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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컬렉션 | ||||
칸무스 | 경순양함 | |||
텐류급 | ||||
텐류 | 타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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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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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기본 | 여름 중파 |
"내 이름은 텐류. 후후후, 무섭냐?""オレの名は天龍。フフフ、怖いか?"
후후... 코와이까?
No.028 텐류급 1번함 天龍 | |
성우 | 이구치 유카 |
일러스트 | 아야키 |
1 개요
안대가 인상적인 캐릭터로 성능에 맞지 않게 만나자마자 "후후후... 무섭냐"라며 겁을 주는 등 빅마우스에다가 호전적인 성격. 1인칭마저 보쿠도 아닌 오레다. 하지만 실제로 굴리다보면 오히려 성격이 무서운 건 사근사근해도 대사 하나하나에 독기가 가득 들어간 타츠타 쪽이다!
2 성능
하지만 이러한 허세와 후술할 인기를 감안하더라도 성능은 희귀 구축함에게도 몇 부분씩 밀릴 정도로 하위권. 대신 구축함보다 강한 주포를 탑재할 수 있긴 하다.[1]
실제 성능상의 문제도 있었고 극초기 퀘스트와 관련되어서인지 경순양함 중에서 최하위 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른 경순양함에 비해 특출나게 약한 부분은 평균보다 10이 적은 대공과 대잠, 그리고 수상기 탑재량이 0이라 탄착관측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 경순양함 이상 함종 중 수상기 탑재량이 0인 칸무스는 텐류급 자매와 유바리/이스즈改2 총 넷인데, 유바리와 이스즈는 각각 특화된 부분이 있어서[2] 텐류급 자매보다 훨씬 좋다. 당연히 최하위급 성능인 텐류급은 다른 경순양함에 비해 밀릴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텐류가 어떻게 굴려도 도저히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약한 캐릭터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등급 하나의 차이로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성능을 만들어버리는 다른 카드수집류 게임과는 달리 칸코레는 약간의 성능차이는 있을지언정 애정만 있다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은 주어지기 때문이다. 야간전 보정을 받는 경순양함의 특성상 야간전으로만 무사히 넘어갈 수 있으면 충분한 활약이 가능하다.[3]
그 대신 경순양함 중 가장 저렴한 연비를 자랑한다. 탄약이 다른 경순양함보다도 적게 소모되어 탄약 먹는 원정에서 그 진가를 드러내며, 경순양함은 구축함과 더불어 가장 많은 원정에서 필수요소급으로 사용되므로 이왕 자원 벌자고 보내는 원정이니 보급자원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텐류급을 주로 애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레벨이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고, 출격 퀘스트 중 상위권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신미카와 함대 퀘스트[4]도 2-3이 그렇게 어려운 해역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레벨링을 통해 클리어할 수 있다.[5]
2차 개장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제독들이 미카와함대뽕을 맞고 2차 개장이 주어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중.[6] 야마토급 전함 호위를 위해 텐류급 2척을 방공순양함으로 개조할 계획[7]이 있기도 했었고, 전용 출격퀘도 계속해서 나오는 마당인지라 미카와함대 버스로 2차 개장이 나올 가능성 자체는 꽤 높은 편이다. 베이스 함선이 구닥다리 함선인지라 고성능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약간의 강화나 한 능력치 특화를 통해서라도 원정 외에도 사용할 가치가 생기길 바라는 이가 많다. 실제로 중뇌장순양함이 아닌 키소의 2차 개장처럼 IF설정으로 경순계 방공순양함이 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하며, 대공컷인 뿜뿜 텐류급의 2차 개장을 바라는 사람이 매우 많은지라 2차 창작에서도 텐류급 자매의 改二 타령은 제법 많이 나오는 소재다.
