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스네이크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1 201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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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킬러 스네이크
일어판 명칭キラー・スネーク
영어판 명칭Sinister Serpen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파충류족300250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이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유희왕/OCG 금지제한금지 카드 (~2014/12/31)
유희왕/TCG 금지제한금지 카드 (~2015/03/31)

원작에서의 사용자는 무토오 스고로쿠. 그 외엔 카이바 랜드에 있는 듀얼 머신.

황천 개구리의 패 회수판. 어떤식으로든 묘지에 묻어두면 다음 자신의 턴에 회수가 가능하다. 능력치가 안습하기 때문에 당연히 패 코스트로 쓰이는 용도며, 금지가 아니던 시절에는 천사의 자비 등으로 버리거나, 고통의 선택으로 3장을 보낸 후 모조리 회수하는 등으로 쓰였다. 나중에는 XYZ드래곤 캐논의 탄환으로도 쓰였다. 그 외에는 뒷수비로 내놓았다가 말살의 사도 쳐맞고 리타이어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패 코스트가 필요한 카드를 사실상 노코스트로 만드는 효과에 의해 금지.

단순한 패 코스트의 충당이라면 볼캐닉 불릿등 이 카드보다 더 나을수도 있는 카드가 여럿 포진해 있기에 제한이 느슨해질수도 있는 카드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볼캐닉 불릿의 경우 덱에 여러 장을 넣을 필요가 있고 패에 여러장 잡히면 곤란하며 횟수 제한도 있어 범용성이 떨어지지만, 이 카드의 경우 패에 몇장이 잡히든 패말림의 걱정이 없어 범용성이 높다는 것. 즉, 코스트가 필요한 덱 모두에 이 카드가 필카 취급을 받을 위험이 있다는 점이 이 카드가 금지먹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카드는 버리자 마자 회수하는 카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1턴에 1회밖에 제공되지 않는 패 코스트. 그것도 스탠바이 페이즈이기 떄문에, 버린 후 다음 자신의 턴부터 회수할 수 있다.만약 바로 패로 왔으면 버서커 소울! 옛날이야 그정도 속도라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했다 치더라도 지금은 무서울 정도로 듀얼의 흐름이 빨라졌기 때문에, 과연 현 환경에서도 이 카드가 예전처럼 선호받을 수 있을런지는 의문이다. 즉, 스네이크 레인,어리석은 매장,제넥스 운디네 등으로 묘지로 보낸 후 일단 그 턴에는 어드가 -1이 된 상태로 다음 자신의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 물론 스네이크 레인때문에 준제한은 무리겠지만 그 데블 프랑켄도 풀린 지금 제한은 고려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었다.

2 2015년 에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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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킬러 스네이크(미발매)
일어판 명칭キラー・スネーク
영어판 명칭Sinister Serpen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1파충류족300250
"킬러 스네이크"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린다.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킬러 스네이크"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2015년 1월 금제에서 1턴에 1번 디메리트 및 다음 엔드 페이즈에 묘지의 킬러 스네이크를 제외하도록 에라타되어서 돌아왔다. 이로서 스탠바이 페이즈에 샐비지 효과를 쓴 뒤 그 턴 바로 묘지로 보내서 다음 턴에도 다시 효과를 활용하는 것을 막은 것. 한 번 샐비지 효과를 이용하면 한 턴 넘기고 나서 묘지로 보내야 재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제외되는 효과가 샐비지와 분리된 효과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샐비지 효과에 따라오는 디메리트라는 것을 명심할 것. 즉, 효과를 발동한 순간부터 "다음 상대 엔드 페이즈"에 디메리트가 약속되는 것이다. 회수와 제외의 효과 타이밍이 다르다는 점 때문에 달랑 이 카드 한장 쓰자고 왕궁의 철벽을 억지로 넣을 리는 없겠지만 자신의 턴에 묘지의 킬러 스네이크를 회수한 뒤 상대의 턴에 왕궁의 철벽을 발동해 디메리트를 막을 수도 있기는 하다.

"카드명"으로 1턴에 1번 제한이 붙어 덱에 2~3장을 넣고 한꺼번에 묘지에 묻어도 1장만 회수 가능하며, 디메리트로 인해 즉시 재활용도 한계가 있어 추가로 제재가 풀릴 가능성이 높다.

2015년 3월 현재 에라타 이후에도 덱에 잘 투입되지 않는 추세. 자체 어드밴티지도 별로 크지 않은데 묘지에서 발동하는 카드와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카드가 많아진 데다 덱에서 묘지로 덤핑하는 카드가 제재를 먹으면서 활용이 많이 힘들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결국 2015년 4월 1일 금제로 무제한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