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카에! 핏쵸리나(戦えぴっちょりーな. 한국식으로 읽으면 싸워라 핏쵸리나)는 일본의 아마츄어 성우, 나레이터, 유튜버이다.
2012년부터 성우활동을 시작했으나, 소속사는 없는 듯 하며 본인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서 의뢰를 받아 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이벤트등의 장내 아나운스나 회사 홍보영상등의 나레이션등을 맡고 있으며 2014년 이후로는 CF의 나레이션 등도 맡고 있는 듯 하다. 현재 확인 가능한 애니메이션 출연작은 딱 2편인데, 그나마도 나무위키에도 항목이 없는 작품들 뿐이다(...).[1]
성우로서의 연기력은 조금 미묘한 편이지만, 나레이터로서는 정확한 발음과 목소리 톤의 강약조절이 정석적인 편.
일본 내에서도 성우로서의 인지도 보다는 여성 서바이벌 게이머이자 밀리돌, 유튜버로서의 인지도가 더 높은 듯 하며, 성우&나레이션 일 만큼이나 이미지 모델등의 일도 병행하는 듯 하다.
덕분에 코스프레 경험도 상당하고, 본인이 애니메이션 덕후인 관계로 이런저런 의상을 자진해서 입는 경우도 많은데, 2015년에는 서바이벌 게임 종합정보 사이트인 하이퍼 도락에서 주최한 괌 실탄사격 투어때에는 함께 게스트로 참가한 오시이 마모루 앞에 특차2과의 제복이나 라무의 코스프레[2]를 하고 등장하기도 했다.[3]
반대로 유튜버로서는 상당히 열성적으로 활동중이며, 특히 여성 시점에서의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법과 장비 소개등은 나름 호평을 받는 중이라고 하며, 이 외에도 스쿠터 타고 여행하며 식도락 리포트를 하는 동영상 등 이런저런 방향에서 어필 중. 조회수 자체는 그리 대단하진 않지만 이런 활동들이 나름 평가를 받아서 일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골수 서바이벌 게임 덕후인 관계로 해외여행시에 실탄사격 경험도 있다고 하며, 위에 언급된 하이퍼 도락의 괌 실탄사격 투어때는 여성 치고는 안정적인 사격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엔하위키 시절부터 오덕 위키로 유명한 곳이었기에 2010년대 이후의 어지간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등재되어 있는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초 마이너 작품들이란 뜻이다
-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와 시끌별 녀석들 모두 오시이가 감독을 맡은 작품이다
- ↑ 하이퍼 도락측 관계자는 오시이가 기분나빠 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는데, 별 문제 없이 무난하게 넘어갔다고 한다. 하긴 자기 작품 좋다고 코스프레까지 하고 나타난 여성에게 쓴소리 날리기도 애매했을테니..
- ↑ 오시이 마모루, 넥스트 제네레이션 패트레이버와 울트라맨X의 감독인 츠지모토 타카노리, 독립영화 감독인 야마기시 켄타로