게임 서비스 개시 이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딱히 추가되는 것이 없다가, 초카이 2차 개장 업데이트 때 갑작스레 텐류와 타츠타의 추가 보이스가 업데이트되었고, 새 임무로 텐류급을 편성하는 제18전대 임무 등장, 거기에 15년 한여름 업데이트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일러스트레이터 아야키의 그림체가 달라지면서 깡말라 보이던 통상일러에서 튼실한 복근과 머핀톱 옆구리살을 과시하는 비키니 모드로 등장. 계속해서 등장한 의외의 푸시로 조만간 2차 개장이나 시보 업데이트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기대를 걸고 있는 팬들도 많다.
3 대사
3.1 기본 대사
상황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자기소개 | オレの名は天龍。フフフ、怖いか? | 내 이름은 텐류. 후후후, 무섭냐? |
선택시 대사 1 | 夜戦に行くならオレを外すなよ! | 야간전 하러 갈 땐 나를 빼먹지 말라구! |
선택시 대사 2 | 何だ?…戦闘か? | 뭐야? …전투냐? |
선택시 대사 3 | オレの装備が気になるか?世界水準軽く超えてるからなぁ~!…何?古いって!?…バカなっ | 내 장비가 신경쓰이냐? 세계 평균을 가볍게 뛰어넘었으니까[8] 말이지! ...뭐? 낡았다고?! 말도 안돼. |
결혼 후 모항 | んあ?まぁ提督って奴はこういうもんだよな?いいぜ! | 아? 뭐, 제독이란 이런거지. 좋아! |
전적표시창 진입 | 手紙だ、ちゃっちゃと読め。 | 편지다, 후딱후딱 읽어. |
함대 편성시 | 天龍、水雷戦隊、出撃するぜ! | 텐류, 수뢰전대, 출격한다! |
보급 | おぅ!もらっとくぜ | 오, 받아두지! |
개장/개수시 1 | 俺をこんなに強化しちゃって大丈夫かぁ~? | 나를 이렇게 강화시켜버려도 괜찮냐~? |
개장/개수시 2 | これこれ!こういうの欲しかったんだよ!早くブッ放してぇなぁ | 이거야 이거! 이런게 갖고 싶었다고! 얼른 쏴재끼고 싶구만~ |
개장/개수시 3 | よっしゃぁっ! | 아싸~! |
입거시 | こら!俺を第一線から下げるなっての! | 인마! 나를 제 1선에서 빼지 말라고! |
입거시(중파이상) | おい!俺を戦線離脱させるな!死ぬまで戦わせろよ! | 어이! 나를 전선이탈시키지 마! 죽을 때까지 싸우게 해 달라고! |
건조 완료시 | 新参者の登場だってよ | 신입이 등장했다는데. |
함대 귀항시 | やっと作戦完了で艦隊帰投か~。おっせぇなぁ、ちゃっちゃとやれよ~。 | 이제야 작전완료로 함대귀환이냐~. 느려터졌구만, 후딱후딱 하라고~. |
출격시 1 | 天龍、水雷戦隊、出撃するぜ! | 텐류, 수뢰전대, 출격한다! |
출격시 2 | そう来なくっちゃな、抜錨だっ! | 그렇게 나오셔야지, 출항이다! |
전투 개시 | 天龍様の攻撃だ!うっしゃぁっ! | 텐류 님의 공격이다! 읏샤! |
공격시 1 | 怖くて声も出ねぇかァ?オラオラ! | 무서워서 목소리도 안나오는거냐? 오라오라! |
공격시 2 | 硝煙の匂いが最高だなぁオイ! | 화약 냄새 좋구만 어이! |
공격시 3 | 天龍様の攻撃だ!うっしゃぁっ! | 텐류님의 공격이다! 읏샤! |
야간전 돌입시 | 夜戦突入だ!ビビってんじゃねぇぞ! | 야간전 돌입이다! 쫄지 말라고들! |
아이템 발견 | よっしゃぁっ! | 아싸~! |
MVP 획득 | たりめーだろ!俺が一番強いんだからよ! | 당연하잖냐! 내가 제일 강하니까 말이야! |
피격 소파시 1 | クソがっ! | 젠장할! |
피격 소파시 2 | ぐうっ! | 크읏! |
피격 컷인 | 俺がここまで剥かれるとはな…いい腕じゃねぇか、褒めてやるよ | 내가 이렇게까지 털릴 줄이야…괜찮은 실력이잖냐, 칭찬해주지. |
굉침시 | チィッ…これじゃあ前にも後にも進めねぇな…龍田…悪ぃ…先に逝くぜ… | 칫…이래서야 꼼짝할 수도 없잖아…타츠타…미안…먼저 간다… |
방치 | オラオラァ!早くオレに作戦をくれよ!体が訛っちまうぜ | 자, 빨리 나한테 작전을 줘! 몸이 둔해진다고. |
