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등장인물
목차
1 개요
파일:Attachment/무토 스고로쿠/Example.jpg
유희왕의 등장인물. 武藤 双六. 통칭 G쨩. 이름의 유래는 쌍륙すごろく.[1] 국내명은 유별난. 영미권 명칭은 솔로몬 무토. 성우는 故 아오노 타케시(토에이)/미야자와 타다시(DM)/SBS 더빙판이 김정호, 후에 더빙된 대원 계열 방송국은 김호성,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선 서원석[2]이다.
공식 캐릭터북 패러미터 | |||||
항목 | 덱 | 플레잉 | 담력 | 행운 | 경험 |
수치 | 4 | 4 | 2 | 3 | 4 |
무토오 유우기의 할아버지로 어둠의 유우기에게 물려주는 블랙 매지션이 들어간 덱의 원 소유자.[3] 도미노 시티에서 작은 보드게임 가게를 운영하면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다. 나이는 듀얼 몬스터즈 시대에 72세. 여담이지만 저 특이한 헤어스타일은 집안 유전인 모양이다.
2 본편의 행보
예전에 친우인 아서 홉킨스 박사[4]에게서 푸른 눈의 백룡을 받아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백룡덕후카이바 세토가 와서 다짜고짜 카드를 팔라고 조르기에 내쫓았더니만DA☆ME 이후 나머지 백룡 3장을 모아와서는 듀얼을 신청하더니 스고로쿠를 발라버리고, 스고로쿠의 백룡 카드를 그대로 찢어버린 후에 죽음의 체감을 시켜서 떡실신당한다. 카이바에 대한 스고로쿠의 평가는 실력은 있지만, 마법카드 사용법에는 문제가 있다고. 직후 유우기에게 자신의 덱을 맡기고 심장발작으로 응급실로 실려가는데, 고작 카드 한 장 찢겼다고 저런건 아니고 원작에서는 카드가 찢김으로서 충격을 받은데다 패자의 벌칙이였던 버츄얼 머신의 죽음의 체감을 당해 정말로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DM 애니에서는 앞의 내용을 죄다 잘라먹어 카드가 찢겼다고 쓰러진 오타쿠 할아버지로 보인다(…). 물론 원작처럼 카이바가 버추얼 시뮬레이터에 대한 충격을 언급한데다 소중한 친구가 준 카드라 그런거지만. 토에이 애니에서는 병원에 실려가지 않고 어딘가에 감금된다.
이후에는 어둠의 유우기가 할아버지의 덱을 이어받아 엑조디아로 카이바를 발라버린다. 그런데 얼마 안가서 이번에는 -툰 덕후페가서스가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어둠의 유우기에게 듀얼을 신청. 듀얼이 끝나자 어거지로 무토오 스고로쿠의 혼을 비디오에 집어넣어버린다.[5] 이후 어둠의 유우기가 페가서스를 꺾은 후엔 다시 복귀한다.
맨날 호호거리는 할아버지지만 사실은 여러가지를 알고 있다. 게다가 젊었을때 불패전설을 이뤄낸 전설적인 게임마스터였다고. 뭐 덕분에 도박도 심심하면 하고 적도 만들어낸걸 보면 간지남이긴해도 아주 깔끔하진 못한거 같지만.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게임에 도전할 때에는 상대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양복을 잘 차려입는 습관이 있었다.
원작에서는 과정이 공개된 듀얼은 단 한번도 한적이 없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스크 더 로쿠[6] (옷과 두건에 숫자 6을 붙이고 나온다. 일본어로 6은 로쿠라고 읽는다)라는 가명을 써 KC 그랑프리에 참전한다. 손자가 사용하게 된 블랙 매지션덱 이후로 새로이 만든 갬블+고대룡이라는 덱으로 죠노우치 카츠야와 듀얼을 한다. 참고로 죠노우치의 덱이 갬블덱이 된 데에는 스고로쿠의 영향이 컸기때문에 죠노우치의 갬블 요소를 지속 함정 전설의 갬블러[7]로 봉쇄하고 이쪽은 여행자의 시련으로 죠노우치의 몬스터를 바운스 시켜댔기 때문에 죠노우치가 고전했다. 굴릴때마다 주사위가 6나오는건 실로 본명에 어울리는 행동. 결국 허리케인으로 신전이 바운스되고 성급한 매장 2연타로 나온 길포드 더 라이트닝의 자폭에 고대룡을 잃고 고블린의 돌격 부대의 공격에 패배한다.
