시 이판사판태클이 파괴광선이 되는(그 악명높은 썬더를 확1타로 잡아낼수 있었다.) 짜릿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당연히도 1세대 때와는 달리 확실한 하드카운터용 포켓몬이 많아졌다. 일단 추가된 강철 타입부터가 노멀 공격을 저항하고, 그외 이런저런 특성상 정면승부를 하기는 힘들다. 대표적으로 5세대까지도 웬만한 물공 포켓몬한테는 안뚫리는 전통의 물리벽 무장조. 이놈 하나 잡자고 특공 40가지고 불대문자를 채용하는 무리수까지 있었으니 말 다했다. 그외에 어택커로서는 당시까지 꽝이었던 프테라도 켄타로스 막는 데에는 쓸만했다. 역시 아이언테일이라는 범용성이 한참 떨어지는 기술을 채용해야만 돌파가 가능.

2.2 3세대 이후

3세대 이후로는 강력한 후배 물공계 노말 포켓몬들이 추가되면서 한번 확 줄어들었던 입지가 점점 더 줄게 되어 과거의 영광을 뽐내기에는 몹시 힘들어졌다. 예컨대 3세대의 쟝고, 4세대의 겟핸보숭찌르호크, 5세대의 치라치노바랜드, 6세대의 메가캥카 등이 그러한 후배 포켓몬들이었다. 위에 나열된 포켓몬들 모두가 공격 종족치가 켄타로스의 공격 수치인 100 이상인데, 켄타로스의 공격력이 애매하다는 소리를 듣게 될 날이 올 줄은, 적어도 2세대 때까지는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어찌 보면 파워 인플레의 희생자 중 하나. 이후로는 메이저라기보다는 쓰는 사람만 쓰는 포켓몬이 되었다. 단독 무쌍이야 뭐 한여름밤의 꿈이고(...), 칼춤 바톤 주기에도 더 좋은 녀석들이 많아졌다.

대신 3세대에서 얻게 된 특성은 위협으로 물리내구를 한층 더 안정시켜주는 우수한 특성이다. 아예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 4~5마리를 채용한 파티를 짜서 상대의 물리화력을 솜방망이로 만드는 파티가 연구되기도 했는데, 본 특성 보유자 중에서는 확실히 대처 능력도 뛰어난 편이라 이런 식의 파티에는 자주 불려다닌다.

4세대의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 대격변 속에서는 큰 변화를 겪지 않았다. 다만 한때의 상징적인 기술이던 파괴광선이 특수화된 건 조금 기분이 묘할 지도? 대전에서 쓸 게 아니라면 기분 내려고 기가임팩트를 쓰면 된다. 신기술 중에는 스톤에지라는 우수한 공격기를 서브웨폰으로 얻게 되었다. Pt 이후로는 NPC에게서 역린까지 배워올 수 있다. 그렇다고 입지가 특별히 좋아진 건 아니고 오히려 격투 타입이 대전판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노멀 타입이라는 사실이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5세대에서 받는 드림특성 우격다짐의 경우, 우격다짐 효과를 받는 기술 중 쓸만한게 락클라임하고 스톤샤워 정도인데다 락클라임은 드림월드 한정 기술이라 실전용으로 쓸만한 개체를 뽑기 위해선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도 이 뻥튀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개체만 뽑는다면 1세대의 편린을 맛볼수있다. 그리고 우격다짐의 보정과 생명의 구슬의 뻥튀기 위력이 상당한덕분에 쌍두형이라는 괴악한 짓거리가 가능해졌다.[8]

다만 성별이 수컷뿐이라서 특성 유전도 불가능. 락클라임과 스톤샤워가 강화되는 건 좋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으므로 드림월드 특성에 미련이 없다면 4세대에서 데려오는 걸 추천한다.

