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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경순양함 | |||
텐류급 | ||||
텐류 | 타츠타 |
440px | 440px |
기본 | 중파 |
width=100% | width=100% |
여름 기본 | 여름 중파 |
출격합니다. 죽고 싶은 배는 어디에 있을까~"出撃します。死にたい船はどこかしら~"
No.029 텐류급 2번함 龍田 | |
성우 | 이구치 유카 |
일러스트 | 아야키 |
1 캐릭터 소개
텐류급 경순양함의 2번함이지만 준공이 텐류보다 빠른 탓에 실질적으로는 언니라고 볼 수도 있다. 사근사근한 말투지만, 살기와 독기가 넘치는 대사가 많은지라 가장 무서운 캐릭터를 꼽으라면 시라누이와 함께 반드시 거론되는 이름이다. 공식 캐릭터 소개상으로도 '화가 나면 조금 무서운 얀데레틱한 성격'이라고 언급. 다나카 프로듀서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이구치 유카가 연기할 것을 염두에 두고서 대사를 썼다고 한다. 근데 정작 이구치 유카 본인은 이전까지 이런 캐릭터를 연기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나한테 자기도 모르는 얀데레 속성이 있는건가 했다고(…).
잠수함에게 격침당한 함인지라 자기소개를 보면 잠수함을 꺼리는 대사가 있다. 공식 4컷 만화에서는 잠수함이라고 적힌 테루테루보즈를 걸어놨는데 마치 교수형시키는 모양새인데, 처음에는 평범하게 걸어놨지만 왠지 목을 매단 것 같아서 그렇게 달아봤더니 '아주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그렇게 매단 테루테루보즈를 즐겁게 찢으면서 "너희들도 해볼래?"라고 사근사근하게 말하자 기겁한 구축함 일동이 "아뇨, 사양할래요!"하며 도망쳤다. (...) 또한 훈련중 사고로 충돌해 아군 잠수함(제43호 잠수함(呂25)을 가라앉힌 탓에 해당 잠수함의 승무원 전원이 바다밑에서 산소부족으로 사망한 역사가 있기도하다. [1]
게임상의 일러스트로는 작아서 잘 보이질 않지만,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아야키가 언급하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했던 사람이 대부분으로, 2차 창작에서도 거의 안 그린다.
결혼시 '제독과 사이 좋게지내면 텐류가 외톨이가 되어버린다'는 이유로 결혼을 거절한다. 하지만 결혼반지는 가져간다 덕분에 피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속출. 저스펙으로 인해 육성하기 어렵기로 꼽자면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캐릭터인지라 이 캐릭터와 결혼하는 사람들은 남들의 배 가까운 노력을 쏟아부었을터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는 비판이 많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아야키조차 '게임으로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늬앙스로 쓴소리를 했을 정도.[2] 그나마 남성팬들보다는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있는 캐릭터였고, 2차 창작 쪽으로도 백합이 주를 이루는 캐릭터인지라 카가의 시보건 수준으로는 논란이 일어나지 않고 상대적으로 조용히 묻혀 지나갔다.
이후 많은 인기와 호평을 받은 텐류의 여름 한정 일러스트에 힘입어, 2015년 7월 31일에 수영복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역시나 근육과 살이 붙은 현실적인 체형에다 텐류보다 좀 더 과감한 수영복 때문에 호평받는 중.[3]
참고로 여름 한정 일러스트에서 머리의 꽃은 무궁화, 허리에 두른 꽃은 검은색 장미이다. 무궁화의 꽃말은 "일편단심", 검은색 장미의 꽃말은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 종합해보면... 또한 타이티나 하와이에서는 하이비스커스(무궁화)를 왼쪽 머리에 꽂으면 기혼자 혹은 마음을 준 사람이 있다는 뜻이다. 캐릭터 성향 상 이미 임자(텐류)가 있기 때문에 (제독조차) 거절한다는 의미에 가깝다.
이름은 여기를 연상하기 딱 좋지만 그와 전혀 상관 없이 나라 현에 있는 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2 성능
스펙은 텐류와 완전 동일. 구축함과 경순양함 사이에 끼어 있는 애매한 성능이다. 수상기를 탑재할 수 없는 구형인 덕분에 탄착관측사격이나 주간연격의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고, 마찬가지로 수상기를 탑재할 수 없는 이스즈 개2나 유바리가 대잠요원으로써 어느정도 차별화가 되어 있는 데 비해 텐류나 타츠타는 전투에 활용한다면 레벨을 올려 회피를 끌어올린 후 야전에 돌입하는, 살짝 덩치 큰 구축함 수준의 운용이 강제된다. 어째 월쉽이랑 똑같아(...). 그나마도 후반 루트고정 때문에 억지로라도 쓰게 되는 구축함과 달리 일반 해역에서 아무런 고정 정보가 없어 사실상 주력으로 쓰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대신 경순양함 중 가장 값싼 연비를 자랑하는지라 텐류와 마찬가지로 원정요원으로 거의 고정된다. 원정 조건의 상당수에 경순양함 1척이 걸려 있고, 꼭 경순양함이 리더가 될 필요는 없어서 레벨이 모자란다 해도 자리를 하나 차지하고 있으면 충분하기 때문. 경순양함 칸무스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2차 창작에서도 원정멤버로 자주 등장하는 조연급 위치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고레벨 경순/구축함의 레벨링을 위해 4-3을 돌거나 할 경우 대잠요원이 부족할 때 보조요원으로 텐류나 타츠타를 넣으면 장비빨로 잠수함을 나름대로 잡아주면서도 기함이 미스내지 않는 한 저스펙이기 때문에 MVP를 가져가 버리는 불상사는 보통 발생하지 않는다.
