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히가시니혼의 일반철도 | ||||
조반선 | ||||
닛포리 방면 키 도 | ← 3.1 km | 타츠타 | 6.9 km | 토미오카 |
JR 히가시니혼 | ||||
조반선 | ||||
이와키 방면 키 도 | ← 3.1 km | 타츠타 | 6.9 km | 토미오카 |
타츠타-하라노마치 간 대체 버스 | ||||
시종착 | 타츠타 | → | 하라노마치 방면 오다카 |
竜田駅 / Tatsuta Station
JR 히가시니혼 竜田 たつ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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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정보 | |
영어표기 | Tatsuta |
한글표기 | 타츠타 |
소재지 |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나라하마치 이데 키야 126 福島県双葉郡楢葉町大字井出字木屋126 |
개업일 | 1909년 3월 25일 |
영업중지 | 2011년 3월 11일 |
영업재개 | 2014년 6월 1일 |
버스운행 | 2015년 1월 31일 |
2014년 6월 1일 운행재개일 역 내부 영상
일본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나라하정에 위치한 JR 히가시니혼 조반선의 역이다. 2면 3선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써 역사와 승강장은 과선교로 연결되어 있다. 사고가 터진 현재 과선교는 사용이 중지되었고 1번, 2번선은 3번선으로 연결되는 가설교로 인해 막아두어 실질적으로 3번선만 사용하고있다. 업무위탁역으로써 JR 미토 철도서비스가 역무를 담당중이다.
도호쿠 대지진이후 그 곳과 가깝다는 이유[1] 로 경계구역에 포함되어 약 3년동안 불통되었다. 사고 이후로 영영 불통되나 싶었는데 피난지시해제준비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결국 2014년 6월 1일자로 운행이 재개되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시간당 피폭량은 0.2μVs. 일상생활이 가능한 평시 레벨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안전한 것은 절때 아니다. 워낙 원전 사고지와 가깝기 때문에 미처 제염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방사능 핫스팟이 곳곳에 존재하기 때문.
일부러 정복하는 심리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여긴 긴급한 용무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접근하지 말아야 하는 여행철수권고단계 지역이다.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는 위키러라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지역과 동일한 적색 지역은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 체첸, 남수단, 가자지구, 파키스탄 등 쟁쟁한 지역이다. 이곳들보다 한 단계 낮지만 위험하니 가급적 가지 말자. 그래도 사람이 들어오는 지역만큼 뭐 있겠어 하고 방문했다가 피폭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국인 사진작가가 위와 같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이 역까지 정복 심리로 갔다가 죽을 정도는 아니지만 두통과 피부 알레르기 같은 방사능 피폭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같이 방사능에 민감한 사람은 더더욱 위험하다.
혹여나 정복하러 가려는 위키러가 있다면 탐험심을 깨끗하게 버리고 생각을 접도록 하자.
2015년 1월 31일부터는 타츠타 이북의 운행중지 구간을 따라 북단 끝역인 하라노마치 역까지 직통하는 대체버스를 하루 2회씩 운행하기 시작했고 일본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선 2분 내로 환승해야 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한다.
일본 내에서도 위와 같이 정복하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도착하면 바로 돌아갈 전차가 있어서 출발하기 전에 인증사진만 찍고 바로 차에 타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만약 그 차를 놓치기라도 한다면 1시간 동안 누적되는 방사능들과 강제 정모를 해야한다.(...) 그냥 가지 말자.
또한 2015년 2월에 이곳을 다녀온 용자의 여행기가 디씨철갤을 거쳐 힛갤까지 올라갔다. 역 주변 민가 대부분은 2011년 이후 창문이 밀봉된 채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2015년 9월부로 나라하마치의 피난지시가 해제. 주민들의 복귀가 허가되었다. 다만 아직 시설 복구작업이 미비한지라 본격적인 복귀는 시작되지 않은 상황. 앙케이트 결과 주민들의 5할은 복구가 끝나는대로 돌아가겠다고 응답했으며, 3할은 망설이고 있다는 모양이다. 나머지 2할은... 안 가요.
- ↑ 직선거리로 고작 16km밖에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