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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라 삼소노바 (Tamara Samsonova 1947 ~ 현재)
러시아 역사상 희대의 할머니 살인마[1].'인육 먹는' 68살 할머니!
할머니 살인마 (Granny the ripper)
타마라 삼소노바는 러시아의 연쇄살인마이자 식인마로 20년간 살인을 저지르고 인육까지 먹은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할머니 살인마로 알려진 삼소노바는 7월 28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79살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연못에 내다 버린 혐의로 체포됐다. 그의 범행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가는 삼소노바의 모습이 공원 CCTV에 찍히면서 발각됐다. 연못에서 발견된 시신에는 다리와 팔이 하나씩 없었다. 러시아 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이 할머니가 집 밖으로 무언가를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러시아 경찰은 시체를 훼손한 뒤 일부분을 버렸다고 의심하고 있다.
러시아 경찰은 할머니의 자택을 압수수색 하던 중 그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그 일기장에는 삼소노바가 저지른 살인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기장에는 이미 11살이라는 나이에 살인을 저지른 기록이 있었다. 또한 일기장 속 한 페이지에서 삼소노바는 “집주인 보료다를 죽여 화장실에서 토막 냈다”며 “비닐봉지에 담아 동네 곳곳에 내다 버렸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에 기자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자 웃는 표정으로 키스를 날리는 포즈를 날리며 상당히 소름끼치게 하였다.사진이 상당히 소름끼친다(...)#
삼소노바의 일기를 본 경찰은 2005년 실종된 남편또한 그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집중조사를 펼치고 있다. 삼소노바는 자기는 위층집 미치광이에 사로잡혀 살인을 저질렀고 자신은 유죄라면서 처벌받아야 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러시아경찰은 삼소노바가 주술의식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집중조사하고 있다. 삼소노바는 정신분열증으로 정신병원에 세 번 입원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경찰은 살인 원인이 병력때문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현재 이 할머니는 러시아 여성에게 내려질 수 있는 법정 최고형인 징역 25년 판결을 받고 수감중이라고 전해진다. 러시아 형법상 여성에게는 사형.무기징역이 내려질 수 없기 때문이며 법정 최고형은 징역 25년 형이다. 다만 이 할머니의 연령을 고려하면 무기징역이나 다름없으며 러시아 모 여자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반면 러시아어 위키백과에는 근황으로 2015년 12월에 강제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다는 기사가 링크되어있다. 정확한 사실확인이 필요.
참고로 구글에 이 할망구 이름을 검색하면 혐짤이 몇 장 나온다. 비위 약한 위키러는 절대 검색하지 말것.- ↑ 사실 노인이라고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일본에서의 가케히 지사코라는 할머니가 교제하던 남성들을 독살한 사건이 있고, 아마가사키 사건의 주범 스미다 미요코의 경우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로라 룬드퀴스트라는 100세 할머니 살인마도 있었고 한국에서도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그리고 80 넘은 할아버지가 70넘은 부인을 사소한 부부싸움 끝에 살해한 사건 등 세계적으로도 노인이 저지르는 살인이 소수이기는 하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