3 대사
3.1 기본 대사
상황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자기소개 | 初めまして、龍田だよ。天龍ちゃんがご迷惑かけてないかなあ~。 | 반가워, 타츠타야. 텐류가 폐를 끼치고 있으려나~ |
선택시 대사 1 | あはっ♪何か気になる事でも~? | 우훗♪뭔가 신경쓰이는 일이라도? |
선택시 대사 2 | おさわりは禁止されています~。その手、落ちても知らないですよ? | 만지는 건 금지되어 있어요~ 그 손, 떨어져도 모른다고요? |
선택시 대사 3 | やぁんっ♪私の後ろから急に話しかけると危ないですよ~? | 와앗♪내 뒤에서 갑자기 말을 걸면 위험하다고요~? |
전적표시창 진입 | お手紙ですよ~。良い報せばかりだといいのですけどね~ | 편지에요~ 좋은 소식만 있으면 좋겠는데~ |
함대 편성시 | 出撃します。死にたい船はどこかしら。 | 출격합니다. 죽고 싶은 배는 어디에 있을까~ |
보급 | あら~。私ま~た強くなっちゃったみたい。 | 어머~ 나 또 강해진 것 같아. |
보급(개장) | あら~、補給…?うっふふふふ…。 | 어머~ 보급? 우후후후후... |
개장/개수시 1 | あら~。私ま~た強くなっちゃったみたい。 | 어머~ 나 또 강해진 것 같아. |
개장/개수시 2 | ありがと。天龍ちゃんには内緒にしてね? あの子すぐに拗ねちゃうから。 | 고마워. 텐류에겐 비밀로 해 줄래? 걔는 바로 삐져버리니까. |
개장/개수시 3 | やった♪ | 해냈다♪[4] |
입거시 | こうしてゴロゴロしていたいな~。 | 이렇게 뒹굴뒹굴 거리고 싶네~ |
입거시(중파이상) | あ~あ。なんかボロボロ~。暫くドックで寝てるね~? おふとんが幸せ~。 | 아~아~ 왠지 너덜너덜해~ 잠시 도크에서 자고 있을게? 이불 속의 행복~ |
건조 완료시 | 新人ちゃんが来たみたいよ~? | 신인이 온 것 같아~? |
함대 귀항시 | 艦隊が戻ったの?作戦終了みたいよ~? | 함대가 돌아왔어? 작전 종료인 것 같아~? |
출격시 1 | 出撃します。死にたい船はどこかしら。 | 출격합니다. 죽고 싶은 배는 어디에 있을까~ |
출격시 2 | 敵はどこ?私の魚雷、うずうずしてる。 | 적은 어딨어? 내 어뢰가 근질근질한데. |
전투 개시 | あはははっ♪砲雷撃戦、始めるね。 | 아하하핫♪ 포뢰격전, 시작할게. |
공격시 1 | あはははっ♪砲雷撃戦、始めるね。 | 아하하핫♪ 포뢰격전, 시작할게. |
공격시 2 | あら~、もう声も出ませんか? | 어머~ 이제 목소리도 안 나오나봐?[5] |
야간전 돌입시 | 追撃するね~♪絶対逃がさないから~。 | 추격할게♪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
야간전 공격시 | 天龍ちゃんよりは上手でしょ? | 텐류보다는 잘 한다고? |
MVP 획득 | え?私?私なんてまだまだだよ~。ほら、天龍ちゃんがなんかすごーい顔で睨んでるし。ふふふっ♪ | 어? 나? 나 같은 건 아직 멀었어~ 봐봐, 텐류가 왠지 대단~한 얼굴로 노려보고 있고 말야. 후후훗♪ |
피격 소파시 1 | な~に~?痛いじゃない。 | 뭐~야~? 아프잖아. |
피격 소파시 2 | やだ~お洋服が~。許さないから。 | 이런~ 제복이~ 용서하지 않을 거야. |
피격 컷인 | まさかコレで勝ったつもりでいるの~? 服を切らせて骨を断つ……。 うふふふふふっ♪ | 설마 이걸로 이겼다고 생각한 거야~? 옷을 찢기고 뼈를 친다... 우후후후후후훗♪ |
굉침시 | 派手にやられちゃったな~。あ、天龍ちゃんの戦う姿が見える……よかったぁ……。 | 완전히 당해버렸네~ 아, 텐류가 싸우는 모습이 보여... 다행이네에... |
방치 | 少し退屈よ~?まぁ、好きにさせてもらうからいいけれど~…。 | 조금 따분하네~? 뭐,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좋지만 말야~ |
3.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2015 장마철 | もう、いつまで降り続けるのかしら。湿度が高いと、傷が痛むのよね…うふふ | 정말, 언제까지 내리는 걸까. 습도가 높으면 상처가 욱신거려...우후후. |