게임을 좋아해서 젊은 시절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게임을 찾아 도전하기 위하여 세계를 돌아다녔으며 아서 홉킨스 박사도 이때 만났다.[8] 천년 퍼즐을 찾게 된 계기도 이 방랑벽 때문이다.
2.1 왕의 기억편
왕의 기억편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이집트에 있는 잊혀진 파라오의 무덤의 어둠의 게임에 도전했다가 부주의한 안내인 때문에 함정에 걸리고, 그 다음에는 안내인에게 총을 맞고 죽을 뻔 했다가 아템의 혼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9] 그리고 무덤에서 천년 퍼즐을 얻고, 그것을 무토오 유우기에게 건네준다. 즉 모든 이야기의 시작.
전생은 3000년 전 고대 이집트 시기에 파라오의 신하 중 한사람이었던 시몬 무란이었다. 파라오 아템의 아버지인 아크나무카논 시절부터 파라오를 시중들어 온 사람으로, 천년 정의 최초의 주인, 천년 아이템이 만들어지게된 계기인 전쟁에서 대부분의 적을 쓸어버린 인물로 추측된다.[10][11] 5개의 석판에 봉인된 엑조디아를 소환해서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와 싸우기도 했지만, 결국 무한히 재생하는 조크에게 밀려서 사망.[12]
3 그 외의 작품
3.1 유희왕 GX
49화에서 삼환마에 의해 아이들이 카드 게임 가게에서 카드를 구경하다가 몬스터들의 정기가 삼환마에게 빨려들어가서 몬스터들이 변하는 걸 보고 놀라 우는 장면에서 스고로쿠로 추정되는 하반신 모습이 잠깐 등장하는데, 나중에 도미노 시티로 쥬다이가 수학여행 갔을 때 당시 사건에 대해 언급함으로서 스고로쿠 본인이 맞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쥬다이 일행의 관광 가이드를 해주는데, 사이오 미즈치의 부하 4제, 코오리마루와 이카즈치마루에게 납치당한다. 쇼와 켄잔이 납치된 후에 쥬다이의 듀얼을 보며 유우기(정확히는 아템)를 떠올리기도 한다. 미즈치를 구출하는 것에 대해 카이바에게 직접 말해서 해결해 주겠다고 한다.
3.2 유희왕 파이브디즈 시공을 초월한 우정
행사장에 있다가 페가수스를 죽이려는 패러독스의 계략에 휩쓸려 살해당한다. 결국 마지막에 패러독스가 실행하기 30분 전으로 돌아가 주인공들이 쓰려트려 없던 일이 되었다.
3.3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처음 등장은 요즘 안즈와 같이 등교 안하는 거 같다고 핀잔주는 장면으로 나왔으며, 마지막은 졸업 후, 미국으로 떠나는 안즈를 배웅할 때 등장했다.
4 기타
매드무비에 출연은 적지만 명대사가 있다. 카이바가 '이 카드 전부랑 그 백룡을 교환해줘!'라고 말했을 때의 대답으로 "하 핫!"하고 호탕하게 웃고는 "안☆돼(DA☆ME)"라고 단호하게 대답한 것. 애니 1화에 나왔는데 이 대사가 상당히 임팩트 있다.(…) 원작 정발판에서는 "싫여~", 더빙판은 "싫은데?"로 의외로 센스가 잘 살아난 편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본편에서 쓰지 못했던 엑조디아 덱을 들고 나온다. 문제는 욕망의 항아리나 천사의 자비, 처형인-마큐라같은 개사기 금지카드들을 세장씩 꽉꽉 채워넣은 것. 단, 최고 난이도 한정이다. 그 이하 난이도에서는 금제를 지키기 때문에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스토리 모드 중 지도에 뜨는 NPC와의 싱글 듀얼 및 태그 듀얼에서는 그 최고 레벨 덱 고정인지라……. 그야말로 궁극의 엑조디아 덱이기에 이기려면 일단 운부터 좋아야 한다. 게다가 스토리상으로 페가서스에 의해 비디오에다 봉인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점에선 멀쩡히 나와서 카드를 파는 모순 때문에 상인의 영혼은 막을 수 없다는 드립까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5 사용 덱
※본 목차는 무토오 스고로쿠가 사용한 덱을 설명하는 목차입니다. 카드의 총 매수는 본편 중 이름이 밝혀진 카드만을 합산한 것입니다.