분노의 경혈의경우 더블배틀에서 얼음숨결을 맞고 6랭크를 올리는 전법을 쓸 수 있어서 쓸만하다. 무지하게 아픈 건 제쳐두자 1렙 드림월드 꽁어름을 쓰자기엔 투자 대비 효과가 별로다 파오리를 쓰면 되지만, 파오리가 언제나 급소를 맞춰줄거란 보장이 없다

6세대에서도 변환점은 거의 없다.

3 여담

수소만 있기 때문에 같은 소 포켓몬이면서 암소뿐인 밀탱크와 연인관계로 그려질 때가 많다. 둘다 종족치 총합이 490, 경험치 테이블 역시 125만으로 동일하니 노리고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실제로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에서는 '연인을 구해주세요!' '연인과 만나고 싶어요!'등의 의뢰에서 밀탱크와 연애하는 종족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HGSS에서도 켄타로스와 밀탱크는 같은 지역에서 출현하며, 켄타로스를 밀탱크 목장에 데리고 가면 흥분해서 날뛴다(!).
5세대에선 이놈과 생긴 건 완전히 똑같고 머리만 아프로버프론이란 소 포켓몬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 쪽은 암수 비율이 1:1이다. 그리고 울음소리도 '버프 버프'.

그런데... 6세대인 포켓몬스터 XY에서 동족이거나 동족에 가깝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새로 추가된 무리배틀 영상에서 수많은 켄타로스에게 둘러싸인 밀탱크 한마리의 위엄이란... 뭐라 형언할 수가 없다.

켄타로스는 실제 소와 매우 닮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밀탱크는 젖소를 많이 디포르메시킨 모습이라 둘을 같이 놓고 보면 위화감이 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한지우가 사파리존에 갔다가 이 녀석만 30마리를 잡아버리는 위업을 세웠다.[9] 대회에 몇 번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이게 같은 포켓몬인지, 다른 포켓몬인지는 불명. 별로 데리고 훈련하고 한 적도 없는데 큰 대회마다 나름대로 활약하는 걸 보면 1세대 시절의 강력함을 반영한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소 주제에 파도타기를 배운다. # [10] 그 외에도 명불허전 노말 타입이라 별 기묘한 기술을 아주 많이 배운다. 4세대 TM인 전격파라던지...
  1. 뚜벅쵸 같은 포켓몬을 먹는 걸수도 있다.
  2. 자세히 보면 발굽 모양만은 소처럼 갈라져 있지 않고 말처럼 하나로 붙어 있다.
  3. 뿐만이 아니라 극장판 12기에서는 진짜 소처럼 밭을 갈고 있다.
  4. 그렇다,기합의 머리띠에 져버린 바로 그 사람이다.
  5. 5세대는 나름 밸런스가 맞는 편이라서 망나뇽, 비팟, 액스라이즈, 불카모스 등 비슷한 레벨의 강자들이 많았고, 서로 약점이 명확했기에 작정하고 대비하면 카운터할 수 있었다.
  6. 끝낼한 유명한 영상 하나가 잘 알려져있다. 닌텐도컵 2000 결승에서 썬더와 캥카를 한방에 날려버림으로써 헤라크로스 역스윕 전설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켄타로스다(...).
  7. 장착시 첫턴에 혼란, 공격력 대폭 상승. 뽐내기를 맞고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부에서는 광우병 전략이라고도 부른다.
  8. 이건 우격다짐 특성을 가진 포켓몬 상당수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우격다짐 특성을 가진 포켓몬들 중 보정받는 기술이 적고, 위에서 말했듯이 보정이 상당한 덕분이다.
  9. 실제 게임에서는 켄타로스의 출현률이 매우 낮은데다 사파리존에서는 500보 제한 보수가 있기 때문에 마냥 마음놓고 돌아다닐 수도 없으니, 실제 게임이라면 치트를 써도 될까말까한 말도 안 되는 일이다.
  10. 아마 모티브인 물소가 떼를지어 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고 넣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