3.2 기간 한정 추가 대사
2015 장마철 | 提督、出掛けるのか?今日は傘持って出た方がいいぜ。と、オレの電探が言ってるな | 제독, 외출하는 건가? 오늘은 우산 가져가는 게 좋아, 라고 내 전탐이 말하고 있는데. |
2015 여름 | よっしゃーーー!夏だぜ!全員水着で浜辺に集合だ! ボールを使った特訓をするぜ!ネットの高さは駆逐に合わせてやれ! | 앗싸~~! 여름이다! 전원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에 집합이다! 공을 가지고 하는 특훈을 하자고! 네트 높이는 구축함에게 맞추도록! |
2015-16 대청소 | 今年もいよいよ終わりだな。提督、今年は一緒に除夜の鐘でも突きに行こうぜ、なっ! | 올해도 드디어 끝이구나. 제독, 올해는 확 제야의 종이라도 같이 보러 가자고, 그래! |
2016 절분 | いて、いてててて! なんで皆オレに豆投げてんだよ! こら!「鬼なのです」じゃねえよ! これは角じぇねえし…おいこら龍田! 豆配るのやめろ! | 아야, 아야야야! 왜 나한테 콩을 던지는거야! 인마! "오니인거에요"가 아냐! 이건 뿔이 아니라고… 야 인마 타츠타! 콩 나눠주지 마! |
2016 발렌타인데이 | よう提督!待ちかねたぜ。俺の世界水準を軽く超えたチョコやるよ。・・・手が冷えてるって?そ、そんなに長時間待ってねぇよ! | 어이 제독! 기다렸다고. 내 세계 평균을 가볍게 뛰어넘은 초콜릿 줄게. ...손이 차갑다고? 그, 그렇게 오래 기다린거 아냐! |
4 2차 창작에서
2차 창작계에서는 묘하게 괴롭힘당하거나 잘 놀라고 잘 우는 갭 모에 및 네타 요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등장 대사에서부터 센 척을 하지만 성능의 약함이 허세, 곧 속이 유약하다는 쪽으로 이어져 괴롭힐 맛이 있다는 S성향 타츠타와 제독들에게 사랑받는다. 하필이면 자매함이 시라누이와 더불어 칸무스 중 무섭기로는 순위권을 다투는 타츠타인지라 텐류의 고생길은 더더욱 험해지는 중. 오죽하면 류조의 RJ이지메(RJいじめ)와 더불어 텐류이지메(天龍いじめ)라는 완성 태그마저 존재할 정도. 이 태그를 보면 알겠지만 주된 내용은 역시 드센 척을 하는 텐류에게 억지로 귀여운 옷을 입힌다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시키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런걸 시키는 대상은 늘 그렇듯 타츠타(...). [9] 타츠타와의 커플링은 통칭 텐타츠타(天龍田)로 불리우며 아카가(赤加賀), 오오키타(大北)와 더불어 팬덤에서 꽤나 인기있는 커플링 소재중 하나. 이후로 여러 칸무스들이 나오면서 새로운 커플들이 치고 올라오지만 텐타츠타는 그 유니크한 디자인과 개성있는 성격으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츠타와의 커플링 외에는 타츠타와 마찬가지로 무서운 아이로 손꼽히는 시라누이와 엮이는데 십중팔구 시라누이의 패기에 텐류가 꼬리를 내리는 구도로, 겉으로만 무섭냐 무섭냐 하는 텐류와 진짜로 무서운 시라누이의 대비가 주를 이룬다. 타츠타가 그래도 텐류에게 일말의 애정을 보여주는 반면 시라누이는 밑도끝도 없이 까칠하게 대하는 게 텐타츠타와의 차이점. 안대와 호전적인 성격이 겹치는 키소와 엮는 경우도 있는데, 커플링스러운 이미지보다는 중2병 남자애들이 투닥투닥하는 느낌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편. 게다가 키소가 2차개장을 통해 포풍간지스러운 일러로 돌아오자 이에 텐류가 열폭하는 상황 또한 나온다. 이에 몇몇 제독들이 텐류 2차 개장은 어떨까 상상하는 일러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천원돌파 텐류라간스러운 이미지가 있다. 이외에 깡패 같은 외모나 말투, 들고 있는 큰 칼 덕에 킬라킬의 마토이 류코로 패러디하는 팬아트도 간간히 보인다.
