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철도관리국 종관선 | 운영기관 : 타이완 철도관리국 개업일 : 1891년 10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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基隆車站 / Keelung Station / Jīlóng Chēzhàn
2015년 6월 29일에 완공한 신 역사. 반지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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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9일까지 사용한 구 역사.
1 개요
중화민국 타이완 성 지룽시에 위치한 타이완 철로관리국의 역이자 타이완 철로관리국 종관선(서부간선)의 종착역이다.
2 역 정보
과거에는 2면 3선의 1상대 1섬식 승강장이며 두단식 승강장을 취했지만 지금은 반지하역이 되면서 2면 4선 승강장을 가진 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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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내판 어디서 많이본 것 같지만 착각이다
옛 지룽역 두단식 승강장 모습
청일전쟁 이전에 청나라 정부가 세운 꽤 유서깊은 역이다. 얼마 못쓰고 일제에게 넘겨주긴 했지만.
타이베이역의 시종착역 기능이 고자에 가까운 관계로 대만고속철도를 제외한 서부간선의 열차 중 많은 수가 이 역을 종착역으로 한다. 다만 거광호(쥐광하오), 자강호(쯔장하오)같은 특급열차들은 대개 치두역을 종착역으로 하고 이 역은 구간차 등의 각역정차 열차들이 시종착한다. 아마도 두단식 승강장에 따른 회차 문제가 얽힌 것 같다. 지룽역에서 출발한 구간차는 대부분 신주역까지 간다.
동부간선의 경우는 타이베이쪽에서 오는 열차의 경우 노선구조상 지룽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치두역이나 바두역에서 타야 한다.
2013년 말을 완공목표로 지하화 공사를 하였으나 티스푼 공사로 인해 2015년 6월에야 완공했다.
3 역 주변 정보
지룽항이 바로 코앞에 있으며, 일제시대에는 부산잔교역처럼 선박과의 환승역할도 했으나 지금은 지룽항 자체가 여객기능이 쇠퇴해서 같이 쇠퇴해버렸다. 그럴만도 한게 부산은 후쿠오카와 직선거리로 약 200km이라서 선박으로 운항하기도 가깝지만 지룽의 경우는 그나마 가까운 오키나와까지만 가는데도 직선거리로 500km 정도이다. 일본 본토까지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