2015 여름 | 今年も暑くなるわねぇ~。執務室にクーラーですって? 何をふざけているのかしら? その服を……涼しくしてあげましょうね♪ | 올해도 더워지겠네에~ 집무실에 에어컨이라고요? 무슨 실없는 소릴 하는 거죠? 그 옷... 시원하게 해 드릴게요♪ |
2015-16 대청소 | 年の暮れ、提督はどう過ごすの~?誰かさんと除夜の鐘?それとも、私と? | 한 해가 가는데, 제독은 어떻게 보낼 건가요~? 누구씨와 제야의 종을 보러 가나요? 아니면, 저랑 갈래요? |
2016 절분 | 皆?’鬼は外、福は内’って言ってお豆を投げるのよ~。足りなくなった人は言ってね?しっかり鬼に投げるのよ?うふふ~。 | 여러분?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하면서 콩을 던져봐요. 모자란 사람은 얘기하고요. 오니한테 콩을 열심히 던져봐요~ 우후훗~ |
2016 발렌타인데이 | 何を物欲しげな眼で見ているの?欲しがり屋さん。しっかり味わうといいわぁ | 뭔가 탐내는 듯한 눈빛으로 보고 있군요? 욕심쟁이 씨, 마음껏 맛봐도 괜찮아요~ |
4 2차 창작
극초반 퀘스트로 무조건 입수 가능한 칸무스이고 개성도 강렬한 탓에 칸코레 서비스 초창기부터 텐류와 함께 인기탑을 달리고 있는 캐릭터. 성능에 걸맞지 않게 자기 입으로 강하다고 떠벌리고 다녀 허세킹으로 취급되는 텐류와는 달리 이쪽은 대체로 은둔고수, 외유내강적인 이미지로 그려진다.
소개문이나 전투중의 대사에서 텐류를 텐류쨩이라 부르며 자주 언급하는 탓에 텐류와 백합 커플링이 주류. 특히 새디스틱함이 강조되어 텐류가 곤경에 빠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희열을 느끼는(…) 비뚤어진 애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인기 캐릭터인 탓에 제독과의 노멀 커플링도 많지만, 결혼대사 크리로 인해 기세는 한풀 꺾인 편.
그외에는 일본의 튀김요리 중 소맥분(밀가루)이 아니라 녹말가루를 이용한 튀김요리[6]로 이 함에서 항해도중 소맥분이 떨어져 대신 녹말가루를 사용한 것이 유래라는 설을 가진 '타츠타아게(竜田揚げ) 때문에 튀김요리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도 많다.
상기한 잠수함 관련 일화때문에 잠수함들을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해서 공창으로 끌고가버린다거나 잠수함만 보면 들이받는등 하라구로 속성과 함께 함께 등장하는 잠수함들의 재앙으로써 활약하고 있다. 다만 반대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거나 하는 식의 상냥한 타츠타도 있기는 하다.- ↑ 덤으로 유명한 토모즈루 사건(우학사건, 友鶴事件, 치도리급 어뢰정 토모즈루가 1934년 훈련 도중 전복되어 113명중 13명만 살아남은 사건)에서도 토모즈루 침몰을 처음 인지하고 겨우 찾아내 예항했던 함선이 바로 타츠타고, 진츠(함대 컬렉션) 항목에도 있는 미호노세키 사건(1927년 훈련 도중 진츠와 나카가 구축함 와라비와 아시와 충돌해 와라비가 침몰하고 아시의 승무원 27명이 죽은 사건) 에도 타츠타가 있었다....
- ↑ 사실 텐류 쪽의 대사도 프로포즈를 받아들여주지 않는 느낌이 있으나, 그래도 이쪽은 다른 방향으로도 해석의 여지가 있는지라 그나마 나은 편이다.
- ↑ 로켓단의 로이와의 표절 드립이 나오기도 했는데, 머리 스타일도 비슷한데다가 마침 수영복 디자인도 로이가 여장했을 때 입었던 수영복과 비슷하기 때문(...).
- ↑ 맵 선택, 자재 발견, 수복재 사용, 장비 개발, 원정시에도 사용되는 대사
- ↑ 자매함 텐류에게도 비슷한 공격 대사가 있다.
- ↑ 다만 튀김옷을 녹말가루를 메인으로 이용하는 방식은 옛날부터 중국 요리등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