전술한 등장 대사 또한 여러가지로 소재거리가 되는데 온갖 상황에서 자신을 무섭냐고 물어보는 이상한 시추에이션을 만들어버리는 제독들도 있다. 어디서 이상한 지식을 주워듣고 와서는 제독에게 보여주면서 '후후후, 무섭냐?' 하지만 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거나, 맨날 '후후후, 무섭냐?'를 입에 달고 살아서 구축함들에게 요괴 후후무섭(妖怪フフ怖)으로 불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텐류 제2의 아이덴티티 비슷한 대사로 반쯤은 자리잡은 상태.
다른 방향으로는 구축함 어린이들을 데리고 돌보는 입은 험하지만 좋은 언니의 이미지가 있다. 상술한 적은 자원소모량으로 인해 원정함대의 기함으로 주로 보내는 제독들이 많은 것에서 유래한 이미지로, 여기에서 한층 더 나아가 유치원 언니로 그려지기도 하는 터라 픽시브에서는 칸코레 명물 텐류 유치원(艦これ名物天龍幼稚園)이라는 태그까지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면과 털털한 성격 때문에 시리어스한 2차 창작에서도 진지하고 속이 깊은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공식 앤솔로지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잠깐 보이기도 했다. 그러한 탓에 칸무스들이 성인이 되었다는 가정하에 나온 2차 창작물에서는 이렇게 표현이 되기도 했다.딸내미 텐류 뒤에는 아타고와 아시가라의 딸이 따라다닌다. 타작품과 크로스오버 된다면 비슷한 인상인 옆동네 게임의 모 태도와 얽힌다. 물론 성능비교를 하면 태도쪽에 실례...