5.1 코믹스
5.1.1 초기 덱
총 14장. 호빗[13]이라는 원작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성은 어둠의 유우기가 사용한 초기 덱과 같다. 애초 유우기가 이후에 사용한 덱 자체가 스고로쿠로부터 받은 덱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그 후에 여러가지 카드가 보충되거나 빠진 형태이기 때문.
5.2 애니메이션(DM)
5.2.1 초기 덱
총 15장. DM 1화에서 유우기가 사용한 카드에 푸른 눈의 백룡을 추가한 덱. 유우기가 사용한 덱 자체가 스고로쿠의 것이었다.
- 마법 카드
5.2.2 KC그랑프리편
총 13장. 참고로, 그가 사용한 고대 시리즈는 전부 OCG화 되지 않았다.
- 상급 몬스터
- 중급 몬스터
- ↑ 바빌로니아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로, 이후 중국과 백제를 거쳐 일본으로 유입된 최고(最古)의 보드 게임이다.
- ↑ 대원판과 극장판 모두 듀크와 중복이다.
- ↑ 본래 스고로쿠의 덱은 여기에다 푸른 눈의 백룡 1장과 엑조디아 5장 풀셋을 더한 것이 된다.
- ↑ 원작에서는 거북 게임점 선반 위 사진에 홉킨스 박사와 동일하게 생긴 인물이 나오고, 스고로쿠가 카이바 세토에게 하는 말에서 "미국의 친구" 정도로만 언급되고 실제 인명이나 관련 사건은 나오지 않는다. "아서 홉킨스"라는 이름과 그의 손녀 레베카 홉킨스는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온다.
- ↑ 애니에선 비디오에 빨려들어가서 그대로 사라져버리지만, 사실 원판에선 그 비디오를 틀면 화면 속에 나와서 계속 대화를 할 수 있었다.
- ↑ 가타카나로 되어 있으므로 마스크 더 록이라고 읽을 수도 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도중 영어로 MASK THE ROCK이라고 나온다.
- ↑ 일러스트가 젊은 시절 스고로쿠와 흡사하다.
- ↑ 아서 홉킨스 박사와 만난 일에 대한 회상은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언급되지 않는 내용
- ↑ 이 때 아템은 그를 시몬이라고 부른다. 전생인지 아니면 그냥 닮아보여서 그렇게 부른건지(...)는 의문.
- ↑ 묘사중 하룻밤에 1000의 군대를 몰살시켰다는 대사가 있다. 아마도 엑조디아의 파워인듯?
- ↑ 애초에 술자의 생명력이 달아지지 않는 한 죽지도 않고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파워를 지닌 정령을 썼으니 저 정도 결과를 내보여도 충분히 이상할 거 없겠지만...
- ↑ 엑조디아가 조크에게 진 이유는 정령 그 자체의 성능이라기 보다는 사용자인 시몬의 문제이기도 하다. 조크는 자신 말대로 막대한 어둠에서 오는 무한한 힘이 있었지만, 엑조디아는 시몬의 생명력만이 전부였기에 시몬이 리타이어하자 그냥 허물어져 버렸다. 즉 조크와 달리 엔간한 정령 사용자들은 자기 생명력을 매개로 정령을 다루기 때문에, 생명력이 고갈되어버린다면 아무리 강한 정령을 부리고 있다 하더라도 무의미해진다(...) 반대로 시몬도 조크처럼 딴 대서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었다면...
- ↑ 카이바의 외눈 거인을 격파했고, 그 후에 카이바의 라이프가 500 깎인 것을 보면 공격력은 1700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