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트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토크'에 대해서는 피에 굶주린 토크 문서를, 물리학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돌림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Torque
물리학 관련해서는 돌림힘 항목 참조. 한국물리학회의 용어집에서는 '돌림힘, 회전력'이라고 명시했다.
1.1 차량엔진의 토크
엔진의 회전력을 나타내는 수치이다. 당연히 1과 같은 의미. 토크가 높을수록 가속력이 높고 힘이 좋기에 오르막이나 험한 길에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최대토크에 가깝게 힘을 끌어낼 경우 가속력이 좋아지며, 연비를 비롯한 엔진 효율성도 좋아진다. 요즘의 차량이 가솔린이나 디젤을 가리지 않고 터보차저, VVT. VVL 등 별의 별 기술을 다 동원하여 최대토크에 가까운 영역대를 늘리는, 전반적인 토크 그래프가 플랫한 형태로 나오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과거에는 실용영역드립이 난무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많은 차량이 전체적으로 토크 그래프가 플랫한, 실용영역에 강하게 나오니 더 이상 이런 드립은 먹히지 않게 되었다.
연료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면, 보통 디젤 엔진을 사용한 차량들이 최대 출력에 비해 높은 최대 토크를 가진다. 반대로 디젤 엔진은 기본 상태 그대로는 가솔린 엔진에 비해 마력이 떨어진다.[1] 부족한 마력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터보차저는 디젤 엔진에 기본이 되었고, 지금 팔리는 디젤 차량은 굳이 터보차저라는 표기가 없어도 사실상 전부 터보차저 엔진을 달고 있다고 보면 된다.
랠리카는 마력 제한은 있지만 토크 제한은 없어 최대출력에 비해 토크를 매우 높게 세팅한다. 또한 버스나 트럭, 탱크등의 덩치 큰 차들도 대부분 출력에 비해 토크를 높게 세팅한다. 이런 차량들은 최고 속도보다는 가속력이나 큰 차량 중량을 지탱하는 것, 그리고 험지 돌파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일반 승용차보다 훨씬 토크가 높게 나오도록 설계한다.
다만 가용 RPM 범위와 용도에 따라서 변속기의 기어비가 다르게 설정되므로 서로 다른 엔진과 변속기를 가진 차량의 가속을 최대토크로 추정하는 것은 잘못된 행위이다. 예를 들어 NF쏘나타 2.0 디젤과 제네시스 쿠페 2.0 터보는 비슷한 최대토크와 공차중량을 가지고 있지만 가속력은 제네시스 쿠페가 압도적이다. 굳이 비교하고 싶다면 토크-RPM 그래프의 엔진 성능곡선과 기어비 중 적어도 최종감속비는 고려하자. 마력도 토크도 계속 변하는 수치이며, 차량 중량을 비롯한 변수는 차고 넘친다.
토크의 단위는 kg.m을 쓴다. 이 단위는 1m 막대를 회전시키는 힘의 양을 의미하며, 20kg.m이면 1m 막대를 20kg의 힘으로 돌린다는 뜻. 38kg.m@3000RPM 이라는 뜻은 머신의 엔진회전수가 3000회에 이를때 38kg.m의 엔진의 최대 토크가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엔진의 토크가 같더라도 구동계통에 따라 실제 가속력과 힘은 천차만별이다. 가령 마초의 상징 몬스터 트럭은 일반차량과 비교해서 같은 엔진과 구동계통을 사용했을 경우 이미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퍼포먼스가 좋지 않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 토크의 특성 때문이다. 토크가 같을 때 바퀴가 커지면 당연히 추진력이 내려갈 수 밖에 없기 때문. 보통 몬스터트럭은 제작시 엔진을 튜닝하거나 부족한 토크를 보완하는 개조를 추가한다.
1.2 안드로이드용 스캐너 앱
이름은 1에서 따왔으며, 자동차의 OBD 단자와 연결하여 해당 신호를 해석하여 표시하는 스캐너 앱.앱 정보 스마트폰용 스캐너 및 게이지 앱 가운데 지명도가 높은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전용이며 아직 iOS용 앱은 없다.영원히 고통받는 아이폰 사용자들
OBD가 보내는 신호를 해석할 수 있는 블루투스, WiFi, USB 방식 어댑터가 있다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으로 차량이 보내는 여러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데, 이를 게이지 형태로 표시할 수 있어 복잡하게 설치해야 하는 물리적인 게이지 대신 이 앱을 쓰는 경우가 많다. 기능은 그 이외에도 오류코드(펄티코드) 확인, 구글맵과의 연동을 통한 지도 작성, 제로백 테스트 등 레이싱 목적의 측정 기능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게이지 기능만을 쓰는 것이 현실.
이 앱의 최대의 강점은 강력한 게이지 기능과 저렴한 가격. 일부 기능(레이싱 측정 기능, 추가 게이지, 특수 어댑터 지원 등)이 제한되는 무료 Lite 버전조차 웬만한 게이지 기능을 다 쓸 수 있고, Pro 버전조차 6,000원 미만에 살 수 있다. OBD 어댑터는 따로 사야 하지만, 오픈마켓에서 싼 블루투스 방식 어댑터는 2만원 미만에 살 수 있으니 스마트폰만 있다면 3만원 미만에 몇 개의 게이지를 사는 셈이 된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국산 앱은 OBD 어댑터와 묶어 10여만원에 팔고 있는데, 기능면에서 이러한 패키지보다 못하지 않으며 오히려 일부 기능은 더 뛰어나다는 점을 생각하면 경제성은 매우 뛰어나다.
기본 앱에도 몇 가지 게이지 디자인이 있지만, 유료 또는 무료 형태로 추가 디자인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고, 일부 차량의 추가 OBD 정보(터보부스트 압력, 기어 단수, 유온 등)는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만들어 플러그인 형태로 따로 판매고 있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는 물론이며 르노삼성자동차의 뿌리인 닛산자동차나 르노도 포함된다.쉐보레는요? 영국에서 쉐보레는 듣보잡입니다 고갱님 그래서 더 폼나게 게이지를 꾸미거나 마니아용 게이지 기능을 쓰려면 조금 더 돈을 써야 하지만, 그래도 몇 천원선에 불과하여 부담은 전반적으로 작은 편.
펄티 코드가 삭제 가능한것도 강점이다. 이전 버젼의 문서에는 펄티 코드가 조회만 되고 삭제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조회 창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면 삭제 버튼이 있다.
한글화가 부분적으로 되어 있지만 번역 수준이 기계 번역에 가까워 오히려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 한계. 특히 번역 수준은 전문 용어가 많은 자동차의 특성상 적절한 의역이 필요함에도 그냥 기계적으로 번역된 것이 많아 정확한 의미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다. 한글로 설정된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는 저 왈도체급 표시가 기본이 되며, 따로 영문을 쓰도록 옵션을 켜야 한다.
1.3 영화
파일:Attachment/토크/17.jpg
여기서부터 밑의 항목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듯 하다
2004년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액션 영화.
감독은 조지프 칸. 출연은 마틴 헨더슨(캐리 포드), 아이스 큐브(트레이), 모넷 마주(셰인), 애덤 스콧(요원 맥퍼슨), 맷 슐즈(헨리 제임스) 등.
2 Torc
고대 켈트족들이 목에 매고다니던 금속 목걸이.
출토되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 금으로 되어있다. 마비노기의 나오가 하고있는 목걸이가 그것.
3 Talk
말 그대로 <말하다>
대체로 한국에서 토크라고 따로 말할 경우 이는 방송인의 기술로 간주되어 방송에서 이야기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것을 잘할 경우 강심장에서 토크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