5 기타
칸무스 중에 몇 안 되는 왼손잡이다. 머리의 장갑판은 악마의 뿔을 형상화한 것이지만 묘하게 동물귀 취급을 받는다. 동형함임에도 타츠타보다 큰 로켓왕가슴. 칸코레에 가슴이 큰 칸무스는 많지만 텐류는 유난히 마른 체형이라 큰 가슴이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팬들 사이에선 텐류를 귀엽다고 하고 싶을 때는 "무서워!"라고 말해주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텐류쨩 무서워요 텐류쨩 제작진들이 왕년에 한 2ch 했나보다
수뢰전대 크로니클에서 엘리트 공모 오급하고 맞붙게 되는데, 만화라서 그런지 주인공 보정으로 원래보다 엄청나게 강하게 연출되었다. 오급말고 텐류가(...). 작중에서 "한 천발쯤 박아넣으면 끝날 거라고 생각하거든."이라며 오급을 벌벌 떨게 만든다. 한 업로더처럼 레벨을 150까지 올리면 될지도 모른다 사실 고증에 아주 충실하다? 애초에 게임내에서 텐류의 대공으로는 모 대공깡패처럼 함재기를 떨굴 수는 없지만 레벨만 갖춰지면 주간전 회피중시, 야간전 연격이라는 구축함 전술을 쓸 수는 있다. 더욱이 해당 화의 배경이 연출만 화려하지만 결국 1-4라는 걸 생각하면 텐류급 2척 + 아카츠키급 4척 편성으로 충분히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1-4에 등장하는 오급은 엘리트가 아니지만 엘리트라도 별 문제될 건 없다.(...) 그 외에도 S승(적함대 완전격파)이 아니어도 돌파는 가능하다.[10]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미 1-4를 돌파했고, 기본적인 레벨과 근대화개수가 완료된 제독에 해당되며, 적정렙의 제독이 해역의 클리어를 목적으로 갈 경우 텐류+제6구축대 편성으로 깨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제독들이 해당 장면을 보며 뿜게 된 것. 다만 해당 코믹스의 배경이 되는 진수부가 어느정도 레벨인지는 판단이 어려운 게, 분명 3-2를 클리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3화에는 무려 유구모급 구축함들이 원정요원으로 등장하니[11] 순수히 게임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적어도 서방해역 공략은 상당히 진행된 중수레벨은 될 것이다. 어차피 고급 경순양함, 구축함이 쌓이는 나중에는 먼슬리 임무인 '"수뢰전대" 남서쪽으로!'도 하품을 하면서 깨게 된다.[12]
여담으로 현대 해상자위대에도 동명의 함이 존재하는데 전투함은 아니고 훈련지원함이다. 카토리급 연습순양함의 계보를 잇는 함선. 신입 해자대원들에게 후후무섭 시전
2015년 2월 23일 패치로 진수부 카운터바 가구에 주스 버전과 와인 버전이 추가되었는데, 주스를 마시는 칸무스들은 거의 대부분이 구축함이지만, 구축함이 아님에도 주스를 마시는 칸무스가 셋 있는데 텐류를 포함해서 나가토(...)와 사카와이다. 사카와는 귀염둥이 막내 컨셉이라 그러려니 해도 나머지 둘은 갭 모에를 노린 2차 창작 설정을 역수입한 버전인지라 2차 창작에서 또 다른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나름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원정을 다룬 애니 6화에서조차 등장하지 않아서 팬들의 의아해한 상태. 이후로 다른 진수부 소속으로 이름만 언급되었다.
2015년 3월에는 하세가와 모형에서 1/700 워터라인으로 텐류가 자매함인 타츠타와 함께 신금형으로 발매되었다. 구판은 1973년 개발/생산 개시 후 2013년까지 재판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초 비인기 함선이었으나 칸코레 등장 이후 판매량이 급증해서 생산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했던 것으로 일본 경제언론에서까지 칸코레 특수의 일례로 다룰 정도였는데, 그 여파였다고 보인다. 공교롭게도 발매일이 신규 대사 및 퀘스트 추가 시점과 겹친다는 점 때문에 게임 및 애니 2기와 모형계가 연계된 콜라보레이션 가능성을 점치는 제독들도 일본과 한국에 소수 있다.
2015년 7월 패치로 여름 한정 수영복 일러스트가 업데이트되었는데, 아야키의 그림체 변화로 인해 마른 몸매에 가슴만 컸던 기존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살과 근육이 붙은 육덕진 체형으로 묘사되었다. 출격은 안 나가고 원정만 도느라 살쪘다고(...) 까는 경우도 있지만 가슴 크기에 걸맞는 현실적인 체형으로 그려진 것이라 많은 환호를 받고 있다.[13] 특히 색기가 풀풀 넘치는 중파 일러는 이거 야겜 CG나 에로 동인지 표지로 써도 되겠다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기존의 인기와 이 수영복 디자인이 맞물리면서 업데이트 직후 기준으로 여름 한정 일러스트를 사용중인 칸무스 중 가장 많은 팬아트 투고수를 자랑하고 있다.- ↑ 다만 3호포 2개를 달면 12.7cm 연장포 2개를 장비한 유다치의 화력 스탯을 간신히 넘는다.
