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

1 그리스 문자의 19번째 글자

대문자 Τ, 소문자 τ. 현대 그리스어론 타프(taf)라고 발음한다. 전단 응력의 단위이기도 하다. 그 외에 time이란 뜻으로 t를 쓰고 싶은데 이미 변수 t를 써버린 경우 대체재로 쓰이기도 한다.
물리에서는 토크(돌림힘)을 나타내는 기호로 쓰인다.

2 히브리 문자의 마지막 글자

ת.

유대교 신비주의에서는 타우를 '하느님의 것'이라는 표식이란 의미로 사용했다. 몇몇 옛 유대인 무덤에서는 묘비에 이 표시를 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십자군 전쟁 무렵, 교황이 문서에 서명하면서 타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수도회에 도입하여 지금까지 이어온다.

3 현대자동차가 개발, 생산하는 가솔린 엔진의 명칭

배기량은 4600cc와 5000cc의 두가지로 나뉘며, 장착되는 차량은 대형세단인 제네시스(수출용에만 얹힌다)와 에쿠스(VI)그리고 기아의 K9 퀀텀의 세 차종. 직접 독자기술력으로 개발한 첫 번째 V8엔진이자 대배기량 엔진이기도 하다.

2008년 워즈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등장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엔진에 대한 평은 좋은 편.[1]

동급의 엔진에 비해 출력이 좋고, 연비도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는 것이 전체적인 중평인 듯 하다.

최근 나오는 현대자동차의 엔진은 성능향상의 여지를 많이 남겨놓고 내놓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듀얼 VVT와 같은 사양의 적용 추가로 출력향상을 더 꾀할 것으로 보인다.(세타엔진대비 19마력이 올라간 세타II엔진도 놀라웠었는데, 세타 II TCI의 경우 기본출력이 200마력 이상은 뽑고 있는 현실...하지만 성능향상할 거리는 더 있다고 한다. 현재 올라갈 예정인 GDI, 즉 가솔린 직분사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4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종족

오직 전쟁뿐인 암울한 40,000년대에서 그나마 인도주의적인(??) 외계인들. 자세한 것은 타우 제국 문서 참조.

5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소를 닮은 몬스터

1번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아무래도 미노타우로스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싶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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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로리엔 안쪽의 타우 아미.

초반 던전인 그란플로리스에 나오며, 타우 아미, 타우 가드, 타우 어설터, 타우 비스트, 그리고 그락카락의 보스로 나오는 타우킹 샤우타가 있다.

나중에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이라는 고대던전에 가면 원거리 공격만 만나면 개돌하는 타우 캡틴이 있으며, 보스로 로보트로 개조된 '하이퍼 메카 타우'까지 나온다. 마도학자의 스킬인 변이 파리채 대성공시 적을 죽이면 일정 확률로 변이 타우비스트가 소환된다.

몬스터셋 이벤트를 했던 당시에 크리쳐로 줬던 '쁘띠 타우'가 힘을 올려주는데다가 소환된 타우 어설터 또한 꽤나 잘 싸워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안타깝게도 현재는 대전이 이후 고블린들과 같이 퇴출당했다. 현 등장지역은 체념의 빙벽 지역의 던전들과, 미러아라드에서 만날 수 있는 옛 던전들과 잊혀진 땅의 분란의 숲이 있으며, 에픽 퀘스트 진행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과거의 시간대에서 대화재 던전 이전에 진행되는 전용 던전인 요정의 숲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화재 던전에서는 보스 몬스터로 수왕 움타라라는 샤우타의 조상이라 생각되는 타우가 등장한다.

6 델피니아 전기에 나오는 지역 이름

자세한 것은 타우산맥 문서 참조.
  1. 복합적인 이유가 있지만 가격이 가장 크게 꼽힌다. 물론 이것은 아주 큰 메리트이지만 평가를 보면 상위 고급엔진들과 비교시 정숙함이나 회전질감이 나쁘다는것이 감점요인. 이것이 얹히는 차종을 생각하면 이것은 그냥 감수할만한정도의 단점은 아니다.
  2. Tauros/Taurus는 그리스어/라틴어에서 숫소를 의미한다. 미노타우로스도 "미노스 섬의(mino) 소(tauros)"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