- ↑ 유바리는 4슬롯을 바탕으로 한 엄청난 유틸성, 이스즈改2는 1-5 같은 대잠전용해역에서 퀘스트용 연비세팅에 꼭 들어간다는 핀포인트 활용도가 존재한다.
- ↑ 텐류급을 좋아한다는 모 니코동 업로더는 텐류급 자매와 중혼하여 레벨을 150까지 끌어올린 후 둘을 이끌고 2015년 가을 이벤트까지 클리어했다. 다만 6척 중 한척만 대파가 나도 눈물을 머금고 회항을 해야하는 이 게임 시스템의 특성상, 정말로 좋아하지 않는 이상 뒤떨어진 성능이 발목을 잡는 건 사실.
- ↑ 전함과 항공모함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는 2-3을 자유 편성 없이 제일 약한 중순양함급인 후루타카급, 아오바급과 텐류를 대동해 클리어한다는 악마적인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퀘스트에서도 발목을 잡을 확률이 제일 높은 건 다름아닌 경순양함에 체력도 약한 텐류.
- ↑ 보스전만 노릴 경우 전투 횟수가 단 두번이며, 그나마 초전은 경순, 뇌순, 구축, 중순으로 구성된 함대와의 전투이다. 여기서 대파만 안 날 경우 일단 보스방만 가면 야간전을 이용해 쉽게 깬다.
- ↑ 미카와함대 멤버들이 하나하나 2차 개장을 받았는데, 2015년 12월 기준으로는 아오바와 텐류만이 남았다.
- ↑ 다만 계획을 실행하려고 보니 구조상 한계 때문에 계획 시동 단계에서 무산되었다.
- ↑ 세계 평균을 가볍게 뛰어넘었다는 말은 맞다. 그게 1919년 기준이라는게 문제지(...)(칸무스들의 모티프가 된 함선들이 활약한 태평양 전쟁은 1941년에 시작되었다.)
- ↑ 드물긴 하지만 진짜로 괴롭히는 료나도 있으니 주의. 이 경우엔 타츠다 씨, 여깁니다라는 태그도 같이 붙는다.
- ↑ 현실고증 측면에서 살필 경우 경순양함의 대공포가 1000발 전부 박혀도 럭키샷 없이는 항공모함이 안 가라앉는다. 이미 실전에서 어뢰 두발, 폭탄 다섯발, 함재기 두대를 얻어맞은 후 수백발의 포탄과 12발의 어뢰를 얻어맞고도 안 가라앉은 항공모함이 존재한다.
- ↑ 예외적으로 1-4에서도 저확률로 나오는 마키구모를 제외하고 함께 등장한 아키구모, 유구모, 나가나미는 후반해역에서만 드랍된다.
- ↑ 경순양함을 기함으로 한 경순양함 최대 세척, 나머지는 구축함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이용해 1-4 S승을 하는 임무. 다른 먼슬리 임무는 2-5(레벨 스케일링 적용, 가는 길의 공모 오급 改(102레벨 이상), 보스방 전함 타급 플래그쉽 등장), 6-1(잠수함의 무덤), 5-1(보스방의 잠수함) 따위를 S승으로 깨야 하기 때문에 고렙 제독들에겐 가장 쉽고 싸게 먹히는 먼슬리 임무라고 할 수 있다.
- ↑ 애초에 가슴은 지방덩어리기 때문에 텐류의 기존 일러스트처럼 마네킹마냥 마른 몸매에 가슴만 거유인 건 거의 불가능하다. 오히려 텐류의 수영복 일러스트는 지방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근육도 적당히 붙은 건강미 넘치는 체형이다. 예로 글래머 미녀로 한 시대를 풍미한 마릴린 먼로의 비키니 몸매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